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Km 2025-01-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동로 8597
064-733-2119
이곳의 주메뉴는 민물장어구이로 주문한 장어는 초벌구이되어 나오기 때문에 손님상에서는 뒤집으며 굽지 않는다. 특별한 한방소스, 고추장 소스를 곁들여 장어의 고소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여러가지 소스를 찍어 다른 맛을 느낄 수 있고 곁들어 나오는 동치미는 장어의 기름진 맛을 깔끔하게 해소시켜 준다. 별실이 별도 준비되어 있지만 예약제로 운영이 되고 있다.
11.1Km 2025-04-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 156-8
서복전시관은 중국 진나라 때 진시황의 불로장생의 꿈을 이루기 위해 불로초를 찾아 제주도로 왔다고 전해지는 서복을 기념하여 만든 전시관이다. 1999년 2월 27일 문화관광부 전국 7대 문화관광권 개발 사업으로 지정되어 2003년 9월 26일 개관했다. 서복은 영주산에서 불로초를 구한 후 서귀포 앞바다 정방폭포 암벽에 "서복이 이곳을 지나갔다"라는 글자를 새겨 놓고 서쪽인 중국으로 돌아갔다고 전해진다. 서귀포의 지명도 ‘서쪽으로 돌아간 포구’에서 유래됐다는 이야기가 있다. 전시관에는 서복상을 비롯해 진시황릉의 청동마차, 병마용갱의 실물 복제품과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중국 원자바오 총리의 실물 크기 사진과 촬영하는 포토존, 주변 해안 전망대와 쉼터 등이 조성되어 있다.
11.1Km 2024-01-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산록남로 675
한라산아래첫마을은 안덕면 광평리 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메밀 전문식당이다. 제주에서 2모작을 하는 메밀을 주원료로 들기름 국수인 비비작작면, 물냉면, 비빔냉면, 제주 향토음식인 조베기 등을 판매한다. 주변에 골프장이 많아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으며 표선 제주민속촌에 분점이 있다. 식당과 함께 마을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메밀가공 제품도 판매하며 5월과 10월에는 축제도 열린다. 홈페이지에서 메밀가루, 메밀티백차 등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근처 여행지로 방주교회, 본태박물관 등이 있다.
11.2Km 2024-07-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495
제주명가두루치기는 서귀포중학교 근처에 있다. 마치 해물찜처럼 보이는 전복두루치기 원조집으로 전복, 홍합, 조개, 새우, 파채, 콩나물에서 나오는 국물로 특별한 맛이 나며 두루치기를 포함하는 세트 메뉴 '명가상'이 인기이다. 상차림이 푸짐하여 가족 여행자들이 많이 찾아오고 갈치조림, 전복죽, 옥돔구이, 전복해물뚝배기 등 단품 음식도 판매한다. 주변 여행지로는 이중섭미술관, 정방폭포, 서귀포 관광극장 등이 있다.
11.2Km 2025-04-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214번길 37
064-733-1530
천지연, 천제연과 더불어 제주도 내 3대 폭포 중의 하나인 정방폭포는 서귀포시 중심가에서 동남쪽에 위치해 있다.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이며, 웅장한 폭포음과 쏟아지는 물줄기에 햇빛이 반사되면, 일곱 색깔의 무지개가 푸른 바다와 함께 어우러져 신비의 황홀경을 연출한다. 예로부터 이곳을 정방하폭(正房夏瀑)이라 하여 영주 십 경의 하나로 삼았다. 중국 진나라 시황제가 서불에게 동양의 삼신산의 하나인 한라산에 가서 불로초를 캐어 오도록 하였으나 불로초를 찾지 못하고 정방폭포의 절벽에 ‘서불과지(徐市過之)’라는 글을 새기고 서쪽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가 있다. 해변을 끼고 높이 솟은 절벽에는 노송이 바다로 나뭇가지를 드리워 넘어질 듯 서 있으며 각종 수목이 울창하다.
11.2Km 2025-01-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신화역사로 611
바람목장&카페는 서귀포 동광육거리 근처 양잠단지 방향에 있다. 양목장 테마 카페로 어린이와 함께 가기 좋다. 창문을 통해 넓은 정원에 놀고 있는 양들을 볼 수 있고, 양 먹이를 따로 구매해 먹이 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양목장인 만큼 비가 오면 휴무이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한다. 한라봉차, 청귤차 등 제주 식재료를 이용한 음료가 있으며, 사이드메뉴로 베이글과 쿠키세트 등을 판매한다. 근처 여행지로 헬로키티아일랜드, 제주신화월드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1.2Km 2024-01-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산방로 141 원앤온리
제주에서 가장 길고 고요한 황우치해변을 홀로 품고 명승 산방산을 지붕 삼은 유일한 곳이다. 카페에서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어 기념품 사기에도 좋다. 명실상부 독보적인 제주 여행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한 원앤온리에서 가장 특별한 여행을 완성해보자.
