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Km 2024-06-13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 1460
유료 사설 낚시터를 찾는 인구도 많지만 자연 그대로의 노지에 파라솔과 간이 의자를 펴 놓고 조용히 낚시를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다. 검단 수로는 그런 마니아들에게 유명한 수로 낚시터이다. 양촌읍 산을 배경으로 하는 풍경과 검단동의 산업단지의 모습이 어우러져 밤이 되면 은은한 조명을 바라보며 한가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김포시 양촌읍과 인천 서구 검단동 경계에 만들어진 물길로 검단천이라고도 부른다.
10.6Km 2025-05-08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김포대로3023번길 83
일대교몽돌장어는 자연산 갯벌 장어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강화대교 밑에 있다. 실내화로 갈아신고 식당 안에 들어서면 유명 인사들 사진이 벽면 가득 붙어있다. 이곳의 갯벌 장어는 대한민국 최초로 몽돌(모가 나지 않고 둥근 돌) 위에 구워 육즙 가득한 장어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몽돌 위에 장어를 구워 타지 않고, 기름이 빠져 전혀 느끼하지 않다. 6가지 한약재를 24시간 달여 만든 한약 소스, 복분자 소스, 홍삼엑기스 소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어 외에 한우 등심도 주문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단, 안내견은 가능)
10.6Km 2025-04-30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김포대로 2347-8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에 위치한 통진두레문화센터는 제38회 전국민속예술 경연 대회에서 대통령상(1997년)을 수상 하고 경기도 지정무형문화재(1998)로 지정된 '통진두레놀이'의 계승 발전을 위해 건립됐다. 통진두레놀이란 1960년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에서 농번기 때 행하던 두레 풍속을 놀이화한 것으로 오늘날까지 지역 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다. 이 외에도 우리 고유의 전통 무형문화와 민속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다양한 문화 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 예술공간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센터 1층은 공연장과 홍보전시실, 연습실이 있으며 2층은 체험학습실과 통진두레놀이 보존회 사무실이 있다. 1층의 공연장은 실험극, 연극, 마당놀이, 판소리 등의 공연에 사용된다. 홍보전시실은 다양한 유물과 함께 통진두레놀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이 외에도 김포를 대표하는 무형문화재를 배울 수 있는 학교 밖 전통예술교실, 통진두레놀이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대관 문의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10.6Km 2024-08-07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해안서로 695
강화도 외포리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이곳은 바다에 인접한 작은 캠핑장이다. 개수대, 전기, 가스, 상수도, 무선인터넷 등이 설치되어있다. 캠핑장에 연결된 계단을 통해 바다로 나갈수 있으며, 낚시와 해루질이 가능하다. 캠핑장 운영자가 직접 상주하며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 공장같이 보이는 건물에 샤워장과 화장실, 식당 겸 카페, 쉼터 등 편의시설이 배치되어 있다. 캠핑장 내에 나무가 없어 그늘이 없는 점이 아쉽다.
10.7Km 2025-05-02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김포대로3023번길 96
나룻터숯불장어구이는 강화대교 입구에 있는 갯벌 장어 전문점이다. 중소벤처 기업부의 백 년 가게 인증을 받은 곳으로 장어를 숯불에 구울 때 강화도 선원사에서 가져온 연근 가루를 뿌려 장어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고 소화를 돕게 한다. 덕분에 생강만으로도 갯벌 장어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마, 부추, 순무 김치, 전, 새우 숙회, 장어 뼈 튀김, 정과, 떡, 양갱까지 테이블에 빈틈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밑반찬이 제공되고 리필해서 먹을 수도 있다.
