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Km 2024-06-20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516-8
솔밭칼국수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한식당이다. 바지락칼국수, 바지락 파전, 공깃밥과 주류를 판매하고 있다. 메인 메뉴는 바지락칼국수로 바지락이 푸짐하게 들어있다. 칼국수는 시원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파전은 튀기듯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밑반찬으로는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깍두기가 제공된다. 혼합양념(다대기)과 후추가 있어 칼국수에 취향에 맞게 첨가해 먹을 수 있다. 매장 내부에는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이 있다. 매장 앞에 약 4~5대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있다. 식사 전후로 대부도를 둘러볼 수 있다.
10.4Km 2025-03-14
인천광역시 남동구 포구로 2-6
소래포구는 인천 남동구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에 가장 쉽게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 중 하나이다. 소래포구는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고 또한 그 아픈 과거가 만들어낸 관광지다. 1930년 후반 화약의 원료인 양질의 소금을 이 지역에서 수탈하기 위해 철도를 건설하면서 소래포구의 발전사가 시작되었다. 해방 후에는 실향민들이 모여들어 무동력선 한 두 척으로 새우를 잡고 젓갈을 만들어 수인선 열차를 타고 인천, 수원, 부평, 서울 등지로 새벽부터 새우젓을 이고, 지고 나가 팔면서 소래사람들의 삶은 꾸려졌다. 어시장에는 새우와 젓갈 그리고 꽃게로 유명하다. 신선한 해산물과 상인들의 푸짐한 덤, 그리고 고기잡이 어선을 따라서 파란 하늘에 포물선을 그리는 갈매기 소리는 진한 여운으로 남는다. 특히 대하나 꽃게 철이 되면 축제를 열 정도로 그 싱싱함과 맛이 일품이고 바다내음과 싱싱한 해산물이 필요할 땐 소래포구를 찾게 된다. 새로 단장한 어시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에 이르는 규모에, 300여 개 횟집을 비롯해 젓갈 가게 등 약 340곳의 상점이 모여 있다. 특히 2층은 어시장에서 구입한 생선을 회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이고, 육아 카페 등 편의 시설도 있다. 최근 출현한 새우타워 전망대는 높이 21m로, 소수의 인원이 오붓하게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다.
10.4Km 2024-12-23
인천광역시 남동구 덕골로 96
032-462-9292
청송오리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황토 오리구이 전문점이다. 이곳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그 이유는 유황오리를 황토로 만든 가마에서 3시간 이상 굽는 장시간의 조리시간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황토 오리구이의 맛을 보려면 감수해야 한다. 오리를 진흙에 굽기 때문에 기름기가 빠져 담백하고 육질이 부드럽다. 인공폭포를 벗 삼아 황토 진흙구이를 맛보면 좋을 것이다. 주변 관광지로 라노비아 자동차카페, 늘솜당 등이 있다.
10.4Km 2024-12-20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한나루로586번길 92
032-875-0410
옹진냉면에서는 단 하루만 지나도 메밀의 맛이 영양을 잃기 때문에 메밀을 그날 쓸 만큼만 준비한다. 쫄깃쫄깃한 맛 대신 부드럽고 담백한 면과 10여 시간 동안 곤 사골 육수가 잘 어우러진다. 메밀 삶은 물인 엽차 또한 별미이다.
10.4Km 2024-05-13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대부도는 서해안에서 제일 큰 섬으로 큰 언덕처럼 보인다고 하여 대부도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시흥시 오이도와 대부도를 연결하는 동양 최대의 방조제가 완공되어 리아스식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와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경기도가 2005년에 대부도 방아머리 먹거리타운을 음식문화 시범 거리로 지정하였고, 2014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외식업지구로 지정했다. 시화방조제를 건너 대부도로 들어가는 방아머리 초입에 있는 60여 개의 음식점이 모여 있는 이곳에서는 바닷가 고유의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씨알이 굵고 영글며 싱싱하고 쫄깃한 바지락이 들어간 칼국수는 시원한 국물맛으로 유명하며 방아머리 음식문화거리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다. 방아머리 음식문화거리 바로 앞에 있는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여름철 물놀이와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물 때를 확인하고 가면 갯벌 체험도 가능한 곳으로 음식문화거리에 오면 함께 둘러볼 만한 곳이다.
10.4Km 2025-03-27
인천광역시 중구 선화동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 로터리 부근에 위치한 신흥시장은 1961년 문을 연 역사와 전통이 깊은 시장이다. 시장이 개설될 때부터 약 160여 개의 점포들이 모여 있었는데 지금까지 같은 장소에서 장사를 하며 시장을 지켜온 상인들이 많다. 신흥동과 선화동 일대 주민들이 주된 고객인 신흥시장은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잡화들이 주를 이루며 빵집과 떡집, 방앗간도 자리해 있다. 한창 전성기를 맞았을 때에 비해 비교적 한가로운 모습이지만 여전히 시장의 불빛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해 저녁까지 꺼지지 않고 있다. 인천시의 중심이 동인천 지역이던 시절에 신흥시장은 과거 밤낮으로 사람들이 붐비는 으뜸 상권이었다. 2000년대 초반까지도 사람들이 많이 찾았으나 이곳 또한 근처에 대형마트가 들어서는 등 변화하는 흐름을 비켜나가지 못해 지금은 예전만큼 명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도시 개발과 함께 동인천에서 주안, 부평, 송도 등지로 상권이 이동한 것도 시장을 위축시킨 요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특색 있는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통해 컨설팅을 받고 낙후된 시설들을 리뉴얼하면서 점차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공영주차장을 개설하고 현대화 사업을 지속해 쇼핑 여건이 개선되면서 시장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출처 : 인천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