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Km 2025-04-2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난드르로 90-25
대평리에 위치한 박수기정은 중문의 주상절리나 애월 해안도로의 해안 절벽 같은 멋진 풍경을 지닌 곳이다. 샘물을 뜻하는 ‘박수’와 절벽을 뜻하는 ‘기정’이 합쳐져 ‘바가지로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샘물이 솟아나는 절벽’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제주 올레 9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하며 올레길은 박수기정의 윗길로 오르게 되어있다. 소나무가 무성한 산길을 오르면 소녀 등대가 서 있는 한적한 대평포구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박수기정 위쪽 평야 지대에서는 밭농사가 이루어지는 것도 볼 수 있다. 박수기정의 절벽을 한눈에 보려면 박수기정 위보다는 대평포구 근처에서 보는 것이 좋으며, 포구 아래의 자갈 해안에서 보면 병풍같이 쭉 펼쳐진 박수기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인근에 박수기정과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카페들이 있으므로, 여유 있게 앉아 박수기정의 시원한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박수기정은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 너머 주홍빛으로 하늘을 물들이며 천천히 해가 넘어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 웅장한 절경에 압도당하는 기분마저 든다. 제주 자연이 그려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보고 싶다면, 저녁 시간 박수기정에 방문해 멋진 일몰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 : 비짓제주)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환승연애3> 주원, 유정이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기던 곳이다. 두 사람은 노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박수기정이 한눈에 보이는 대평포구에서 산책을 했는데, 유정은 이 시간을 “15시간이나 같이 있었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8.9Km 2025-04-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 40
서귀포잠수함은 바닷속 체험을 할 수 있는 해저 관광용 잠수함이다. 도민과 관광객에게 세계 최대 연산호 군락지이자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 및 천연 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문섬의 아름다운 바다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건립되었다. 서귀포 잠수함의 운항 구역인 서귀포 문섬은 천연보호구역으로 형형색색의 산호초와 물고기 떼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저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이다. 서귀포잠수함은 해상 관광용 잠수함 지아호와 마리아호, 승객 수송용 대국호, 비상 구조선 대국2호, 해상 정류장 해상 바지선 등을 보유하고 있다.
8.9Km 2024-10-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 43
새섬 공원은 새섬 또는 모도[茅島]라고 불리는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섬 공원이다. 억새인 새[茅]가 많아 붙은 이름이지만, 새[鳥]로 오해하여 조도[鳥島]로 오기하기도 한다. 새섬 공원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새연교라는 아름다운 다리를 건너 들어가야 하는데, 바람과 돛을 형상화한 높이 45m의 주탑과 화려한 LED 조명 시설이 있어 밤낮으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새섬 공원은 도보로 약 20분 정도면 둘러볼 수 있으며 서귀포항과 새연교의 멋진 풍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8.9Km 2025-05-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현청로 41-19 (서홍동)
칠십리시공원은 올레 6코스, 작가의 산책길, 하영올레 등 걷기 길이 지나는 서귀포 공원이다. 칠십리는 제주의 옛 도읍이었던 정의현성 관문에서 서귀진까지의 거리를 말하는 것으로 예로부터 서귀포를 의미해 왔다. 이곳에 서귀포와 제주에 관련된 시비가 있고, 일본 이바라키현과 친선을 기념하는 매화공원이 있다. 가장 유명한 볼거리는 천지연폭포를 조망하는 전망대와 파고라연못이다. 파고라는 서양식 정자를 뜻하며 연못 한가운데 있는 거울 구조물까지 징검다리를 건너 사진을 찍는다. 연못에 비치는 한라산, 매화가 필 때 꽃과 함께 보이는 한라산, 그리고 천지연 폭포와 함께 감상하는 한라산 등 한라산 조망에도 좋은 곳이다. 공원 남쪽 전망대에서는 서귀포항이 내려다 보인다.
