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의 역사체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의 역사체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의 역사체험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의 역사체험

12.9Km    2023-08-11

강화도는 역사의 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려시대 때 몽고군의 침입으로 수도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삼별초의 거점이기도 했으며, 조선시대 때에는 병자호란으로 왕세자 일행이 머물기도 했다. 병인양요 때 수탈당한 외규장각도 강화도에 있었다. 굵직한 역사가 남아 있는 강화도의 문화유산 답사코스로 제격이다.

강화 별밤 야행

강화 별밤 야행

12.9Km    2025-09-02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032-930-3563

강화읍 원도심의 다양한 문화재를 중심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표 야간문화 축제이다. 밀집된 문화재의 특별한 야간 개방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강화의 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문화재 8야(夜)를 테마로 한 별밤야행 축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포서원(김포)

대포서원(김포)

13.0Km    2025-04-30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황금로23번길 30-32

대포서원은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야산에 위치하였으며, 조선 전기의 대학자이자 문신인 눌재 양성지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양성지는 공조판서, 대사헌을 거쳐 홍문관 대제학 등을 역임한 당애 최고의 문장가이자 사상가로 세종부터 성종까지 여섯 임금을 섬기며 경륜 있는 정치가로 활약하였다. 조선 시대 책 동문선, 고려사, 고려사절요, 동국통감 등의 편찬에 기여했으며, 지리와 지도 전문가로도 뚜렷한 족적을 남겼고, 홍문관과 규장각의 설치를 주장하기도 했다. 양성지는 1482년에 68세를 일기로 통진현 대포곡에 묻혔다. 1973년 양촌면 대포리에 있는 양성지의 묘소 밑에 사우를 창건하였으며, 그곳 지명을 따서 대포서원이라 했다. 서원은 강학 공간인 동재와 서재, 제향 공간인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형적인 전학 후묘의 구조이다. 매년 4월 25일 이곳에서는 양성지를 기리는 대제가 치러진다.

청련사(강화)

청련사(강화)

13.0Km    2025-08-27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고비고개로188번길 112

강화군청에서 약 7㎞ 떨어진 고려산(436m) 동쪽 기슭에 있다. 416년(장수왕 4) 인도의 한 승려가 진나라를 거쳐 우리나라로 들어와 절터를 물색하던 중 고려산에 있는 연못에서 다섯 연꽃을 꺾어 공중으로 날렸는데, 그 연꽃이 떨어진 자리마다 사찰을 창건하였다 한다. 그중 푸른색 연꽃이 떨어진 자리에 절을 짓고 청련사라 불렀다. 창건 시기를 조선 시대 초기로 추정하기도 한다. 현재 이 절은 강화에서 유일한 비구니들의 수도처이다. 경내에는 대웅전을 비롯해 산신각, 종각, 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에는 강화 청련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보물), 청련사 큰법당 삼장탱(인천광역시 유형문화유산), 청련사 큰법당 현왕탱(인천광역시 유형문화유산)이 봉안돼 있다. 청련사 위쪽에 위치한 부속 암자인 원통암에는 청련사 원통암 감로왕탱(인천광역시 유형문화유산)이 있다.

강화문학관

강화문학관

13.0Km    2025-07-23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길 40

강화문학관은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있는 문학관이다. 이곳은 강화 출신의 수필가 故 조경희 선생의 유지에 의해 건립되었다. 조경희 선생이 강화군에 기증한 소장품 8,000여 점이 보관되어 있다. 강화문학관은 1층의 전시실과 2층의 조경희 수필 문학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 전시실에는 한국 문학사에 이름을 남긴 이규보, 정철, 정제두 등 강화도와 관련이 있는 옛 문인들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2층 수필 문학관에는 조경희 선생의 육필원고와 생전에 사용하던 책상, 안경 등과 미술품 40여 점의 유품을 전시하고 있다. 강화문학관은 다양한 문학 교실과 문학 강좌를 개설·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예 창작 교육의 장으로 지역 문학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13.0Km    2025-10-23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길27번길 10

