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휴일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휴일로

휴일로

4.7Km    2025-09-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난드르로 49-65

제주 서귀포 디저트 카페 휴일로는 앞마당이 바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멋진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넓은 야외공간은 휴양지처럼 예쁘게 꾸며져 해안도로 드라이브 중에 들르는 여행객들도 상당하다. 또한 휴일로는 비주얼이 뛰어난 시그니쳐 메뉴 한라산 케이크로도 유명하며 커피나 음료 메뉴는 물론 크림브륄레, 비스킷슈, 크로아상 등 디저트 종류도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대평포구

대평포구

4.8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914-5

제주 올레 9코스의 시작 점이자 동시에 8코스의 종착점인 대평포구는 현재 낚싯배나 작은 어선이 정박하는 포구로 이용되고 있지만, 고려 시대 때는 원이 제주에 탐라 총괄부를 두어 강점하면서 제주마(馬)를 송출하는 포구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용암이 굳어져 만들어진 넓은 지대로 이루어져 있어 이곳을 ‘대평(大坪)’리라 칭하며 넓은 들을 의미한다. 대평리는 과거에 ‘용왕난드르’라 불렸으며 ‘난드르’ 또한 ‘넓은 들’이라는 의미의 제주 방언이다. 넓은 포구의 해안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박수 기정이라 불리는 해안 절벽이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제주올레 9코스] 대평-화순 올레

[제주올레 9코스] 대평-화순 올레

4.8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982-3

작고 정겨운 대평포구에서 시작해 말이 다니던 ‘몰질’을 따라 걷고 나면 제법 가파르지만 높은 곳에서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는 월라봉에 들어선다. 월라봉에서는 계절에 따라 피어난 각양각색의 풀꽃들을 만날 수 있다. 길 옆으로는 천연기념물 안덕계곡이 이어지며, 이내 길은 소담한 마을에서 금빛으로 반짝이는 백사장에 닿게 된다. (출처 : 제주올레트레일 홈페이지)

카페루시아 본점

카페루시아 본점

4.8Km    2025-05-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난드르로 49-17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카페루시아는 올레길 8코스 대평포구 근처에 있다. 카페 내, 외부 공간에 테이블, 루프탑이 있으며 이 자리에서 박수기정을 가까이 조망할 수 있다. 정면으로 송악산과 형제섬이 보이고 날씨가 좋을 때는 가파도와 마라도까지 보이는 전망이 좋은 해변 카페이다. 잔디밭, 꽃밭이 잘 가꾸어져 있고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며 노을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자연과 어우러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 제주 여행 시 방문하기 좋은 카페이다. 함께 둘러보기 좋은 근처 여행지로는 논짓물, 화순금모래해수욕장, 중문색달해변 등이 있다.

안덕계곡

안덕계곡

5.0Km    2025-05-1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안덕계곡은 서귀포 안덕면의 감산리 마을을 지나 바다로 유입되는 창고천 하류에 형성된 계곡으로 한대오름 주위를 발원지로 한다. 안덕계곡의 안덕(安德)은 치안치덕(治安治德)의 줄임말로, 태초에 안개가 끼고 하늘과 땅이 진동하며 태산이 솟아날 때 암벽 사이에 물이 흘러 치안치덕한 곳이라 하여 유래된 말이다. 제주도 특유의 계곡미를 보이는 골짜기가 깊게 침식된 유년기곡으로, 용암 동굴 천장이 붕괴하여 형성된 계곡이라는 설도 있다. 안덕계곡은 전체 길이의 절반이 수직 단애를 이루며, 하천 하류에는 협곡에 조면암류 주상 절리와 판상 절리군이 발달되어 있다. 병풍처럼 둘러쳐진 기암절벽과 평평한 암반 바닥에서 유유히 흐르는 맑은 물이 멋스러운 운치를 자아낸다. 계곡의 양쪽에는 난대 수목의 고목이 울창하게 덮여 있으며, 하층 식물을 형성하고 있다. 이곳에는 300여 종의 식물이 분포하는데, 특히 양치식물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박수기정

박수기정

5.0Km    2025-10-2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난드르로 90-25

