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Km 2025-04-15
인천광역시 남동구 정각로 9
인천광역시 중앙도서관은 1983년에 개관한 인천의 대표적인 중심 도서관이다. 양질의 정보·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도서와 연속간행물은 물론, 다문화도서, 오디오북, 큰 활자도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비하고 있다. 또한, 평생교육과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독서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인천의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하여 다문화자료실을 설치하고, 다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관 등 특색 있는 사업도 함께 운영 중이다.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인 ‘신나는 도서관학교’와 방학 독서교실을 통해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5.6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449번길 40 (신흥동1가)
032-766-9150
족탕은 30년 역사답게 맛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선미정의 으뜸 메뉴이다. 오후 10시경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우족을 고아 뼈는 발라내고 고기는 양념에 묻혀 별도로 준다. 워낙 오래 고아 살덩이가 입에서 살살 녹는다. 국물은 파와 마늘, 소금으로만 간을 해서 밥을 말아먹는데 고소하면서도 깊은 맛이 난다. 매장 내부에 단체석이 있어 단체로 이용이 가능하며 주차는 식당 바로 앞에 있는 무료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5.6Km 2024-12-03
인천광역시 동구 새천년로 28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박문로터리에 있는 기사식당이다. 송림동을 가운데 두고 국가산업단지와, 유통단지 인천항 부두까지 공업단지 주변으로 바쁘게 오가는 손님들을 모신 기사들을 위한 식당이다. 고단한 업무 중간 식당에 들러 푸짐한 식사를 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게 해 주는 쉼터이기도 하다. 집밥 먹는 백반과 각종 생선조림과 불고기 등의 메뉴를 제공한다.
5.6Km 2024-07-11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449번길 52
032-773-5256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모친과 함께 일을 하며 중식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화교 출신의 대표가 가업을 이어 운영 중인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15년간 짜장면의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맛도 40여 년 간 변함 없이 유지하고 있어 다량의 단골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점심에는 식사 류, 저녁에는 코스요리를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고기를 듬뿍 넣고 바로 볶아주는 유니 짜장의 인기가 가장 좋다. 착한 가격 업소, 인천광역시 관광 협회, 인천광역시 관광 협회 모범 회원사 업체로 지정되는 등 다수의 인증을 받은 곳이다.
5.7Km 2024-10-08
인천광역시 남동구 정각로 29 (구월동)
070-5001-0266
오는 10월 19일 인천광역시청 앞 인천애(愛)뜰에서 '한복사랑 인천시민 놀이마당'이 개최된다. 한복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현대와 전통의 조화를 통해 한복의 가치를 보여주고자 하는 인천시 지역행사이다. 인천시민 및 방문객에게 한복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여 한복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목표하고 있다. 전통한복 패션쇼부터 반려동물한복 패션쇼까지 다양한 한복문화를 볼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전통예술공연, 전통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진행되는 행사이다.
5.7Km 2024-12-27
인천광역시 남동구 정각로 29 (구월동)
인천애뜰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시민 광장이다. 2019년 11월에 개장하여, 인천시청사와 옛 미래광장 사이의 도로를 없애고 조성된 약 2만㎡ 규모의 열린 공간이다. 이곳은 '인천에 있는 사랑이 넘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장 내에는 잔디광장, 바닥분수, 미디어 파사드, 포토존, LED 구조물 등이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전시가 개최되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5.7Km 2023-08-10
백령도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섬으로 천혜의 비경과 자연을 간직한 섬이다. 세계에서 단 두 곳밖에 없다는 천연비행장인 사곶해변, 작은 몽돌이 쌓여 있는 콩돌해안 뿐 아니라 심청이야기를 간직한 심청각과 백령도 최고의 비경으로 손꼽히는 두무진까지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다. 가는 데만 5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먼 섬이지만, 섬을 나올 때는 깊은 추억이 가슴에 자리 잡는다.
5.7Km 2024-06-12
인천광역시 동구 우각로 57
옛 여선교사 합숙소로 감리교 여자 선교사들이 머물던 곳이다. 1885년 북장로교회 언더우드 선교사와 북감리교회 아펜젤러 선교사 부부가 제물포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기독교 포교 활동이 시작됐다. 이후 포교 활동을 위해 도착한 선교사들이 기거할 수 있는 숙소가 필요했고, 여 선교사 합숙소도 그러한 이유로 1894년 준공됐다. 건축을 주도한 사람은 1892년 인천에 부임한 내리교회 존스 목사였다. 19세기 말 미국 북감리교회가 파송한 여자 선교사들이 합숙소로 사용했고, 서울과 평양에 있는 여자 선교사들의 여름휴가 장소로도 이용됐다. 건물 규모는 지상 2층, 지하 1층의 건평 142평으로 옆에는 남자 선교사들의 숙소가 지어졌고, 또 다른 건물은 아펜젤러 선교사 사택 등으로 사용했다. 남자 선교사 숙소는 현재 인천세무서가 자리한다. 건물 외형은 간소하지만, 지붕 구조가 독특하고, 벽체구조는 적벽돌로 석화 회반죽을 쌓은 근세 북유럽의 르네상스 양식을 따르고 있다. 또 조선시대 서원이나 사찰의 승방에서 사용했던 용자 살 창호를 달고 가장자리에는 교살 문양을 짜 넣는 등 전통 양식과의 조화를 시도한 점도 눈에 띈다. 2003년 창영교회에서 건물을 인수한 후 지금까지 창영감리교회가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