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Km 2025-12-03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33 (북성동1가)
010-2258-9475
오슬로우 빈티지 마켓은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진행하는 초대형 빈티지 마켓이다. 엄선된 빈티지 셀러 160여 팀 이상이 참여하며, 빈티지·앤틱·세컨핸즈(구제)·플라워·라이프스타일 소품 등 다채로운 분야를 아우른다. 마켓에서는 오랜 세월의 흔적과 고유한 가치를 지닌 빈티지 소품과 가구가 전시되며, 시대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진귀한 앤틱 컬렉션이 공간의 품격을 더한다. 또한, 세컨핸즈존(구제)에서는 브랜드 중고 의류 및 잡화 등 품질 좋은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플라워존에서는 생화, 감각적인 화분 등을 선보이며, 핸드메이드존에서는 정성이 깃든 공예품과 디자인 소품들이 라이프스타일에 특별한 온기를 더한다. 1차 마켓은 2025년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유럽 감성의 크리스마스 마켓 분위기 속에서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라이브 재즈 공연, 산타 포토존, 경품 추첨 이벤트, 기념 굿즈 제작 체험 등과 같은 가족, 연인, 청년층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2차 마켓은 2026년 1월 3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2차 마켓은 ‘소원과 희망을 나누는 새해 첫 빈티지 축제’로, 2026년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소품과 굿즈, 신년에만 공개되는 한정 빈티지 제품과 리빙 아이템등을 선보인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전통놀이·공예 체험·떡 치기 체험이 진행되며, 연인과 청년층을 위한 DIY 연하장 만들기, 신년 럭키드로우, DJ 라이브 공연 등 활기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7Km 2025-10-28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33 (북성동1가)
010-8456-2948
<개항장 댕댕 도서관> 은 반려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려 책을 읽고, 걷고, 소통하며 추억을 만드는 힐링 축제다. 11월 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인천 상상플랫폼 1883개항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전시나 체험이 아닌, 사람과 반려동물, 그리고 책이 함께하는 감성 공간으로 운영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북라운지,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프리존 & 어질리티 코스, 그리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산책훈련, 미용, 마사지 등 다양한 클래스가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액티비티도 마련된다. 반려인을 위한 산책가방 만들기, 펫 상담톡, 펫타로 체험 등 나만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로컬상권과 연계된 마켓존에서는 수제 간식과 반려용품, 감성 굿즈 등 반려 라이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개항광장 산책코스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걷는 여유로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불어오는 바람 사이로 펼쳐지는 독서의 향기와 웃음소리, 그리고 따뜻한 교감이 이 가을의 하루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2.7Km 2025-11-14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33 (북성동1가)
1544-7056
‘2025 상상플랫폼 술술페스타’는 인천 개항장 일대에서 열리는 로컬 전통주 문화 축제이다. 개항장의 오래된 감성과 현대적인 공간이 어우러진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전국 32개 양조장이 참여해 우리술 시음과 판매를 진행한다. 막걸리 만들기와 전통주 칵테일 클래스, 술지게미 비누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버스킹 공연과 DJ파티 등 음악 콘텐츠가 더해져 젊고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만든다. 코베아 캠핑 팝업존과 로컬푸드 마켓이 함께 구성되어 지역 브랜드와 협업한 복합 문화공간이 조성된다. 개항장의 로컬 매력을 기반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인천 대표 전통주 페스티벌이다.
2.7Km 2025-12-11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33 (북성동1가)
010-8456-2948
<오픈 포트 크리스마스 : 불멍 (Open Port Christmas)>은 크리스마스 감성 속에서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모닥불을 둘러앉아 쉬고, 놀고, 온기를 나누며 한 해의 끝을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연말 힐링 축제다. 12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 상상플랫폼 1883개항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겨울 캠핑의 낭만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반짝이는 조명과 포근한 장식들 사이로 마련된 ‘불멍 캠핑존’에서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불멍 체험이 진행되며, 캠핑 감성을 더해줄 겨울 간식 웰컴 키트도 제공된다. 따뜻한 불빛 아래에서 잠시 멈춰 쉬어가는 시간은 연말의 바쁜 일상에 작은 쉼표가 되어준다. 행사의 또 다른 중심은 ‘불멍 온기나눔 캠페인’이다. 캠페인존과 체험존에 참여하여 불멍 스탬프를 모으면 유기견을 위한 기부에 함께할 수 있다. 불멍의 온기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누군가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는 구조로 이어지며, 참여 자체가 의미 있는 연말의 선물이 된다. 반려견과 함께 방문한 시민들을 위한 ‘멍멍 놀이터’도 운영된다. 따뜻한 실내 놀이 공간과 500평 규모의 대형 프리존이 마련되어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고, 보호자들도 편안하게 머물며 연말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광장을 오가는 웃음소리와 반려견들의 발자국, 그리고 은은한 불빛이 어우러져 겨울의 하루를 한층 더 포근하게 만든다.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모닥불의 온기, 반려견과의 교감, 그리고 나눔의 의미가 한자리에 모이는 <오픈 포트 크리스마스 : 불멍 (Open Port Christmas)>. 상상플랫폼에서 보내는 이 마지막 토요일은, 추운 계절 속에서도 오래 기억될 따뜻한 연말의 장면이 될 것이다.