강화성당은 고요한 (Charies Jone Corfe) 초대주교가 1900년에 축성한 건물로 성베드로와 바우로 성당으로 명명되었다. 당시 건축공사는 궁궐 도편수가 주도하였고 이후 몇 차례 보수가 있었으나 처음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성당터는 세상을 구원하는 방주로서의 의미를 분명히 하기 위해 배의 형상을 따랐다. 성당 건물은 장방형(넓이 4칸, 길이 10칸) 중층구조로 전체적인 건축양식은 한국전통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배치와 내부구조는 서양식 바실리카 건축양식을 응용하여 조화의 아름다움과 토착정신을 드러나게 하였다. 성공회 강화성당은 1981년 경기도 지방유형문화유산으로 처음 지정된 이래 강화군이 인천광역시로 편입되면서 인천지방유형 문화유산으로 변경되었다가 2001년 1월에 국가사적으로 변경 지정되었다.

심도 역사 문화길을 따라 걷다

심도 역사 문화길을 따라 걷다

13.0Km    2023-08-09

강화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강화읍내 주요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는 코스로 초반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탐색해야 한다. 오읍 약수터에서 약수 한 모금을 마시며 잠시 휴식을 갖고 연미정까지 산책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걷는다. 코스 중간에 식사할 수 있는 곳은 연미정이고 갑곶성에서는 조용히 둘러보길 권한다.

화덕품은 고등어

화덕품은 고등어

13.1Km    2025-05-02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8로 34-1

화덕품은고등어 식당은 김포 구래역에서 멀지 않은 한강 센트럴블루힐 아파트 정문 바로 맞은편에 있다. 30년 넘은 경력을 가진 조리장이 직접 생선을 구워 주시는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이다. 매장 내부는 깔끔하고 청결하게 정돈되어 있고, 무엇보다 겉은 바싹, 속은 촉촉한 생선구이는 물론이고 다양한 밑반찬 또한 일품이다. 무려 13종의 밑반찬이 세미 뷔페처럼 준비되어 있어 얼마든지 무한 리필해 먹을 수 있다. 고등어를 비롯하여 삼치, 꽁치, 갈치, 민어 등 생선구이 전문점답게 다양한 생선구이를 맛볼 수 있다.

김포독립운동기념관

김포독립운동기념관

13.1Km    2025-07-22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양곡2로30번길 46

김포시 독립운동기념관은 2013년 양촌읍에 개관하였다. 김포 지역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기념관이 조성된 곳은 1919년 오라니장터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장소로, 김포 지역의 항일운동 관련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1층 상설전시관에는 김포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을 재현한 영상과 김포를 비롯한 전국의 독립운동 역사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안중근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가 안중근 의사에게 보낸 마지막 서신과 안중근 의사의 국가안위노심초사 기증품이 전시되어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3·1절과 8·15 광복절 특별 전시와 그밖에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개최된다. 특히, 2023년에는 김포시 독립운동기념관 상설 및 기획전시실 내부를 3D 모델링 후 가상공간에 재현한 메타버스 가상전시관을 오픈하였으며,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며 재미있게 김포 독립운동사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강화 오상리 고인돌군

강화 오상리 고인돌군

13.2Km    2025-10-30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오상리

오상리 고인돌군에서는 모두 12기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는데, 2000년 실시된 발굴조사에 의하면 모두 북방식 고인돌이라 한다. 이 지역의 고인돌은 덮개돌은 부분적으로 손질한 흔적이 있고, 평면 형태는 모두 판돌형(板石形)이다. 덮개돌의 크기는 기념물로 지정된 내가 고인돌이 가장 크고 나머지는 길이가 다양한 편이다. 돌방(石室)은 돌널형태의 모습이고, 고임돌이나 막음돌을 세울 때 튼튼하게 하기 위하여 주변에 쐐기돌을 사용하였다. 돌방의 바닥은 거의 대부분 맨바닥을 그대로 사용하였고 고인돌은 판돌이나 깬돌 ‘할석’이 깔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