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의 부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외할머니의 부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외할머니의 부엌

10.5Km    2024-06-14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덕포진로103번길 95-7

외할머니의 부엌은 김포시 대곶면에 있는 생활사 박물관이다. 이곳 1층은 외할머니 부엌 전시실로 할머니와 어머니들이 사용하였던 각종 조리도구와 옹기 등 생활용품들을 볼 수 있다. 2층은 요리 강습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며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이루어진다. 매번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참가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또, 직접 식재료를 구입해 가면 1인당 만 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부엌을 사용할 수 있다. 가까운 곳에 대명포구가 있어 신선한 해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3층은 온실 느낌의 공간으로 편안하게 차를 나누며 담소할 수 있는 공간이다. 행사가 없는 날에는 간혹 출입문이 닫혀 있을 수가 있으며, 이때는 출입문 앞에 걸려 있는 종을 울리면 어디에선가 박물관 관장이 나타나 문을 열어준다고 한다. 30년간 모은 수집품이 2만여 개라 하니 개인이 일군 일이라고 하기엔 규모가 상당하다고 하겠다. 식사 후 산책을 하기에 좋은 야외 정원 역시 할머니의 손길이 곳곳에 닿은 듯 여러 꽃나무와 식물들로 가득하다. 인근에는 풍금 소리와 함께 옛날을 추억할 수 있는 [덕포진교육박물관]이 있으며 신미양요와 병인양요의 격전지인 [덕포진]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김포 덕포진

10.6Km    2024-10-16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덕포진로103번길 130

김포 덕포진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자리한 조선시대의 전략적 요충지로, 소규모 군사기지인 돈대와 포대, 파수청이 있었다. 돈대는 주변 관측이 용이하도록 높은 땅에 설치한 기지이다. 포대의 경우엔 아군의 포격에 편리하도록 구축된 축성물이며, 파수청은 탄약고와 포대에 사용하기 위한 불씨를 보관하고 포병을 지휘하던 곳이다. 강화해협을 통해 수도 한성으로 진입하려는 외세의 침공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된 곳으로, 처음 세워진 연대는 알 수 없으나 1679년 강화의 광성보, 덕진진과 함게 축성되었다. 병인양요와 신미양요의 격전지로써, 덕포진 앞의 해협이 매우 좁고 물살이 빨라 손돌목이라 부르기도하였다. 1970년 무렵 김기송 씨(현 문화 관광해설사)의 첫 발굴을 시작으로 1980년 발굴 당시 현장에서는 포대 15곳과 화포 6문 등이 발견됐다. 파수청은 일제강점기에 철거되었다가 2023년 복원공사를 진행했다.

강화 덕진진

강화 덕진진

10.6Km    2025-03-13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덕진로 31-9

고려시대에 강화해협을 지키던 외성의 요충지이다. 병자호란 뒤 강화도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으로 내성·외성·돈대·진보 등의 12 진보를 만들었는데 그중의 하나이다. 현종 7년(1666) 국방력 강화를 위해 해군주둔지(수영)에 속해 있던 덕진진을 덕포로 옮겼으며, 숙종 5년(1679)에 용두돈대와 덕진돈대를 거느리고 덕진포대와 남장포대를 관할함으로써 강화해협에서 가장 강력한 포대로 알려져 있었고, 강화 12 진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곳을 지키고 있었다. 1866년 병인양요 때는 양헌수의 군대가 덕진진을 거쳐 정족산성으로 들어가 프랑스 군대를 격파하였으며, 1871년 신미양요 때는 미국 함대와 가장 치열한 포격전을 벌인 곳이다. 그러나 초지진에 상륙한 미국군대에 의하여 점령당하였다. 이때 건물에 몸을 숨겨서 적과 싸울 수 있도록 쌓았던 낮은 담은 모두 파괴되었다. 1976년 성곽과 돈대를 고치고 남장포대도 고쳐 쌓았으며, 앞면 3칸·옆면 2칸의 문의 누각도 다시 세웠고, 당시의 대포를 복원하여 설치하였다. (출처 : 국가유산청)

강화 장정리 오층석탑

강화 장정리 오층석탑

10.7Km    2024-06-12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장정리

장정리 오층석탑은 화강석제 석탑으로 발견 당시 무너져 있었으나 주변에 흩어져 있던 석재를 1960년 수리하여 다시 세운 것이다. 석탑은 파손된 곳도 많고, 없어진 부재도 많아서 3층 이상의 몸돌과 5층의 지붕돌, 머리 장식 부분 등이 모두 사라진 상태이다. 낮은 언덕에 있는 탑이 발견된 절터는 그 규모는 알 수가 없고 석축 주변에서 선문 및 어골문 와편, 막새기와, 청자편, 백자편 등 고려시대 유물이 발견된 점으로 보아 시대를 유추할 수 있다. 탑은 1층의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이다. 기단의 네 모서리에는 기둥 모양을 새겼다. 신라 석탑의 양식을 이어받아 형태나 체감 비율 등에서 변형된 고려시대 석탑으로 추정된다.