대평리에 위치한 박수기정은 중문의 주상절리나 애월 해안도로의 해안 절벽 같은 멋진 풍경을 지닌 곳이다. 샘물을 뜻하는 ‘박수’와 절벽을 뜻하는 ‘기정’이 합쳐져 ‘바가지로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샘물이 솟아나는 절벽’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제주 올레 9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하며 올레길은 박수기정의 윗길로 오르게 되어있다. 소나무가 무성한 산길을 오르면 소녀 등대가 서 있는 한적한 대평포구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박수기정 위쪽 평야 지대에서는 밭농사가 이루어지는 것도 볼 수 있다. 박수기정의 절벽을 한눈에 보려면 박수기정 위보다는 대평포구 근처에서 보는 것이 좋으며, 포구 아래의 자갈 해안에서 보면 병풍같이 쭉 펼쳐진 박수기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인근에 박수기정과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카페들이 있으므로, 여유 있게 앉아 박수기정의 시원한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박수기정은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 너머 주홍빛으로 하늘을 물들이며 천천히 해가 넘어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 웅장한 절경에 압도당하는 기분마저 든다. 제주 자연이 그려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보고 싶다면, 저녁 시간 박수기정에 방문해 멋진 일몰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 : 비짓제주)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환승연애3> 주원, 유정이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기던 곳이다. 두 사람은 노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박수기정이 한눈에 보이는 대평포구에서 산책을 했는데, 유정은 이 시간을 “15시간이나 같이 있었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카멜리아힐

카멜리아힐

5.1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안덕면 상창리에 조성된 카멜리아힐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동백꽃을 비롯하여 가장 일찍 피는 동백꽃, 향기를 내는 동백꽃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500여 종 6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한데 모여 있다. 카멜리아힐은 동백과 함께 야자수 등 각종 조경수가 함께 어우러진 수목원이기도 하다. 야생화 코너를 비롯해 넓은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초가 별장과 목조 별장, 스틸하우스, 콘도형 별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비롯해 동백꽃을 소재로 제작된 공예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다목적 세미나실도 마련했다. 카멜리아 힐은 30년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이다.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동백나무 500여 품종 60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또 향기가 나는 동백을 보유하고 있어서 달콤하고 매혹적인 동백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제주 자생식물 250여 종을 비롯해 모양과 색깔, 향기가 각기 다른 다양한 꽃이 동백과 어우러져 계절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준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환승연애3> 주원과 유정이 데이트를 즐기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느끼게 했던 장소다. 수목원이라 사계절 아름답지만, 특히 동백이 피는 겨울에 붉은 꽃망울로 장관을 이룬다.

답다니수국밭

답다니수국밭

5.1Km    2025-06-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평로50번길 17-30 (월평동)

답다니수국밭은 제주 서귀포시 월평동, 동병듸 버스정류장 근처에 위치한 아름다운 수국 명소로, 매년 수국 개화 시기에 맞춰 개방되는 정원이다. 입장료를 내면 입장과 함께 수국 한 송이를 기념 선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밭 곳곳에는 집, 벤치, 테이블, 작은 오두막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인생 사진을 남기기 좋으며, 수국 특유의 풍성하고 화려한 꽃송이 덕분에 이곳은 웨딩 스냅샷이나 커플 사진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단, 개화 시기와 날씨에 따라 개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공식 채널을 통해 운영 상황을 사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수국밭 관람을 마친 뒤에는 인근의 약천사, 대포주상절리, 중문관광단지 등 제주 서귀포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며 여행 일정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수 있다.

디아넥스호텔

디아넥스호텔

5.2Km    2025-12-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71

한라산 중턱의 자연 속 자리잡은 디아넥스호텔은 총 43개의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객실에서 안락함과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 베이커리 카페, 고온천 스파,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테니스장, 편의점 등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고온천 스파는 제주도에 온천부존 가능성이 없다는 정설을 뒤집고 2001년 처음으로 발견된 고온천이다. 토출 온도 42도로, 국내 대부분 온천이 저온 온천인 반면 아라고나이트 온천은 고온 온천에 속하며 숙성과정에서 투명한 맑은 물이 변화되어 만들어낸 독특한 우유 빛깔로 칼슘과 이산화탄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투숙객은 온천과 부대시설을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테니스장은 US OPEN 국제 규격의 넓은 실내 테니스장으로 투숙객은 할인된 요금으로 쾌적하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다.

본태박물관

본태박물관

5.3Km    2025-07-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본태박물관은 ‘본래의 모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름의 뜻 그대로 오랜 세월의 흔적에 가려져 있던 문화 본연의 모습을 탐색하는 아름다운 문화 공간이 되고자 설립되었다.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본태박물관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노출콘크리트에 빛과 물을 건축 요소로 끌어들여 건축과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안도 다다오의 건축 철학이 담겨 있다. ‘제주도 대지에 순응하는 전통과 현대’를 컨셉으로 설계를 진행하였으며, 박물관을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전통공예품과 현대 미술품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본태박물관은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공예품과 피카소, 쿠사마 야요이, 백남준, 로버트 인디애나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현대 미술품을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를 탐색하고자 하며, 전시뿐 아니라 자선사업, 교육, 세미나,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사람과 사람, 자연과 건축, 전통과 현대, 세계와 한국이 서로 만나 아름다움으로 한국문화 정체성을 정립하고 세계인의 감성을 움직여, 보다 윤택하고 풍요로운 우리의 미래를 가꾸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