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Km 2024-12-06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석대도는 진도와 더불어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도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로 잘 알려진 곳이다. 이곳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지는 보름과 그믐을 전후하여 2~3회에 걸쳐 바다가 갈라지는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석대도를 잇는 1.5km의 바닥이 드러나 이 길을 따라 석대도까지 걸어갈 수 있다. 또한, 바닷길 위에 드러나 있는 소라, 조개, 말미잘 등의 갖가지 해산물을 관찰하고 채집할 수 있어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보령 8경의 하나로 꼽히는 무창포의 낙조가 아름다워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매년 가을에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 인근 관광지로는 무창포해수욕장 외에 무창포항, 보령죽청리고인돌, 독산해수욕장, 용두해수욕장 등이 있다.
9.9Km 2024-06-12
충청남도 보령시 용두욕장2길 40 동백관
근로자종합복지관은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사이 용두해수욕장에 위치한 숙박시설로 250명 이상의 단체를 수용할 수 있는 단체숙박의 최고 요지이다. 창 너머에는 푸른 송림이 우거져있고 송림 너머 시원한 바다가 펼쳐져 있다. 단체 식사를 위한 식당이 있고 객실 내 취사는 금지하고 있으며 외부에 별도의 취사장이 마련되어 있다. 숙박시설 앞에는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외부에 샤워장, 슈퍼, 야영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9.9Km 2025-03-17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보령호로 1139-102
금강암(金剛庵)은 보령시 미산면 용수리에 있는 높이 411.8m 양각산(羊角山)의 동편 중턱에 자리 잡은 사찰이다. 1481년(성종 12)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사찰 이름이 ‘옥계사(玉溪寺)’로 나와 있으며, 1799년(정조 23)에 간행된 '범우고(梵宇攷)'와 1930년대에 이병연(李秉延)이 찬술한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에는 ‘옥계사’라는 이름을 기록한 뒤에 지금은 '금강암'이라 칭한다는 설명이 붙어 있다. 조선 후기에 암행어사(暗行御史)로 활약한 박문수(朴文秀)의 할아버지 박선(朴銑)이 자주 찾았다고 하는 설도 전해진다. 비문(碑文)에 의하면 금강암을 창건한 영암은 무학대사(無學大師)의 제자이며, 영암이 금강암을 창건한 이유는 태종의 후비였던 궁주 권 씨(宮主 權氏)의 소원을 빌기 위해 원당(願堂)으로 창건한 것이다. 궁주 권 씨의 아버지인 영가군(永嘉君) 권홍(權弘)과 궁주 권 씨의 딸인 옹주 이 씨(翁主 李氏)가 후원하였다.
10.0Km 2024-10-16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열린바다로 82-45
용두해수욕장은 보령시 남서부 남포방조제 인근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이곳은 웅장한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사계절 휴양지로 충청도 야생조수 실태 고정 조사지로 지정될 만큼 자연조건이 훌륭하다. 백사장 뒤에는 방벽이 있고 그 위에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하게 소나무 숲이 형성돼 있어 시원한 그늘을 이루고 있다. 소나무 숲에는 야영장이 조성되어 있고, 그 뒤에는 민박, 펜션 등 숙박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또한, 해수욕장 북쪽 끝에는 보령요트경기장이 있다. 용두해수욕장은 국도 21호선, 지방도 606호선에서 지방도 607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무창포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남포방조제, 보령요트경기장 외에 무창포항, 무창포해수욕장, 최고운유적 등이 있다.
10.0Km 2024-11-26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용두욕장2길 24-22
보령 대천에 위치한 용두해수욕장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솔밭 해안가 펜션은 섬세한 서비스로 투숙하는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10.3Km 2025-03-11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마량리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는 바다 쪽으로 툭 튀어나온 끄트머리에 있어 지형적 위치상 일몰과 일출을 함께 볼 수 있다. 그래서 마량포구에 위치한 마량리는 ‘마량포 해돋이 마을’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매해 연말연시에는 전국 각지에서 일몰과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모여든다. 마량포구 방파제는 고기가 잘 잡히는 포인트이며, 새벽에 마량포구 어판장에 가면 어민들이 갓 잡아 온 싱싱한 해산물을 경매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또한, 마량포구에서는 축제가 많이 열리고 있다. 1월 마량포 해돋이 축제, 3월 동백꽃 주꾸미 축제, 5월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 6월 한산모시문화제, 7월 춘장대해수욕장 여름 문화 예술제, 8월 홍원항 전어·꽃게 축제 등 줄줄이 열려 볼거리, 먹을거리가 넘쳐난다. 마량포구 뒤편으로 가면 500여 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동백나무 7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는 동백나무숲이 있다. 여름철 저녁엔 LED 조명을 밝히는 조형물들이 있는 마량포구 광장에서 종종 작은 음악회가 열려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10.4Km 2025-01-21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서인로 58
041-952-9123
서면개발위원회는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서천 마량진항 해넘이·해돋이 행사」를 개최한다. 서해안에서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서천군 마량진항은 매년 한해의 마무리와 함께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10.4Km 2025-03-19
충청남도 서천군 서인로 58
041-951-9123
봄철 대표 먹거리 주꾸미와 서천군 대표 관광지인 동백정의 동백꽃 개화시기에 맞춰 개최하는 축제이다.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서천군의 대표 축제로 다양한 즐거움을 만찍할 수 있다.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은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이다.
10.4Km 2025-04-22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서인로 58
041-951-9123
서천에 잡은 싱싱한 자연산 광어와 도미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팔딱팔딱 싱싱한 광어를 직접 잡아보는 체험도 진행된다.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는 마량진항에서 진행된다.
10.4Km 2024-10-21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서인로 56
041-950-4114
마량방파제는 이름 그대로 마량포구를 보호하는 방파제로 큰 방파제(300m)와 작은 방파제(70m), 수중 방파제(120m), 등대로 되어 있다. 이곳의 어민들은 자연산 넙치를 잡고 있다. 봄이 되면 넙치들이 산란을 위해 갯벌의 연안으로 몰려들고, 이때를 맞추어 넙치를 잡는 것이다. 만과 곶이 잘 발달한 마량포구 일원은 경관도 좋을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서천김 양식장이 위치해 있고, 바다에 나간 어민들이 갓 잡아 온 싱싱한 해산물을 경매하는 어판장도 포구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12월 31일~다음해 1월 1일에 서천 마량진항 해넘이, 해돋이가 열려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 외에도 주변에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 동백정, 춘장대해수욕장, 홍원항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