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길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길정

한길정

9.8Km    2024-02-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8128-6

한길정은 중산간동로 서흥동 어린이 소공원 근처에 있다. 흑돼지 장작 철판구이 전문점으로 커다란 화구에 나무를 넣고 불을 피워, 철판을 올려 구워 먹는 흑돼지가 별미이다. 흑돼지를 강한 불로 빠르게 구워 비린내 없이 육즙이 풍부하고, 야외공간에서 장작불을 써서 정취가 색다르다. 2인 세트를 주문하면 오겹살, 목살, 전복과 새우가 나오고 함께 나오는 반찬도 철판에 구워 고기와 곁들여 먹기 좋다.

솔오름 (미악산)

9.9Km    2024-12-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인정오름로 387-63

솔오름은 한라산과 서귀포 시내권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제주오름이다. 서귀포 중앙부에 위치해 시내권과도 가까워 서귀포 시민들의 산책코스이며, 편백숲과 한라산 조망이 근사해서 관광객들도 찾는 오름이다. 솔오름은 현재 한 방향으로 진입한 후 오름 상단부근에서 A코스 정상과 B코스 정상 한 바퀴를 돌아 다시 내려오는 코스로 독특하게 정상이 두 개로 되어 있다. 올라가는 길에는 편백나무 숲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산책로에 야자 매트와 경사로에 나무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다.

세계조가비박물관

9.9Km    2024-10-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284

서양화 화가 명연숙 관장이 41여 년간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8,800여 종 개체 수 억 만점 이상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오방색 조가비와 산호 그리고 동을 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새로운 형식의 세계조가비박물관이다. 바닷속 아름다운 조가비 세계를 예술 작가들이 연출하였는데, 부관장(권오균 금속조형작가)의 작품인 동을 소재로 하여 만든 받침대 위에 올려진 조가비와 산호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삼매봉153

삼매봉153

9.9Km    2024-04-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153번길 15 서귀포시 삼매봉도서관

삼매봉153은 서귀포 삼매봉도서관 앞에 있다. 삼매봉 도서관 식당으로 알려진 삼매봉153은 수준 높은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이어서 가성비 식당으로 소문이 나 있다. 특제 소스와 두 가지 치즈를 사용한 함박스테이크를 비롯해 수제 올리브짜장면, 제주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제주영귤탕수육 등 쉐프가 직접 공들인 메뉴를 제공한다. 근처 여행지로 기당미술관, 칠십리시공원, 천지연폭포, 서귀포예술의전당, 작가의 산책길 등이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서귀포예술의전당

10.0Km    2025-04-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270 (서홍동)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 시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와 공연활동의 지원을 위하여 2014년 6월 개관하여 운영되고 있다. 서귀포시 서홍동 삼매봉원공원 일대부지에 오름 분화구를 모티브로 움푹 파인 디자인과 한라산을 배경으로 제주바람 속에 피어난 문화와 예술의 오름이란 테마로 디자인되었다. 서귀포 예술의 전당은 국비와 지방비로 건축된 서귀포시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이자 서귀포 유일의 종합문예회관으로 대극장, 소극장, 전시실, 세미나실, 강의실, 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옆에는 국내 최초의 시립 미술관인 기당미술관이 있어서 함께 방문할 만하다. 가장 제주스러운 작품을 만나는 소박한 미술관으로 미술관 주변 공터나 서귀포예술의전당 뒤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귀포시립기당미술관

서귀포시립기당미술관

10.0Km    2024-12-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153번길 15

기당미술관은 제주도가 고향인 재일 교포 사업가 기당 강구범 선생에 의해 건립되어 서귀포시에 기증되었으며 1987년 7월 1일 개관하였다. 기당미술관의 건축은 농촌의 눌(단으로 묶은 곡식을 차곡차곡 쌓아 놓은 더미를 가르키는 제주도 방언)을 형상화하여 나선형의 동선으로 이루어진 전시실이 특징이며, 한국의 전통 가옥을 연상시키는 서까래 천정과 적절한 자연광이 들어올 수 있게 설계되어 쾌적한 전시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기당미술관은 5,092㎡의 대지에 1,160㎡ 면적의 지하 1층, 지상 1층 건물로 조성되어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수장고, 세미나실, 아트라운지,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설전시실은 기당 강구범 선생의 친형이자 근대 서예가인 수암 강용범 선생의 유작을 전시하는 [수암 전시실]과 제주도 출신의 폭풍의 화가로 잘 알려진 변시지 선생의 작품을 전시하는 [우성 변시지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기획전시실은 기당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소장품을 중심으로 매년 3~4차례의 소장품전과 지역 및 초대작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되는 기획전을 개최하여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 아트라운지에는 어린이 쉼터 및 미술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삼매봉도서관