2.7Km 2025-11-05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15번길 76 (해안동2가)
한국근대문학관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공공종합문학관으로 인천 개항장 인근의 오래된 창고 건물을 개조해 조성했다. 한국근대문학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다양한 형태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문학관은 크게 상설전시관인 본관과 기획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설전시관은 4개 동인데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창고 건물로 물류 창고, 김치 공장 등으로 활용됐고 2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3년 한국근대문학관으로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1894년부터 1948년까지 한국 근대문학의 형성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데 시기별로 나눠 잡지형태로 구성하여 전시하고 있다. 작품 속 세로쓰기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우종서 방식, 한자 표기등 지금과 다른 쓰기 방식을 볼 수 있어 이채롭다. 김소월, 한용운 등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식민지 시대의 친일 색채나 분단으로 인한 남북 이념 때문에 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았던 작가의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중간중간 근대 풍경을 담은 벽화가 그려져 전시 분위기를 살린다.
2.7Km 2024-06-13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15번길 48
혜명단청박물관은 단청을 전문으로 하는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의 박물관으로 2009년에 개관하였다. 이 박물관에는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단청장인 정성길 관장이 평생 모은 전통 유물과 우리나라 전통 목조 건축물의 미학 요소 중 하나인 단청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단청의 기본이 되는 청·적·황·백·흑색의 오방색과 단청 안료 만드는 도구, 불교 건축, 불교 회화 속 단청, 그리고 일반인에게도 친숙하게 느껴지는 꽃살창이나 연화머리초 같은 단청도 볼 수 있으며 에코백, 컵 받침, 인테리어 소품 등 단청 문양을 일상용품에 접목한 현대적인 제품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물관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에 위치해 일대 근대 문화 명소와 함께 여행하기 좋다.
2.7Km 2025-10-23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262-13 (선린동)
개항면은 쫄깃한 면발과 진한 국물이 매력적인 식당으로, 초계냉수면, 온수면, 비빔면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비빔면은 매콤한 소스와 고기, 계란 노른자 등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자랑하며, 온수면은 얼큰한 국물이 특징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빈티지한 감성으로 꾸며져 있어 분위기도 좋다.
2.7Km 2025-11-17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262-15
‘인천 속 작은 중국’ 차이나타운은 중국 화교의 130년 역사를 지니고 있는 인천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이다. 차이나타운이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이 많아지자 중산학교 담장에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었는데 바로 삼국지 벽화거리이다. 현재에는 주말이면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 없는 차이나타운에서도 필수 관광코스로 유명하다. 삼국지 벽화거리는 길 양쪽 벽면에 나관중 원작의 <삼국지>에 등장하는 80여 개의 중요 장면에 설명을 붙여 제작한 타일 벽화로 장식해 둔 거리다. 그 길이가 자그마치 150m에 달해 <삼국지>를 읽지 않은 사람이라도 그 줄거리를 이해할 수 있을 정도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좋으며 어린이들이나 학생들의 교육에도 좋아 주말이면 많은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이다. 삼국지 벽화 거리는 차이나타운 안에 있기 때문에 차이나타운을 전체적으로 같이 관광하면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차이나타운 맨 꼭대기에는 자유공원이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함께 돌아보는 것도 좋다.
2.7Km 2025-11-17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97 (중앙동1가)
중구생활사전시관은 1960~70년대 인천 중구의 지역 변화를 기록하고 일상 생활사를 전시하는 공간이다. 당시 주민들이 이용하던 다양한 점포와 생활공간을 실물 형태로 재현하여 관람객이 시대적 환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전시 자료에는 의생활·주생활·상업 활동과 관련된 물품과 기록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시대별 생활 변화를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료가 마련되어 있다.
2.7Km 2025-08-14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101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대불호텔전시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관이다. 대불호텔은 개항 후 인천항으로 들어오는 외국인들이 서울로 가기 전 묵었던 서양식 호텔로 당시 인기가 높았으나 경인선 개통과 러일 전쟁 후 서양인의 방문이 뜸해지자 점차 경영난으로 쇠락하여 문을 닫았다. 이후 중국인이 건물을 인수해 ‘중화루’라는 중국요리집으로 운영되다 철거된 후 2018년 전시관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제 1관인 대불호텔전시관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의 외관 및 과거 번창했던 대불호텔의 모습부터 쇠락의 과정까지 역사적 배경을 소개하고 있으며 대불호텔 터에서 발견된 유구와 일제강점기 개항장 일대에 있었던 호텔 및 여관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제 2관인 중구생활사전시관은 인천 중구의 시작을(1968년) 기준으로 1960~70년대 인천 중구의 변천과 생활사를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할 수 있다. (출처 : 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