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사기리 탱자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강화 사기리 탱자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강화 사기리 탱자나무

강화 사기리 탱자나무

11.3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1114번길 6

탱자나무는 주로 영·호남지방에 분포하며 일본과 중국에서도 자란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나무는 중국에서 전래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열매와 껍질은 약재로 사용되며 줄기에 가시가 나 있어 과수원 울타리용으로 적합하다. 강화 사기리 탱자나무의 나이는 약 4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나무 높이는 4.7m, 뿌리목 부분 둘레 2.2m이다. 강화도는 고려 고종(재위 1213∼1259)이 몽고의 침입을 피해 있었던 곳이며, 조선 인조(재위 1623∼1649)도 정묘호란(1627) 때 난을 피했던 장소이다. 이때 외적을 막는 수단으로 강화도에 성을 쌓고, 성 바깥쪽에 탱자나무를 심어서 외적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한다. 이 탱자나무는 그때 심은 것이 살아남은 것으로 추측된다. 강화 사기리 탱자나무는 우리 조상들이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여 심은 국토방위의 유물로서 역사성을 지니고 있으며, 탱자나무가 자랄 수 있는 가장 북쪽 한계선인 강화도에 자리하고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꽃게와낙지

11.3Km    2024-10-28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2029번길 7
032-937-4606

마니산 자락 바닷가 가까이 자리 잡은 꽃게와 낙지요리 전문점으로 살아 움직이는 낙지를 넣고 테이블 위에서 바로 익혀 먹는 낙지볶음과 알이 꽉 찬 암꽃게를 넣고 얼큰하게 끓여 먹는 꽃게탕이 인기가 많다. 실내는 창문이 크게 있어 바깥에 펼쳐진 탁 트인 논밭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좌석은 좌식과 입식으로 꾸며져 있어 편한 자리로 선택해 앉을 수 있다. 동막해변이 10분 거리에 있어 식사 전후로 방문하기 용이하다.

이건창 생가

이건창 생가

11.3Km    2025-03-13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1114번길 6

문장가로 이름이 높았던 조선 후기의 문신 영재 이건창(1852∼1898) 선생이 살았던 생가이다. 고종 3년(1866) 15세의 어린 나이로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고종 11년(1874) 서장관으로 발탁되었고 충청우도 암행어사 등을 지냈다. 강직한 성격 탓에 세 번씩이나 유배되고 또 풀려났다. 그의 저서 ‘당의통략’은 파당을 초월하고 친족을 초월하여 공정한 입장에서 당쟁의 원인과 전개과정을 기술한 명저로 평가받고 있다. 저서로는 ‘당의통략’ 외에 ‘명미당집’이 있다. 이 건물이 지어진 시기는 확실치 않지만 기둥이나 보 등의 치목수법(治木手法)으로 볼 때 1백여 년이 된 것으로 판단되며, 자연석 기단 위에 주춧돌을 놓고 삼량(三樑) 가구로 몸 전체를 짠 전형적인 한옥의 구조로 되어있다. 안채는 ‘ㄱ’ 자형이며 대청을 중심으로 안방과 건넌방이 좌우에 있고, 안방 앞으로 부엌을 내는 등 경기도 지방의 일반적인 살림집 모습을 하고 있다. 건물 바로 옆에는 이광명(李匡明), 이시원(李是遠) 등 선조들의 묘소가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준스레시피

11.4Km    2024-06-28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준스레시피는 강화도에 위치한 소갈비찜 전문점이다. 30년 이상 궁중요리를 연구한 노하우가 가득 담긴 요리를 제공한다. 대표메뉴는 소갈비찜으로 감칠맛이 일품인 비법 간장으로 오랜 시간 정성을 담아 끓여 냈다. 양념이 잘 배어 있어 잡내 없이 깔끔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소갈비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인근에 동막해수욕장, 전등사 등을 관광할 수 있다.

심애선해물칼국수

심애선해물칼국수

11.4Km    2024-06-25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동로 82 해물칼국수

심애선해물칼국수는 초지대교 지나서 길상초등학교, 길상면사무소 인근에 있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하다.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며, 양을 많이 주는 것으로 소문난 해물칼국수 전문점이다. 매장 내부는 넓은 편이나, 좌식 테이블이다. 6인 원목 테이블이 다수이고 인테리어에서 친근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주메뉴로는 왕만두, 해물파전, 비빔냉면, 막걸리, 해물칼국수, 만두전골이 있다. 만두전골은 대, 소 가운데 크기를 선택할 수 있다. 특이하게 만두는 녹색을 띠는 일명 헐크 초록 만두가 인기다. 식당 근처에는 들국화목장, 대모산, 고인돌카페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우트우트

