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Km 2024-12-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109-36
제주 남조로에 위치한 베스트힐 캠핑장은 제주의 허파라고 불리는 곶자왈 숲 속 바농오름 자락에 있으며, 세계 유일의 독특한 숲인 곶자왈을 온몸으로 느끼며 캠핑할 수 있다. 베스트힐 캠핑장은 제주공항에서 20~30분 정도의 거리에 있어, 인근 유명여행지를 오가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 베스트힐 캠핑장은 펜션과 글램핑장 구성으로 되어 있다. 펜션은 동백, 허브, 명상, 패밀리룸, 체험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객실마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나무로 인테리어 장식이 되어있다. 글램핑장 또한 커플, 가족 글램핑으로 구분할 수 있다. 텐트마다 욕실, 화장실을 갖추고 어린이를 위한 넓은 잔디 위의 놀이터와, 여름이면 차양막이 설치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날 수 있는 이색체험이 있는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에코랜드와 제주돌문화공원, 함덕해수욕장. 사려니숲길 등이 있다.
15.2Km 2025-06-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19길 31
장인의 집은 제주도 애월방파제 인근에 위치한 수제 만두 전문점이다. 할머니의 전통을 이어받은 가족들이 운영하는 곳으로, 모든 음식은 제주의 재료를 이용하여 수제로 만든다. 만두는 위탁하지 않고 직접 피와 속을 만들어 만두를 제조하고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가마솥으로 고운 사골육수와 제주 특산물로 만든 4색 만두(문어, 전복, 돼지, 김치)가 어우러진 가마솥 4색 만두전골이다. 전골은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전골 국물의 맛을 순한 맛과 얼큰한 맛 중에 고를 수 있다. 이외에도 연한 소갈비와 해산물, 버섯이 어우러진 소갈비 해물버섯 만두전골과 갈비탕도 인기가 많다.
15.2Km 2025-04-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돈내코로 260 (상효동)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 내의 생약누리는 생약과 세상을 의미하는 누리의 합성어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생약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생약누리는 2개 층과 옥상의 힐링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생약누리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생약 자원의 줄기와 열매를 나무로 형상화한 생약 나무를 마주치게 된다. 그 옆의 생약 공방에서는 생약을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생약 표본 액자 만들기, 다도체험,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며 생약의 숲에서는 생약 자원을 찾는 미디어 체험을 할 수 있다. 생약 자원의 보물창고 제주에서는 800여 종의 생약 자원 식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생약포본실은 대한민국약전에 수록된 300여 점의 식물, 동물, 광물성 생약 표본이 전시되어 있다. 생약연구소에서는 우리나라 생약의 역사와 현재 생약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전시 패널을 통해 생약의 대한 정보 등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며 3층 옥상은 휴식 공간과 포토존이 마련된 힐링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단, 옥상 정원에서 멋진 사진을 남기고 다시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없고, 경사로를 따라 야외 전시온실을 들려 다시 건물로 들어가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이동 시 고려하길 바란다. 생약누리에서는 1930년대에 만들어진 생약 표본 4종 사인, 초두구, 강활, 맥아과 함께 멸종위기에 처한 천산갑과 사향 등 야생종도 직접 볼 수 있다고 한다.
15.2Km 2025-03-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산록남로 1966-34
지루하고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상쾌한 피톤치드로 둘러싸인 청정제주의 숲에서 편안한 쉼과 여유로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제주 아이브리조트는 호텔형 자쿠지 객실과 핀란드산 독채 객실이 있는 유럽형 리조트이다. 기분 좋은 새소리를 들으며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고 쏟아지는 별들을 눈에 담을 수 있으며 북으로는 한라산이 감싸 안고 전 객실이 남향으로 배치되어 에메랄드빛 서귀포 앞바다를 향해 있다. 또한 야외 수영장, 실내 거품 욕조, 물품보관소 및 컨시어지 서비스 등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구비하고 있다. 객실마다 주방용품과 전자레인지가 구비되어 있어 취사도 가능하다.
15.2Km 2025-04-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485-15
한라산 동쪽 기슭에 있는 삼다수승마목장은 푸른 숲과 초원이 아름다운 승마 체험 목장이다. 관광 승마용 마필과 외승 전용 마필 등 다양한 마필을 보유하고 있고, 기본코스, 더블코스, 목장코스, 산책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목장 내 승마 트랙은 정비가 잘 되어 있어서 승마 경험이 없는 체험객도 안전하게 승마를 경험할 수 있고, 넓고 탁 트인 초지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승마를 즐길 수 있다. 가장 긴 산책코스의 경우 수목이 우거진 교래리 숲속을 거닐며 여유롭게 승마를 체험할 수 있고, 말을 타고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삼다수목장은 트랙에서부터 시작하여 삼다수 길과 초원을 달리며 말과 교감하며, 승마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목장이다.