10.7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강화 전적지는 갑곶돈대, 고려궁지,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으로 5개소이며 강화도는 지리적 특성상 고려부터 조선시대까지 외세의 침입에 대항하는 첫 번째 관문으로서 수많은 전투가 일어났던 전적지이다. 몽고와의 항쟁을 비롯하여 조선 인조 때 병자호란 및 정묘호란을 피했던 곳으로, 개화기에는 병인양요, 신미양요를 겪었으며, 일본과 강화도조약을 맺은 곳이기도 하다. 현재는 서울 방위를 위한 중요한 국방 요지이며, 1977년 복원 및 보수작업을 마무리하여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10.7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강화 나들길은 해안을 따라 1.3km마다 자리한 돈대와 강화산성 사이를 잇는 길, 그리고 고려왕릉을 에둘러 도는 길 등을 이어 만든 탐방로를 가리킨다. 또한, 산과 들판, 바다와 같은 자연과 문화재를 함께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강화는 섬 전체가 박물관일 만큼 유적지가 많은 곳이다. 고인돌을 비롯한 청동기 유적, 몽골의 침입에 항쟁하고자 강화로 천도한 고려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는 고려궁지와 고려 왕릉이 남아 있다. 또 조선시대 유물로는 강화산성과 해안가에 설치된 5진, 7보, 8포대, 54 돈대가 남아 있다. 그리고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천혜의 자원 갯벌, 마리산과 고려산, 한가로운 농촌 마을의 풍경 등을 코스별로 즐길 수 있다.
10.7Km 2024-06-07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강화전쟁박물관은 강화에서 일어난 전쟁과 관련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강화도는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항쟁의 역사가 많은 곳이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강화에서 일어난 각종 전쟁 유물 120점을 전시하고 있다.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 전시관에서 제1전시실은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 주제관으로, 돌화살촉, 고리자루칼 등을 전시하고 있고, 제2전시실은 고려시대의 철제은입사투구, 철투구, 철도자 등을 전시하고 있다. 제3전시실에서는 신미양요 때 어재연 장군이 광성보에 걸고 싸웠던 깃발인 수자기와 면제갑옷 등을 볼 수 있다. 제4전시실에는 조선시대 주력 화포인 불랑기포, 항일 의병들이 사용한 화승총 등 근현대 유물이 전시돼 있다. 이 밖에도 항일 의병을 체험하는 코너와 포토존도 있다.
10.7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돈대는 해안가나 접경지역에 돌이나 흙으로 쌓은 소규모 관측·방어시설로, 조선시대 강화도 해안에 돌로 쌓은 돈대 53개가 설치됐다. 갑곶돈대는 1679년 5월에 완성된 48 돈대 가운데 하나이다. 강화 돈대는 황해도·강원도·함경도 승군 8,900명과 어영청 소속 어영군 4,262명이 80일 정도 걸려서 쌓았다. 갑곶돈대는 망해돈대·제승돈대·염주돈대와 함께 제물진의 관할 하에 있었으며, 포좌가 있는 본래의 갑곶돈대는 옛 강화대교 입구 북쪽 언덕에 있었다. 지금 사적으로 지정된 갑곶돈대는 제물진과 강화 외성의 일부이다. 갑곶돈대에서는 강화전쟁박물관, 강화 갑곶리 탱자나무, 홍이포, 이섭정, 비석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출처: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10.7Km 2025-03-13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강화평화전망대 코스는 총 62.5㎞ 길이로 1.5㎞ 도보 이동이 진행되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코스 중 하나이다. 코스는 강화전쟁박물관 → 6.25참전용사 기념공원 → 강화 평화전망대 → 의두분초 → 불장돈대 직전 → 대룡시장 → 화개정원으로 진행된다. 주요 지점 중 한 곳인 강화평화전망대는 ‘제적봉’이라는 이름의 봉우리 위에 세워진 전망대로 북한 지역을 아무 방해물 없이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고 개성까지 직선거리로 18㎞에 불과하여 날씨가 좋은 날이면 저 멀리 송악산 능선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의두돈대에서 시작하는 해안 철책로를 따라 걷고, 실향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대룡시장에서 레트로 감성을 느끼며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코스이다. ※ 안보상의 이유로 탐방객의 안전을 고려하여 ‘의두분초’ 구간 운영이 한시적으로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