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5M 2023-10-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흥동
외돌개는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바위섬이다. 20m 높이로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어 외돌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약 150만 년 전 화산이 폭발할 때 분출된 용암지대에 파도가 침식하며 형성된 돌기둥이며 꼭대기에는 몇 그루의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해안 절경을 연출하는 명승지로 제주 올레길 7코스의 시작점이다. 장군석이라고도 불리는데,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원나라와 전투할 당시 이 바위를 장군처럼 꾸며 적군을 물리쳤다는 전설이 있다. 할망바위로도 불린다. 한라산 밑에 어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는데,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않는 할아버지를 기다리던 할머니가 바다를 향해 하르방을 외치며 통곡하다 바위가 됐다고 한다. 외돌개로 가는 왼쪽 길목에 소머리바위라고 하는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 위에는 넓은 잔디밭이 펼쳐지고 주변에는 천연적인 낚시 포인트로서 휴식과 레저를 겸한 유원지가 되고 있다. 외돌개 뒤에 보이는 범섬에 석양이 어릴 때의 경관은 더없이 장엄하다. 서귀포 체류 시 아침이나 저녁에 삼매봉과 같이 산책코스로 좋다. 인근 문섬 및 범섬 천연보호구역은 천연기념물(2000. 7. 18)로 지정되었다.
735.6M 2024-02-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363
헤이, 서귀포는 서귀포항 근처에 있다. 실용성을 강조한 호텔로 작은 객실에 침대, 테이블, TV 등 필요한 것만 타이트하게 갖추고 있다. 플립의 워케이션 프로그램과 협업하여 2층에 공동 사무 공간, 카페, 회의, 요가실을 갖춘 플립 캠프가 있다. 1층에는 북카페 형태로 테이블이 있는 오픈 공간이 있고, 서귀포항 전망과 옛날식 전자오락을 즐길 수 있는 테마 카페인 레트로 보이즈가 있다. 특히 반려견 동반할 수 있는 객실이 있다. 코인 세탁실이 준비되어 있으며, '헤이(heyy)'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굿즈를 판매한다. 주변 여행지로 서귀포 칠십리시공원, 천지연폭포, 하영올레길 등이 있으며 춘천에는 같은 컨셉으로 운영되는 헤이 춘천이 있다.
791.6M 2024-11-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 43 (서홍동)
서귀포 앞바다에는 새섬, 문섬, 범섬, 섶섬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아름다운 섬으로 서귀포해양도립공원에 속해있다. 이 중 문섬, 범섬, 섶섬은 유네스코 생물 보전권 지역으로 등록되었다. 서귀포항에서 이 섬들을 유람선과 잠수함으로 즐길 수 있다. 주변으로 천지연폭포를 비롯한 이중섭미술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많다. [새섬] 새섬은 서귀포항 앞바다에 있는 섬으로 새연교와 연결되어 있다. 제주도에는 띠로 엮은 지붕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여기에 사용되는 띠풀을 새풀이라고 한다. 새섬은 이 새 풀이 많이 자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2009년 서귀포항과 새섬을 잇는 새연교가 개통된 이후 도민과 관광객들이 쉽게 새섬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무인도인 새섬은 난대림 보호구역으로 새섬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2㎞의 산책로와 광장, 목재 데크로, 자갈길ㆍ숲속 산책로, 테마 포토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꾸며져 있다. 특히, 새연교가 개통됨에 따라 새섬 도시자연공원을 전면 개방하여 서귀포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연주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문섬] 새섬에서 바다 쪽으로 난 절벽 길 너머에 작은 섬인 문섬은 9만 6833㎡ 크기의 작은 섬으로 전체 모양은 동서 길이가 0.5km, 남북 길이가 0.28km인 긴 타원형이며 60~100%의 급경사를 이루는 단사면의 구조이다. 