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Km 2025-03-27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외리 21
인천 옹진군 영흥도는 버스터미널 인근의 노가리 해변에 있는 낚시터이다. 바다를 방파제로 직접 막아 만든 바다 낚시터로 바다에 직접 닿아 수문으로 바닷물이 들고 나온다. 조망이 뛰어나 실제 바다에 나와 낚시를 하는 것 같은 현장감을 더 살린 것이 용담바다낚시터의 특징이다. 대상 어종은 우럭, 민어, 병어돔, 참돔 등이다. 가족 단위 캠핑족도 많이 찾는 곳으로 노가리 해변 갯벌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15.2Km 2025-03-27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외리 23-1
영흥도에는 노가리(용담리), 장경리, 십리포 해수욕장이 있다. 노가리해변은 용담리해변이라고도 불리며 영흥도 외리 측도 방향 하단에 있다. 노가리해변은 국사봉과 양노봉의 산자락이 바다로 뻗어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들어 낸다. 해변은 자갈과 흙토로 되어 있어 텐트 치기 좋아 노지캠핑장으로 인기가 좋다. 넓은 갯벌과 바다 앞으로 보이는 송전탑과 멀리 보이는 군도 전망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다.
15.3Km 2024-06-04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251번길 24
영흥대교를 건너 영흥도에 진입하여 왼쪽길로 들어서면 동산이 하나 나오는데, 그곳에 하늘로 높이 솟은 기념탑과 바다를 향해 용감히 돌진하려는 듯한 포즈의 해군병사 동상이 서 있다. 이곳이 바로 해군 영흥도 전적비가 있는 곳이다. 해군 영흥도 전적비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에서 펼쳐진 해군첩보부대와 영흥도 반공청년단 14인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전적기념비이다. 1950년 9월 15일 우리 국군과 유엔군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리에 끝냈는데, 이 전투에는 장병들 외에 영흥도 주민으로 조직된 대한청년단 방위대원들도 참여하였다. 9월 13일 북한의 대대급 병력을 맞이한 청년방위 대원들은 703함대의 필사적인 함포 지원 아래 작전을 승리로 이끄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이때 순국한 해군 영흥지구 전투전사자와 영흥면 대한청년단 방위대원의 숭고한 업적이 전적비에 담겨있어 그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전적기념비가 건립되었다. 전적비 근처에는 해군 퇴역함 참수리호도 전시되어 있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참수리호는 고속정으로 북한경비정과의 전투 시 돌격기동으로 적함에 충돌하여 적 선체에 손상을 입히는 등 북한군의 선제도발을 억제하는 임무수행을 맡고 있다. 해군 영흥도 전적비와 참수리호는 역사의식과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이다.
15.3Km 2024-12-17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251번길 24
032-886-3916
30년 전통의 영흥도 로컬푸드 식당이다. 하늘가든에서 먹는 바지락고추장찌개는 땀과 눈물 없이는 먹을 수 없는 음식이다. 여름에는 바지락, 겨울에는 굴을 주재료로 고추장과 갖은 양념을 넣어 끓여내는데 엄청나게 매워도 자꾸만 손이 간다. 매콤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자꾸 숟가락을 들게 하기 때문이다.
15.3Km 2024-09-20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251번길 24
인천시가 정한 맛있는 집이자 <생방송투데이>, <찾아라 맛있는 TV>에도 소개된 바지락찌개 전문점이다. 시어머니에게 물려받아 이어온 30년 전통의 바지락고추장찌개는 인천의 바지락과 손수 개발한 육수, 직접 담근 고추장을 넣고 만들어 얼큰하면서도 시원하다. 보통 고추장찌개라 하면 진하면서 텁텁한 국물을 떠올리게 되는데 하늘가든의 바지락고추장찌개는 상상하던 맛과는 다른 독특한 맛을 낸다. 찌개는 호박과 양파, 통통한 바지락살과 수제비를 넣고 육수를 부어 일단 파르르 끓인 후 상에 올린다. 이것을 버너 위에 올려놓고 다시 끓여가면서 먹는데 살짝 익은 바지락부터 건져 먹어야 한다. 국물은 생선매운탕과 일반 고추장찌개의 중간 정도의 맛으로 얼큰하고 깔끔하면서 단맛이 난다. 텁텁하지 않고 개운한 국물의 비결은 그때그때 담근 찹쌀고추장이다. 숙성시킨 고추장을 쓰면 텁텁하기 때문에 갓 담근 생고추장을 쓴다. 여기에 고추장 푼 육수를 섞어 팔팔 끓여내는 것이다. 돼지나 소고기 대신 바지락이 들어가는 것도 국물을 시원하게 하는 비결 중의 하나다. 그밖에 회덮밥과 회초밥, 우동이 세트로 나오는 점심 특선메뉴도 인기가 있고 겨울철에는 굴을 주재료로 한 굴고추장찌개가 별미다.