11.3Km 2024-10-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실로 246
영실 등산로는 길이 5.8km,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코스로, 한라산 코스 중 가장 짧으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꼽힌다. 차로 등산로 앞, 1280m 고지까지 올라갈 수 있다. 백록담 밑에 남벽 분기점까지 가는 영실탐방로는 그나마 수월하게 오를 수 있어 초보자들에게도 추천하는 코스다. 백록담까지의 구간은 안전상의 문제로 통제되어 갈 수 없지만, 영실기암과 울창한 숲, 오백나한, ‘돌이 있는 자갈평지’라는 의미의 선작지왓, ‘위에 있는 세개의 오름’이란 뜻을 가진 윗세오름까지 볼거리는 무궁무진하다. 버스나 택시를 타고 왔다면, 내려갈 때는 어리목, 돈내코로 내려가며 다양한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11.3Km 2024-12-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실로 245 (하원동)
한라산 백록담 서남쪽 해발 1천 600여m의 허리에 둘레 약 3,309m, 계곡 깊이 389여m에 2천여 개의 기암으로 둘러싸인 계곡으로 한라산을 대표하는 들어서면 하늘을 찌를 듯 솟구쳐 버티어 서있는 2천여 개의 돌기둥과 절벽사이로 샘솟는 물소리, 새소리와 구슬픈 가락의 뻐꾸기 소리에 실린 안개가 절벽의 허리를 두르면 심산계곡의 극치가 되며 웅장한 대자연의 교향악이 된다. 절벽의 동쪽은 5백여 개가 넘는 형형색색의 모양을 한 1경승지이다. 1100도로 영실 등반로 입구에서 약 6.5㎞ 들어온 이곳은 백록담, 물장올과 함께 한라산 3대 성소 중의 하나로서 이 계곡에 0~20m의 돌기둥이 울창한 숲사이를 뚫고 서 있어 마치 장군이 서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나한불상이 공대하여 서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서쪽 벽 역시 1천2백여 개의 바위기둥이 한데 붙어 서 있어 마치 장삼으로 예장한 불이 공대하여 서 있는 것 같다. 이 바위를 모양에 따라 병풍바위라 부르고 동쪽 5백여 개의 바위를 오백나한, 오백장군, 석라한, 영실기암이라 한다. 이 계곡의 웅장하고 둘러친 모습이 마치 석가여래가 불제자에게 설법하던 영산과 비슷하다 해서 영실이라고 불리워졌다고 하며, 이들 기암 괴석은 또한 억센 나한들과 같다하여 오백나한이라고 부른다. 동쪽 암벽에는 흰진달래, 섬바꽃, 어수리, 구상나무, 주목, 제주백회, 고채나무 등 특수 수종들이 한대성 원시림을 이루고, 서쪽 암벽에는 섬매자, 시로미, 주목, 병꽃 등 관목이 주수종을 이루면서 450여 종이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계곡 하나를 사이에 두고 온대와 한대가 마주 보고 있는 특수 지역이기도 하다. 또, 지질학적으로도 서쪽 병풍바위는 잘 발달된 주상절리층이지만 동쪽의 기암은 모두 용암이 약대지층을 따라 분출하다가 그냥 굳어진 것으로 하나하나가 용암분출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암석은 조면질안산암이며 이 절리대를 따라 용출된 지하수가 복류하여 강정천의 발원지가 되고 있다. 그리고 영실기암은 금강산의 만물상과 같다하여 '한라의 만물상'이라고도 한다.
11.3Km 2024-05-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서귀포 안덕면 광평리에 위치한 고배기 동산은 제주 4.3 사건 당시 사라졌던 광평리 마을을 1955년 재건하면서 한라산 아래 첫 마을 사람들에게 삶의 터를 내어준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숲이다. 과거에는 ‘고백’이라는 사람이 살았다고 해서 ‘고백이 동산’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고배기 동산 곳곳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물망 침대와 벤치도 마련되어 있다.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며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 좋다. 구두를 신고도 걸을 수 있을 만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상대적으로 한적해서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