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신미륵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복신미륵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복신미륵

복신미륵

15.1Km    2025-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한두기길 7-6 (용담일동)

제주의 복신미륵은 한 쌍의 미륵으로 조선시대에 쌓은 제주성을 중심으로 동쪽에 있는 것은 동자복, 서쪽에 있는 것은 서자복이라고 한다. 동자복은 만수사 옛터인 민가 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마을의 평안과 여러 활동의 안전을 기원하는 석불로, 집안의 제액, 육아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제를 올렸으며, 제주성의 동쪽에서 성안을 수호하는 기능도 하였다. 서자복은 용화사 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옛날 제주성의 서쪽에서 성 안을 수호하는 기능을 하였다 한다. 돌모자를 쓰고 있으며, 인자하게 내려다보는 눈, 우뚝한 코, 지그시 다문 입, 커다란 귀 등에서 자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곁에는 남근을 상징하는 동자상이 서 있는데, 여기에 걸터앉아 치성을 드리면 아들을 낳는다고 믿고 있다. 매년 음력 2월 15일과 11월 15일이면 미륵을 위한 불공이 법당 안에서 행하여진다. 정확한 제작 시기는 알 수 없지만 고려시대로 추정하며, 고을을 수호하고 아들 낳기를 바라는 민간신앙과 불교의 결합을 보여주는 예이다.

비양봉

15.1Km    2024-12-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한림읍 협재리 앞바다의 비양도에 있는 기생화산이다. 비양도는 제주도 서쪽 한림읍에 위치한 섬으로, 근처 협재해수욕장에서도 보이는 섬이다. 제주의 화산체 중 가장 나중에 생긴 막내 섬으로, 면적은 0.5km인 작은 섬이고, 2~3시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는 규모다. 비양도의 생성시기는 <동국여지승람> 제3권에 전한다. 서기 1002년 6월에 산이 바다 한가운데에서 솟아 나왔는데, 산꼭대기에서 4개의 구멍이 뚫리고 붉은 물이 닷새 만에 그쳐 그 물이 엉겨 모두 돌이 되었다고 기록한 것으로 보아, 이 시기 비양봉에서 어떤 화산활동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한다. 섬 중앙에는 대형 분화구와 소형 분화구가 있으며, 대형 분화구 사면에 낮고 작은 2개의 분화구가 딸려 있다. 큰 분화구는 깊이가 79.8m인 깔때기형 분화구이며, 작은 분화구는 깊이가 26.5m인 복합형 화산체를 이루고 있다. 오름 주변 해안에서는 대형의 굴뚝형 분기공인 애기 업은 돌과 초대형 화산탄 모양의 베개용암 등의 수중용암들을 볼 수 있다. 보통 비양봉으로 통하나 주민들 사이에서 암메라고 불리고 있다. 암메란 분화구를 가진 산의 통칭이며 분화구 자체를 가리키는 암메창의 약칭이기도 하다. 이 오름의 두 개의 분화구를 큰암메와 작은암메로 구별해 부르고 있다. 비양봉 정상을 향해 계단을 오르다 보면 비양봉 전망대가 나오며, 이곳에서는 제주의 푸른 바다와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등대에서 보는 제주의 노을은 장관을 연출하며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

한라식당

한라식당

15.1Km    2025-07-2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광양9길 19
064-758-8301

제주시 이도 2동에 위치한 한라 식당은 제주시에서 지정한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식단 개선 시범업소이다. 한라 식당은 질 좋고 맛 좋은 갈치 국을 비롯하여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옥돔 뭇국, 성게국 등을 제공한다.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갈치 국은 그 맛이 담백하고 감칠맛이 일품이다.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새둥지

새둥지

15.1Km    2024-12-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광로4길 11
064-753-4868

새둥지는 제주시청 인근에 있는 한식 전문 음식점이다. 새둥지에서는 추어탕, 보쌈, 물회가 대표 요리로 유명하다.

