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Km 2025-10-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번영로 854-1 (회천동)
제주시생활체육공원 인근에 있는 김경숙 해바라기 농장은 제주 최대 규모의 해바라기 재배 농장으로 약 1만 평에 75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자라고 있다. 매년 해바라기가 피는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도 명소 중 하나이며, SNS에 여름철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져 있다. 꽃이 만개하는 여름철에 방문하면 가장 좋은 풍경을 느껴볼 수 있으며, 가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제주시 시내와 가깝고, 함덕해수욕장, 신흥해수욕장, 삼양해수욕장 등과 가까운 곳에 있어, 해바라기 농장과 함께 둘러보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7.9Km 2025-05-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일동
제주항 탑동광장 부근에 조성된 제주 흑돼지 거리는 제주의 특산물인 흑돼지 전문점이 모여 있는 골목으로, 흑돼지를 맛보고 싶다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흑돼지 거리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초입에는 흑돼지 거리 간판 조형물과 돼지 동상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단번에 흑돼지 거리임을 알 수 있게 해주고 있다. 흑돼지는 일반 돼지고기에 비해 쫄깃하고 영양도 많다고 알려져 있으며, 흑돼지고기를 구워 꽃멸치 젓갈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담백하고 고소하여 씹을수록 입맛을 돋게 한다. 주변에는 칠성로 쇼핑거리, 동문재래시장, 생태하천 산지천, 산지 등대, 탑동광장 등 여러 관광지가 있는 제주 특화 거리이다.
8.0Km 2025-04-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라봉동길 61
보림사는 1957년에 창건되었으며 제주 사라봉 입구에 자리 잡고 있다. 절에는 대웅전, 법당, 천왕문, 보림사 부도, 보림사 탑 등이 있다. 특히 2002년 5월 15일 제주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목조관음보살좌상이 보림사 본존불로 봉안되어 있는데, 전라남도 순천 선암사에서 조선 후기에 제작된 불상으로 보림사 창건 당시 제주로 옮겨 온 것이다. 보림사는 제주 오름인 사라봉 초입에 있어서 불교 신자뿐만 아니라 제주도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곳이다. 보림사 사찰 주변에는 칠머리당영등굿 전수관, 모충사, 우당도서관, 국립제주박물관 등이 있어 제주도 여행길에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8.0Km 2025-05-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월랑로 36
가시어멍김밥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분식집이다. 제주 공항과 10분 거리인 시내 중심가에 있어 공항 도착 전후의 한 끼 식사로 좋다. 가시어멍은 제주도 방언으로 장모님을 뜻한다. 제주 톳을 넣은 김밥으로 유명해지면서 지금은 전국에 체인점을 가진 가시어멍김밥의 본점이 되었다. 제주에서 자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며, 대표 메뉴는 가시어멍김밥과 김밥도시락세트이고 가시어멍충무김밥과, 한우 떡국도 많이 찾는다. 관광객의 경우 김밥을 포장하여 여행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오전 7시에 영업을 시작해 아침식사로 먹기에도 좋다. 함께 둘러보기 좋은 주변 관광지로는 이호테우 해변과, 내도 알작지 해변 등이 있다.
8.0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15길 25
064-753-0008
예로부터 제주 도민들이 즐겨 먹는 삶은 돼지고기 요리인 ‘돔베고기’는 도마 위에 바로 썬 삶은 돼지고기라는 제주도 말이다. 기름기가 쫙 빠져서 담백한 맛이 일품인 돔베고기는 다이어트에도 좋아 미용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들이 더 좋아한다. 제주시 탑동 스위스호텔 뒤편 삼겹살 골목에 이 돔베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인 ‘돔베돈’이 있다.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고기는 뭐니 뭐니 해도 돼지고기인데 일반 도심의 식당들처럼 그냥 구워 먹는 것이 아니라 제주도 전통 방식으로 요리를 하는 것이기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 아니다. 돔베고기 외에도 흑돼지구이, 돌솥밥 등도 맛이 좋다.
8.0Km 2025-06-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무근성3길 9 (삼도이동)
숲 제주는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무근성길에 위치한 감각적인 종합분식 전문점이다. 영국풍 가정집을 연상시키는 따뜻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이곳의 메뉴인 통 우럭튀김은 신선한 우럭 한 마리를 통째로 바삭하게 튀겨낸 뒤, 숲 제주만의 특제 소스를 뿌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비린맛이 나지 않아 생선을 즐기지 않는 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이다. 또한 방앗간 쌀떡볶이, 제주 통한치튀김, 회오리 오므라이스 등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해 먹을 수 있다. 식당 내부는 혼자 방문한 손님부터 가족 단위, 단체 손님까지 모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리 배치가 잘 되어 있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