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 도로숲터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5.16 도로숲터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5.16 도로숲터널

5.16 도로숲터널

14.0Km    2025-09-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천로 267-110

5.16 도로숲터널은 제주에서 최초로 개통된 국도로 제주시와 서귀포를 이어주는 길이다. 한라산 성판악 휴게소를 기점으로 서귀포 방향으로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가다 보면 2.6㎞ 지점에서부터 약 1.2㎞가량에 이르는 도로 주변에 상록수와 낙엽수가 아치형으로 도로를 감싸고 있는 듯한 숲 터널을 이루고 있다. 숲 터널이 시작되는 북쪽 입구에는 ‘천천히 달리면 더 아름다운 길’이라는 문구가 적힌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은 도로의 폭이 좁고 커브가 많아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아름다운 숲 터널의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서도 천천히 서행해야 한다. 제주의 한라산 산기슭에 자리하여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길 양쪽에서 뻗어 나와 하늘을 감싸 안듯 구부러진 나무들이 여름엔 시원한 그늘을, 가을엔 붉은 단풍을, 겨울엔 눈부신 설경을 선사한다. 아름다운 산속 터널을 천천히 달리며 제주의 사계절을 느껴볼 수 있는 숲 터널이다.

이승이오름 (이승악)

이승이오름 (이승악)

14.0Km    2025-01-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천로 267-110

이승이 오름은 살쾡이를 닮아서 이승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지만 정확한 생김새를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능선에 울창하게 자라난 나무들 때문이다. 동쪽으로 움푹 파인 말발굽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봄철엔 진입로 2~3km가 벚꽃길로 이어진다. 벚꽃길을 구경하며 6분 정도 더 걸으면 정상으로 가는 길과 생태로 방면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편안하게 산책하고 싶다면 생태로를 따라 걷는 길을 추천한다. 계단이 없고 경사가 심하지 않아 어린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부담이 없다. 이승이 오름 순환 코스는 들머리에서 제2코스 갈림길, 해그므니소, 정산 등반로 입구, 일본군 갱도 진지동굴, 화산탄, 삼나무 숲, 표고 밭 입구를 지나 다시 돌아오는 코스다. 평범할 것 같은 이승이 오름은 천혜의 비경을 숨겨 놓았다. 상류 부분에는 20m가 넘는 하천 절벽이 병풍처럼 막아서 있고, 그 아래 폭포가 되어 흘러내린 물이 깊이 3~5m의 소를 이루고 있다. 이곳이 바로 ‘해그므니소’이다. ‘해가 가려진’ 이란 뜻으로 소를 덮은 나무들이 빽빽하고 울창해 한낮에도 해를 볼 수 없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에 이르면 마치 깊은 원시림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든다. 전망대에 오르면 한라산, 사라 오름 등 예쁜 능선이 펼쳐진다.

안돌오름

안돌오름

14.1Km    2025-08-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산 66-2

구좌읍 송대천간 도로 건영목장 입구 주변에서 서쪽방향으로 바라보면 세 오름이 나란히 있는데, 제일 왼쪽의 도로가에 붙어 있는 것이 거슨세미, 오른쪽에 나란히 안돌오름, 밧돌오름이다. 남서쪽에 있는 안돌오름은 안쪽에 들어앉아 있어서 안돌오름(內石岳)이라 부르고 있으며, 웃송당에서 송당공동묘지를 돌아 들어가면 오름 앞에 이르게 된다. 안돌오름은 북서쪽 봉우리가 정상이고, 남동쪽 봉우리와의 사이에 동쪽으로 골이 파여 있는 형태로 말굽형 화구를 이루면서, 화구 안사면의 골이 패인 곳에서만 유일하게 나무가 우거져 자연림의 숲을 이루고 있는 특징을 보이며, 그 외 사면은 매끈한 풀밭오름이다.

도두봉전망대

도두봉전망대

14.1Km    2025-04-1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일동

제주공항 바로 옆 해안가에 있는 도두봉오름은 경사가 완만하여 약 10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오름 정상에 있는 도두봉전망대는 도두봉 전망대에서는 제주공항의 비행기 이착륙 광경을 조망하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제주 앞바다의 일몰과 한라산을 바라볼 수 있다. 도두봉 전망대는 데크로 만든 2층의 낮은 전망대로 크기는 작지만, 탁 트인 시야가 바다 전망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주변에는 도두봉 체력단련장, 도두항 등대, 도두항 유람선,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등 많은 관광지가 있어 같이 둘러보기 좋다.

