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Km 2024-12-1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3길 52-4
새만금 유람선은 관광, 레저 산업의 허브를 지향하는 새만금 방조제 야미도 광장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 최장 33km의 방조제와 산업지구, 관광지구와 연계하여 선유도, 무녀도, 방축도 등 60여 개의 유인도와 무인도로 이어진 크고 작은 아름다운 섬의 해상관광과 문화체험 코스가 개발되어 있다. 그리고 새만금을 찾은 관광객에게 원형으로 배치된 천혜의 경관을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기암괴석을 관광하는 코스에서는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사진촬영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19.0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장자교는 군산 고군산군도 중 선유도와 장자도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왕복 2차로 현수교 교량이다. 원래 고군산군도는 서해상에 있는 섬으로 육지와 오가려면 선박을 이용해야 했다. 그러다 새만금 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신시도가 먼저 육지와 연결되었다. 그리고 2016년에 신시도에서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를 잇는 국도 4, 12호선 고군산로가 개통되었고, 그중 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교량이 장자교이다. 이들 교량은 자전거나 도보를 통해서도 건널 수 있으며, 교량을 건너는 도중 서해와 섬들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이 교량이 있는 선유도와 장자도에서는 해수욕, 낚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숙박시설들이 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도보 교량인 장자교 스카이워크가 있어 편리하고 스릴 있게 서해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밤이면 장자교 스카이워크에 야간 경관조명이 켜지면서 고군산군도 밤바다까지 형형색색으로 물들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도로가 끝나는 장자도에서는 인근 관리도, 방축도, 명도, 말도로 가는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19.0Km 2024-02-21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동진남로 256-1
부안 고마제 저수지 앞에 있는 알땅카페는 넓은 정원과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디저트 카페다. 카페 내부에 호수를 향해 나 있는 커다란 통창은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하며, 실내와 실외 모두 호수를 볼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다. 감성적인 소품과 그랜드 피아노가 카페의 분위기를 더한다. 석양에 맞춰 카페를 방문하면 근사한 일몰을 통창으로 볼 수 있다. 야외에는 Glass House라는 독채 룸이 있어, 별도의 예약을 통해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크루아상과 케이크는 물론 휘낭시에, 마들렌, 치아바타 샌드위치, 와플 등 스몰 디저트도 있어 커피와 함께 가볍게 즐기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9.1Km 2024-05-1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1길 26-2
장자도는 천연적인 대피항으로 유명하며 60여년 전까지만 해도 가장 풍요로운 섬으로서 고군산열도를 대표하는 섬이였다. 장자도는 말의 형국을 하고 있으며 바다 건너 선유도의 맥을 이룬 큰 산이 감싸주고 있어 인물이 많이 나온다고 전해진다. 장자할머니 설화가 전해지며, 거무타령, 어름마타령 등의 민요가 전해진다. 힘이 센 장사가 나왔다 하여 장자섬이라 불리워지게 되었으며, 『장자할머니바위』와 『횡경도할아버지바위』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고군산군도의 유인도 중 가장 작은 장자도는 몽돌해안과 기암이 어우러진 해안 산책로가 마치 수석 전시관을 보는 듯하다. 장자대교는 장자도와 선유도를 잇는 다리로 장자대교는 차량통행용으로 만든 현수교다. 기존에 있던 보행자 전용 장자교는 장자대교와 조금 떨어져 나란히 있으며 현재의 이름은 '장자교 스카이워크' 이다. 장자도는 예전엔 멸치포구로 유명했고 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포구에 젓갈통이 빼곡하게 들어찼다. 그러나 지금은 예전같은 멸치어장이 형성되지 않는다고 한다. 장자도는 고군산군도 섬 중 가장 가운데 자리 잡고 있으며, 대장봉에 오르면 고군산군도 63개의 섬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한국산악회, 한국사진작가협회, 방송3사 등에서 촬영하기 좋은 지점으로 선정되었다. 갯벌체험, 바다낚시, 해상낚시 등 레저활동이 가능하고 활어회, 해물찜, 바지락칼국수, 박하지 등 먹거리가 풍부할 뿐 아니라 일출·일몰명소 대장봉 등산 및 하이킹, 고군산군도 유람선 관광, 석양의 장관 장자대교, 장자할머니 바위, 대장도 당제 등 많은 관광명소가 있어 여름 휴가철 외에도 방문하기 좋다.
19.1Km 2024-01-18
국내 최대의 바지락 생산지로 유명한 고창 하전갯벌마을은 바지락 양식장이 넓다. 이곳에 있는 갯벌체험장은 바지락 캐는 갈퀴와 갯벌에서 신을 수 있는 장화도 넉넉하게 구비하고 탈의실과 샤워장까지 갖췄다. 트랙터에 연결된 갯벌버스는 갯벌체험의 일등공신이다. 아이들에게는 갯벌의 모든 것이 놀잇감이다. 갯벌웅덩이에 빠지기, 흙을 뭍히고 즐기기 모두 즐겁다.
