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Km 2025-03-17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83 (중앙동1가)
재미난 박물관은 이름처럼 재미가 가득한 아이들을 위한 박물관이다. 신기한 전시물을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다. 빛·소리·움직임, 생활·날씨·우주, 인터랙티브 로봇 체험, 수학적 도구로의 체험, 감성을 키워주는 체험, 빅 버블 체험, 세계 민속타악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비눗방울을 만들고 빅 버블 안에 들어가는 체험은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재미난 박물관에서 이런저런 물건을 만지고 놀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며 재미있게 놀았을 뿐인데 과학, 수학, 물리적 원리도 배우게 되는 신기한 공간이다.
9.9Km 2024-06-12
경기도 김포시 중봉로25번길 87
1648년(인조 26)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선조 초기에 통진현감(通津縣監)으로 있으면서 유생을 훈도한 조헌(趙憲)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69년경 김포유생이 청액소(請額疏)를 올려 사액을 청하였지만 한창 첩설(疊設)에 따른 폐단이 논의되던 때라 실현을 보지 못하였으며, 1675년(숙종 1) 남인정권하에서 충절장려책의 일환으로 현판을 하게 되어 ‘우저(牛渚)’라고 사액되었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왔으며, 1868년(고종 5)경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시 훼철되지 않고 존속한 47개 서원중의 하나이다. 1973년에 보수하고 단장을 신축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사우(祠宇),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된 강당과 비각(碑閣)·내삼문(內三門)·외삼문(外三門) 등이 있다. 사우에는 조헌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9.9Km 2025-05-02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약암로 907
약암육개장은 강화 초지대교를 건너기 전 대명포구 부근에 있다. 주차 공간도 넓고 무엇보다 7시 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하여 아침 식사가 가능하다. 이 식당은 하루에 육개장을 200그릇만 팔고 있어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을 종료한다. 한우의 머리와 사골로 직접 끓여 만든 진한 국물에 파채를 듬뿍 얹어 대파 향기가 가득한 얼큰 시원한 육개장을 맛볼 수 있다. 기본 반찬으로 깻잎장아찌, 깍두기가 제공되며 셀프로 배추김치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근처에 대명포구, 문수산, 청라호수공원이 있어 함께 방문할 수 있다.
9.9Km 2025-01-13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문화로 43-2
032-772-2256
예전은 월미도에서 처음 문을 열어, 월미도 카페 문화의 발상지라 말할 수 있다. 실내에서 바라본 바닷가의 경치도 일품이며, 음식의 맛도 이런 내력에 못지않게 수준급이며 종업원들의 서비스도 좋은 식당이다. 월미도 문화거리의 중간쯤, 유럽의 성곽을 본뜬 붉은 벽돌집에 들어서면 짙은 갈색빛의 목조 인테리어와 붉은 카펫 등이 어우러져 영국풍의 고전적인 분위기를 한껏 풍기는데, 오랜 내력과 함께 해를 거듭할수록 늘 신선감을 잃지 않는 분위기가 이 식당의 독특한 매력이고 자랑거리이다. 25년 전 시상을 얻으러 온 시인들이 은은한 차의 여운 속으로 한 편의 시를 완성시키곤 했다던 이곳! 그래서 이곳을 문학이 창작되는 곳. 예술의 전당이라는 뜻으로 "예전"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편안한 실내 분위기와 직접 구운 신선한 빵이 있어 더욱 가보고 싶은 곳이다. 특색 요리로는 특선정식, 탑블레이드 스테이크, 함박 스테이크 등이 있다.
9.9Km 2024-05-10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안길 27
1883년 인천 개항장 세월의 흔적이 쌓인 개항기 역사와 문화가 만나는 장소이다. 이곳은 옛 일본영사관인 중구청과 일본 제1은행 인천지점, 일본 제18은행 인천지점, 일본 제58은행 인천지점 등 근대 건축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장소이다. 구 일본우선주식회사나 인천의 아트플랫폼, 제물포구락부 등 역사의 흔적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고 귀로 들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인천문화 관광해설사가 있어 예약하면 해설을 들으며 도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9.9Km 2023-08-11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안길 27
낮 동안 인천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만나고 밤에 더욱 화려해지는 야경과 함께 하는 코스다. 인천 개항장 거리에서 인천 개항기의 역사와 조화를 이루는 현대 문화예술을 만나고,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동심의 세계에 빠져볼 수 있다. 외국의 어느 항구도시 같은 송도센트럴파크에는 바닷물로 만들어진 인공호수가 있다. 주변에 특급호텔과 쇼핑몰,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고, 야경이 무척 아름다운 명소다. 인천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만난 후 바라보는 소래포구 상인들의 삶은 더욱 뭉클하고 깊게 기억될 것이다. 서해의 맛은 덤이다.
9.9Km 2023-08-09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안길 27
인천 개항장거리에서 시작해 대룡시장을 거쳐 강화 전쟁박물관으로 마치는, 그야말로 비 온뒤 땅이 굳어지듯 단단해진 우리 역사를 기억하는 역사 코스이다. 강화평화전망대에서는 일제강점기를 지나 쓰라린 한국전쟁의 흔적을 마음에 담을 수 있는, 평화를 기원하는 여행이 될 것이다.
9.9Km 2024-07-17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동검길 159-27
강화도 동검도에 위치한 2인 전용 캠핑장이다. 주변 수국밭 등 조경이 잘 되어 있다. 캠핑장에서 보이는 바닷가는 아이들과 갯벌체험하기에도 좋다. 내려다보이는 바다 위로 잠기는 노을이 아름답다. 전망이 좋아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캠핑장이다.
9.9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77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은 개항장 내 서구 근대건축물을 모아 전시하는 공간이다. 일본 나가사키에 본점을 둔 18은행의 인천 지점으로 처음 세워졌다가 1954년부터 1992년까지 한국흥업은행과 카페로 활용된 바 있다. 4개의 전시관을 차례대로 훑어보면 1883년 개항 당시 국내외 정세부터 근대건축물 정보까지 다양한 사료를 만날 수 있다. 은행으로 사용될 당시의 금고와 지붕이 건물 안에 그대로 남아, 타임머신을 타고 역사의 현장으로 들어온 느낌마저 든다. 메인 전시관인 3전시실은 각국의 외교관사, 관공서부터 소실된 외국인의 주택 등 다양한 근대건축물 디오라마를 전시 중이다. 원하는 건축물을 선택하면 커다란 스크린을 통해 영상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금고로 사용되었던 공간은 18은행과 조선인 수탈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4전시실로 꾸며놓았다. 18은행은 조선에서 무역하는 나가사키 상인들을 지원하는 한편 조선인들을 대상으로 고리대금업을 벌였는데, 이때 조선인들에게 받은 이자 대부분이 일본인에게 넘어가 조선인들의 삶이 피폐해졌다고 한다.
9.9Km 2024-06-25
인천광역시 서구 원적로7번길 1
신진말은 인천 2호선 가재울역 4번 출구에서 가좌고등학교 근처에 있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제주산 돈육 판매 인증이 있는 제주 고기 전문집이다. 건물 외관은 세련되면서 고급스럽고, 내부는 넓고 깔끔하다. 마당에 테라스가 있어 야외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다. 대표 메뉴는 제주돈 생구이, 제주 양념구이, 항정살이다. 이외에 제주 돈김치찌개, 신진말정식, 갈비탕, 물냉면 등이 있다. 식당 인근에 청라중앙호수공원, 정서진, 경인아라뱃길, 인천축산물시장, 정서진중앙시장, 골프장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