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Km 2024-07-0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공천포로11번길 19
카페지니는 서귀포 공천포구에 있다. 제주 여성 1호 제과 기능장이 만든 다양한 베이커리류를 선보이는 카페로 2층 단독 건물이며 깔끔한 인테리어에 넓은 공간이 특징이다. 모든 빵은 천연발효종으로 72시간 저온 숙성하여 만들고, 다양한 수제청과 소스도 모두 수제로 만들어 제공한다. 올레길 5코스가 지나는 길에 있으며 주변에 숙박하는 여행자들이 아침을 먹기 위해 들르거나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주변 여행지로 쇠소깍, 위미동백군락지, 위미항 등이 있다.
8.2Km 2024-01-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평로 (15)
서귀포 월평마을에 위치한 아담한 식당이다. 창가 너머 따뜻한 햇살이 식탁으로 들어와 아늑하고 낭만적인 분위기이다. 계절별로 맛이 좋은 생선을 이용하여 만드는 파스타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8.2Km 2024-12-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평로 15
0507-1432-0903
리틀포레스트는 세귀포시 월평마을회관 근처에 있다. 구옥을 개조한 곳에서 주로 빈티지 그릇과 식재료를 판매한다. 주인장의 감각이 돋보이는 개성있는 빈티지 소품이 많이 있으며 유리그릇, 범랑, 본차이나, 도시락 등 재미있는 그릇이 많다. 자세한 사진 촬영은 할 수 없다. 빈티지한 패브릭, 모티브 뜨개, 조명으로 꾸민 아기자기한 공간으로 여성 방문자 비율이 높다. 주변 여행지로 약천사, 자연치유정원, 월평포구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8.3Km 2025-01-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평동 741-3
짙푸른 바다를 따라가는 바당 올레 코스다. 바다에 밀려 내려온 용암이 굳으면서 절경을 빚은 주상절리와 사계절 다른 꽃을 피우는 예래생태공원을 지난다. 종점인 대평리는 자연과 어우러진 여유로움이 가득한 작은 마을로 안덕계곡 끝자락에 바다가 멀리 뻗어나간 넓은 들(드르)이라 하여 ‘난드르’라고 불리는 마을이다. 마을을 품고 있는 군산의 풍경 또한 아름답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8.4Km 2025-03-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로620번길 41
레몬뮤지엄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레몬 테마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은 레몬 농장과 카페, 갤러리를 결합한 시설이다. 직접 재배한 무농약 레몬으로 만든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하며, 대표 메뉴로는 레몬 아이스크림, 레몬 무스, 레몬에이드 등이 있다. 레몬 농장 견학이 가능하며, 레몬 수확 및 레몬청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층에는 한라산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가 있고, 카페 내부의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야외에는 칠면조, 인도 닭 등 동물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8.4Km 2025-01-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470
3대째 주방장이 매일 직접 뽑아내는 생면 100%를 사용한 고기국수 전문점 영실국수는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으로 유명하다. 고기국수, 짬뽕, 회국수, 돌문어 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스포츠투데이 주관 2017년 고객 만족 부분 대상을 차지한 업체로 고기국수, 비빔국수, 짬뽕, 돔베고기, 수육, 고기만두 등으로 구성된 가성비 좋은 영실상차림 세트가 유명하다. 또한, 4세 미만의 아이에게는 국수가 무료로 제공된다.
8.4Km 2024-08-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공천포로 89
공천포식당은 잔잔하고 검은 모래가 있는 서귀포의 공천 포구 인근에 자리 잡은 한식당이다. 된장과 고춧가루를 넣어 맛을 낸 시원한 육수에 깻잎과 김 가루로 감칠맛을 더한 물회가 유명하다. 해삼, 한치, 소라 중 원하는 재료를 골라 주문하면 커다란 대접에 시원한 물회와 정갈한 밑반찬, 밥 한 공기가 함께 나와 푸짐한 한 상이 차려진다. 이외에도 고등어구이와 전복죽 등 제주 특산요리가 맛이 훌륭해 현지인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맛집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8.4Km 2025-01-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공천포로 91
카페숑은 남원 공천포 바닷가에 있다. 제주의 한적한 남쪽바다를 조망하는 소박한 카페로 여행자들 사이에 인기 카페이다. 카페라떼와 초콜릿이 인기 메뉴이며 초콜릿의 경우 초코의 숫자로 4단계 초코의 강도를 조정한다. 숑플의 경우, 바나나, 호두, 메이플시럽, 생크림을 곁들인 추천 메뉴이고, 진피차, 루이보스티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주변 여행지로 쇠소깍, 공천포구, 위미항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8.5Km 2024-10-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516로 717
서귀다원은 원래 감귤농원으로 운영되었으나, 2005년 차밭으로 새롭게 바꿔 운영되고 있다.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조용한 다원으로 한라산 해발 250m에서 제주 녹차를 재배하고 있으며, 다른 다원보다 비교적 사람이 적어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나무 가로수길, 잎이 무성한 동백나무, 현무암 조각, 차밭이 어우러져 있으며, 한라산과 녹차밭이 한눈에 보이는 절경을 한적하게 구경할 수 있다.
8.5Km 2024-08-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로298번길 3-6
제주특별자치도의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양금석가옥은 제주 전통가옥의 면모와 종가의 위상이 공간에 잘 투영된 전통가옥이다. 양금석가옥은 제주도에서 전통이 유지되는 몇 안 되는 가옥 중 하나로, 좁은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면 600평의 넓은 대지에 세커리(세 칸 집)의 가옥이 위치한다. 외부인이 범접하지 못하도록 집 둘레에 돌담을 둘렀고, 집 앞쪽에는 제주도의 상징인 밀감밭이 펼쳐져 있다. 안거리(안채), 모거리(모서리), 밖거리(바깥채)는 밀감밭을 향해 ㄷ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안거리 앞쪽에는 동백나무가 집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일반적으로 쑥대낭(삼나무)을 집 주변에 두르는 관행과 달라 매우 특별한 풍광을 자아낸다. 벼농사가 발달하지 않아 지붕은 억새를 이용해 얹는데, 거센 바람이 지붕이 날아가지 못하도록 띠를 꼬아 만든 엉으로 망을 만들어 지붕 전체를 덮고, 처마 아래에 긴 대나무에 엉을 일정 간격으로 고정해 둔다. 엉 덕에 바람이 불어도 억새가 날리지 않는다. 1930년대 초반에 지은 제주도의 양 씨 종가댁으로 부모 세대가 거주하는 안거리(상방, 큰방, 정지, 물팡)와 그 맞은편에는 혼인한 자녀가 분가해 거주하는 밖거리(상방, 정지)가 각기 일자로 놓여 있고, 안거리와 밖거리가 일자로 위치한 사이에 모거리가 위치한다. 모거리는 창고로 곡물을 찧고 보관하는 방앗간의 기능을 겸하는 공간으로, 일반 가정에서는 확인되지 않는 부농 가옥의 건축 구조물이다. 이곳에는 여러 개의 항아리가 놓여 있는데, 화산지대인 제주도는 물이 잘 빠지는 현무암으로 식수가 늘 부족하여, 물을 길어다가 물광 앞의 항아리에 담아 두어야 한다. 제주도의 물항아리의 수는 그 집의 경제력과 무관하지 않다. 모거리 오른쪽에는 화장실과 돼지사육을 겸한 돗통시가 위치해 제주도만의 다양한 공간구성을 엿볼 수 있다. 사람이 거주하고 있어 무단출입 시 사생활 침해 등 불편이 따를 수 있으니 참고하여 관람 전에 입주민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