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세오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웃세오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웃세오름

14.6Km    2024-11-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한라산 정상 밑에 서쪽으로 웃세오름 대피소 주변에 영실등산 코스를 따라서 3개의 오름이 서로 이어져 있는데, 이 오름들은 1100고지 부근의 세오름(삼형제오름)에 비해 위쪽에 있다고 하여 웃세오름(일명 윗세오름)이라고 부르고 있다.

웃세오름은 한라산 서쪽 등줄기로서 남북의 분수령을 이루며 서귀포시와 제주시의 경계가 되고 있으며, 웃세오름은 각각 독자적인 호칭을 가지고 있는데, 위로 부터 남사면에 붉은 흙이 드러나 있는 것이 붉은오름, 가운데 길게 가로누운 것이 누운오름, 막내격인 작은 오름이 족은오름 또는 새끼오름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삼형제에 빗대어 맏이를 큰오름, 둘째를 샛오름, 막내를 족은오름이라고도 한다.

웃세오름은 봄철 철쭉과 진달래꽃이 필때는 꽃바다를 이루어 등산객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한다. 웃세오름 일대는 산중고원(山中高原)일뿐만 아니라 고산식물의 보고로서 우리나라 멸종위기종이며 한라산에만 자라고 있는 시로미가 분포하고 있으나 최근 점차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곳은 노루의 서식밀도가 높아 노루가 보통 사람을 피하는 동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과 친숙해져 등산로를 따라 등반객이 지나가도 달아나지 않고 자주 나타나 노루 관찰에도 좋은 곳이다. 붉은오름과 누은오름사이 남쪽 등산로변에 노루샘이 있어 등반객이 많이 애용하고 있다.

뱅듸승마클럽

뱅듸승마클럽

14.6Km    2025-04-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118-33

뱅듸승마클럽은 넓은 초원을 갖춘 승마장으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승마를 체험할 수 있다. 승마복과 안전 장구를 착용하고, 간단한 승마 교육을 받은 후 승마를 즐기면 된다. 푸른 초원에서 즐기는 승마와 숲속 길을 따라 즐기는 승마, 두 가지 코스를 운영하며, 한꺼번에 두 가지 코스를 모두 체험할 수도 있다. 예쁜 오름과 편백나무 숲 등 자연경관을 보면서 하는 승마체험을 통해 힐링할 수 있다. 제주 시내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으며 주변 관광지로는 세미오름, 제주돌문화공원, 에코랜드테마파크 등이 있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타지 못하기 때문에 예약이 필수인 곳이다.

제주샘주 양조장

14.6Km    2024-06-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원로 283

제주샘주는 과거 제주 조상들이 즐겨 마시던 전통주를 제주 청정 지하 암반수로 빚어 재현함과 동시에 현대인의 기호에 맞게 주질을 변형,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 제주 전통주인 ‘고소리 술’과 ‘오메기 술’을 직접 맛보고, 술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알아갈 수 있다. 오메기떡 체험, 쉰다리 체험, 칵테일 만들기 체험 등이 가능하다. 제주도에서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제주샘주에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한라산

한라산

14.6Km    2025-07-2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한라산은 능히 은하수를 잡아당길 만큼 높은 산이라는 뜻을 가졌다. 예부터 신선들이 산다고 해서 영주산(瀛州山)이라 불리기도 했고 금강산(金剛山), 지리산(智異山)과 더불어 우리나라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여겨져 왔다. 또 다양한 식생(植生) 분포를 이루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동·식물의 보고(寶庫)로써 1966년 10월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한편 신생대 4기의 젊은 화산섬인 제주도의 중심부에 위치한 한라산은 지금으로부터 2만 5천 년 전까지 화산 분화 활동을 하였으며, 한라산 주변에는 기생 화산인 오름이 분포되어 있어 특이한 경관을 창출하고 있다. 한라산이 품고 있는 비경으로는 눈 덮인 백록담, 왕관능의 위엄, 계곡 깊숙이 숨겨진 폭포들, 설문대 할머니와 오백장군의 전설이 깃든 영실기암 등이 있으며 1970년 3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한라산은 북태평양의 고도(孤島)에 솟아있는 지리적 요인과 해발고도에 따른 영향으로 온대에서 한대 기후대까지 식물의 수직분포를 보이고 있고, 다양한 종의 식물과 동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타무라

타무라

14.7Km    2025-06-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중산간동로 670

제주도 동쪽 조천읍, 대흘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타무라는 태국 현지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태국 요리 전문점이다. 제주 자연 속에서 이국적인 타이 푸드를 경험할 수 있는 이곳은 똠얌꿍, 팟타이, 푸팟퐁커리, 쏨땀, 모닝글로리 등 정통 태국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여러 유명 연예인들이 방문한 맛집으로 알려지며 입소문을 통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건축디자이너가 직접 설계한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이국적인 요소와 함께 로맨틱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타무라는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이색적인 식사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제주 태국요리 맛집이다.

