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M 2025-03-21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입파길 54
입파도 홍암은 입파도의 남쪽 해안 절벽으로 화성 8경 가운데 하나이다. 입파도는 우정읍 서쪽 서해 해상에 위치한 국화도 북쪽에 있는 섬으로 ‘서서 파도를 맞는다’는 뜻에서 섬 이름이 유래하였다. 전체면적이 0.44㎢의 작은 섬으로 직선으로는 서울로부터 70km, 인천에서는 40km, 수원에서는 50km의 거리에 있으며 대부분의 표고가 50m 이하의 구릉으로 연결된 아기자기한 선형의 섬이다. 중심부 동서의 완만한 능선과 해안의 모래 및 조약돌밭을 제외하면, 섬 전체가 30% 이상의 급사면으로 이루어져 있고, 남북해안은 절벽을 이루고 있다. 섬 남쪽 해안 태고의 신비를 묻고 우뚝 솟아 있는 붉은 기암괴석인 홍암은 암벽 사이 곳곳에서 자생하는 해송, 갈매기 등의 바닷새와 함께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한 절경을 연출하여 화성 8경의 하나로 꼽힌다. 홍암으로 가는 길은 등대에서 등산로를 따라 내려와도 되지만 물때를 확인하면 해안 길로도 갈 수 있다. 입파도는 바닷물이 깨끗해 인근 남쪽의 국화도와 함께 여름철이면 피서객과 낚시꾼으로 붐빈다. 궁평항에서 입파도로 운항하는 서해도선이 있으며 주말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니 자세한 문의는 궁평항 서해도선 사무실로 문의가 가능하다.
5.3Km 2025-03-21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길 8
국화도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이다. 이 섬은 청정 자연과 맑은 바다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평화롭고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하는 명소이다. 국화도는 특히 가을철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국화꽃으로 유명하며, 이 시기에는 국화꽃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섬 내에는 아름다운 해변과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자연을 만끽하며 산책을 할 수 있다. 또한, 국화도는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서식하는 곳으로, 바다낚시와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섬 주변의 맑은 바다와 풍경은 특히 일몰 시간에 더욱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해넘이를 감상하기 위해 방문한다. 국화도는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6.4Km 2025-03-13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에 위치한 왜목항은 서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일출과 일몰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해넘이와 해맞이의 전국 관광지로 유명하다. 지도를 보면 석문면이 서해에서 북쪽으로 반도처럼 돌출되어 있다. 동쪽으로는 동해안과 같은 방향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석문산의 정상에서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왜목항은 해안가 작은 마을로 자연발생적인 필요에 의해 항구로 발전했다. 1990년대 왜목항은 석문면 교로리 최북단 대호 방조제 끝에 있는 작은 포구였다. 그 당시는 난지도를 오가는 연락선이 다니는 정도였다. 현재는 소형 어선들이 입출입하는 항구 기능보다는 왜목 마을 해돋이와 왜목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매년 1월 1일은 해돋이 축제 행사가 열린다. 새해 소망을 빌며 해를 맞이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일출은 그 자체로도 장관이다.
6.5Km 2025-05-08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길 30
석문체육공원은 체력단련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어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에게도 개방되고 있는 체육시설이다. 이곳에서는 골프와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는데, 골프장은 파3, 파 4, 파 5 각각 1홀씩 총 3홀로 구성된 미니 골프장이다. 골프는 홈페이지에서 예약과 조인이 가능하며 클럽하우스도 마련되어 있다. 석문체육공원은 당진과 서산 방면에서 국도 38호선과 지방도 615호선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다. 인근에는 왜목마을을 비롯한 서해안 관광지들이 있다.
6.5Km 2025-03-27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길 30
석문각은 행정구역 상 충남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곳으로 조선시대 거문근이라 불린 지명으로부터 유래되었다. 예로부터 주민들이 정월의 영롱한 일출을 맞이하며 복을 빌던 곳이다. 1972년부터 이곳에 군부대가 주둔해 있었으나 당진화력 건설과 관련하여 군부대는 후면 당산 정상으로 이전하고 원상 복구한 곳으로,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활용하고자 1998년 11월 착공하고, 1999년 7월 2일 완공하여 이 전통 정자를 건립했다. 석문각 안에서는 망원경으로 바다의 섬들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일몰이 아름다운 명소이며, 현판 문의 경우 서예에 능한 운정 김종필 씨가 휘호 한 것이다.
6.7Km 2024-07-18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51
왜목마을 바닷가의 해양경찰서 왜목 출장소 옆에 있다. 1층은 산지 직송의 수산물 도·소매점, 2층은 횟집으로 널따란 홀의 유리창 너머로 왜목마을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수산물 도소매점이니만큼 수족관에 유유히 헤엄치는 우럭이나 광어, 돔 같은 자연산 활어회가 주메뉴. 회가 리필되는 모둠 회와 랍스터, 전복 등 각종 해산물과 곁들이 음식)을 포함한 스페셜 메뉴를 주문하면 이 집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한 상을 받을 수 있다. 식사류로는 박속낙지탕, 해물탕, 간자미 무침, 회덮밥 같은 서해안의 대표 메뉴가 있고 제철에 간다면 전어나 대하, 새조개, 주꾸미 같은 계절 수산물 요리도 맛볼 수 있다. 가볍게 먹기로는 해물칼국수만 한 게 없다. 해물로 뽀얗게 국을 낸 해물칼국수는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해물을 쏙쏙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쫄깃한 면발을 입에 한가득 담고 아삭한 콩나물무침과 김치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다.
