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Km 2024-01-05
전라남도 함평군 중앙길 54-13
선유명가는 전남 함평군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좋은 재료와 손맛으로 푸짐하고 정갈한 음식을 낸다. 보리굴비정식과 생고기 비빔밥, 함평 소갈비탕 등을 맛볼 수 있다. 100석 가까이 되는 넓은 규모에 개별룸도 완비하고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 손색이 없다.
8.0Km 2024-11-14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회진리
나주 영산강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는 백호문학관은 전국을 누비며 자유롭고 재기 넘치는 글로 조선중기 당대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백호 임제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기리는 곳이다. 나주 출신의 백호 임제는 기질이 호방하고 예속에 구속받지 않고 혼란한 시대를 비판하여 풍류기남아라 불렸다. 1587년 39세로 짧은 생을 마쳤으나 현시에 대한 고뇌와 풍류를 즐겼던 소탈함을 1천여 수의 시와 산문, 소설로 남겨 16세기 조선에서 가장 개성적이며 뛰어난 문장가로 평가받고 있다. 백호 임제의 대표적인 작품은 [청초 우거진 골에], [물곡사], [남명소승], [수성지] 등이 있다. 이곳에서는 그의 친필 작품과 다양한 작품들을 해석본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포토존에서는 옷과 어사화, 삽금대, 홍패통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공간이다. 백호문학관은 임제의 유물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것은 물론 그의 문학작품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백호문학관에서 차로 2분 거리에 천연염색박물관, 복암리고분전시관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8.0Km 2025-01-17
전라남도 함평군 중앙길 54-11
<생방송 투데이>와 <생방송 오늘저녁>에 소개된 식당으로 한우비빔밥과 한우생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며 맛도 좋아, 지역 주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지인들에게 소개하는 곳이다. 기와집 지붕의 건물과 지붕 위에 얹힌 간판이 인상적이다. 식당 주변 조경이 잘 되어 있으며 주차장도 넓어 방문하기 편리하다. 비빔밥과 생고기가 대표 메뉴이며, 한우 곰탕, 갈비탕 등의 메뉴도 갖추고 있어 입맛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함평엑스포공원, 돌머리해수욕장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8.1Km 2025-03-19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 영안길 60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설재서원은 설재 정가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정가신은 고려 문신으로 과거에 급제하여 여러 벼슬자리를 거쳤으며 뛰어난 문장가이다. 숙종 14년 노안면 금안동에 세운 설재서원은 숙종 38년에 향사우로 승격되었다. 경종 3년에 영안마을로 이전하면서 강당인 영모재를 세웠고 이곳에는 현재 9명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데, 숙종 19년(1693)에 효자 정려를 받은 정식, 경종 3년(1723)에 신장과 정심을, 1953년에 정상, 정여린, 정란, 1988년에 정초, 정눌의 위패를 추가하였다. 서원의 면적은 207평(684㎡)이며 건물의 구성은 사당, 강당, 내삼문으로 되어 있고, 외삼문 대신 4각 대문이 강당 측면에 건립되어 있다. 내삼문 좌우로 담장을 설치하여 제향 구역인 사당과 강당구역으로 분리시켰다. 강당인 영모재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집인데 중앙으로 2칸의 대청을 두고, 그 양측으로 온돌방을 꾸몄다.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 강론의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8.1Km 2025-03-27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시장길 49-1
061-324-0026
전남 함평장은 예로부터 유명한 장터이다. 함평장을 가리켜 ‘함평 큰 소장’이라고도 부르는데, 이것은 함평의 우시장이 크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그만큼 함평 소시장은 소의 거래가 많다. 함평 우시장에서 장날에 사고 팔리는 소의 숫자는 평균 700여 마리나 된다고 한다. 그래서 ‘함평 큰 소장이 전남의 소값을 좌우한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이다. 예전의 함평의 장터는 인근의 여러 고을에서 몰려온 장꾼, 거간꾼, 구경꾼 등으로 성시를 이루었던 장터였다. 그러나 지금은 우시장을 비롯해서 몇 가지를 제외하곤 예전의 상품들은 현대화의 물결에 밀려나고 대부분 개량된 상품이 주종을 이루고 옛날의 모습은 사라졌다.