삼매봉도서관

10.0Km    2024-10-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153번길 15

삼매봉도서관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있는 15개의 공공도서관 중 한 곳으로 서귀포시 서홍동 기당미술관 옆에 있다. 다양한 자료를 수집 및 제공함으로써 도민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별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의 평생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문화 소통의 복합공간이다. 천장에는 외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실내에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어 편안한 느낌을 준다. 이곳은 제주 올레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제주 올레 7코스에 포함되어 있어, 오름도 오르고 독서도 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삼매봉도서관이 제격이다.

서귀포 하논분화구

서귀포 하논분화구

10.2Km    2024-06-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동로 8823

하논마르는 한반도 유일의 마르형 분화구이다. 동서 방향으로 약 1.8km, 남북 방향으로 약 1.3km의 너비를 갖는 타원형 화산체로, 분화구의 형태는 원형이며 해발 143.4m, 높이 88m이다. 하논은 논이 많다는 뜻의 제주 방언이다. 평탄하고 용천수가 나오는 하논 분화구 바닥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는데, 큰 논이란 뜻의 한 논이 변형되어 현재의 지명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마르형 분화구는 용암 분출로 생선된 일반적인 화산 분화구와 달리 용암이나 화산재 분출 없이 깊은 지하의 가스 또는 증기가 지각의 틈을 따라 모여 폭발하여 생성된 분화구다. 하논의 마르 퇴적층에는 환경과 기후에 따라 그 특성을 달리하는 다양한 퇴적물이 지속적으로 유입·집적되어 학술 가치가 높다.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걸매생태공원과 같이 둘러보기 좋다.

황우지해안

황우지해안

10.2Km    2024-11-2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66-1

황우지해안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인 외돌개에서 도보로 5분 정도면 닿는 거리에 있다. 평소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지만 검은 현무암이 마치 요새처럼 둘러쳐진 황우지해안은 마음먹고 찾지 않는 이상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올레 7코스 시작점 표식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가면 황우지해안 전적비가 서 있는 바닷가 절벽에 닿는다. 황우지해안은 완만한 만 형태를 이루고 있고, 중간에 돌기둥처럼 선 바위섬이 파도를 막아주고 있다. 암석 아래쪽으로 맑은 바닷물이 순환되면서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환경이 되었다.

황우지선녀탕

10.4Km    2024-05-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황우지 해안은 서귀포의 자연명소로 올레길 7코스에 속해 있으며 여름 물놀이, 스노클링 명소 및 포토스폿으로 알려져 있다. 차량을 주차하고 외돌개 해변 방향으로 내려가다 삼거리를 만나면 올레길 7코스를 따라 이어지는 길을 찾아가면 된다. 황우지는 무지개라는 뜻의 제주어 [황고지]에서 나온 말로, 무지개 모양의 둥근 해안 절경 때문에 황우지 선녀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황우지해안은 완만한 만의 형태를 이루고 있고, 돌기둥처럼 선 바위들이 파도를 막아주는 형상을 하고 있다. 이곳은 스노클링과 물놀이하기 좋은 명소로 잘 알려져 있던 곳이지만, 현재는 서귀포시에서 황우지해안 낙석위험으로 출입제한 안내문이 있으며 선녀탕 입구를 경고 테이프로 막아 놓고 출입금지(2023년 7월 1일부터~현재)인 상태이다. 따라서 입구 옆 문섬이 보이는 전망대에서 황우지선녀탕 경치를 감상하거나, 외돌개와 함께 올레길 7코스를 걷는 것으로 서귀포 여행 계획을 짜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