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Km 2023-08-08
갑곶돈대에서 출발하여 해안도로를 따라 뚝길을 걷는 코스로 봄, 가을에 풍광이 좋다. 코스 중간에 있는 돈대들은 많은 항쟁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코스 중간에 있는 돈대들은 많은 항쟁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간조시 해안 바위길을 돌아 걷는 재미도 있고, 코스 중간에 사진 찍기 좋은 장소도 많은 편이다. 코스 대부분 평탄한 뚝방길로 되어 부담 없이 걷기 좋다.
11.4Km 2025-09-04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덕포진로103번길 90
1996년에 개관한 덕포진교육박물관은 초등학교 교사였던 김동선·이인숙 관장이 운영하는 사립 박물관이다. 1990년 아내인 이인숙 관장이 교통사고로 시력을 잃자 남편인 김동선 관장이 ‘다시 학생들을 만나게 해 주겠다’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간에 모은 교육 자료와 퇴직금으로 박물관을 설립하였다. 박물관은 인성교육관, 교육사료관, 농경문화&전통문화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성교육관은 교육전문테마박물관의 성격에 맞는 학교와 교실의 모습 및 다양한 교육 사료가 전시되어 있다. 3학년 2반 60년대 옛 교실, 충효실, 60년대 공부방, 옛날 문방구&만화가게, 음악교육실, 체육교육실,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기획전시실에서는 매년 새로운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교육사료관은 1차에서 7차 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우리 교육의 발자취를 뒤돌아 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각 시대 별 교육 사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영어교육실, 미술교육실, 과학교육실, 다문화이해교육실, 박제실, 우표실 세계화교육실, 북한교육실(통일), 수학교육실, 문구실, 90년대 대중문화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경문화&전통문화 전시관은 농경문화부터 우리 조상의 전통문화를 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농경문화교육실,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전통문화교육실, 관혼상제실, 안행골 책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행골 책쾌의 미니도서관은 추억의 LP음악감상 및 세미나 등이 가능하여 언제나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덕포진교육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옛날 교실에서 이인숙 선생님의 풍금 노래 수업을 들은 후 박물관을 관람하는 학교종이 땡땡땡과 매년 주제가 바뀌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등이 있다.
11.4Km 2025-11-05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동검길 159-47
검디는 동검도의 옛 지명으로 검디 관광농원 캠핑장은 강화도 남단 동검도에 위치하고 있다. 아름다운 오션뷰와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캠핑장이다. 인근 선두 5리 어시장에서 해산물을 사 와서 캠핑을 즐기거나, 섬 내의 멋진 카페 투어를 하기 좋은 위치다. 평일(일요일~목요일)에는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사이트당 10kg 미만의 소·중형견 2마리 이내로 가능하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사이트가 지정되어 있으니 사전에 확인 후 예약하는 것이 좋다. 산책 시에는 리드줄을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배변봉투를 필수 지참해야 한다.
11.4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해안동로 1129-19
강화군 선원면에 위치한 도래미 마을은 대몽항쟁 당시 팔만대장경의 판각을 맡았던 선원, 군사요충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 용진진, 화도돈대, 용당돈대, 그리고 장어요리로 유명한 더리미 장어마을 등 문화, 역사,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농촌마을이다. 강화도에는 예로부터 농사짓는 사람들에게 이런 말이 있다. "강화 1년 농사면, 3년 흉년도 걱정 없다." 강화도의 풍성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그만큼 사는 사람들의 마음도 풍성하다.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시골의 여유가 묻어나는 강화 도래미 마을에서 행복함을 한껏 충전해 갈 수 있다.
11.5Km 2025-09-04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덕포진로103번길 95-7
김포시 덕포진입구에 자리 잡고 있는 생활사박물관 외할머니의 부엌은 우리들의 할머니, 어머니들의 생활사 중에서 식생활과 관련된 유물을 전시한 박물관이다. 1층 전시실에서는 각종 조리도구와 옹기 등 생활용품들을 볼 수 있으며, 2층 체험실에서는 요리 강습과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진행된다. 공식블로그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3층은 온실 느낌의 공간으로 편안하게 차를 나누며 담소할 수 있는 공간이다. 30년간 모은 수집품이 2만여 개라 하니 개인이 일군 일이라고 하기엔 규모가 상당하다고 하겠다. 식사 후 산책을 하기에 좋은 야외 정원 역시 할머니의 손길이 곳곳에 닿은 듯 여러 꽃나무와 식물들로 가득하다. 인근에는 풍금 소리와 함께 옛날을 추억할 수 있는 덕포진교육박물관이 있으며, 신미양요와 병인양요의 격전지인 덕포진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11.5Km 2025-07-21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1로 110-36
김포함상공원은 지난 62년간 바다를 지켜오다 2006년 12월 퇴역한 상륙함(LST)을 활용하여 조성한 수도권 최초의 안보의식 체험장 함상공원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안보체험 등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있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영상관, 선실재현공간, 한국전쟁 홍보관, 한주호 준위 추모관 등 전시관을 보다 재미있게 관람 할 수 있다. 상갑판을 지나 조타실, 전탐실을 올라가면 군인들이 생활하던 공간이 있고 이 공간을 통해 간접적으로 해군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운봉함의 가장 꼭대기인 함교에 올라서면 서해바다의 정취를 눈앞에서 느낄 수 있다.