섬 전체가 수직으로 된 주상 절리가 잘 발달된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서쪽에서 남서쪽으로 이르는 지역은 15~20%의 각도를 이루며 누워있는 주상 절리층이 있다. 섬 주위는 해안선을 따라 1.5~2m의 파식대가 발달하고 있으며, 특히 남쪽 해안의 만을 이루는 지역에는 장폭이 21.65m의 파식대는 평균 폭이 10~15m이고 길이가 80m로 제주도에서는 가장 넓다. 해양생태계가 잘 보존돼 스킨스쿠버 포인트로 유명하다. 문섬은 2022년 1월부터 섬 주변 해역도 출입제한 지역으로 지정되어 낚시 및 해상 레저 이용 시에도 반드시 허가가 필요하다. [범섬] 새섬에서 서귀포를 등지고 오른쪽에 호랑이 형상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범섬은 면적 8만 4298㎡이며 남북이 0.58km, 동서가 0.45km로 남북이 긴 타원형에 가까운 형태로서, 섬 전체는 단애를 이루고 정상을 이루는 중앙부는 비교적 넓은 평지를 이루고 평지 중앙부 남쪽 가장자리에 용천수가 있다. 역시 스킨스쿠버들 사이에서 유명한 스팟이며 문섬과 범섬은 연산호 군락지로 특별 보호를 받고 있기도 하며 세계적 희귀종인 후박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흑비둘기가 번식하는 남쪽 한계 지역이다. [섶섬] 새섬에서 서귀포를 등지고 왼쪽에 섶섬(숲섬)은 0.1㎢이며, 동서 길이가 630m, 남북 길이 380m로 긴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섬 주위에는 50m 높이의 주상 절리가 형성되어 있으며, 섬내에 180종의 난대 식물이 자라고 있다. 그 중 파초일엽은 천연기념물 제18호로 제주도 삼도 파초일엽 자생지로 지정되었다. 총면적은 19.54㎢이다. 특히 섶섬은 일출과 일몰 명소이기도 하다.
791.6M 2025-04-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 43 (서홍동)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해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해양 도립공원이다. 서귀포 70경 중의 하나인, 이곳은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동서로 약 칠십 리를 에워싼 해안 절벽과 파란 물결 위에 떠 있는 섬들과 어우러진 빼어난 미항으로 서귀포 관광의 진수로 잘 알려진 서귀포 해안 칠십 리 경승지이다. 경관이 아름답고 세계적 희귀종인 후박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흑비둘기가 서식하는 남쪽 한계 지역이다. 또한 지질 구조적 특징인 주상 절리와 학술 가치가 큰 한국 특산 해산 생물 신종, 미기록종이 다수 출현하는 곳으로서 남방계 생물종 다양성을 대표한다. 해양 생태 자원 보존을 통해 생태적 질서를 유지하고, 자원 활용의 극대화로 새로운 관광 행태를 창출하고자 서귀포 해양시립공원이 2007년 1월 서귀포 해양도립공원으로 변경되었다. 특히,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잘 알려졌다. 더구나 공원은 천지연 폭포 입구에 있어, 폭포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해서 돌아온 사람들에게는 간이역의 역할을 한다.
791.6M 2024-10-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 43 (서홍동)
서귀포층의 패류화석은 서귀포시 남서 해안 절벽에 있는 조개종류의 화석을 말한다. 이 절벽에는 퇴적암층이 드러나 있고 거친면이 현무암으로 덮여 있다. 이 화석층에서는 조개화석 위주의 동물화석이 많이 발견된다. 약 180만년 전부터 50만년 전에 화석생물과 함께 쌓여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그 후 100m 정도 솟아오른 곳이 물결로 인해 깎여서 절벽으로 변했다. 서귀포층에서 발견된 화석으로는 부족류, 달팽이·전복·우렁이와 같은 복족류, 굴족류, 완족류, 성게·해삼·불가사리 등의 극피동물, 산호화석, 고래와 물고기 뼈, 상어이빨 등의 화석이 있다. 미화석으로는 바다에 사는 단세포동물인 유공충이 있다. 위와 같은 조개화석은 현재에도 존재하는 것이지만, 대부분 근처 해안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더 따뜻한 남쪽바다에서 발견된다. 이는 서귀포층이 쌓일 당시의 바다가 지금보다 따뜻했음을 말해준다. (출처 :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806.4M 2024-07-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353번길 14 (서귀동)
