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m 2025-03-17
인천광역시 동구 만석동 9-34
서울로 향하는 곡물을 만석이나 쌓아놓았던 곳이라 해서 만석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만석부두는 주말이면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만석부두와 화수부두는 1970년대까지 인천의 대표 어항으로 인천 유일의 수산물 공판장이자 새우젓으로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다. 또한 ‘노을 따라 해안산책로길’ 코스 중 한 곳으로 바다를 산책하며 볼 수 있도록 조성한 만석·화수해안산책로를 노을이 질 때 걸어 보면 좋다. 다른 바다에서는 볼 수 없는 거대한 조선소와 선박을 수리하는 병원, 물치도, 십자수로, 멀리 목재공장의 목재 찌는 증기와 아름다운 노을 등이 연출하는 풍광을 천천히 즐길 수 있는 길이다.
3.7Km 2025-03-15
인천광역시 동구 보세로 6-1
032-765-4191
바다낚시의 장점은 우선 민물낚시와 달리 한 곳에서 기다리지 않고 잘 잡히는 곳을 찾아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다리는 지루함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장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시간만 넉넉하다면 원하는 만큼 잡을 수도 있다. 낚시와 더불어 주변경관을 구경할 수 있는 덤도 주어진다. 처음부터 배를 빌려 나가도 좋지만 경험 없는 초보자라면, 무턱대고 배를 빌려 나가기보다는 유람선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장거리 우럭낚시의 경우 개인 출조요금을 받으며 대선료와 잡은 고기를 즉석에서 회를 쳐주고 매운탕과 점심식사, 커피 등을 제공하는 금액이 포함되었다. 초보자의 경우, 낚시 지도까지 해준다. 낚시시간은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오전 4시30에서 6시 사이이다. 돌아오는 시간은 16시30분이다. 초보자는 낚시 도구를 임대해 주기도 하며 단체로 낚시를 즐기거나 동호회, 친목회 등 인원이 많다면 배를 빌리는 것이 더 저렴하다. 출조지역은 주로 인천 앞바다로서 승봉도, 이작도, 입파도, 삼도, 자월도, 덕적도, 풍도, 영흥도, 울도, 창섬, 승봉도, 무당섬 등 연근해지역이다.
3.8Km 2025-03-14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376
인천항은 우리나라의 대표 항만시설 중 하나로써, 중국과 수도권 물류의 교류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갑문이 있는 항구에는 5만 톤급의 대형선박도 입출항이 가능한 수출입 화물 전용부두가 운영되고 있다. 인천항 갑문홍보관은 인천항과 갑문의 발전역사와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갑문홍보영상, 갑문구동시뮬레이션,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인천항 갑문의 전경과 선박들이 갑문을 통항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공원 조성되어 있으며, 갑문과 내항의 전경 감상하고 원경을 통해서 원거리 경관 조망 가능한 전망대 등도 자리하고 있다.
3.8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포길 49
일몰과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북성포구는 인천항의 항만 풍광으로 색다른 일몰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인천항 부두와 어선들이 늘어선 포구와 한편에 자리 잡은 어시장들의 모습은 이미 사진가들에게는 잘 알려진 포토 스폿이다. 배우 황정민과 이정재가 출연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인근에 월미도, 개항누리길, 제물포구락부, 송월동 동화마을 등이 위치하여 함께 관광할 수 있다.
3.8Km 2024-05-29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 24-1
지금부터 30여 년 전 지금의 밴댕이 거리 언덕배기 언저리에 밴댕이를 팔던 집이 있었다. 지금은 없어진 그 집이 인천 밴댕이 거리에 처음 생긴 집이었다. 지금은 그 집에서 일하던 사람이 차린 밴댕이 집이 가장 오래된 집인데 그 역사가 30년이 된 것이다. 지금 밴댕이 거리의 모습은 10년 전부터다. 그리고 몇 해 전 구청에서 밴댕이 골목 입구에 밴댕이 골목을 알리는 조형물을 세웠다. 밴댕이는 3~4월에 먹어야 가장 맛있다고 한다. 살이 오르고 기름기가 많아져 고소하다. 식당 거리 주인들은 가을에 전어가 있고 봄에는 밴댕이가 있다고 말한다.