하니크라운호텔

하니크라운호텔

15.1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성로 10
010-2653-0324

하니크라운호텔은 뉴크라운, 밀라노크라운과 같은 크라운계열사의 호텔이다. 바다와 한라산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안락하게 꾸며진 객실과 편의시설, 지상주차장을 완비하고 있다. 현대적 감각의 로비를 갖추고 있으며 도심 속의 정원이 있고 국제 수준의 실내장식과 서비스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유일하게 수목(아열대식물)과 잔디로 조성된 산책로를 갖추고 있다. 객실은 언제 들어서더라도 깨끗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심플하게 꾸며져 있다. 호텔 내의 부대시설로는 연회장, 예식장(야외예식장), 세미나 전용 건물(신관), 한·양식당, 커피숍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편리함이 갖추어진 설비와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켜주는 서비스를 통해 안락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광양해장국집

광양해장국집

15.1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광양13길 25 (이도이동)
0507-1415-1780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 해장국 전문점이다. 가게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불편한 동네에 위치해있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곳은 1987년부터 장사를 시작해 현재까지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노포이다. 내부는 굉장히 넓어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들어와도 문제없다. 메뉴는 소뼈해장국, 해장국, 내장탕이 있다. 소뼈해장국은 먹기 좋은 크기의 소뼈가 가득 들어가 있는 해장국이다. 마치 갈비탕이나 감자탕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이다. 이곳의 최고 인기 메뉴는 해장국이다. 다른 곳과 달리 양지가 아닌 아롱사태가 들어가 있어 색다른 느낌을 준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송림반점

송림반점

15.1Km    2025-11-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 2-1

송림반점은 제주 구도심 서문사거리에 위치한 중식당이다. 70년이 넘은 노포로 1950년대에 화교가 처음 오픈했고 이후 세 번의 주인이 바뀌고 1979년부터 지금의 주인이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 내 옛날식 중화요리 도민 맛집이다. 대표메뉴 간짜장은 해산물과 돼지고기가 넉넉하게 들어있고 뒷맛이 칼칼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탕수육은 육질이 쫀득하다.

제주마중

제주마중

15.1Km    2024-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능9길 10-1
0507-1419-9118

금능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해있어 최고의 바다 뷰를 선사한다. 펜션의 넓은 정원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가족형 펜션이다. 바로 앞바다에서는 물이 들어왔을 땐 물놀이, 물이 빠졌을 때는 게잡이와 보말잡이 체험을 할 수 있어 두 가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아침에는 객실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으며, 금능해수욕장이나 금능포구에서는 일몰도 감상할 수 있다.

제주 삼성혈

제주 삼성혈

15.1Km    2025-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성로 22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는 삼성혈은 탐라국 시조에 대한 제의가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태초에 탐라를 창건한 고을나, 양을나, 부을나 삼신이 이곳에서 동시에 태어나 수렵생활을 하다가 소, 말, 오곡의 종자를 가지고 온 벽랑국의 세 공주를 맞이하면서부터 농경생활이 비롯되었으며 탐라왕국으로 발전하였다고 전한다. 특히, 이 세 개의 지혈은 주위가 수백 년 된 고목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모든 나뭇가지들이 혈을 향하여 경배하듯이 신비한 자태를 취하고 있다. 또한 아무리 비가 많이 오거나 눈이 내려도 일 년 내내 고이거나 쌓이는 일이 없는 성혈로서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조선 중종 21년(1526) 목사 이수동이 처음 표단과 홍문을 세우고 담장을 쌓아 춘·추봉제를 하기 시작한 이래 역대 목사에 의하여 성역화 사업이 이루어졌고 현재에도 매년 춘·추대제(4월 10일, 10월 10일) 및 건시대제(12월 10일)를 지내고 있다.

흙붉은오름

15.1Km    2024-09-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일동

한라산 국립공원 내에 제주시 아라동과 조천읍 교래리의 경계에 위치한 오름이다. 오름의 흙이 매우 붉어서 마을에서는 예전부터 흙붉은오름이라 부르고 있으며 한자로는 그 뜻을 빌어 土赤岳(토적악)이라 표기하고 있다. 한라산 백록담을 중심으로 동부 산자락 중에서는 가장 높고, 한라산 정상에 가장 가까운 오름이다. 전체적인 형태는 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화구 방향에 속칭 숫오름이라 불리는 돌오름이 마주해 있다. 화구의 잔디로 된 사면에는 시로미, 그 아래로 구상나무 등 고산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오름 등성마루에서는 흰 진달래 자생목이 발견된 바 있다. 돌오름(숫오름)과 비교하여 옥문형이라 일컬어지는 말굽형화구 깊숙한 곳에는 샘이 있는데, 이 샘은 기생화산 화구 내의 샘으로서는 가장 높은 고도에 위치해 있다. 이 샘물로 목욕재계하고 정성을 들이면 자손을 얻게 된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돌오름의 서남쪽 작은 습지에서 올라갈 수는 있으나 가는 길이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