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Km 2024-12-0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국사길 3
군산의 평화 역사와 평화 운동을 소개하는 곳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꽃마차를 감상하고 박물관에 들어서자마자 전시장이 나온다. 이곳의 상설전시는 일본 제국주의 시대 이후 지금까지 청산하지 못한 채 이어지고 있는 군산 미군기지를 조명하고 [무기로 평화를 지킬 수 있다]는 군사 안보에 저항해 온 평화운동을 소개하고 있다. 전시는 크게 4개로 나뉘며, 1부는 군산 미군기지와 평화운동, 2부는 국내외 평화운동, 3부 하제와 팽나무, 4부 평화바람이 걸어온 길이다. 전시를 통해 평화를 찾아 행동하는 이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다. 군산평화박물관은 여인숙 갤러리였다. 여인숙 갤러리는 2007년까지 숙박시설(삼봉여인숙)로 이용되다 방치된 건물을 2010년 이상훈 대표가 인수해 비영리 전시 공간 겸 창작 공간으로 개조한 곳이었다. 하지만 현재 이곳은 군산평화박물관으로 운영된다.
17.1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신창길 88
군산시 금동에 있는 첼로네시아는 1912년 일본 나가사키에 본사를 둔 18 은행 사택을 리모델링한 카페다. 첼리스트인 카페 주인과 서양화와 첼로를 전공한 자녀가 함께 가꾸어 가고 있다. 넓은 대지 위에 총 4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A동이 카페 공간이다. 카페에서는 롤케이크와 음료, 수제 오르골과 같은 굿즈를 판매하며, 야외 잔디정원이 있어 커피와 함께 잘 관리된 자연 속에서 소소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카페 외에도 전체 공간 대관이 가능하고, 빔프로젝터나 스크린, 블루투스 스피커가 마련되어 있어 회의나 강의, 연주회 또는 프러포즈 등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기에도 적합하다. 근처에는 신흥동 일본식 가옥, 동국사, 초원 사진관 등이 있어 함께 연계해 여행하기에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7.1Km 2024-11-2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신창길 61 (월명동)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에 있는 요리주점이다. 와인과 함께 카페와 양식을 메뉴를 주로 다루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감바스, 해산물 크림 스튜, 부채살 스테이크 등이 있다.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로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곳이다.
17.1Km 2024-12-1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축동안길 40
군산시 수송동에 있는 ‘홍윤 베이커리’는 수입 밀을 사용하지 않고 우리 땅에서 자란 쌀로 만드는 40여 가지의 빵이 있는 곳이다. 이곳의 빵은 건강하고 맛있는 빵으로, 가루 쌀이 기존 쌀가루와 다르고 가루로 만들 때 물에 따로 불리지 않는다는 점이 특이하다. 홍윤 베이커리는 다양한 빵 이외에도 쿠키, 마카롱, 케이크 등 140여 가지의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도 있다. 현미 카스텔라는 대표적인 제품으로 백미가 아닌 현미가 들어간, 100% 가루 쌀을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밀가루 빵보다 가루 쌀로 만든 쌀 빵이 더 촉촉하고 쫀득쫀득한 식감을 주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7.2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7길 7 행복을 꿈꾸는 게스트하우스
010-9654-3579
#행복을 꿈꾸는 게스트하우스는 마을기업으로서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입니다.
# 펀빌리지 협동조합 # - 홈페이지 : http://funvillage.kr - 블로그 : http://blog.naver.com/fun8830 군산 근대역사지구 내 도시형 민박(게스트하우스)의 합법화를 이루어낸 저희 펀빌리지 협동조합은 여행객의 법적보호와 안전의 문제를 담보 받을 수 없던 게스트하우스의 단점을 완벽히 해결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의 기본을 마련하였습니다.주민과 지역의 건물을 활용한 게스트하우스 운영지원으로 저렴하고, 안전하며, 살아 있는 동네이야기를 여행객에게 제공하여 지역 주민과 여행객이 모두 즐거운 『선순환 경제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여행 중에 지친 몸을 머무는 동안 편안하고 깨끗한 시설 그리고, 서비스로 즐거운 추억과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행복한 여행의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 15호점 : 행복을 꿈꾸는 게스트하우스(군산항쟁관옆) # - 행복을 꿈꾸는 게스트하우스는 각 방마다 번호키로 잠금장치가 있어 키에 대한 분실 위험이 없어서 편리하게 사용 하실수 있으며,방마다 독립 화장실이 구비 되어 있습니다. - 조식(아욱국or콩나물 국밥) 제공 하고있으며, 파티가 있어 즐거움의 두배를 즐길수 있습니다.
