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연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연도

18.4Km    2024-12-1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연도1길 18-3

연도는 고군산 군도의 한 섬으로, 군산항에서 북서쪽으로 23km, 장항에서 남서쪽 8km쯤 떨어진 아주 작은 섬이다. 모래밭으로 된 해수욕장은 없으나 수심이 얕고 곳곳에 자갈밭이 있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연도는 맑은 날에는 중국 산둥 반도에서 하늘 높이 솟아오르는 연기를 볼 수 있다 하여 연기 연자를 써서 연도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과, 호수 속에서 피어오르는 연꽃과 같다 하여 연도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섬 가운데 자리 잡은 연도리를 중심으로 북쪽엔 역포, 남쪽엔 덕포마을이 있다. 연도의 연도항은 군산항과 어청도 항로의 중간에 위치하고 어항으로서의 입지조건이 좋아 예부터 기상 악화 시 조업어선의 피난항으로 이용되어 왔다. 또한, 연도항 방파제는 낚시인들이 꼽는 전국의 명방파제 100곳 중에서 군산의 말도 방파제, 어청도 방파제, 관리도 방파제 등과 함께 낚시인들이 뽑은 명방파제로 선정되었다.

미암사

미암사

18.4Km    2025-03-27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성충로미암길 128

미암사는 대한불교대각종 소속의 사찰로, 천애의 절벽을 이루고 있는 암벽에서 쌀이 나온다는 전설을 가진 경내의 쌀바위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미암사는 602년(백제 무왕 3) 관륵이 창건하였다는 주장도 있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 미암사는 화재로 여러 차례 소실되었다가 1967년 다시 세웠다. 1975년에는 쌀바위 앞에 정면 3칸과 측면 2칸으로 된 법당과 요사채 1동을 고쳐지었다고 한다. 미암사가 오늘날과 같은 사세를 갖추기 시작한 것은 1996년 종단을 대한불교법화종에서 대한불교대각종으로 바꾸고, 강당 겸 법당 1채와 요사체 2채, 용왕전 1채를 조성한 1997년 이후이다. 미암사 입구에는 길을 따라 250인의 금불상이 서 있고, 이어서 부처의 진신 사리탑도 있다. 경내에 들어서면 웅장한 모습의 와불이 첫눈에 들어오는데, 내부의 법당에 2만 명의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와불 위쪽으로는 작은 토굴 속의 용왕전과 연못 안의 문수동자 조각상, 달마상대작비 등이 서 있다. 와불 옆에는 부여 저동리 쌀바위로 불리는 암벽이 우뚝 서 있고, 바위 앞쪽에는 본래의 산신각 건물을 관음전으로 재정비하여 두었다. 경내에는 ‘대각궁’이라는 현판이 달린 정면 6칸과 측면 2칸의 요사채 1동과 조그마한 요사채 1동이 서 있다. 한편, 미암사 입구 바로 오른쪽에는 대지장전이 세워져 있다. 미암사에 있는 쌀바위는 ‘부여 저동리 쌀바위(扶餘 苧洞里 쌀바위)’라는 이름으로 2024년 10월 21일에 시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부여 저동리 쌀바위는 다른 이름으로 ‘음경석’, ‘촛대바위’, ‘부처바위’ 등으로도 불린다.

리버사이드호텔(보령)

리버사이드호텔(보령)

18.4Km    2024-01-18

충청남도 보령시 천변북길 87 (대천동)

리버사이드호텔(보령)은 이름처럼 보령(대천) 시내 대천천변에 위치한 10층 건물의 호텔이다. 이 호텔은 보령(대천) 시내 중심가에 가까이 있으며, 대천천이 흐르는 남향 객실은 전망이 좋다. 또한 전 객실에 스타일러를 구비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리버사이드호텔(보령)은 국도 36호선에서 천변북길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가 가깝다. 또한 장항선 철도 대천역과 보령종합버스터미널도 멀지 않다. 주변에는 대천중앙시장, 한내시장, 구대천역 문화관광단지, 대천한내 돌다리, 보령(대천) 시내의 관광지들이 도보 권역 내에 있다. 또한 자가용이나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대천해수욕장, 대천항 등도 오갈 수 있다.

대천한내돌다리

대천한내돌다리

18.4Km    2025-03-17

충청남도 보령시 동대동

대천한내돌다리는 보령 시내 대천천 하류에 있었던 돌다리이자, 과거의 남포와 대천을 이어주는 중요한 교통로 역할을 했다. 세월이 흐르면서 물살에 쓸려 떠내려가거나 하천 제방공사를 하면서 파손되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1978년 수습하여 옮겨 두었다가, 1992년에 대천천 강변에 옮겨 일부 복원하면서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거대한 화강암으로 만들었는데, 근처에 있는 왕대산의 돌을 깎아내어 뗏목으로 운반해 온 것으로 보인다. 다리의 몸체를 받치는 기둥은 거칠게 손질한 2∼3개의 돌을 쌓아 이루게 하여, 모두 6개의 기둥이 불규칙하게 배치되어 있다. 그 위로 넓적한 판돌을 걸쳐서 다리를 완성하였는데, 원래는 12칸 돌다리라 하나 적어도 22칸은 되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보령시에서는 해마다 향토문화축제가 열리는데 이때 12칸 돌다리밟기제가 열린다. 인근 관광지로는 보령중앙시장, 한내시장, 보령문화의전당 등이 있다.