도두봉

도두봉

14.1Km    2025-08-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항길 4-17 (도두일동)

도두봉은 제주공항 북쪽 도두동 해안가에 있는 오름으로 경사가 완만하며 오르기 쉬운편에 속한다. 남사면은 풀밭을 이루면서 듬성듬성 해송이 있고, 북사면은 삼나무와 낙엽수 등이 어우러져 숲을 이룬다. 봉우리는 두 개이며, 동쪽 봉우리가 높다. 주변에는 국수나무, 팥배나무, 덜꿩나무, 예덕나무 외에 여러 종류의 새우란, 바람꽃 등의 자생식물이 자라고 있다. 오르는 길과 정상에서 제주 국제공항에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것도 볼 수 있는데 바다 전망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규모가 작은 오름이지만,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도두해녀의집

도두해녀의집

14.1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항길 16 (도두일동)

도두해녀의집은 제주 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어 제주를 오갈 때 들르기 좋다. 특 물회, 전복물회, 한치물회 등 다양한 물회 메뉴가 있으며 계절별로 신선한 재료가 준비되니 방문하기 전에 주문 가능한 메뉴를 확인 후 방문하면 좋다. 성게비빔밥의 경우 하루 한정 수량이 있어 점심시간 전에도 매진된다고 하니 너무 늦지 않게 방문하는 게 좋다. 도두해녀의집은 물회 맛집으로 알려졌지만 전복죽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천아오름

천아오름

14.1Km    2025-08-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어승생악 서쪽 지점 신엄공동목장 안에 위치한 오름으로, 남쪽 봉우리를 중심으로 북서쪽으로 패어있는 소규모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다. 천아오름이라는 이름은 옛 지도에 이곳이 참나무봉우리로 표기된 것에서 따왔다. 해송이 주종을 이루며 잡목이 우거지고 꽝꽝나무가 많다. 천아오름 동녘 자락에 속칭 무수내(무수천 상류)가 있고, 이 냇가에는 어승생저수지의 보조수원인 천아수원이 개발되어 있다. 제주시와 애월읍의 경계를 이루며 계곡 양안에서 우거진 온대림은 참꽃나무와 낙엽활엽수의 단풍 등이 있어 경치가 수려하다. 오름은 경사가 완만하여 굳이 오르지 않더라도 평탄하고 주변의 어승생악, 붉은오름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천아오름은 사유지이며 탐방로가 정비가 되어있지 않아 천아계곡까지만 탐방하는 것을 추천한다.

라라카페

라라카페

14.1Km    2025-06-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평화10길 13

라라카페는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위치한 감성적인 분위기의 카페로, 탁 트인 자연경관과 여유로운 공간이 돋보이는 곳이다. 이곳은 넓고 아름다운 정원을 갖추고 있으며, 멀리 바다까지 조망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휴식을 제공한다. 특히 유채꽃밭을 보유하고 있어 봄철에는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진 찍기 좋은 계절 명소로도 유명하다. 좌석이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 혼자 방문하거나 가족, 친구들과 함께해도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다. 카페 곳곳에는 감각적인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으며,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도 넓다. 커피와 음료는 물론 빙수, 간단한 브런치 메뉴까지 즐길 수 있어 식사와 디저트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근처에는 제주의 역사와 이야기를 품은 항파두리 항몽유적지가 있어 카페 방문 전후로 함께 둘러보기에 좋은 여행 코스로 추천한다.

순옥이네명가

14.2Km    2024-08-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8
064-743-4813

순옥이네 명가는 15년 째 성업 중인 전복물회의 명가다. 해녀가 운영하는 검증된 식당인 데다가 물회는 물론 성게미역국, 해물뚝배기 등 해물의 묵직하면서도 개운한 맛을 찾는 이들로 늘 북적인다. 직접 따온 전복, 성게, 오분작 등의 자연산 해산물요리를 제공한다. 도두동에 위치하여 제주공항과 가깝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몰래물밥상

14.2Km    2024-07-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항서길 (65)

서울과 제주도 5성급 호텔 마스터 셰프 출신의 20여년 특급호텔 경력의 기능장이 만드는 활우럭조림, 제주은갈치조림 전문 식당이다. 톳밥과 함께 직접 만들어 짜지 않은 간장게장, 바삭한 멜튀김 등의 다양한 밑반찬이 나온다. 생김에 두부, 무, 시래기 등을 밥과 함께 싸먹는것이 별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