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해안동로 1129-19
강화군 선원면에 위치한 도래미 마을은 대몽항쟁 당시 팔만대장경의 판각을 맡았던 선원, 군사요충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 용진진, 화도돈대, 용당돈대, 그리고 장어요리로 유명한 더리미 장어마을 등 문화, 역사,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농촌마을이다. 강화도에는 예로부터 농사짓는 사람들에게 이런 말이 있다. "강화 1년 농사면, 3년 흉년도 걱정 없다." 강화도의 풍성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그만큼 사는 사람들의 마음도 풍성하다.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시골의 여유가 묻어나는 강화 도래미 마을에서 행복함을 한껏 충전해 갈 수 있다.
6.9Km 2024-07-25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해안동로 1219
032-932-0787
직접 담근 고추장과 20여 가지 재료를 넣어 만든 양념장에 세계 5대 갯벌인 강화갯벌을 막아서 만든 어장에서 새우, 칠게 등 각종 어류의 치어를 먹고 자연스레 자라는 강화 갯벌 장어만을 취급하는 숯불장어구이 전문점이다. 2층 건물로 1층은 좌식테이블, 2층은 의자식테이블로 이용 가능하며 바다가 가까워 2층에서 전망을 감상하며 밥 먹는 것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맛과 경치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민물장어로 장어정식, 평일특선 장어덮밥을 메뉴로 포함하여 저렴한 가격으로도 장어를 맛 볼 수있다. 50여 대 주차 가능한 넓은 주차장이 앞에 있어 멀리서 차를 가지고 온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6.9Km 2025-03-13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강화평화전망대 코스는 총 62.5㎞ 길이로 1.5㎞ 도보 이동이 진행되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코스 중 하나이다. 코스는 강화전쟁박물관 → 6.25참전용사 기념공원 → 강화 평화전망대 → 의두분초 → 불장돈대 직전 → 대룡시장 → 화개정원으로 진행된다. 주요 지점 중 한 곳인 강화평화전망대는 ‘제적봉’이라는 이름의 봉우리 위에 세워진 전망대로 북한 지역을 아무 방해물 없이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고 개성까지 직선거리로 18㎞에 불과하여 날씨가 좋은 날이면 저 멀리 송악산 능선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의두돈대에서 시작하는 해안 철책로를 따라 걷고, 실향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대룡시장에서 레트로 감성을 느끼며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코스이다. ※ 안보상의 이유로 탐방객의 안전을 고려하여 ‘의두분초’ 구간 운영이 한시적으로 중단
6.9Km 2025-03-13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해안서로 883
외포리 선착장은 강화도 외포리에 위치한 소규모 연안여객터미널로 유난히 갈매기가 많아 사진 촬영지로 소문난 명소이다. 외포리 선착장은 석모도 출입을 위한 주민과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었지만 석모대교가 개통되면서 석모도 배편 운항 횟수가 줄어들자, 주문도 등 강화 부속 섬을 출입하기 위한 여객 터미널로 바뀌었다. 선착장 한편에는 외포항 젓갈 수산물 직판장이 있어 해산물과 젓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도 붐비는데 특히 서해에서 잡은 것으로 담근 새우젓이 유명해 김장철이면 많이 찾는다. 외포리 선착장 가까이 있는 석모도와 민머루 해수욕장도 둘러보기 좋은 산책과 휴식 코스이다.
7.0Km 2025-01-16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해안동로 1199
032-932-7628
선창집은 인천 강화군 선원면 더리미장어구이마을에 위치한 장어구이 전문점이다. 1979년 강화도 최초로 개업하여 현재 원조선창집장어구이라고 상호를 변경하였는데 원조라는 단어에 걸맞은 음식점이다. 장어를 미리 잘라서 초벌구이를 한 상태로 제공하며, 꼬리 부분은 신선도를 보여주기 위해 익히지 않은 채로 나와서 장어를 굽는 동안 신선함을 느끼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여러 매체에 소개되며 강화도 대표 장어구이 전문점으로 알려져 있다.