카페 모가

18.4Km    2024-01-05

충청남도 보령시 한내여중길 67

카페모가는 정원이 있는 한옥건물로 원목들과 소품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곳이다. 판매하는 음료들도 수제꽃차와 수제 청음료, 건강 음료를 판매하기 때문에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장항오토캠핑장

장항오토캠핑장

18.4Km    2025-06-17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항산단로34번길 46-33

장항오토캠핑장은 서천군청을 기점으로 8㎞가량 떨어진 서천 해변 앞에 위치해 있다. 송림이 둘러싸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캠핑장으로 유명하다. 해변을 향해 산책로도 잘 조성돼 있다. 캠핑장에는 데크 37면과 캠핑카 자리 3면이 있다. 화장실과 샤워실을 남녀를 구분해 총 2개소며, 개수대는 1개 소다. 개인 카라반과 트레일러의 동반 입장이 가능하고 관리소를 통해 릴선과 화로대를 대여할 수 있다.

왕대사(보령)

왕대사(보령)

18.4Km    2025-03-16

충청남도 보령시 절길 44

왕대사(보령)는 충남 보령 왕대산(123.9m) 북쪽 해안에 위치한 사찰이다. 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이 이곳에 머물렀다고 하여 왕대산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왕대사라는 명칭 또한 여기서 유래되었다. 왕대사마애불은 왕대사 서쪽 암벽에 음각으로 새겨진 벽화로, 천년의 오랜 세월 동안 비바람에 풍화되어 흐릿해졌지만 미륵불 어깨 부분의 법의와 좌측 몸통 뒤에서 나오는 신광이 잘 표현되어 예술적인 가치가 높다 하여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왕대사는 바위산을 뒤로하여 여기저기 온통 바위로 둘러싸여 있고, 대웅전으로 올라가는 돌계단에는 차곡차곡 쌓아 놓은 큰 돌탑들과 정갈한 돌담 위를 따라 쌓여있는 아기자기한 작은 돌탑들이 인상적이다. 왕대사는 대웅전 한 채와 사무실로 쓰는 건물 등 전체적인 구조가 아담하고 정갈한 분위기의 사찰로 절벽 위에 위치한 대웅전 앞으로 대천항과 서해 바다의 경관을 볼 수 있다. 왕대사(보령)는 국도 36호선에서 해안로, 절길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장항선 철도 대천역과 보령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대천항, 보령해저터널, 대천 한내돌다리, 보령문화의전당 등이 있다.

솔바람캠핑장

솔바람캠핑장

18.5Km    2025-05-23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항산단로34번길 48-44

솔바람캠핑장은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 있다. 서천군청을 기점으로 옥산삼거리를 지나 613번 지방도를 올라타면 당도한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0분이다. 캠핑장은 장항송림산림욕장 인근에 위치한다. 캠핑장 주변을 둘러싼 소나무들이 수려해서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일반캠핑장 25면의 크기는 모두 가로 3m 세로 6m다. 잔디 3면, 파쇄석 4면, 데크 18면으로 이뤄져 있어 취향에 맞는 사이트를 선택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도 출입 가능하며, 이 경우 이용요금은 일반 캠퍼와 동일하다.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하며, 대형견일지라도 입마개와 목줄을 하고 주변에 피해만 주지 않으면 된다. 캠핑장 주변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 스카이워크, 갯벌체험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서천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해산물을 판매하는 우선수산이 지척이다.

서천송림갯벌체험장

18.5Km    2025-06-26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항산단로34번길 48-44

장항 송림갯벌은 2007년 5월 17일 374만 평의 매립을 대신하여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내륙의 장항 국가생태산업단지 조성을 선택하는 ‘갯벌보전과 생태산업 중심’의 정부 대안을 수용함으로써 보전을 선택한 서해안의 마지막 갯벌로 남아있다. 갯벌 생물들은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사구식물들은 사구의 유실을 막아 자연재난을 막아주며,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새와 사람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갯벌은 다양한 생명체가 함께 공생하기 때문에 그 건강성이 유지된다. 서천의 군민들에게는 삶의 터전이 되고,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일상의 치유가 되는 장항송림갯벌은 다음 세대에게도 물려줄 소중한 자연 유산이다.

서천 금빛노을 서울시캠핑장

서천 금빛노을 서울시캠핑장

18.6Km    2024-06-14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옥도로498번길 43-10

서천 금빛 노을 서울 캠핑장은 충남 서천군 마서면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한적한 시골 고지대에 위치한 덕분에 발아래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일품이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15면을 마련했는데, 텐트 제공 데크는 데크 위에 텐트를 설치했기 때문에 별도로 텐트를 준비해야 하는 수고스러움을 덜 수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4m 세로 4m이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휴장이다. 캠핑장 주변에 국립생태원, 장항항, 금강하굿둑 등 관광지가 많다. 금강하굿둑 인근에 여러 음식점이 성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