8.9Km 2024-11-2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정로 24-7
010-7552-4002
동남아에 여행 온 듯한 분위기로 신관 16대, 본관 11대 CCTV 24시간 운용 중이다. 서귀포 시내에 위치. 도보 10분 이내 먹자골목, 올레 시장 등 다양한 먹거리 올레길 코스 중 6코스, 7코스 근접(올래 여행자센터 근방 위치)해 있으며 주변 관광지로 천지연폭포, 새연교, 이중섭 거리, 매일 올래 시장, 정방폭포, 쇠소깍, 외돌개, 서귀포 아랑조을거리, 올레 6코스 종점)이 있다. 1인실부터 4인 가족실까지 호텔과 같은 편안한 개인실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도미토리 남/여 객실 층 분리 운영, 모든 객실 내 화장실/샤워실 보유(샴푸, 린스, 보디클렌저, 치약, 비누 등 비치), 넓은 주차공간 보유 (최대 20대), 스쿠터/오토바이 주차장 개별 보유, 실내/외 취식 가능한 휴게공간 보유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제주 최대 게스트하우스로 외국어가 능통한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8.9Km 2024-07-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앙로47번길 25 (서귀동)
서귀포에서 가장 큰 시장인 매일올레시장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로 버스 정류장도 가깝고 근처 맛집도 걸어갈 수 있다. 전반적으로 오래된 느낌이 있으나 1층 로비에는 PC 스테이션도 있고, 정수기도 구비되어 있으며 마루 바닥의 객실도 깨끗하고 공간도 넓은 가성비 좋은 호텔이다. 객실마다 에어컨이 설치되어 냉방가동은 개별적으로 온도 조절 가능하나 난방은 중앙제어시스템이다. 세면대는 객실에 들어오자 마자 화장실과 욕실 밖에 위치해 있어서 외출했다 들어올 때 편리하다. 다만 객실 내에 의자나 테이블이 따로 있지 않아서 음식 포장이나 배달 음식을 먹을 때는 약간 불편한 점이 있다. 근처 가볼 만한 곳으로 이중섭거리, 주상절리, 천지연폭포 등이 있으니 여행 일정에 포함시켜도 좋겠다. 호텔에이치아이는 비스타케이 천지연호텔>에프케이호텔>알레그리아 호텔>호텔에이치아이로 상호가 여러 번 바뀌었다. 따라서 호텔 에이치아이, 에프케이 호텔, 알레그리아 호텔로 검색해서 나오는 모든 리뷰는 동일한 공간에 대한 리뷰라고 보면 된다. 실제로 호텔명이 여러 개로 숙박예약 사이트에서 여전히 판매가 되고 있음을 참고하길 바란다.
8.9Km 2024-02-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064-792-8108
본태박물관과 카카오프렌즈의 만남으로 탄생한 미니 전시는 건축, 예술, 그리고 기술이 만나 독특하고 아름다운 경험을 선사한다. 춘식이가 본태박물관에 찾아와 국내외 거장들의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안도 다다오의 건축 세계와 제주의 자연 속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춘식이의 시선을 따라가며 애니메이션 영상과 스틸컷 이미지를 통해 본 세계는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안도 다다오의 건축과 제주 자연이 어우러진 이 특별한 공간에서 느껴지는 평온한 감성은 춘식이와 함께 본 전시를 즐기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본태박물관에서 느낀 여러분의 감동과 특별한 순간들을 기억하며, 춘식이와 함께한 그 순간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 작은 모험이 여러분에게 더 나은 세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하며, 예술과 기술의 조화로 엮인 새로운 시각을 선사할 것이다.
8.9Km 2024-04-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064-792-8108
조선시대는 숭유억불(崇儒抑佛)이 국시였다. 그러나 임진왜란 기간에 의승군(義僧軍)이 참전하여 전쟁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불교와 스님에 대한 왕실과 사대부의 인식이 크게 바뀌었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는 불교가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믿는 종교가 되는 계기가 되었고, 일반인이나 노비들까지 신자가 되면서 불교의 대중화가 이루어진다. 불교계는 임진왜란으로 인해 전국 대부분의 사찰이 불에 타고 불교문화재가 왜구에 의해 약탈되거나 파손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는다. 전쟁이 끝나고 사찰의 중건과 중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졌지만, 전각을 세우고 불상, 불화, 범종 등을 갖추는 일은 쉬운 불사(佛事)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님들의 원력과 신자들의 후원으로 전국적으로 사찰이 정비되어 17세기 전반부터 사찰의 중건과 중수, 불상과 불화의 조성, 공예품 제작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또다시 많은 불교문화재들이 소실되거나 제자리를 떠나게 되었다. 제5관에서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보존되어온 많은 불교유물들이 전시되어 한국미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8.9Km 2024-08-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정로 25 (서귀동)
서귀포 시내에 자리하고 있는 삼보식당은 푸짐한 제주식 해물 뚝배기로 인기몰이를 하는 식당이다. 제주 맛의 세 가지 보물이라고 불리는 뚝배기, 자리물회, 옥돔구이 전문점이라 하여 삼보(參寶)식당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한다. 수요 미식회와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도 소개된 맛집으로, 인기 메뉴인 뚝배기는 오분자기와 해물은 물론, 성게알까지 듬뿍 넣어 끓인다. 옥돔구이 또한 짭조름한 맛으로 인기 있는데, 옥돔은 11월이 제철이라고 하니 참고하면 된다.
8.9Km 2025-01-0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353
064-762-5158
제주도의 별미로는 오분자기 뚝배기, 옥돔구이가 유명한데,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오분자기 뚝배기, 옥돔구이 등 제주 토속음식으로 가장 유명한 식당이 진주식당이다. 또한 진주식당에서는 오분작젓, 전복젓, 갈치젓, 조기젓 등 젓갈류도 포장 판매해 제주청정해역의 맛깔난 해산물의 풍미를 여행에서 돌아와서도 느낄 수 있게 한다. 근처에 천지연폭포가 위치하고 있어 관광과 더불어 식도락을 즐기기에는 제격인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