11.5Km 2025-10-28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1로 110-36
031-980-5110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는 해병대의 강인한 정신과 전통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해병 장비 전시 및 체험, 청룡부대 출정식, 의장대·군악대 합동공연, 문화공연, 체험부스, 군대 먹거리 등이 마련되며, 시민들이 해병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다.
11.6Km 2025-08-27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고려산로61번길 270
인천광역시 강화군 고려산 기슭에 위치한 사찰로 416년 고구려 장수왕 때 창건됐다. 전설에 따르면 삼국시대 한 인도의 승려가 절터를 물색하다가 고려산 정상에서 다섯 색의 연꽃이 만발한 연못을 발견하고 이 다섯 색의 연꽃을 꺾어 날린 다음 꽃이 떨어진 자리에 절을 세웠다. 그중 하얀 연꽃이 떨어진 자리에 절을 짓고 이름을 백련사라 했다고 한다. 그 후 확실치는 않으나 조선 순조 6년인 1806년 서산대사의 제6대손 천봉후인 의해당 처활대사의 사리비와 부도탑을 건립했다는 기록이 있다. 1906년 극락전과 삼성각을 중수하고 지금 남아있는 건물로는 극락전, 삼성각, 칠성각, 범종각, 요사 등이 있다. 보물로 지정됐던 백련사 철조아미타여래좌상은 보물로 지정된 그해 도난당했다. 팔만대장경이 한때 이곳에 봉안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경내에 470년과 350년 된 느티나무와 100년 된 은행나무를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는다.
11.6Km 2025-06-20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517-4
평화누리길은 2010년 5월 8일 개장된 DMZ 접경 지역인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연천군 등 4개의 시군을 잇는 대한민국 최북단 도보여행길이다. 누적 거리 189㎞의 길로 이루어진 총 12개의 정규 코스가 있다. 이 길 위에서는 전쟁의 아픔과 경기도의 다양한 역사 유적을 만나는 것은 물론, 자연과 역사, 문화를 접할 수 있다. 경기둘레길 1코스와도 겹치는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은 14㎞ 거리, 4시간이 소요되는 길로 대명항에서 시작하여 덕포진, 쇄암리 쉼터를 지나 문수산성 남문까지 이르는 길이다. 사적으로 지정된 덕포진은 신미양요와 병인양요의 격전지였던 곳으로 탁 트인 경관과 포대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철책 길을 따라 이어진 길로, 걷는 동안 분단의 현실을 실감할 수 있다. 중간중간 쉴 수 있는 쉼터와 화장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이 밖에도 초보 도보 여행객 및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을 위해 5개의 초보자용 순환형 코스가 있으며, 정규 코스가 부담스러운 이들이 도전해 볼 만한 길이다.
11.6Km 2025-04-23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동검길63번길 60
동검도는 강화도 남쪽에 자리한 1.61㎢ 면적의 작은 섬이다.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와 연륙교로 이어져 있어 강화도에서 자동차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동검도(東檢島)’라는 지명은 옛날 삼남 지방에서 한양으로 올라오는 선박이나, 중국과 우리나라를 오가던 상인이 통과하는 동쪽의 검문소라는 의미에서 생긴 이름이다. 섬은 가운데에 산지가 솟아 있고, 동북쪽과 서쪽 해안은 비교적 경사가 완만한 지형을 이룬다. 섬 주변에 갯벌이 드넓게 펼쳐져 썰물 때 드라마틱한 풍광을 연출하고, 포구를 따라 갈대밭이 무성하다. 해안선 길이가 6.95km인 동검도는 캠핑과 차박, 바다낚시로 꽤 유명하다. 섬의 서남쪽 해안을 따라 펜션과 캠핑장이 여럿 들어서 있고, 동쪽 끝자락의 동검선착장에 차박을 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인근의 강화도와 석모도보다 사람이 적어 파도 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온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섬 동남쪽의 동검레저바다낚시터는 우럭, 참돔, 민어, 자바리 등 다양한 어종이 잘 잡혀 가족 단위로 바다낚시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섬 북동쪽의 DRFA 365 예술극장은 일 년 내내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영화관으로 섬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다.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 영화를 선정하여 매일 1~3편의 영화를 틀어준다. (출처 : 인천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