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Km 2025-01-08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로 (73-1)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브랜드 브라운핸즈가 운영하는 유명한 카페이다. 196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운영되었던 이비인후과를 뉴트로 스타일로 리모델링했다. 내부는 접수창구와 환자들이 대기했을 나무 벤치, 진료실로 가는 계단이 있어 병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카운터가 있는 1층을 제외한 2, 3, 4층은 테이블공간이다. 여러 종류의 식물과 조명을 배치해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1.9Km 2025-03-17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로109번길 21
032-777-2361
현대시장은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대표적인 재래시장이다. 1960~1979년 사이에 형성되었으며 약 250여 개의 점포들이 모여 있는 중형급 시장이다. 일찍이 시설 현대화 작업을 마쳐 쇼핑 환경이 쾌적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시장 거리에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궂은 날씨에도 다니기 쉽고 주차 공간도 잘 갖춰져 있어 장보기가 편리하다. 시장 안은 궁현 상가, 송육 상가, 중앙 상가, 원예 시장 등 구획이 나뉘어 있으며 품목에 따라서 수산물과 의류, 부산물 코너 등으로 정돈되어 있다. 또한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해 시장 이용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짐이 많은 경우 택배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상인들도 고객의 눈높이를 맞춰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상인대학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상권을 배우고 고객 서비스 향상을 실천하는 등 발전을 거듭해나가고 있다. (출처 : 인천투어)
2.0Km 2024-07-22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12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1972년에 개장하여 현재 80여 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용남시장에는 새우, 꽃게 등 서해에서 나는 해산물이 많으며 특히 대하구이로 유명한 맛집도 있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개보수 공사로 시장 지붕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고, 간판 정렬과 바닥 보도 공사가 잘 되어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장보기를 할 수 있다.
2.0Km 2024-12-02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290번길 7 (학익동, 인천 업사이클 에코센터)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는 도심 속에서 환경소양 교육, 3R(감량, 재사용, 재활용) 생활 교육, 자연생태 체험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환경문화 교육·체험 시설이다. 에코센터는 "에코 플랫폼 구축을 통한 자원순환 사회 구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체 실현과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요자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고, 물품 공유센터, 새활용 알맹가게, 캔·페트 수거기 등 시민들이 직접 이용 가능한 플랫폼을 운영하여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장려한다. 또한, 업사이클 기업 육성과 소재은행 확대를 통해 순환경제를 활성화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쓰레기 ZERO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나아가, 탄소중립을 위한 선도적인 자원순환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에코센터는 시민, 기업, 단체와 협력하여 자원순환 사회를 향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2.0Km 2025-01-14
인천광역시 동구 샛골로 164-5 (송림동)
032-773-4173
1971년 12월 24일 개설되었으며 송림로타리 부근에 소재한 전통시장이다. 주변에 씨티은행,농협,원협 등의 금융기관이 소재하고 있으며, 인근에 동구청 및 송림2동, 송림6동사무소가 자리하고 있다. 시장 우측에 원협내 야채시장이 있어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으며 편리한 대중교통망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판매상품은 주로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등이다. (출처 : 인천 동구청 홈페이지)
2.0Km 2025-03-17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로 63-2 (경동)
애관극장은 대한민국에서 최초이자 가장 오래된 역사 깊은 극장이다. 1895년 조선인 부호 정치국은 경동 싸리재 쪽에 협률사라는 공연장을 설립해 큰 인기를 얻었다. 협률사는 1925년 ‘보는 것을 사랑한다’는 뜻의 ‘애관’으로 이름을 바꿨다. 극장은 6·25전쟁 때 소실되었다가 1960년 다시 문을 열었다. 한때 경동 일대는 ‘시네마 거리’라 불릴 정도로 인천의 영화 중심지로 번성했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다. 다른 극장들이 문을 닫는 상황에서도 애관극장은 살아남았고, 2004년에는 최신식 영사기와 디지털 음향 시스템을 갖춘 복합상영관(5개관)으로 재탄생했다. 지금도 최신 영화와 더불어 지역 영상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획 상영과 행사를 진행한다. 단순한 극장을 넘어 여전히 지역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애관극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애관극장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인 영화 <보는 것을 사랑한다>를 보는 것도 좋다.
2.1Km 2025-01-03
인천광역시 중구 우현로 19-14
신성루는 인천 중구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생활의 달인’, ‘맛있는 녀석들’ 등 TV 맛집 소개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방영된 적 있는 중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삼선짬뽕과 쟁반 짜장면 등으로 각종 해산물이 듬뿍 들어 있어 손님들에게 인기가 좋다. 빵 가운데 새우를 다져 넣은 후 튀겨 낸 멘보샤도 이 식당의 인기 메뉴이다.
2.1Km 2025-01-16
인천광역시 중구 우현로49번길 3
속초에 만석닭강정이 있다면, 인천에는 신포 닭강정이 있다! TV 먹방 프로그램에 빠지지 않고 단골로 소개되는 신포 닭강정은 인천에 들르는 여행자라면 꼭 들른다는 인천 닭강정의 원조집이다. 인천 중구 신포국제시장 내에 위치한 신포 닭강정은 어느 집인지 간판을 굳이 찾지 않아도 언제나 줄을 길게 서는 집을 찾으면 될 정도다. 홀대기 줄과 포장 줄을 따로설 정도로 사람들이 몰리는데 평일에는 40분 정도, 주말에는 서너 배 더 길게 줄을 서야 한다. 그만큼 시간을 투자하고라도 먹겠다는 의지를 꺾을 수 없을 만큼 맛있는 신포 닭강정은 1985년에 문을 열었다. 신포 닭강정은 가게 앞에 설치된 고열의 가마솥에서 서너 번 튀겨내고 갓 튀겨낸 바삭한 닭은 고온의 불 위에서 매운 양념과 잘 버무린다. 그런 다음 청양고추를 듬뿍 넣고 땅콩 가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한다. 쉴 새 없이 닭강정 만드는 과정이 밖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손님들은 홀린 듯이 그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이 닭강정은 언제나 불티나게 팔리기 때문에 회전율이 빨라 맛있을 수밖에 없는 데다 식으면 더욱더 맛있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2.1Km 2025-03-15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31
미림극장은 1957년 11월 인천 동구 송현동에 천막을 세워 무성영화를 상영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인천을 대표하는 영화관으로 오랫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유서 깊은 문화공간이다.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공세에 밀려 2004년 7월 29일 영화 <투 가이즈> 상영을 마지막으로 폐관해 잠시 시민들의 곁을 떠나 있다가 9년 만인 2013년 10월 [추억극장 미림]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재개관했다. 2013년 10월에 출범한 인천 최초이자 유일의 실버전용관인 추억극장 미림은 지역사회의 성원에 힘입어 인천의 새로운 명소이자 실버 중심의 가족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술영화 전용상영관으로 국내외 숨겨진 독립 예술영화를 꾸준히 소개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개최하는 영화제와 협력하는 등 영화문화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인천역 4번 출구와 가까우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