완도 청해진 유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완도 청해진 유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완도 청해진 유적

완도 청해진 유적

7.2Km    2024-12-03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로 1380-138

청해진은 신라 흥덕왕 3년(828) 장보고가 설치한 해군기지이자 무역기지로, 전라남도 완도 앞바다의 작은 섬인 장도에 있다. 장좌리 마을에서 장도까지의 거리는 약 180m쯤 되고 하루 두 차례씩 썰물 때는 바닥이 드러나 걸어갈 수 있었다. 간조시에만 장도 청해진 유적지까지 걸어서 들어갈 수 있었으나, 2009년 장도목교를 설치한 후로는 탐방객들이 목교를 건너 청해진유적지로 자유롭게 도보 출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청해진은 통일신라시대 때 신라와 당, 일본을 잇는 해상무역의 중요한 길목이었다. 청해진이 있었던 장도는 섬 전체에 계단식 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유적지 내에는 1만 명의 식수정으로 사용하였다는 청해정이 있어 지금도 맑은 물이 솟으며, 토성의 일부와 기와 파편 등도 출토되었다. 앞바다를 제외한 주변 바다는 수심이 얕아 방어용 목책을 박아 외부 접근을 막도록 만들었다. 현대에 들어 장도는 완도 주민이 농사를 짓던 곳인데, 1959년 태풍 사라 때 갯벌이 깎여 목책이 드러나면서 청해진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과 연구가 시작되었다.

서민회관

7.2Km    2024-01-05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개포로 (3, 서민회관)

서민회관은 방송에서도 방영된 적 있는 맛집으로 현지인들에게도,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진하고 깊은 맛이 나는 솜팽이젓국은 안에 있는 솜팽이 자체도 아주 맛있는 생선이기 때문에 반찬으로 먹기 좋다. 뽀얀 국물은 해장용으로 아주 적합하다. 기본 반찬들도 맛있어서 방문하는 손님들마다 칭찬이 일색이다.

땅끝조각공원

7.2Km    2024-11-26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해안로 2785

땅끝 조각 공원은 2001년 땅끝마을 일대를 문화 관광단지로 조성하면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땅끝마을에서 완도 방면으로 달리다 보면 크게 알림판이 있어서 금방 알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조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땅끝 조각 공원에는 26점의 조각 작품이 낮은 언덕을 배경으로 곳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서쪽으로 땅끝 바다가 펼쳐져 있어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몽환적이며 아름답기 그지없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양옆으로도 작품들이 놓여 있으며 해남의 산과 바다를 모두 느끼며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조각 공원 위쪽으로는 벤치 등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언덕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무척 아름답다. 바다 너머로는 땅끝 전망대도 보이는 곳이며 해남을 내려다보기에 좋은 곳이다. 드라이브하다 들러 여유 있게 둘러보기 좋은 곳이며 시간대가 맞는다면 일몰을 바라보길 추천한다.

상화식당

상화식당

7.3Km    2024-06-20

전라남도 완도군 해변공원로 33

1990년부터 3대째 영업 중인 상화식당은 해변공원 근처 식당가에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다. 가게 내부는 넓고 룸도 준비되어 있어 단체 손님이 이용하기에도 좋다. 대표메뉴는 전복회, 전복구이, 전복물회, 전복장 등 전복요리와 광어회로 구성된 완도한상이다. 이 외에 상화정식, 회정식, 전복코스, 전복물회, 전복비빔밥, 회덮밥이 있다. 전복 코스와 회 정식은 사전 예약 시 주문이 가능하다. 음식을 주문하면 9가지 밑반찬이 함께 나오고, 셀프 바도 마련되어 있어 원하는 만큼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정식을 시키면 다양한 요리가 제공되는 깔끔하고 푸짐한 한상차림 맛집으로 인근에는 해조류센터, 완도주도상록수림, 다도해일출공원 등이 있다.

완도청소년수련원

완도청소년수련원

7.3Km    2023-07-28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청해진북로 556-94
061-553-3844

통일신라의 찬란함과 세계를 향한 해상왕 장보고의 힘찬 도약이 살아 숨 쉬는 곳, 이러한 기질과 청정해역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완도 청소년 수련원은 수려한 동백 숲과 산새들의 노랫소리로 시작되는 맑은 계곡을 끼고 있는 자연 속에 위치하여 도시의 콘크리트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연을 즐기고 자신의 내면을 다시 한번 돌아 볼 수 있는 자연 속의 체험장이다. 소중한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긍정적인 자기 암시인 나의 선언문을 통해 나를 알고, 고급 레저 스포츠인 카약을 친구들과 함께 타고 가르는 물살을 통해 우리를 느끼며, 동백 숲과 곳곳에 널려있는 야생초 체험을 통해 숲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소중한 자연을 배우는 다양하고 체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나 · 우리 · 자연의 소중함을 전해준다.