6.9Km 2024-08-05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35
왜목마을의 바닷가에 자리한 태공수산은 박속낙지탕을 잘하는 맛집이다. 무 대신 박으로 국물 맛을 낸 박속낙지탕은 냄비에 박을 넉넉히 깔고, 미나리, 배추, 파, 양파 등의 채소로 풍부한 국물 맛을 내 팔팔 끓인 후 싱싱한 산 낙지를 넣어 먹는다. 낙지는 샤부샤부 하듯 살짝 데쳐 초장에 찍어 부드러운 맛에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박의 맛이 녹아들어 있는 국물 맛이 인상적이다. 회를 주문하면 밑반찬이 30가지 이상 나오는데 멍게, 돌멍게, 해삼, 개불, 전복, 키조개 관자, 산 낙지, 초밥, 꽁치구이 등이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나온다. 회는 우럭, 도미, 농어, 노래미와 등이 있고, 자연산으로는 광어, 감성돔, 도다리도 맛볼 수 있다. 더욱 가볍게 먹고 싶다면 새우, 가리비, 바지락, 낙지 등이 듬뿍 들어가 있는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해물칼국수를 추천한다.
6.9Km 2025-03-19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대호만로 2424
에너지 캠퍼스(Energy Campus)는 신재생 에너지전환의 비전을 가상현실(VR)과 4D영상 등 최신 미디어 기술로 담아낸 멀티미디어 체험학습장이다. 2007년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의 전력문화홍보관으로 최초 개관하였으며, 2022년 11월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에너지캠퍼스로 전면 탈바꿈하였다. 에너지 캠퍼스에서는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전 연령층이 전기생산과정과 신재생 발전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전력산업 트렌드를 익힐 수 있다. 전시관은 총 9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 입구인 발전소 게이트를 통과하면 발전소의 보일러 안으로 들어가며 본격적인 에너지전환 여행을 시작한다. 에너지원 변천사를 그린 파노라마 실감영상 감상 후 가상의 드론택시를 타고 발전기 내부를 누비며 발전원리를 VR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4D영상관에서는 미래 생태도시를 여행하며 무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놀이공원 못지않은 박진감과 역동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친환경 발전설비 기술, 신재생에너지 원리 등을 퀴즈 형식으로 쉽게 익힐 수 있다는 점 또한 에너지캠퍼스의 자랑이다. 우리가 간과해 왔던 신재생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약 45분에 이르는 에너지전환 여행은 우리가 지켜낸 깨끗한 지구와 형형색색 빛나는 우주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으며 마무리된다.
7.0Km 2025-04-03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26
왜목마을해수욕장은 당진시 태안반도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형적으로 서해 바다를 양분하면서 가늘고 길게 뻗어나간 특이한 지형을 하고 있다. 뻗어나간 부분의 해안이 동쪽을 향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 그리고 월출까지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모래사장과 갯바위 덕분에 해수욕과 함께 갯바위 낚시도 즐길 수 있다. 또 갯벌 체험도 가능한데 왜목마을해수욕장 인근 편의점이나 왜목체험마을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안전하게 갯벌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물때를 확인해야 하므로 왜목마을 홈페이지에서 ‘물때표 보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숙박, 식사, 낚시용품 등은 인근 왜목마을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다. 왜목마을은 국도 38호선, 지방도 633호선, 647호선에서 지방도 615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와 서산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요트세계일주홍보전시관, 장고항, 석문체육공원 등이 있다.
7.0Km 2025-03-19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15-5
왜목마을은 당진시 최북단에 위치한 서해안의 마을이다. 일출과 일몰, 월출까지 모두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장소로 유명하다. 태안반도 최북단에 위치하여 지형적으로 서해 바다를 양분하면서 가늘고 길게 뻗어나간 특이한 지형을 하고 있다. 인근의 남양만과 아산만이 내륙으로 깊숙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왜가리 목처럼 불쑥 튀어나온 모습이라고 해서 왜목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왜목마을에서 동남쪽 해상 약 3km에 솟은 노적봉과 장고항 언덕 사이에 붓을 거꾸로 꽂아 놓은 듯 문필봉같이 서 있는 바위가 눈길을 끈다. 왜목마을에서 바다 너머로 보이는 이 바위는 자연의 비경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곳이다. 이 마을에는 여러 숙박시설과 캠핑장, 맛집, 요트세계일주홍보전시관, 해수욕장 등이 있다. 왜목마을은 국도 38호선, 지방도 633호선, 647호선에서 지방도 615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와 서산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장고항, 석문체육공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