15.4Km 2025-01-08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 294
영흥도는 영흥대교와 선재대교를 통해 육지와 연결되어,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으며 무진장한 수산어업 전진기지로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32km 거리에 있는 섬으로 옹진군에서 백령도 다음으로 큰 이 섬은 영흥도와 선재도, 측도 등 유인도서 4개와 외항도, 중도, 자암도 등 무인도서 18개를 포함하여 연근해에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해안경관이 수려하고 노송지대가 자리하고 있어 시원한 그늘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으며 백사장이 널리 펼쳐져 있어 일출 일몰이 경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15.4Km 2024-11-29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 301
영흥대교를 지나 해안로 좌측에 있는 프로레도 커피는 베이커리형 카페이다. 실내의 통창으로는 바닷가의 확 트인 전망을 볼 수 있고 야외로 나가면 파란 하늘 아래로 흰색 천막을 차양처럼 친 또 다른 테이블들이 있다. 바닷가 바로 앞쪽은 하얀 자갈과 타탄 파라솔 테이블이 설치된 테라스가 있어 마치 외국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밀물에는 넘실대는 푸른 바다가, 썰물에는 드넓은 갯벌이 펼쳐지는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석양에 펼쳐지는 노을은 장관을 연출한다. 이곳에는 대형 거울 포토존과 아름다운 배경이 있어 예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어서 데이트 장소로도 좋다. 플로레도는 베이커리 카페라 직접 구운 다양한 종류의 빵과 음료를 판매하며, 여름에는 팥빙수도 메뉴에 포함되어있다.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며 넓은 바다와 함께 이국적인 정취를 누리고 싶다면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들러볼 만 하다.
15.4Km 2025-03-18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호는 경기도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에 만들어진 인공호수이다. 시화호란 명칭은 전체 방조제의 양 끝인 시흥시와 화성시의 앞 글자를 따서 지어진 것이다. 시화호는 한때 수질 오염 때문에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수질의 지속적인 개선 및 관리 체계 마련, 시화호 생태계 복원과 관리를 통한 유역의 자원 이용 극대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큰고니, 알락꼬리마도요, 꼬마물떼새, 노랑부리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 등 천연기념물로 보호되고 있는 새들과 갯벌 생물들이 서식하는 곳이 되었다. 시화호 중간에 설치된 조력발전소는 인구 50만 도시의 가정에 공급할 수 있다. 시화방조제 도로를 달리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시화나래 휴게소는 주말이면 시화방조제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달전망대를 찾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시화나래 달전망대는 시화호와 서해를 조망할 수 있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높이 75m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압도적이며, 우주비행선을 닮은 조망대는 강화 유리로 되어 있어 바닥이 훤히 보인다. 달전망대 아래에는 서해 물결과 신재생에너지의 순환을 주제로 건설과정에서 발생한 토사들을 이용하여 친환경적으로 만든 해상공원인 시화나래 조력공원이 있어 산책코스로 돌아보기 좋다.
15.4Km 2025-03-31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길 8
국화도는 조선 시대에 유배지였을 정도로 조용하고 자그마한 섬으로 현재 22가구에 6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배에서 내려 선착장을 지나 민박집이 있는 곳을 향해 걸어가다 보면 왠지 낯익은 단층건물 하나가 눈에 들어오는데 교실이 두 칸뿐인 국화 분교로 지금은 폐교된 상태이다. 장고항이나 왜목마을에서 바라보면 국화도와 형제처럼 나란히 토끼섬이 떠 있는데, 500m쯤 되는 국화도와 토끼섬 사이에는 썰물 때에 갯바위와 모래밭이 드러나 걸어서 건너갈 수 있고, 이 바닷길 주변에는 고동을 비롯한 각종 조개가 많아 누구든지 호미와 망태기를 하나 들고 나서면 1시간 만에 가득 채울 정도이다. 국화도 선착장 마을에서 야트막한 언덕을 넘어서면 전혀 다른 풍경이 나타난다. 바위투성이인 동쪽 해안과는 달리, 조개껍질과 모래가 적당히 어우러진 천혜의 해수욕장이 활처럼 동그랗게 펼쳐져 길게 이어진다. 해수욕장은 경사가 심하지 않아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모래와 자잘한 자갈이 섞여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서해답지 않게 물이 매우 맑아 스쿠버 다이버들이 즐겨 찾는 지역으로, 해수욕장 서쪽에 있는 매박섬도 토끼섬과 마찬가지로 썰물 때에는 바닷길을 통해 걸어갈 수 있다. 국화도 해수욕장의 동쪽 끝은 바위지대이고, 부근의 산자락엔 소나무가 자라고 있어서 운치를 더하고 있으며, 북향한 해수욕장 앞에 서면 바다 건너편 입화도와 도리도가 빤히 건너다보인다. 이처럼 해수욕은 기본이고, 어선도 타보고 갯벌체험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국화도이다.
15.4Km 2025-03-21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길 8
국화도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이다. 이 섬은 청정 자연과 맑은 바다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평화롭고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하는 명소이다. 국화도는 특히 가을철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국화꽃으로 유명하며, 이 시기에는 국화꽃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섬 내에는 아름다운 해변과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자연을 만끽하며 산책을 할 수 있다. 또한, 국화도는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서식하는 곳으로, 바다낚시와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섬 주변의 맑은 바다와 풍경은 특히 일몰 시간에 더욱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해넘이를 감상하기 위해 방문한다. 국화도는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