씨월드방파제 등대

씨월드방파제 등대

7.3Km    2025-08-13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

완도 전복거리 앞에 위치하였으며 노래하는 등대로 알려져 있다. 완도 씨월드방파제 등대의 원래 명칭은 완도항 방파제 등대인데 완도항 북쪽의 완도 관광호텔(구 씨월드 호텔) 앞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완도 씨월드방파제 등대로 불려지고 있다. 이 등대는 고유의 기능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 활용코자 설계 현상공모를 걸쳐 설치되었다. 등대의 모양은 단순한 사각판을 나선형으로 켜켜이 쌓아 율동적인 조형성이 눈길을 끌며 이는 배의 움직임과 출렁이는 파도를 표현하였다고 한다. 또한 터치패드 작동으로 음악이 매일 8시부터 22시까지 흘러나와 파도소리와 협연을 펼치는 정서적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파란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빨간 등대는 나선형의 형태감이 역동적인 이미지를 주며 밤이 되면 씨월드방파제 등대 사각판 모서리에 조명이 6초마다 두 번 연속 붉은색 불빛이 깜빡이며 마치 춤을 추 듯 유연하게 회오리치는 경관이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등대 건물이 아닌 독특한 외관과 강렬한 색감이 인상적인 등대이다.

완도해물탕

7.4Km    2025-06-10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256-1

전복, 조개류, 게, 문어 등 완도에서 나는 각종 해산물을 푸짐하게 넣고 끓인 해물탕을 선보인다. 토종닭과 전복, 해물이 어우러진 해신탕도 별미인데, 방문 3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 전복과 여러 해산물을 뚝배기에 담아 끓이는 해물뚝배기는 일행 없이 혼자 찾았을 때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는 메뉴다.

진미횟집

7.6Km    2025-01-13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282-1
061-553-2008

완도 중앙시장 내에 위치한 진미횟집은 자연산 전문 횟집이다. 가게 앞에는 싱싱하고 다양한 해산물이 통에 담겨 있으며 주문 즉시 그 자리에 조리하여 내온다. 완도는 10월~12월까지 삼치가 유명한 곳으로 가을이나 겨울에 진미횟집을 방문하면 고소한 삼치회를 맛볼 수가 있다. 찬바람 부는 가을이 되면 삼치는 기름기가 절정에 이르고 식감이 매우 부드러워진다. 진미횟집에서 삼치회를 시키면 갖가지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상 차림이 나오며, 삼치회는 접시에 빙 둘러 담아 그 위에 길게 썬 삼치회 몇 점으로 꽃송이 모양으로 꾸미는 것이 이 집의 특징이다. 완도의 사람들은 삼치회를 마른 김에 싸 먹는데, 삼치회 한 점을 올린 김과 함께 묵은지, 마늘, 해초, 막된장 등을 얹어 같이 싸먹으면 별미가 따로 없다.

주도

7.7Km    2024-06-13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완도항에서 손에 잡힐 듯한 거리에 떠 있는 아담한 섬이다.면적은 1.75㏊(둘레 495m)에 불과한 이 섬은 동그란 형상이 마치 구슬과 같다고 해서 주도(珠島)라는 지명이 붙었으며, 일명 ‘추섬(錘島)’으로도 불린다. 하늘에서 보면 하트모양을 하고 있다. 둥글고 자그마한 이 섬은 온통 상록수에 뒤덮여 있는데, 다도해의 푸른 바다와 초록빛 섬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 주도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의 수는 140여 종이며, 섬 중앙에는 원시림이 그대로 남아있어 그야말로 바다에 떠 있는 수목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록수림을 구성하고 있는 식물들로는 참식나무, 돈나무, 사스레피나무, 붉가시나무, 모밀잣밤나무, 광나무, 다정큼나무, 가마귀쪽나무, 감탕나무, 빗죽이나무, 생달나무, 검양옻나무, 소사나무, 느티나무, 청가시덩굴, 인동덩굴, 덜꿩나무, 고란초 등이 있다. 이상과 같이 주도는 온대식물의 보고로서 식물생태연구상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 학술연구에 귀중한 자원이 되고 있다. 또한, 천연기념물인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이 배설물이 관찰되었다. 물고기가 서식하기 알맞은 환경을 제공하여 물고기 떼를 해안으로 유인하는 어부림의 역할도 하고 있다. 상록수림 보호를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한다.

신흥사(완도)

신흥사(완도)

7.7Km    2025-03-16

전라남도 완도군 청해진남로 101-1 신흥사

완도읍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신흥사는 완도군 완도읍 성내리 168번지 남망산(南望山)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1932년 김성렬 스님이 불로사(不老寺)라는 절로 창건했으나 중간에 신흥사(新興寺)로 절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완도읍에서 신흥사는 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닿을 수 있는 아주 가까운 곳이다. 도심서 가깝다니 도심 속 혼잡함을 떠올리기 쉬우나, 속세의 혼잡함과 번거로움은 이미 떨쳐버린 곳이 신흥사다. 또한 신흥사에서는 매년 아이들에게 ‘장보고 학교’를 열어주고, 시민들에게 도예 공방을 열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해주고 있다. 그동안 여럿스님이 신흥사에서 수행을 하셨는데 현재 백양사(白羊寺) 방장이신 수산 지종 큰스님이 대표적이다. 신흥사는 완도의 전망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완도 전망뿐 아니라 야경도 볼 수 있다. 맑은 날이면 저 멀리 신지나 대둔산의 경치도 볼 수 있고, 어둠 박차고 올라오는 검붉은 태양의 떠오름도 볼 수 있다. 한마디로 도심과 바다가 어우러진 곳이 신흥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