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등회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어등회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어등회관

어등회관

18.9Km    2025-01-16

광주광역시 광산구 내상로15번길 40

어등회관은 빛바랜 간판이 오랜 세월의 내공을 느끼게 해주는 식당이다. 오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듯 오랜 단골들이 즐겨 찾는 광주 송정의 유명 맛집이다. 전복, 피꼬막, 홍어, 낚지, 육회 6가지 메뉴가 한 접시에 차려져 나오는 스페셜육합세트가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다. 먹음직스럽게 차려지는 한 상은 눈을 먼저 호강시키고, 한 입 집어 입에 넣는 순간 싱싱한 재료 본연의 맛에 입이 호강한다. 예약은 필수일 만큼 식사 시간에는 대기하는 줄이 길다. 송정동떡갈비골목, 송정역시장이 가까워 먹거리 관광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광산문화예술회관

광산문화예술회관

19.0Km    2025-04-10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로68번길 13 (송정동)

광산문화예술회관은 문화예술 공연장으로 2002년 10월 8일 개관하였다. 문화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문화향유욕구를 충족시켜 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턱 낮은 복합문화공간을 목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 전시, 예술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장, 사무실, 국창 임방울 판소리 전수관, 온라인 생중계 스튜디오, 분장실, 조정실이 내부에 있다. 부대시설로는 야외 공연장과 주차장이 있다. 펼치는 사업은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 지원, 특별 기획 공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공연,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관 규정에 따라 대극장, 야외시설, 임방울 판소리 전수관 등의 대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함평 동정제

함평 동정제

19.1Km    2024-07-31

전라남도 함평군 신광면 보여리

함평 동정제는 함평 신광면 보여리에 있는 저수지이다. 겨울에는 수온이 낮아져서인지 가까운 물속이 훤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물이 맑은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도로가 포장되어 있지 않아 차를 이용해 다니는 것보다 걸으면서 주변의 풍경을 즐기는 것이 좋다. 봄에는 벚꽃과 봄꽃들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하게 하는 곳이다. 동정제 벚꽃길은 800주의 벚꽃나무들이 이어져 있어 아름다운 그곳 길을 걷다 보면 봄의 정취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동정제는 조용한 것을 좋아하고 마음의 여유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 가보면 더 좋아할 장소이며 시골의 한가로운 정취를 느낄 수 있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길이다.

코코블루

19.1Km    2024-01-05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로 82

송정역 근처에 위치한 코코블루는 이름과 동일하게 외관이 코발트블루색으로 멀리서도 눈에 쏙 들어오는 곳이다. 코코블루는 층마다 알록달록 다양한 콘셉트와 포토존이 가득하다. 코코블루 시그니처 공간인 지하 1층에는 온통 핑크핑크한 핑크 매장이 있으며, 3층에 위치한 루프탑에서 커피도 즐길 수 있다.

소촌아트팩토리

소촌아트팩토리

19.2Km    2025-03-31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로85번길 14-9 (소촌동)

소촌아트팩토리는 광주 지역 최초의 산업단지이자 문화재생 시설이다. ‘표현의 자유·창작의 날개, 산업단지 문화재생 1번가’라는 비전 아래에, 쓸모없이 방치되었던 공간을 문화예술 콘텐츠 창작 공간으로 재활용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소촌아트팩토리에는 큐브미술관, 아르코 공연연습센터@광주, 유노윤호 작은도서관 HUG가 있다. 본관에 위치한 아르코 공연연습센터@광주의 대관 사업, 행복한 예술학교와 별관의 큐브 미술관 전시 사업, 별밤 미술관 사업, 유노윤호 작은도서관 HUG 활성화 지원 사업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 소촌아트팩토리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를 열고 있으며 인문과, 예술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유노윤호 작은도서관 HUG’와 광주·전남 지역의 최대 공연 연습장 ‘아르코공연연습센터@광주’가 개관한 뒤로 그 기능과 활용도가 더욱 커졌다.

번영회관

번영회관

19.2Km    2024-02-26

전라남도 나주시 세남로 1330 번영회관

번영회관은 나주 산림자원연구소 옆에 위치한 백반집이다. 회색빛 깔끔한 외관에 통유리로 시원하게 뚫려 있다. 백반 정식, 주물럭, 생삼겹살, 한우모듬구이 등 메뉴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남도 식당답게 메뉴 하나하나 정성 가득한 맛을 자랑한다. 대표 메뉴인 백반 정식을 주문하면 순식간에 한 상 가득 차려지는데, 생선구이, 수육, 잡채, 계란찜 김치, 매생이 무침, 죽순 무침 등 종류도 다양하다.

용아생가

19.2Km    2024-05-31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로46번길 24