길정 낚시터

10.8Km    2024-05-20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고려왕릉로 209

길정저수지는 강화도 양도면에 위치한 497,000㎡ 규모의 저수지로, 가족 단위 여행의 장소이다. 저수지가 깔끔하고 인근 저수지 주변에 텐트를 치고 여가를 즐기는 사람도 많다. 수심이 깊어 항상 파란빛의 물을 만날 수 있는 넓은 저수지이다.

신선낚시터

10.8Km    2024-10-17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고비고개로741번길 37-48
032-933-1366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에 위치한 낚시터이다. 신선낚시터는 가족 테마 낚시터로 수면적 9,000평 규모로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바람의 영향을 덜 받으며, 가재가 사는 오염원이 전혀 없는 혈구산 청정 계곡물이 유입되어 물이 깨끗하다. 기본적으로 매점, 식당, 수도, 화장실 등의 부대 시설과 밤늦게 편안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방갈로와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좌대에는 차광막과 간이텐트를 설치하여 비가 오거나 더운 날씨에도 불편함이 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주위에 유적지가 많아 가족들과 나들이하기에 좋고 고려지 입구에서 남쪽으로 3km에 외포나루, 한국의 3대 사찰 중 하나인 보문사로 가는 입구가 있다.

빙어대잔치

빙어대잔치

10.8Km    2024-12-19

인천광역시 강화군 고비고개로741번길 37-48
010-9483-1366

빙어낚시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과 여성분은 입장하시는 분 한에 무료로 빙어뜰채체험을 할 수 있다. 겨울별미 빙어튀김을 먹을 수 있다. 얼음이 얼 경우 썰매를 입장하시는 분은 무료로 탈 수 있다. 방가로 이용시 따뜻하게 빙어낚시를 즐길 수 있다.

적석사 낙조대

적석사 낙조대

10.9Km    2025-03-26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연촌길 181

인천시 강화군 중심부에 있는 고려산(436.3m)의 형제 봉우리 낙조봉(340m)에 있는 사찰 적석사에서 만들어 놓은 낙조대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서해안의 일몰은 강화도의 작은 섬들과 바다가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만들어 내고 있다. 적석사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강화 8경의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풍광인 데다 적석사 낙조대는 국내 3대 낙조 명소로 알려져 있다.

적석사

적석사

10.9Km    2025-03-13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연촌길 181

적석사는 전등사본말사지 등의 기록에 의하면 백련사 및 청련사와 함께 고구려 장수왕 4년(416)에 창건되었고, 처음에는 적련사(赤蓮寺)였다는 전설이 전하고 있다. 적석사를 오르는 길목 오른쪽에 자리한 적석사 사적비는 숙종 40년(1714)에 세워진 것으로 전체 높이가 3m 94cm이고 비신의 높이 3 m4 cm, 너비 69cm이다. 사적비의 재질은 화강암이고, 지붕모양의 뚜껑돌이 얹혀 있으며 비신의 상부에 ‘고려산적석 사지(高麗山積石寺之碑)’라는 비의 제목이 있다. 비문에는 불교의 전래 및 사찰의 중건 ·중수상황과 고려시대 몽고 침입에 대항하여 강화에 도읍을 옮겨 올 때 임금의 거처로 사용했다는 기록 등이 있다.

바람숲그림책도서관

바람숲그림책도서관

10.9Km    2024-06-17

인천광역시 강화군 덕진로159번길 66-34 바람숲그림책도서관

바람숲그림책도서관은 자연 속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볼 수 있는 그림책 전문 도서관이다. 양질의 그림책 1만 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음악회, 북토크, 그림자극 등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책 구입도 가능하며, 유기농 재료로 직접 만든 피자와 빵,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작은 북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책으로 둘러싸인 공간에서의 하룻밤을 보내는 북스테이와 그림책 원화 전시도 기획 중에 있다.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