제주호텔 더 엠은 북쪽으로 한라산과 남쪽으로 남태평양의 푸른 바다와 새섬, 문섬, 섶섬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위치에 접하고 있으며, 인근에 천지연 폭포, 서귀포항과 새연교, 이중섭 거리(박물관), 작가의 산책길, 올레 6 ,7 코스, 이왈종 박물관, 정방폭포, 서복전시관, 올레재래시장 등 자연적 경관과 예술 문화적 특성이 융합되어 자연과 문화와 힐링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서귀포의 훌륭한 관광환경을 접하고 있다. 특히 올레시장이 도보 10분 거리로 가까워서 야시장 구경하기에도 좋다. 프런트 데스크는 24:00~07:00까지 문을 닫는데 키오스크로 셀프 체크인/아웃이 가능하다. 객실은 2층~10층까지 있고,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 연회장, 루프탑수영장, 에스테틱, 편의점이 있다. 여름에만 운영되는 루프탑 수영장에서는 저 멀리 새연교까지 잘 보여서 멋진 뷰를 자랑한다. 객실 내 사이드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고, 머그 두 잔과 전기포트가 객실에 구비되어 있다. 객실 내 비치되어 있는 타월, 생수(2병 무료제공) 이외에 추가 시 추가금액이 발생하며 욕실 어메너티는 샴푸와 바디워시가 제공되나 객실 내 칫솔, 치약, 면도기, 컨디셔너는 관련법에 의거, 제공되지 않는다. 호텔 건물은 외부에서 보면 규모가 꽤 큰 편인데, 더 엠 호텔뿐만 아니라 제주 엠스테이 호텔도 한 건물에서 같이 운영되고 있다. 제주도에는 이런 식으로 한 건물 여러 호텔로 운영하는 숙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809.5M 2024-12-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371번길 4
064-733-1517
제주 토종 흑돼지 참숯구이를 전복구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다. 갈비탕, 뚝불고기 등의 메뉴도 인기가 좋고, 계절에 따라 제공되는 물회도 맛이 좋다. 기본에 충실하며, 좋은 품질의 고기를 제공하여 현지인들의 추천 맛집으로 유명하다. 식당 내부 공간도 넓어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827.6M 2024-08-2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377
064-762-0777
소박하지만 깔금한 분위기의 수희식당은 제주 서귀포 향토 음식 전문점이다. 적당한 양념으로 신선한 원재료와 맛을 제대로 살린다고 하여 유명해졌다. 특히 뚝배기와 갈치조림 요리가 인기이고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의 해물 뚝배기는 청청한 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항 오분자기와 해물로 끓여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해장국으로도 안성맞춤이며, 계절에 맞춰 제공되는 담백한 맛의 성게물회도 수희식당의 인기 메뉴 중 하나다. 이외에도 옥돔구이, 왕소금을 뿌려 구운 제주 은갈치 구이 맛이 일품이다. 수희식당은 천지연 폭포 하류와 서귀포 칠십리가 한 눈에 내려다보인다.
831.1M 2024-10-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 43
새섬 공원은 새섬 또는 모도[茅島]라고 불리는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섬 공원이다. 억새인 새[茅]가 많아 붙은 이름이지만, 새[鳥]로 오해하여 조도[鳥島]로 오기하기도 한다. 새섬 공원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새연교라는 아름다운 다리를 건너 들어가야 하는데, 바람과 돛을 형상화한 높이 45m의 주탑과 화려한 LED 조명 시설이 있어 밤낮으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새섬 공원은 도보로 약 20분 정도면 둘러볼 수 있으며 서귀포항과 새연교의 멋진 풍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853.2M 2024-10-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 40
서귀포 70리 유람선은 서귀포 70리란 말의 유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서귀포항을 중심으로 한 해안 절경과 여러 개의 섬들로 이루어진 제주도 내 최고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세계적인 해상 관광지로 소문이 나 외국의 국빈이 제주도 방문 시 관광하는 필수코스로도 유명하다. 특히 뉴 파라다이스호는 고급 시설과 규모를 갖춘 유람선으로, 제주 해상 관광을 즐길 수 있어 단체관광은 물론 신혼여행,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