15.2Km 2025-07-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산록남로 2271
자연 속에서 조용히 나의 내면을 성찰하고,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과 접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 바로 서귀포 치유의 숲이다. 치유의 숲은 제주도에서도 손꼽히는 자연을 가진 곳이다. 해발 320~760m에 위치해 있으며, 난대림, 온대림, 한대림의 다양한 식생이 고루 분포하고 있다. 특히, 평균 수령 60년 이상의 전국 최고의 편백 숲이 여러 곳에 조성되어 있다. 또한, 인근의 헬스케어타운 등 의료, 관광산업과 연계 가능한 특색 있는 복합형 휴양 및 치유공간이다.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다양한 산림의 환경 요소를 활용하여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바쁜 스케줄로 자신을 돌볼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에게 숲속에서 풍성한 피톤치드와 햇빛, 바람,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힐링 여행을 선사한다.
15.2Km 2024-01-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샤이니숲길은 삼다수목장 인근에 위치한 작은 숲길이다. 삼다수목장 입구를 지나 좌측 도로가를 살펴보면 약 200m 길이의 숨겨진 숲길을 찾아볼 수 있다. 나뭇가지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는 숲길이라 ‘sunshine’에서 붙은 이름이다. 길 양편으로 곧게 뻗은 편백나무와 함께 어우러진 낮은 돌담으로 산책하며 사진을 남기기 좋다. 포토스팟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웨딩촬영과 스냅사진 촬영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15.3Km 2023-08-08
여행은 제주도의 절묘한 자연경관과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다.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만장굴과 돌과 더불어 살아 사는 제주인의 삶이 오롯이 녹아든 제주돌문화공원을 방문하고, 제주도만의 민속자연을 볼 수 있는 민속자연사박물관을 돌아보자.
15.3Km 2024-10-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863
064-792-5200
제주의 오름과 초가집을 모티브로 만들어져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한 송이의 포도 같다 하여 불리는 포도호텔은 현실 세계에서 탈피하여 자연과 일체 되는 환경, 그리고 인간의 행복을 가장 중요한 테마로 삼고 있다. 고객이 편안함과 아늑함을 느낄 수 있도록 Healing(병, 마음, 스트레스를 치유함)과 풍수(風水)를 가미한 포도호텔에는 멀리 보이는 한라산과 오름, 바다와 섬들을 바라보며 진정한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특히 2만 5천여 공의 온천이 개발된 일본에서도 베스트 100공에 들어갈 정도로 뛰어난 성분인 아라고나이트가 함유된 심층고온천을 모든 객실에서 체험할 수 있다. 프랑스 예술 문화훈장과 아시아 주거문화 및 주거경관상을 수상한 건축가 이타미 준의 최고의 역작으로 불리는 포도호텔은 완벽한 휴식과 진정한 웰빙을 제공한다.
15.4Km 2025-01-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고살리는 계곡에 샘을 이룬 터와 주변을 말하며 연중 물이 고이고 흐르는 곳으로서 하례리 마을의 상징이기도 하다. 제주도 남단에 위치한 남원읍 하례리는 2013년 환경부 지정 자연생태우수 마을로 지정된 곳이다. 자연환경과 생태가 잘 보존이 된 곳임을 입증하였고, 이를 인정받은 것이다. 한라산 남쪽의 첫 마을인 하례리에는 고살리라 부르는 샘이 있으며 이곳을 출발로 생태 하천 옆을 지나는 자연 탐방로가 만들어져 있다. 바로, 제주 곶자왈 숲을 온전히 보여주는 고살리 숲길이다. 촉촉한 제주의 속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지만 일반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고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숲길이다. 난대림의 상록수가 주를 이루고, 다양한 식물이 함께 자라고 있는 이곳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그만큼 길이 평탄치 않고 고르지 않으니 조심히 걸어야 한다. 또한 마을 주민들의 삶과 자연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하례리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고살리 숲길 트레킹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타임으로 진행되는 고살리 숲길 트레킹의 홈페이지 사전 신청은 필수다. 편도 2.1㎞의 이 숲길은 쉬지 않고 꼬닥꼬닥 걷다 보면 왕복 두 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또한 고살리숲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진 포인트로 사시사철 물이 고여 있는 속괴를 놓치지 말고 담아가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