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Km 2025-08-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91번길 12 (서귀동)
비케이호텔은 제주 바다가 펼쳐지는 서귀포 서귀동에 위치한 신축 부티크 호텔이다. 새섬과 칠십리 해안 도로가 내려다 보이는 조망과 더불어 주변에 각종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있다. 매일 룸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며 숙소 전체가 금역구역이다. 일부 엄선된 객실은 발코니 또는 테라스를 포함하고 있다. 호텔 내 편의점과 세탁실을 구비하고 있어 고객의 편의성을 도모하며 객실 종류도 다양한 편이어서 선택의 폭도 넓고 카펫 바닥이 아니어서 더욱 깔끔하다. 욕조 있는 넓은 화장실, 친절한 직원과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가성비가 좋다. 주차장은 규모가 작은 실내주차장과 외부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9.0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솔동산로11번길 8-18 (서귀동)
조선시대 대표적인 방어유적으로 3성 9진(三城九鎭)의 하나이다. 최초축성은 1439년대로 판단된다. 본래 홀로 천에 있었으나 조선 선조 23년(1590) 이옥 목사가 현재 위치로 옮겨 축성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군의 관청으로 사용되다가 제주 4·3 사건 이후 이곳의 성담을 헐어 마을을 방어하는 축성용으로 사용하였고 이후에는 주거용 건축용도와 밧담으로 이용되어 지금에는 당시의 성담이었던 담들 이 ‘우잣담’과 ‘성굽담’으로 일부 남아 있다.
9.0Km 2025-12-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솔동산로 6-1
064-763-2552
서귀포 이중섭거리 근처에 위치한 안거리밖거리는 제주 서귀포의 한정식 맛집으로, 정식 메뉴에는 흑돼지 돔베고기, 왕옥돔구이, 계란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반찬이 다양하고 정갈하며, 특히 돔베고기는 잡내 없이 부드럽다. 이외에도 비빔밥과 가지튀김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푸짐한 데다 깔끔한 맛의 한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여행객은 물론, 서귀포 현지인들도 즐겨찾는 식당 중 하나이다. 식사 후 이중섭거리를 방문하여 둘러볼 수 도 있다.
9.0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72번길 14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하는 이 서귀포항은 한라산이 있어 여름철을 제외한 대부분이 평온한 해상 기온을 유지하고 있다. 본래 기능은 어항이나 관광객을 받아들이는 관광항으로서의 기능도 커 오래전부터 관광잠수정 등의 해양 관광지로 각광을 받으며 현재는 잠수함과 유람선 제트보트 등 청명한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이 있다. 서귀포항 주변은 해양 생태계 보전 지역 및 해양 보호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등 환경 민감 자원이 다수 분포되어 있으며, 문섬과 새섬, 섶섬 등 아름다운 섬들이 펼쳐진 풍경도 서귀포항의 관광 자원에 한 몫 한다. 서귀포항에서 보이는 문섬 앞 바다는 푸른 바다 속 산호 풍경이 아름다워 다이버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출처 : 비짓제주)
9.0Km 2024-01-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지연로 16
바다밥상은 제주도만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맛집이다.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도 갈치조림 맛집으로 유명하며, 갈치조림 뿐만 아니라 갈치구이, 고등어구이, 우럭매운탕 등 생선요리가 일품이다. 제철에 나는 식재료로 만든 밑반찬은 더욱 푸짐하고 건강한 밥상을 만든다.
9.0Km 2025-11-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부두로 43
064-762-2341
서귀포시에 위치한 향원복집은 복요리 전문점으로 1966년 개업 후 대를 이어 운영 중이다. 매일 한림항에 들어오는 참복만을 이용해 요리한다. 복국, 복 불고기 등 다양한 복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복국은 담백함 국물에 복어살이 가득해서 해장으로도 인기가 좋으며, 함께 즐기는 유자소스가 깔끔하게 마무리 해준다. 복튀김은 바삭한 튀김옷에 담백한 복어살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특히 참복회가 이곳의 대표 메뉴인데 쫄깃한 식감이 현지인은 물로 관광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9.0Km 2025-11-2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중섭로 29
이중섭 거주지는 이중섭이 서귀포로 피난을 와서 정착한 곳이다. 천재 화가 이중섭과 그의 작품세계를 기리기 위해 그가 잠시 살다 간 서귀포 정방동 거주지를 당시 모습으로 복원, 정비하고 정방동 매일시장 입구부터 솔동산까지 360m를 이중섭 거리로 지정하여 그의 서귀포 체류 시절을 기념하고 있다. 1995년 11월 이중섭 거주지 기념 표석이 세워졌고, 이듬해 2월 말 그가 자주 거닐곤 했던 길가는 이중섭 거리로 그리고 그 이듬해인 1997년 4월 그가 기거했던 집과 부속 건물을 복원, 정리하여 이중섭 거주지와 그의 호 '대향'을 따라서 대향 전시실로 꾸며 놓고 소개하게 되었다. 이로써 제주 서귀포시의 이중섭 거리는 한국 최초로 화가의 이름이 붙여진 거리가 되었으며, 더불어 매년 10월 말 그의 사망 주기에 맞추어 "이중섭 예술제"를 이곳에서 거행해 그의 예술혼을 기리는 행사를 하고 있다. 이중섭과 그의 가족 4명이 기거했던 방은 1.3평 정도의 아주 협소한 공간으로 명성에 비하여 얼마나 그의 인생이 초라했고 치열했는지 알 수 있다. 전시실은 8평 남짓한 공간에 그의 서귀포 생활이 담긴 작품을 중심으로 서귀포의 추억물고기 등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담배 은박지에 그린 은지화 작품으로 6·25전쟁 후 생활고로 인한 그림재료의 열악함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곳은 이중섭 가족의 추억이 담긴 장소이자 이중섭 화백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9.0Km 2025-12-1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중섭로 33 (서귀동)
이중섭 미술관은 천재 화가 이중섭의 창작 열의와 불멸의 예술성을 후대에 기리고자 건립된 전시관이다. 2002년 이중섭 전시관으로 개관하여 2004년 제1종 미술관으로 등록되었다. 이중섭 화백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1월부터 서귀포시 서귀동 512-1번지의 작은 셋방에서 일본인 아내, 두 아들과 1년 남짓 머물며 지금까지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대부분의 그림을 그려냈다. 전쟁 피난민으로서 일시적인 체류였지만 힘들고 불우한 그의 일생 중 그래도 가장 안정적인 시기로 뛰어난 작품을 그려낼 수 있었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서귀포시에서는 이중섭이 살던 집을 복원해 이중섭 기념관을 짓고 집 앞 거리를 ‘이중섭 거리’로 지정했다. 이중섭 거리에는 피난 당시 거주했던 집이 원형 그대로 복원되어 있으며, 초가 뒤편으로 생전에 그렸던 그림을 전시한 ‘이중섭 미술관’이 있다. 이중섭 화가의 작품들은 가나아트센터 대표 이호재씨가 서귀포시에 기증한 것으로 이중섭 원화 작품 8점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근현대 화가의 작품 52점 등 모두 60점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