19.1Km 2024-11-1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리
장자교 스카이워크는 장자교와 선유도를 연결하는 해상인도교로 1986년 완공한 기존 교량(길이 268m)에 바닥 교체와 일부 구간 확장 공사를 통해 다리를 건너며 투명한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다. 한때 철교 위기에 놓였었던 기존 장자교는 바닥이 콘크리트로 설치돼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조망하는 데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바닥을 철망과 나무로 교체하면서 교량 중간 부분 30m가량을 더 넓혀 투명한 유리로 만들면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재탄생되었다. 장자교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이며 형형색색의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에 고군산군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 및 이색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고군산군도는 전북 군산시 옥도면이 관할하는 섬의 무리로, 선유도,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 야미도, 관리도, 방축도, 말도, 명도, 대장도, 비안도 등 12개의 유인도와 횡경도, 소횡경도 등 40여 개의 무인도로 이뤄져 있다. 새만금방조제로부터 서쪽 방향으로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가 도로로 연결돼 있고, 장자교는 차량이 다니는 장자대교의 북쪽 방향으로 140m가량 떨어져 있다.
19.1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선유도항 방파제등대는 2008년 12월에 선유도항을 오가는 선박의 안전 항해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두손을 합장한 모양으로 설치됐다. 외부는 빨간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높이는 10.8M이다.기도등대로 알려지면서 꿈과 소원을 비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석양이 질 때에는 온통 붉게 물든 바다와 하늘이 어우러져 색다른 장관을 연출한다. 이 기도등대는 2019년 12월 해양수산부 이달의 등대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서해안 최고의 관광 명소로 뜨고 있다. 신선이 놀았던 곳이라는 의미로 이름 지어진 고군산도의 첫 번째 섬인 선유도에서 명사십리해수욕장, 대장봉, 신시도 등을 같이 둘러보면 좋다.
19.1Km 2025-01-1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선유도3길 33-4 선유3구 경로당
전북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을 지나 차로 5분 정도 들어가면 선유도 어촌계 수산물 센터를 마주하게 된다. 그 앞으로 다양한 해산물 식당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선유도밤바다는 키조개 삼합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 경치와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손님은 물론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메뉴는 키조개삼합과 더불어 물회, 회덮밥, 칼칼한 해물라면, 해물칼국수다. 대부분 키조개삼합을 주문하지만, 어린 자녀가 있는 테이블은 푸짐한 해물이 들어가 있는 해물칼국수도 즐겨 찾는 메뉴다. 대표 메뉴인 키조개삼합에는 차돌박이와 관자, 가리비, 새우, 떡갈비 그리고 버섯과 숙주 등이 함께 나온다. 직원이 직접 손질하고 구워주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삼합 뒤에는 볶음밥도 볶아주니 마무리까지 풍성한 식사가 완성된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9.2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1길 10
장자도 선착장은 고군산군도 중 도로가 끝나는 위치에 자리한 곳으로, 예로부터 태풍이 불면 어선들이 대피하는 항구로 유명하다. 고군산도의 유인도 중 가장 작은 섬으로 힘이 센 장자가 나왔다 하여 장자섬이라 불린다. 섬의 모양은 뛰는 말을 닮았고, 예로부터 선유 8경 중 하나인 ‘장자어화’로 유명하다. 멸치 포구로 유명하여 90년대 후반까지 포구 주변에 젓갈을 담은 통들이 빼곡했다. 현재는 멸치보단 까나리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주변의 섬인 관리도, 방축도, 명도, 말도 등을 이어주는 항으로 섬 주민 외에도 관광객이 주로 이용한다. 장자도 선착장은 망주봉, 장자봉, 선유봉 등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경관 명소이기도 하다.
19.2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1길 10
장자도 여객터미널은 군산의 많은 섬 중 관리도, 방축도, 명도, 말도행 여객선을 탈 수 있는 터미널이다. 여객선은 섬을 드나드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당일치기로 섬을 둘러보는 여행객들도 즐겨 찾는다. 장자도 선착장에서 출발한 여객선은 관리도, 방축도, 명도, 말도를 돌아 나오는 코스로 운항하기 때문에 바다 위에 떠 있는 섬들의 절경과 책바위, 독립문바위, 말도 등대를 편하게 배 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여객선을 타고 유람하는 여행객들이 많은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배 위에서 마주하는 바다와 섬이 조화를 이루어 자아내는 풍경은 육지에서의 그것과는 사뭇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여객선을 타고 유람선처럼 섬을 돌며 관람하는 여행객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