3.8Km 2025-03-27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376
인천항 갑문은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중요한 항만 시설로, 인천항의 선박 운항을 원활하게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갑문은 배가 항구에 안전하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돕는 조수 간만의 차이를 조절하는 시설로, 특히 큰 선박들이 통과할 때 필수적인 구조물이다. 이 시설은 선박이 높은 조수나 낮은 조수에서 어려움 없이 항구를 오갈 수 있도록 물의 높이를 조절하며, 인천항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는다. 인천항 갑문은 또한, 항구의 안전성과 선박의 통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국내외 무역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갑문을 통해 들어오는 다양한 선박들은 인천항을 통해 물류와 상업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이 시설은 인천항의 발전과 해상 물류에 기여하는 핵심적인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3.9Km 2024-11-27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53번길 15
032-888-0889
이츠호텔은 관광특구인 연안부두안에 위치하고 있다. 최첨단시설과 차원 높은 색감으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고품격 객실용품으로 한층 더 품위를 높일 수 있는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호텔이다. 아늑하고 저렴한 스탠다드룸, 출장 및 기타 업무를 보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비즈니스룸, 고품위 실내 편의시설과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스위트룸, 최상의 손님을 모시기 위해 준비한 로얄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으며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을 모시고 있다.
3.9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 36
1903년 6월 1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등대 불빛을 밝힌 팔미도 등대는 지난 100년간의 임무를 수행하고 인천시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어 그 자리를 지키며 보존되고 있고 현재는 새로 지은 등대가 불빛을 비추고 있다. 이곳 팔미도는 원래 사람들의 발길이 통제되어 있었지만 2009년 1월 1일부터 입도가 허락되었다.
3.9Km 2024-11-13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 36 연안부두해양광장
인천 연안부두에 있는 해양광장에는 러일전쟁 100주년을 맞이해 인천 앞바다에서 전사한 러시아 군인들을 추모하는 추모비와 마트료시카 인형 조형물이 있다. 그리고 러시아 도시 이름을 딴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장이 있다. 인천시와 상트페테르부르크시가 교류 협약을 맺은 것을 기념하고, 서로에 대한 우호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서로의 이름을 딴 광장을 조성한 것이다. 인천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장이 있고,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인천광장이 있다. 광장의 한쪽에는 야외공연장과 물놀이 시설, 음악분수대가 있다. 음악분수대는 서해바다를 배경삼아 가리비, 문어, 섬, 음악, 갈매기, 물보라, 해초를 분수와 조형물로 형상화하였고 형형색색의 조명과 리듬에 맞추어 춤을 추는 모습이 환상적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물놀이 시설은 여름 이외에는 일반 놀이터처럼 사용 되며, 광장 동쪽에 월디4D입체영상관이 있다.
4.0Km 2025-05-23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553
미추홀구 문학동 승학산 자락에 위치한 인천도호부관아는 조선시대 행정을 담당했던 관청 건물이다. 인천도호부관아의 건축 시기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객사를 보수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지붕의 기와에서 강희 16년이라는 명문이 나온 것을 볼 때 숙종 3년(1677)에 중수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인천부읍지’(1899)에 의하면 인천도호부관아 건물은 객사를 비롯해 부사의 집무처인 동헌, 내동헌 등 15~16동으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이 건물들은 근현대 이후 여러 용도로 사용되다가 문학초등학교를 세우면서 지금의 위치로 이전해서 개축하였기 때문에 당초 건물의 배치나 형태를 알 수 없게 되었다. 현재는 인천향교 옆 부지를 활용해 임금의 위패가 모셔져 있고 숙소로 사용된 객사, 정문인 아문, 부사의 집무실인 동헌, 6방의 집무치인 중문, 부엌과 곳간으로 쓰이는 공수, 객사를 출입하기 위한 삼문, 동헌으로 드나들 때 사용하는 사주문이 세워져 있다. 또한, 투호놀이, 맷돌 돌리기, 활쏘기, 제기차기, 윷놀이와 예약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고리장식 만들기, 전통차체험, 호패 만들기, 전통의복체험, 내가 바로 인천도 호부사 프로그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