이 곳은 우리나라 현대 문학의 개척자 중 한 사람으로 초창기 시단을 빛낸 시인 용아 박용철(1904∼1938) 선생의 생가이다. 선생은 이곳에서 새로운 문명을 소개하고 자주독립 정신을 일깨워 주기도 하였다. 용아의 생가는 1970년대 새마을 사업으로 초가지붕을 시멘트 기와와 슬레이트 등으로 개량하였으나 1995년 문화재 복원 사업을 실시, 다시 초가지붕으로 복원하여 관리하고 있다. 본채와 사랑채, 행랑채, 사당, 서재 등이 남아 있다. 본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높다란 막돌 기단 위에 세웠다. 왼쪽은 부엌이며, 중앙 2칸은 방인데, 4개로 나누어 열리는 문을 갖고 있다. 나머지 2칸은 2개로 열리는 정자 살문이다. 사랑채도 5칸인데 오른쪽부터 부엌, 방, 마루의 차례로 되어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이다. 행랑채는 4칸으로 사랑채로 들어가는 대문이 있다. 이 집은 용아의 고조부가 지었다고 전해지나 19세기 후반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시인 박용철 나두야 간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 거냐/ 안윽한 이 항구인 들 손 쉽게야 버릴 거냐…- - - - 가수 김수철이 불러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나두야 간다’라는 노래다. 이 노래는 용아 박용철의 시 「떠나가는 배」에 곡을 붙인 것이다. 질식할 것만 같은 식민지 땅에서 울분을 가슴에 품고 희망을 찾아 떠나는 젊은이의 마지막 작별의 시는 시공을 초월하여 오늘의 젊은이들에게도 찡한 감동을 안겨준다. 광주가 낳은 서정시인 용아 박용철은 영랑 김윤식과 함께 한국 시문학의 새 지평을 연 개척자다. 박용철 선생은 광주 공립 보통학교와 서울의 배재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동경 청산학원에서 공부하면서 김영랑과 사귀게 되었다. 졸업 후 다시 외국어학교 독문과에서 수학한 후 연희전문학교를 수학하고 고향에 돌아와 문학활동에 전념하였다. 김영랑, 정지용, 정인보, 변영로 등과 문학 동인으로 활동하였으며, 1930년 「문예월간」을 창간하여 외국문학을 소개하였다. 1931년에는 김영랑, 정지용 등과 함께 순수시 전문지인 「시문학」을 발간하여 창간호에 대표작인 「떠나가는 배」「밤기차에 그대를 보내고」등을 발간하였고, 극예술연구회의 동인으로 신극운동을 전개하였으며, 해외 시의 이론을 번역하여 소개하기도 하였다. 광주광역시에서는 ‘박용철문학상’을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고, 광산구에서는 1992년부터 박용철 선생 추모 전국백일장대회가 열리고 있다. 용아의 후배들이 다니는 송정중앙초등학교는 용아축제 한마당을 열고 있으며 교정에 진달래와 개나리, 산수유가 피는 ‘용아동산’을 만들었다.

송호영당

송호영당

19.3Km    2025-03-28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로46번길 46

송호영당은 눌재 박상(朴祥)과 사암 박순(朴淳)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곳으로 1728년에 건립되었다. 원래 박상의 출생지인 서창동 절골마을에 있었으나 후에 현 위치로 옮겼다. 이곳은 1995년 12월 22일부터 1996년 4월 16일까지 사당, 담장, 진입계단의 보수공사가 이루어졌고, 1997년 10월 12일부터 1998년 1월 16일까지 효자각을 건립하였다. 이후 1998년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사우석축을 보수하였다. 이 영당의 기단은 시멘트 기단 위에 중앙은 영정봉안장소로 사용되고 좌우에는 온돌방을 만들기 위해 칸막이를 설치하였다. 뒤쪽 벽에는 창방소로 장혀위에 납도리를 걸쳤고 전면에는 단청을 하였으나 퇴락하였다. 창호는 분합문이며 빗살(교살) 창살로 되어있고 주두위의 포작은 익공식을 따르고 있다. 처마는 겹처마이며 담징을 붉은 벽돌로 쌓았으며 대문은 평문이다. 눌재 박상(1472∼1530)은 연산군 7년(1501)에 정시을과에 급제하여 교서관 정자를 시작으로 중종 24년(1529) 나주목사를 마치기까지 약 29년간 조정에 몸담았다. 사암 박순(1523∼1548)은 그의 조카로 조선중기의 문인학자이다. 사암은 명종 8년(1553)에 정시문과에 장원한 뒤 예문관전적을 시작으로 약 35년간 조정에 있었다. 송호영당에는 사암과 눌재의 문집도 보관되고 있다.

광주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광주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19.3Km    2025-03-21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공원로 8-13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산하의 평생교육기관이자 공공도서관이다. 지역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연령의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평생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체계적인 독서 및 정보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모든 학생들이 다문화사회에 적응하며 미래사회를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한다.

영광불갑테마공원

영광불갑테마공원

19.4Km    2025-05-28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금계리

불갑사 사찰 입구에서 차량을 이용하여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불갑테마공원은 대부분은 수생단지로 조성되어 있다. 주차를 하고 공원에 들어서면 천년방아가 한눈에 들어온다. 영광군민과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사랑과 행복이 영원히 지속되고 이곳에서 맺은 사랑의 언약은 천년을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직경 16m, 무개 85톤의 커다란 물레방아이다. 자전거를 타는 아이 조형물을 지나 수변의 데크길과 연못 수면 위 나무데크다리는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여름이면 저수지에 핀 연꽃과 멀리 보이는 중첩된 산 색과 나무들이 눈앞에 시원하게 펼쳐지며, 가을이면 불갑사까지 피는 꽃무릇과 단풍으로 물든 산의 경치를 즐기며 한적하게 운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천년방아 옆으로 인공폭포가 조성되어 있고 테마공원 내에는 연자방아, 디딜방아, 절구맷돌 등을 실물로 전시해 놓아 옛 조상들의 생활의 한 단면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칠산갯길 300리 불갑사길을 따라 걸으면 불갑수변공원, 불가테마공원, 불갑사까지 모두 둘러볼 수 있으며 불갑저수지 주변으로 드라이브길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