우트우트

11.4Km    2024-06-27

인천광역시 강화군 마니산로 12

우트우트는 초지대교에서 전등사 방면 온수리 강화수도사업소 맞은편에 있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차량으로 이동 시 편리하다. 이곳은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하는 커피와 직접 만드는 빵을 판매하는 베이커리 카페다. 건물은 벽돌 3층 단독 건물이다. 1층은 카운터, 베이킹 룸, 화장실, 2층은 좌석, 화장실 3층은 좌석, 로스팅 룸이 있다. 메뉴는 커피, 에이드, 티, 라테, 스무디 종류가 있다. 대표 메뉴는 수제 바닐라빈 크림이 올라간 우트라떼, 우유 거품과 시나몬이 올라간 우트치노이다. 아메리카노의 원두는 선택할 수 있다. 플레인크루아상, 퀸아망, 시나몬롤, 매콤소세지 등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하다. 매장과 스마트 스토어에서 원두를 구매할 수 있다. 카페 인근에 전등사, 정족산, 동검도, 동막해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황토옛집

황토옛집

11.5Km    2024-12-18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139
032-937-9647

강화도 남단의 해안 도로를 따라 일주하다 보면 야트막한 언덕을 오르는 길 옆에 초가지붕이 인상적인 황토로 지어진 단층 식당이 눈에 들어온다. 길 한편에 자리 잡고 있는 이 식당의 이름은 황토 옛집이다. 옛집 쌀밥 정식, 보리밥 정식, 영양 돌솥밥, 한우 소머리 국밥 등 토속적인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다. 식당 안으로 들어서면 시골에서 볼 수 있는 소품들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누런 황토와 조명이 잘 어우러져 아늑한 느낌을 준다.

한자리한턱

한자리한턱

11.5Km    2025-01-07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046

강화도 초지대교에서 동막해수욕장 가는 길 오른편에 위치한 한자리한턱은 솜씨 좋은 할머니의 솜씨로 차려낸 집밥 같은 한 끼를 맛볼 수 있는 맛집이다. 제철 수산물을 이용해 맛있는 양념으로 요리해 낸 메인 메뉴와 곁들여 따뜻한 밥 한 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매콤하고, 반질반질하게 양념해서 볶거나 구운 주꾸미, 황태 요리 그리고 삼삼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간장게장이면 밥 한 공기 더 추가는 기본. 좀 더 가볍게 먹고 싶다면 시골밥상이 좋다. 강화도 순무 김치에 고사리, 참나물, 콩나물 등의 나물 반찬과 시골 할머니 손맛이 느껴지는 된장찌개가 나오는데 이 반찬들을 한데 모아서 참기름과 고추장을 넣어 밥과 함께 비벼주면 두 말이 필요 없다. 식당 입구에서부터 눈길을 붙드는 뿌리공예 작품들은 식당 내부에도 엄청 많은데 모두 사장님의 솜씨라고. 식사를 기다리면서 판매도 겸하는 괴목 작품들을 찬찬히 둘러보자.

양헌수승전비

양헌수승전비

11.5Km    2024-05-31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양헌수 장군이 병인양요 때 정족산성에서 프랑스군을 물리친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이다. 강화군민들이 1873년(고종 10)에 세운 것으로 정족산성 동문 가까이 있다. 비석의 후면에는 승전 기록이 음각되어 있다. 1972년 7월 3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1974년 비각의 단청을 보수하였다. 프랑스는 1866년(고종 3) 10월 흥선대원군의 천주교(로마가톨릭교회) 탄압을 구실삼아 극동함대 소속 군함 7척으로 조선을 침입하였고(병인양요), 양헌수 장군이 강화도 탈환의 임무를 맡아 500여 명의 병력을 이끌고 강화 정족산성으로 들어가 프랑스군을 격퇴하였다. 프랑스군은 사기가 떨어져 간신히 갑곶으로 패주하였으며 이에 강화군민들이 비를 세워 그의 공적을 기리고자 하였다.

강화 갑곶리 탱자나무

강화 갑곶리 탱자나무

11.5Km    2024-06-17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동문로 119

갑곶리에 있는 탱자나무는 사기리에 있는 탱자나무와 함께 천연기념물로 보호되고 있는 보호수이다.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강화군이 관리하고 있다. 수령 400년 정도의 노거수로서 나무의 크기는 높이 4m, 뿌리목 둘레 1m, 2갈래로 갈라진 부분의 가슴높이 지름이 각각 14cm와 10cm 안팎이다. 이곳에 탱자나무를 심게 된 이유는 성벽 밑에 적군을 막기 위함이었다고 전해진다. 탱자나무의 억센 가시가 오늘날의 철조망 역할을 해서 성벽에 붙여 심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