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Km 2024-12-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1111-4
제주시 애월읍에 자리한 고내 포구는 에메랄드빛 제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애월읍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지나게 되는 작은 포구이다. 여유롭고 고즈넉한 어촌 마을의 분위기가 가득한 이곳은 맑고 깨끗한 바다와 올레길 16코스로 인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바다를 향해 길게 나 있는 방파제에는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은 물론, 의자를 펴고 취미 낚시를 즐기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물이 워낙 맑아서 바다를 들여다보면 물고기가 돌아다니는 모습이 직접 보일 정도다. 제주 올레길 16코스의 시작이자 15코스의 종점이기도 하다.
12.7Km 2024-12-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1111-2
애월 바다의 소박한 아름다움과 중산간 올레로 이어지는 길이다. 고내에서 구엄까지의 쪽빛 바다, 아직도 하얀 소금기가 햇빛에 빛나는 소금빌레, 낚시꾼들이 한가롭게 세월을 낚는 잔잔한 저수지, 키 큰 나무들이 그늘을 드리우는 호젓한 숲, 삼별초가 항전을 벌였던 옛 토성, 평화롭고 소박한 마을, 돌담을 두른 밭, 이 모든 것을 하나로 이어 볼 수 있는 길이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12.8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로7길 49
010-7625-7711
애월읍 고내리 고내포구 앞에 있는 작은 무인카페이다. 카페 인근의 고내포구는 올레 15코스의 마지막 지점이자 16코스의 시작점이다. 무인카페 산책은 가게에 주인이 없는 카페로써, 자유롭게 카페를 이용하고 이용료를 지불하고 가면 된다. 이곳에 비치된 각종 차는 전부 유기농으로 준비되어 있고, 커피 또한 공정무역으로 거래된 유기농 커피만을 사용하고 있다.
12.8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로7길 45-12
064-799-0393
100년 된 고택에서 먹는 힙한 노포감성의 식당, 고불락을 소개한다. 고불락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상추효소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고불락은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가정식 백반 맛집으로, 100년이 넘은 고택을 음식점으로 리모델링해 영업하고 있다. 가게가 골목길에 위치해 차량을 가지고 왔다면 골목길 앞에 있는 무료주차장, 애월 해안도로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100년이 넘은 만큼 가게는 아담하고 정겨운 분위기가 난다. 집에서 먹을 법한 가정식 백반을 판매하는 곳으로, 상주밥 정식과 고등어쌈밥이 대표 메뉴다. 상추밥 정식은 고불락의 시그니처 메뉴인 상추효소밥을 흑돼지 제육볶음, 국과 함께 제공한다. 상추에 효소밥, 제육볶음을 얹어 들깨소스와 찍어 먹으면 상추의 아삭함과 드레싱의 달콤함, 그리고 제육볶음의 맛이 어우러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12.8Km 2024-11-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226
올레길 15번과 16번이 만나는 애월읍 고내리, 고내 포구 옆에 위치한 (salt)의 객실들은 가까운 듯 먼 제주를 조금 더 친밀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건물 외벽을 감싼 제주의 현무암, 제주 바다를 각기 다른 모습으로 담아낸 창들, 재료의 거친 면을 그대로 살린 건물의 내부, 익숙한 높이와 안락함에서 벗어난 가구들의 배치는 당신의 시간을 좀 더 적막하게, 차분하게, 천천히 흐르게한다. 총 다섯 종류의 객실은 모두 바다를 향하며 1인실과 2인실로만 구성되어있다.
12.9Km 2025-07-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종인내길 133
제주 조천읍에 있는 개똥이네 농장은 귤을 마음껏 따서 먹고 바구니 한가득 귤을 담아가는 체험농장이다. 8월부터 2월까지 감귤 체험을 운영하며, 계절별 꽃 농장을 운영하는데 핑크뮬리(9월 말~11월), 가을꽃(9월~11월), 동백정원(12월~1월), 수국정원(5월 말~7월 초)이 열린다. 또 알파카, 말, 염소에게 먹이를 주는 동물체험도 있다.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부대 시설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체험이 끝난 후 차 한 잔 마시며 힐링하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함덕해수욕장, 삼양해수욕장, 너븐숭이 4·3기념관 등이 있다.
12.9Km 2025-03-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218
064-799-6192
제주도 애월에 위치한 바다하우스 펜션은 파도 물결 소리가 찰랑찰랑 귓가에 들리고 거실에 앉아 있으면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설렘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제주공항에서 서쪽으로 20분 거리에 애월 해안도로에 있다. 바다하우스는 어느 곳 보다 깨끗하고 노을 빛이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곳이다. 넓은 정원과 바다향기를 맡으면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주변에는 자연산을 고집하는 횟집, 24시 편의점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 있다.
12.9Km 2025-05-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
개오리오름은 제주시 조랑말 목장 동쪽의 방송중계탑이 설치되어 있는 오름이다. 크고 작은 세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다양한 형태를 갖고 있는 복합형 화산체이며, 개오리오름은 주봉인 송신탑이 서 있는 곳의 오름을 말한다. 족은개오리는 북쪽에 서향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갖는 것이고, 가운데에 샛개오리라 부르는 원추형의 작은 오름이 있다. 전체적으로 두 개의 말굽형 화구를 갖는 복합형이다. 전사면이 낙엽수, 상록수 등이 울창하게 우거진 자연림을 이루고, 일부에 삼나무, 소나무가 있다. 겨울 한동안은 잎이 다 떨어진 회갈색 사면에 층층으로 늘어선 삼나무 대열이 이채롭다. 산 모양이 개오리(가오리)처럼 생겼다는 이름으로 가오리오름, 개워리오름, 개월오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13.0Km 2025-06-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서로 5642
꽁순이네는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서로와 상가로가 만나는 삼거리에 자리한 정겨운 고기국수 전문점이다. 이곳은 고기국수로 유명하며, 진한 육수와 부드러운 수육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국물 맛이 깔끔하면서도 진하여 현지 주민은 물론, 입소문을 타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고기국수 외에도 멸치국수, 비빔국수와 같은 다양한 국수 메뉴를 제공하며, 제주도의 토속 음식인 ‘몸국’도 함께 맛볼 수 있다. 꽁순이네를 방문한 후에는 근처에 있는 상가리 야자숲, 고내봉, 연화지 등 애월의 자연 명소들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13.0Km 2025-06-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1길 33
마틸다는 제주 애월읍 고내리에 위치한 감성 가득한 LP 카페로, 애월도서관에서 바닷가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옛날 음악과 영화 OST를 중심으로 다양한 레코드판을 틀어주는 공간으로,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손님이 원하는 노래를 신청하면 직접 틀어주기도 해,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는 듯한 아늑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카페 분위기는 너무 시끄럽거나 산만하지 않고, 또 너무 느슨하거나 조용하지도 않아 누구나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적당한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 밤에는 칵테일 바로 변신하는 마틸다에서 멋진 밤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따뜻한 조명과 빈티지한 LP판 장식으로 꾸며져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공간이며, 제주에서 색다른 밤 문화와 감성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