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10.5Km    2025-08-05

전라남도 나주시 죽림길 26

1929년 학생독립운동은 1929년 10월 30일 당시 나주역에서 발생한 한일 학생 충돌, 10월 31일 나주-광주 간 기차 통학생들 간 충돌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학생독립운동은 흔히 일제강점기 3대 독립운동의 하나로 평가된다. 나주인들은 학생독립운동의 발생과 확대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은 학생독립운동 진원지 [옛 나주역] 옆에 당시의 역사를 생생하게 일깨울 수 있도록 전남지역의 식민지적 상황과 학생독립운동의 전개과정 등을 주제로 2008년 7월 25일 개관하였다. 주변에는 전라남도 기념물 제183호로 지정된 구나주역 역사와 나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 등이 있으며, 직선거리 약 500m, 도보 7분 거리에 나주읍성지 유적지가 있다.

구 나주역

구 나주역

10.5Km    2025-03-16

전라남도 나주시 죽림길 20 (구)나주역

(구) 나주역사는 나주인의 항일정신을 보여준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진원지이다. 1929년 10월 30일 오후 5시 30분경. 일본인 남학생들이 한국 여학생들을 희롱하자, 한국 남학생들이 이를 저지하며 순식간에 한·일 학생간 싸움으로 번졌다.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촉발시킨 나주역 사건의 정황이다. 이를 계기로 일본의 4대절의 하나인 명치절에 광주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은 명치절 기념식 후에 있을 신사참배를 집단 거부하고 일제히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광주에서 일어난 학생들의 항쟁소식은 소문을 타고 전국으로 퍼져 전국의 194개교 54,000여명이 시위운동에 참가한 역사적 사건으로 확산됐다. 이렇듯 나주역은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진원지라는 역사적 의미가 평가 돼 2000년 12월 29일에 전라남도 기념물 제183호로 지정됐다. 현재 구 나주역사내에는 나주역 영업당시의 개찰모습, 일제 강점기에 썼을 법한 역무원들의 근무모습이 밀랍인형들로 재현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역사 바로 옆에는 광주학생항일 운동 기념관이 개관해 당시의 학생독립운동과 관련된 영상자료도 볼 수 있다. (출처 : 나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영산포 등대

영산포 등대

10.5Km    2025-09-18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동

나주 영산포 등대는 1915년 영산강의 가항 종점인 영산포 선창에 건립된 등대이다. 한국의 내륙 하천에 있는 유일한 등대로 해마다 범람하던 영산강의 수위 측정과 등대의 기능을 겸했으며 1989년까지 사용되었다. 영산포 선창은 일제 강점기에는 곡창지대인 호남 지역의 수탈의 거점으로 이용되었으며 1960년대까지 각종 선박이 왕래하면서 많은 수산물이 유통되었다. 영산포 등대는 흰색 원통형의 콘크리트 구조이며, 높이는 다른 등대에 비해 크기가 작은 편에 속하며 본래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다. 밤이 되면 등대는 불을 밝혀 존재감을 드러낸다. 영산포 등대 바로 앞 선착장에는 영산강 황포돛배 체험장이 있고, 주변에 나주 홍어거리가 있다.

자산서원

10.5Km    2024-10-25

전라남도 함평군 엄다면 곤재로 688

정개청이 1589년 일어난 기축옥사(정여립의 모반사건)에 연루되어 유배되었다가 세상을 떠나자 그의 문인들이 스승의 신원운동을 전개하면서 1616년 건립하였다. 1678년 조정으로부터 자산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았으나 계속되는 남인과 서인의 당쟁으로 훼철과 복설(復說)을 되풀이하였다. 이후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이르기까지 무려 5차례의 훼철을 당하였고 8·15 해방 이후 1957년에 복설 된 뒤 1988년 대규모의 복원공사를 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1987년 6월 1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정개청 문집 《곤재 우득록(愚得綠)》 목판이 소장되어 있다.

충주산방

충주산방

10.5Km    2025-09-15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 금강로 253
061-336-3851

전남 나주시에 자리하고 있는 충주산방은 작업실, 전시장, 체험학습장 등 400여평의 복합 도자기 공방이며, 넓게 가꾸어진 정원 수목, 화초 등 2천여 평의 공간에서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이기도 하다. 특히 5월이면 3000그루의 작약이 장관을 이루어 예약이 밀리고 있다. 크고 작은 도자기 작품들을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다완, 달항아리 응접세트 등 많은 작품들과도 만날 수 있다.