(정보제공자: 군산시청)
17.2Km 2025-01-20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산로 323
서천군 문화예술창작공간은 일제시대에 미곡창고로 사용된 건물로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본래의 목적은 쌀을 보관하기 위해 세워진 건물이다. 일제시대에 일본인들은 자국의 식량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식민지 조선으로 부터 쌀을 수탈하기 시작했고, 이곳 역시 일본으로 보낼 쌀을 보관하던 창고로 시대의 아픈 역사를 품은 근대문화유산이다. 이곳의 독특한 건축기법과 역사 교육자료는 인정을 받아 등록문화재 제591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이곳은 건축 원형을 보존한 채로 리모델링하여 지역문화 예술인,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창작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17.2Km 2024-12-2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메3길 23 수송반점
수송 반점은 군산시 서흥남동, 서흥 중학교 근처에 있는 중식당이다. 전국 짬뽕 투어 마니아들이 인정한 전북 4대 짬뽕 맛집으로 해물짬뽕과 해물짬뽕밥, 자장면, 게살 볶음밥, 탕수육 딱 다섯 가지 메뉴만으로 손님을 맞는다. 커다란 새우를 비롯해 꽃게, 오징어, 조개 등 최상의 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어 국물 맛이 좋고 다양한 해물의 식감도 좋다. 특유의 소스와 찹쌀로 바삭하게 튀겨 내는 탕수육과 고구마 짜장도 이 집의 대표 메뉴다. 단독 건물이라 찾기 쉽고 식당 앞에 주차도 가능하다.
17.2Km 2025-03-1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7길 15
063-446-0118
군산복집은 싱싱한 재료만을 사용하는 복요리 전문점으로 복탕과 아구탕은 해장하기에 좋으며, 오래된 전통과 경력의 주방장이 내는 회 맛이 일품인 곳이다.
17.2Km 2024-05-2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내항2길 216
군산수산물종합센터는 군산의 해망동에 자리 잡은 어시장으로 수산물 전용 시장이다. 군산 시내와 인접해 있고 상차림 식당이나 횟감 포장도 가능해서 수산물 구매뿐만 아니라 식사하기에도 편리하다. 2003년 10월에 개장하여 전통시장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2023년 5월 본관동을 신축해 현대화된 시설로 재탄생하였다. 본관동 1층은 활어, 선어, 수산가공품 판매장과 2층은 상차림, 횟집, 수산물 시장이 자리하고 있다. 별관은 건어동으로 운영 중이며, 다양한 종류의 건조 생선을 판매하고 있다. 군산수산물종합센터는 모든 점포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위생과 청결 상태가 매우 좋은 수산물 판매시장이다. 군산수산물종합센터는 2023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최우수시장으로 선정되었다. 각 수산물마다 원산지가 표시되어 판매하고 있어 믿고 구매할 수 있다.
17.2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남길 34-22
본래 군산도라 불렸으나 섬의 북단 해발 100여 미터의 봉 정상의 형태가 마치 두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선유도라 불리게 되었다. 2.13㎞의 면적에 500 이상의 인구가 살고 있는 선유도는 신시도, 무녀도, 방축도, 말도 등과 더불어 고군산군도를 이루며 군도의 중심섬이다. 선유도는 고군산군도의 중심지로서 서해의 중요한 요충지이다. 조선시대 수군의 본부로서 기지역할을 다했던 선유도는 수군절제사가 통제하기도 하였다. 고려시대에는 여/송 무역로의 기항지였을 뿐만 아니라 이순신장군이 명량해전 승리 후 선유도에서 열하루동안 머물며 전열을 재정비하는 등 임진왜란 때는 함선의 정박기지로 해상요지였다. 고군산군도에서 8경이라는 명소가 있는데 고군산 8경의 중심부를 이루는 곳이 선유도의 진말이다. 선유도에는 이씨, 김씨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박씨, 임씨, 고씨 등도 고루 살고 있다. 민간신앙으로서 오룡묘제, 장생제, 수신제, 부락제 등이 있었으나 전통이 단절된 상태이며, 유물 유적으로는 패총과 수군절제사 선정비의 비석군이 있다. 남서쪽에 있는 장자도와는 장자교로 연결되어 있어 쉽게 왕래할 수 있다. (출처 : 군산시 문화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