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Km 2025-01-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1271-5
제주 올레는 제주도를 걸어서 여행하는 장거리도보 여행길이다. 17코스는 무수천을 따라 숲길, 무수천과 바다가 만나는 물길을 지나 공항이 있는 제주시 도심으로 들어선다. 제주 시내와 인접한 곳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즈넉한 외도의 월대와 내도의 알작지 해안을 만난다. 청보리 길과 이호테우해변과 한가로운 마을을 걸으면 어느새 발길은 제주의 머리라는 도두봉에 오른다. 심심한 해안 도로를 걷고 난 후 만나는 용두암과 용연다리도 볼거리다. 무근성과 목관아지를 지나 제주 시내를 통과하는 길은 제주 사람들이 과거에 살아온 모습과 지금 살아가는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출처 : 제주 올레)
4.9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118
귤향기는 제주 노형동에 자리하고 있는 감귤 체험농장으로, 제주 시내와 국제공항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소정의 체험료를 내면 귤을 담을 바구니와 가위 등 체험 장비를 대여해 주고, 1㎏을 가져갈 수 있다. 귤밭에는 예쁘게 꾸며져 있는 사진 명소가 많아 감귤 수확뿐만 아니라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체험하면서 시식도 가능하며, 규모가 큰 편이라 여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시기는 계절적 영향으로 변경될 수 있으며, 귤 따기 외에 하귤 청, 풋귤 청 만들기 등의 체험은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4.9Km 2024-07-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마을5길 29
스테이위드커피는 제주시 평화로 중산간 쪽 해안초등학교 근처에 있다. 오랫동안 ‘최남단 로스터리 카페’로 유명했던 스테이위드커피가 제주시 해안동으로 이전하면서 오션뷰가 아닌 한라산 뷰 3층짜리 대형카페가 되었다. 핸드드립 커피전문점으로 세계 각국의 스페셜티 커피를 맛볼 수 있으며, 원두와 드립백 커피를 매장에서 판매하며 인터넷 주문도 할 수 있다. 오전 9시에 오픈하여 간단한 베이커리와 브런치도 제공한다. 3층에서는 원목 가구를 전시, 판매한다.
5.0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로 80
064-744-2545
제주향토음식과 본토음식을 접목했다는 평을 받는 ‘매화한정식’ 은 30여년간 중학교 영어교사를 하던 식당 주인이 어머니의 손맛을 기억하며 만들어낸 한상차림이다. 샐러드와 닭가슴살 양장피, 부추전, 자체 개발한 우럭탕수, 보쌈, 흑돼지떡갈비, 옥돔구이 등이 가족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신문 방송에도 ‘소문난 맛집’으로 소개되었다. 유명 연예인, 정치인, 학자, 체육인 등 다양한 내방객이 남긴 사인 전시도 눈길을 끈다. 제주공항과는 자동차로 5~7분 거리여서, 공항에 도착했을 때나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가는 길에 들리기 좋은 모범음식점이다. 2층에는 50~60명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연회실이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5.0Km 2024-12-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성로 272
제주시 애월읍의 작은 마을 어귀를 지나면, 나지막한 지붕에 아늑한 공간, 큰 창이 나 있는 카페 윈드스톤이 있다. 이름처럼 제주의 전통가옥인 돌담 집 콘셉트로, 날이 좋으면 앙증맞은 정원에서 커피를 즐길 수도 있다. 책방도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 책 종류가 많지는 않고 독립 출판물이나 매거진, 인센스 스틱과 달력 등을 판매하고 있다. 신선한 원두로 내린 커피와 북 마스터가 선별한 다양한 서적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공항과도 가까워 공항 가기 전이나 여행 중 잠깐 들러 여유를 만끽하기 좋은 곳이다.
5.1Km 2024-11-0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이동 455-1
용담공원은 용두암 근처에 있는 작은 공원으로, 용연 다리와도 연결된 도심 속의 자그마한 쉼터이다. 근처 관광지인 용두암은 기암괴석 사이에 있는 용머리 모양의 관광 명소이며, 용연 다리는 용담 공원과 건너편을 잇는 거대한 출렁다리다. 밤이면 화려한 조명이 켜지면서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한다. 다리 건너편 용담공원은 비록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오밀조밀 잘 꾸며놓아 산책하기에 좋다. 나무 벤치와 조각상이 설치되어 있어 해안을 바라보며 잠시 쉬었다가 갈 수도 있다.
5.1Km 2024-02-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마을길 73
73st는 제주시 해안초등학교 앞에 있는 대형 브런치 카페로 대표메뉴는 제주 고사리 오믈렛과 떠벅(떠먹는 버거)이다. 빵쌈의 경우 카페에서 직접 숙성하여 만든 통삼겹살과 모닝빵, 샐러드가 함께 나오는데 미니버거를 만들어 먹거나 따로 샐러드와 함께 먹는다. 이밖에 프렌치토스트, 스튜, 샐러드류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피자류가 있다. 테이블이 다양하고 창가에 빈백이 있으며 루프탑도 갖춰져 있다.
5.1Km 2025-01-0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고길 47
아이들과 가기 좋은 동물 카페 스마일러. 마당에는 염소, 돼지, 고양이, 토끼, 앵무새 등이 있고 미끄럼틀도 있어 아이들이 야외에서도 즐겁게 놀 수 있다. 주택을 리모델링한 카페에는 방별로 악어, 거북이, 개구리, 새, 물고기들이 있다. 열대어나 도마뱀 등 희귀 애완동물들 모두 분양할 수 있고 쉽게 키울 수 있도록 풀세팅된 키트도 있어 처음 애완동물을 기르고자 하는 사람도 사장님께 컨설팅을 잘 받아볼 수 있다.
5.1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687-8 (용담이동)
용두암부터 도두봉까지 이어지는 6㎞의 해안도로로, 제주도민들이 즐겨 찾는 드라이브 코스다. 특히 밤에 더욱 화려한 빛을 발한다. 올레 17코스 중 일부다. 정식 명칭은 ‘서해안로’지만, 제주 유명 관광지인 용두암과 가까이 자리하고 있어 용두암 해안도로 또는 용담 해안도로로 알려져 있다. 해안도로 중간중간 차를 대고 바다를 볼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바다를 비추는 조명도 설치되어 있어 밤낮으로 바다를 보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해안도로의 마지막은 도두봉이 자리 잡고 있다. 도두봉은 경사가 완만해 누구나 올라가기 편하다. 특히, 도두봉은 노을 명소로도 유명한 오름이고 공항과 가깝기 때문에 제주도에 도착하거나 출발하기 전에 들르기 좋다.
5.1Km 2025-04-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687-8 (용담이동)
용두암 해안도로는 용두암에서부터 도두봉까지 제주공항 북쪽의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해안도로로, 제주도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밤에는 호텔, 카페, 횟집, 상가에서 흘러나오는 화려한 불빛을 받아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며, 야간 경관 조명 등도 설치되어 있어 야경 명소로 알려져 있다. 제주 올레길 제17코스 중 일부이며, 정식 명칭은 서해안로이지만, 제주의 유명 관광지인 용두암과 가까이 있어 용두암 해안도로 또는 용담 해안도로로 불리고 있다. 해안도로 곳곳에는 차를 대어 놓고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노을 명소로 유명한 도두봉 오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