도을

도을

14.8Km    2024-07-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조로 2343

도을은 제주시 조천읍 제주 교래 자연휴양림 근처에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 카페 이름은 “도균이랑 노을이”라는 주인장들의 이름을 따서 지었으며 마당이 있는 작은 돌담집으로 꾸며져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큐브 파운드 케이크는 케이크 위에 쑥임자, 단호박, 레몬, 활치즈 등이 올라가 있고 돌하르방 큐브 파운드 케이크엔 크림 위에 돌하르방 초콜릿을 올려 제공한다. 커피에 우도 땅콩크림을 올린 도울 커피도 인기다. 창을 통해 제주 시골의 평화로운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여유로운 시간은 즐길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 제주 교래자연휴양림, 에코랜드, 산굼부리 등이 있다.

낭뜰에쉼팡

14.8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343
064-784-9292

낭뜰에쉼팡은 ‘나무 뜰이 있는 쉼터에서 쉬었다 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제주도 방언이다. 오름을 다녀오시는 분들과 관광객이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을 푸짐한 양으로 접할 수 있다. 싱싱한 채소와 찰보리밥으로 메뉴를 제공하는 이곳은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낭뜰정식으로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며, 쌈채, 고등어구이, 흑돼지 제육볶음, 두부 겉절이, 된장찌개, 밥이 나온다.

장인의집

장인의집

14.9Km    2025-06-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19길 31

장인의 집은 제주도 애월방파제 인근에 위치한 수제 만두 전문점이다. 할머니의 전통을 이어받은 가족들이 운영하는 곳으로, 모든 음식은 제주의 재료를 이용하여 수제로 만든다. 만두는 위탁하지 않고 직접 피와 속을 만들어 만두를 제조하고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가마솥으로 고운 사골육수와 제주 특산물로 만든 4색 만두(문어, 전복, 돼지, 김치)가 어우러진 가마솥 4색 만두전골이다. 전골은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전골 국물의 맛을 순한 맛과 얼큰한 맛 중에 고를 수 있다. 이외에도 연한 소갈비와 해산물, 버섯이 어우러진 소갈비 해물버섯 만두전골과 갈비탕도 인기가 많다.

1100고지습지

1100고지습지

14.9Km    2025-04-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1555

1100고지 습지는 한라산 고원지대에 형성된 대표적인 산지습지로서 16개 이상의 습지가 불연속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이 습지들을 따라 2009년 습지보호지역이 설정되었으며 같은 해에 람사르 습지에 등록되었다. 1100고지 습지의 동물과 식생환경에 대한 안내문이 탐방로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습지의 정보를 알 수 있다. 이곳에는 한라산에서만 서식하는 멸종위기 1급의 야생동물인 매와 야생생물 등이 존재하고 있으며, 습지의 낮은 곳에 고여있는 물은 야생동물의 식수원 역할을 하고 있다. 습지 안에는 나무로 이루어진 자연 생태 탐방로가 있어 걸으면서 습지를 관람할 수 있다. (출처 : 비짓제주 홈페이지)

바리메오름

바리메오름

14.9Km    2025-08-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산1

바리메 오름은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있는 오름으로 오름 중 높고 경사가 가파른 오름에 속한다. 오름 정상 분화구 모양이 절에서 쓰는 승려들의 공양 그릇 바리를 닮았다고 하여 바리메 오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오름의 서쪽으로는 목장이 들어서 있고, 나머지 경사면은 소나무가 무성히 자라고 있다. 경사가 있는 오름으로 둘레길처럼 운동화 차림보다는 등산화 차림이 편할 수 있다. 등산로를 따라 다양한 야생화와 피어있고 정상에는 다래 오름, 폭낭오름, 괴오름, 북돌아진 오름 등이 있어 크고 작은 오름들이 어울려 있는 진풍경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