영산포 홍어거리

영산포 홍어거리

10.6Km    2025-03-19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동

영산포 홍어는 굽이굽이 영산강 뱃길을 따라 올라와 닻을 내리면 잡힌 홍어가 먼 뱃길을 따라 올라오는 사이에 자연 발효되어 독특하고 절묘한 맛을 내는 웰빙 식품이다. 옛 영산포구가 있던 자리에 40여 곳의 홍어 음식점과 도매상이 들어서 있어 홍어거리에 들어서면 퀴퀴한 홍어 냄새가 진동한다. 고려 말 흑산도를 비롯한 전라도 섬에는 왜구의 침입이 잦았다. 늘 생명의 위협을 받고 살던 섬주민들이 강을 따라 뭍으로 거슬러 왔는데, 그곳이 바로 나주의 영산포였다. 흑산도 주변 영산도에서 피신 온 사람들이 많아 마을 이름이 영산포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이들이 흑산도 인근에서 고기를 잡아 배에 싣고 돌아왔는데, 더운 날이면 다른 생선은 썩어서 버릴 수밖에 없었지만, 홍어만은 먹어도 아무런 탈이 나지 않았다. 그렇게 삭힌 홍어는 영산포의 특산물이 된 것이다. 조선 후기의 학자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나주인들은 삭힌 홍어를 즐겨 먹는데, 탁주 안주로 곁들여 먹는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인접해서 선창거리에 영산강 황포돛배나루터가 있으며 영산교를 건너면 강변을 따라 영산강체육공원이 있다.

홍어일번지

홍어일번지

10.6Km    2024-12-17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3길 2-1
0507-1480-7444

나주 영산포에서 국내 최초로 홍어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홍어 전문점이다. 사단법인 대한 명인 문화예술교류회는 2대째 홍어요리를 이어오고 전통음식 발전과 계승에 기여한 나주 홍어의 안국현 대표를 음식 부문 홍어 명인으로 선정했다. 주인장이 17년 동안 갈고닦은 솜씨로 만든 홍어요리는 10여 가지나 된다. 이 집이 가장 자랑하는 삼합뿐만 아니라 홍어무침, 튀김, 전 등 다양하다. 톡 쏘는 맛이 나도록 삭혀서 막걸리와 곁들여 먹는 홍탁이 가장 유명하며 이른 봄 보리싹과 홍어 내장을 넣어 홍어애국을 끓이기도 하며, 회, 구이, 찜, 포 등으로 먹기도 한다.

영산포역사갤러리

영산포역사갤러리

10.6Km    2025-05-27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3길 17 (영산동)

나주 [榮山]영산이란 지명은 원래 흑산도에 설치되었던 현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신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고려 말엽에 일본 해적질의 노략질을 피해 흑산도 사람들이 남포강가에 피난 와서 살았기에 이곳을 흑산도 영산현의 이름을 따서 영산현이라 불렀다고 전한다. 이후 영사창 앞을 흐르는 강이라 하여 영산강 또는 영강이라 부르게 되었고 영산포라는 지명은 포구의 이름으로 사용되었으나 일제 강점기인 1937년 영산면이 읍으로 승격될 때 행정지명 영산포읍으로 확정되었다. 나주 영산포에는 목포 개항과 동시에 1900년대 초반부터 일본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하여 그 당시 인구의 3분의 1이 일본인이었다고 한다. 영상포역사갤러리는 영산포 홍어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주변의 풍경은 시간이 멈춘 듯 오래된 목조건물들이 자리 잡고 있다. 영산포에는 근대건축물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동양척식주식회사 문서고, 조선식산은행건물, 쿠로즈미 이타로 저택이 대표적이다. 그중 조선식산은행건물을 나주시가 매입하여 영산포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 갤러리로 조성하였다. 영산포 등대와 오일장, 우시장 등 과거 영산포의 변천과정을 흑백사진을 통해 느낄 수 있고 영산포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모형과 실물로 전시하였다. 문화해설사가 상주하여 있으므로 영산포와 전시 자료에 대한 의미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타오르는 강 문학관

타오르는 강 문학관

10.8Km    2025-11-05

전라남도 나주시 예향로 3869-4 (영산동)

타오르는 강 문학관은 일제강점기에 나주 지역에서 가장 많은 농토를 보유했던 일본인 대지주 구로즈미 이타로의 가옥이다. 1935년경 건립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청기와 등 모든 건축자재를 일본에서 운송하여지었다고 한다. 해방 후 선교사가 고아원으로 운영하였고, 2009년 영산포 근대거리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나주시가 매입했다. 타오르는 강 문학관은 영산강을 무대로 나주와 영산포 민중들의 고향과 한에 대한 민중사를 사실적으로 다룬 대하소설 ‘타오르는 강’을 테마로 한 문학관으로 영산강의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조성된 문학관이다.

미양기사식당

10.8Km    2025-09-15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함영로 1373

함평군 서해안고속도로 함평 IC 인근에 위치한 미양기사식당은 가성비 좋은 셀프 백반으로 잘 알려진 맛집이다. 제육볶음, 잡채, 김밥, 나물반찬 등 다양한 반찬을 뷔페식으로 자유롭게 덜어 먹을 수 있어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식사할 수 있다. 반찬의 종류가 풍성하고 맛이 좋아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곳이며, 직접 골라 먹는 재미와 실속 있는 구성이 특징이다. 매장이 넓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체 예약도 가능해 여행객이나 단체 방문객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식당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용 시 편리하다. 식사 후에는 달콤한 수정과가 제공되어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풍성한 상차림, 편리한 시설이 어우러진 미양기사식당은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식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