7.0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돈대는 해안가나 접경지역에 돌이나 흙으로 쌓은 소규모 관측·방어시설로, 조선시대 강화도 해안에 돌로 쌓은 돈대 53개가 설치됐다. 갑곶돈대는 1679년 5월에 완성된 48 돈대 가운데 하나이다. 강화 돈대는 황해도·강원도·함경도 승군 8,900명과 어영청 소속 어영군 4,262명이 80일 정도 걸려서 쌓았다. 갑곶돈대는 망해돈대·제승돈대·염주돈대와 함께 제물진의 관할 하에 있었으며, 포좌가 있는 본래의 갑곶돈대는 옛 강화대교 입구 북쪽 언덕에 있었다. 지금 사적으로 지정된 갑곶돈대는 제물진과 강화 외성의 일부이다. 갑곶돈대에서는 강화전쟁박물관, 강화 갑곶리 탱자나무, 홍이포, 이섭정, 비석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출처: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7.0Km 2024-05-02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35
1866년 프랑스인 성직자 9명을 처형한 책임을 물어 프랑스 함대가 갑곶 돈대로 상륙했다. 이로 인해 강화 지방에서는 혹독한 박해가 시작됐고 갑곶 성지가 보이는 백사장에서 많은 신자가 순교했다. 또 1871년에는 미국 군함에 다녀왔다는 죄로 우윤집, 최순복, 박상손 등이 갑곶 진두에서 순교했다. 후에 천주교 인천 교구는 갑곶 진두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 지금의 갑곶 순교성지를 조성하고 2004년 2월 10일 갑곶 순교성지 첫 미사를 드렸다. 강화도 성지로 일만 위 순교자 현양 동산, 진무영(鎭武營) 순교성지, 관청리 형방이 있으며, 십자가의 길, 순교자 삼위비, 박순집 베드로 묘 등을 순례할 수 있다. 성지순례를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7.1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갑곳리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갑곳리에 위치하고 있는 정자이다. 최초로 건축된 것은 1398년(태조 7년) 강화 부사 이성(李晟)이 세웠다고 한다. 고려 때 몽고와의 협상에서 우리 측이 이롭게 되기를 염원하고 외교 사신들을 영접, 환송하기 위해 지은 강화도 관문의 팔각정이다. 이섭정은 옛 진해루 옆에 있었는데 무너진 지 오래되어 1398년(태조 7년) 강화 부사 이성이 현 자리에 복원하였으나 다시 무너졌고 1976년 국난극복의 역사 전적지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옛 건물을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이곳에 오르면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강화도와 김포 사이를 흐르는 염하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7.1Km 2025-03-13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불은북로 36-8
카페 두운리는 인천 강화도 두운리에 위치한 약 580평 규모의 대형 카페이다. 두운리는 ‘구름이 머무르는 자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카페는 모던하고 현대적인 느낌의 본관과 싱그러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온실로 나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좌석을 선택하여 앉을 수 있다. 주변 경관이 계절마다 변하는 다양한 모습을 느낄 수 있어 아이와 함께 찾기 더욱 좋은 곳이며, 매일 갓 구운 맛있는 빵, 그리고 유니크한 디저트와 음료가 인기가 많다. 바쁜 일상 속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 완벽한 공간이다.
7.1Km 2024-06-04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해안서로 899-2
인천 강화군 외포항 젓갈수산시장은 전국 추젓의 70%가 생산되는 곳으로 새우부터 낙지, 오징어, 조개, 명란, 창난 등 젓갈류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수산시장이다. 옛날에는 좌판으로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천정에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현대식으로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다. 특히 매년 10월이면 강화도 새우젓 축제가 외포항에서 열리고 김장을 위해 젓갈을 구매하러 온 사람들로 붐빈다. 시장은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을 하며, 시장에는 젓갈 구매 후 식사할 수 있는 횟집과 음식점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