8.1Km 2025-03-17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백호로 379
고대문화 중심지인 나주는 영산강유역을 배경으로 일찍이 염색 문화와 실크 생산의 큰 역할을 하여 왔다. 영산강과 바닷물이 합류했던 지리적 환경은 쪽 재배와 뽕나무를 재배하기에 적합하여 이곳은 천연 염색의 최적지이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가 무형문화재 염색장 기능 보유자도 활동하고 있는 곳이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과 지역의 문화를 발굴 계승하기 위해서 마련된 곳이 나주 천연 염색 문화관이다. 문화관은 천연 염색 전통 계승 발전과 천연 염색산업 진흥 계기를 마련하고 천연 염색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건립하였다. 나주시 천연 염색문화관은 한국 천연 염색 문화를 대표하고 향후 천연 염색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천연 염색의 요람이 될 것이다.
8.1Km 2023-08-09
나주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한 고대 문화의 중심지로 직물문화가 발달했던 고장이다. 천연염색 문화와 전통을 지속적으로 전승, 발전시켜온 덕분에 천연염색문화관에서 다양한 천연염색체험을 해볼 수 있다. 영산강을 따라 걸으며, 옛 고대 도시의 흔적인 반남 고분군과 복암리 고분군도 빼놓지 말고 둘러보자.
8.1Km 2024-07-29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시장길 96
한우로 유명한 함평에 위치한 화랑식당은 신선한 한우의 허벅지나 엉덩이 살 등 기름기 없는 살코기 부위를 사용한 육회가 유명한 곳이다. 고소한 참기름을 얹은 육회와 예전 함평에서 먹던 방식대로 돼지비계 한·두 젓가락을 넣어 적당량의 고추장과 취향에 따라 무생채, 겉절이를 넣어 비벼 먹는 육회비빔밥이 제공된다. 기본으로 나오는 맑은 선짓국도 맛이 뛰어나다. 그 외에도 생고기, 구이류, 낙지비빔밥, 산낙지 등 신선한 재료의 맛으로 소문난 식당이다. 주변에 함평 터미널과 함평오일장이 열리는 함평천지전통시장이 있어 교통도 편리하고, 볼거리도 가득하다.
8.1Km 2024-01-15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함장로 1160
함평 자동차 극장은 함평 엑스포공원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차장에서 차에 앉아 영화를 볼 수 있는 야외극장이다. 주로 밤에 영화 상영이 시작되기 때문에 일찍 이곳을 찾는다면 근처의 공원을 구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앞의 영화가 끝나기 전에는 공원 주차장에서 기다렸다가 입장할 수 있다. 입장 시간이 되면 매표소에 불이 켜지며 차례대로 차들이 입장하는데 이곳에서 현장 발권도 가능하지만,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하면 편하다. 관람료는 1대당 2만 원이며 승용차가 앞쪽, SUV 차량은 뒤쪽에 자리를 배정받는 게 보통이다. 배정받은 자리에 주차하면 시동을 끄지 말고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어야 하는데, 시동을 끌 경우 방전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주파수를 몇 번으로 해야 하는지는 직원이 친절히 설명해 준다. 간식을 챙기고 편안히 영화를 즐기면 된다. 독립된 공간에서 영화를 보기 때문에 주변에 신경 쓰지 않고 편히 얘기를 나누며 영화 관람하기에도 좋다. 색다른 데이트를 원한다면 이곳으로 가보는 것도 좋다.
8.1Km 2024-12-26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함장로 1160
함평엑스포공원 나비곤충생태관은 전라남도 함평군에 위치한 교육 및 체험 공간으로, 다양한 나비와 곤충들을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국내의 다양한 나비와 곤충들을 전시하며, 생태계와 자연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적인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