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Km 2024-08-20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서로174번길 54
을왕리 오성산이 보이는 경치 좋은 곳에 넓은 잔디밭과 수영장까지 있는 반려견 운동장 겸 놀이 공간이다. 반려견들이 펜션 여행 왔나 싶을 정도로 반려견들을 위한 휴양지 같은 곳이다. 반려견들이 놀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여러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고 파티를 위한 실내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18.1Km 2024-08-23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순환로 279-20
영종도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캠핑장 옆으로 민물낚시터와 바다낚시터가 있어 가족과 함께 캠핑과 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유명하다. 캠핑 사이트는 크기에 따라 특과 일반으로 구분되며, 낚시터 인근과 안쪽으로 다양하게 분포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고 어린이 놀이터도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기본 식료품과 간단한 캠핑용품, 낚시용품을 판매하는 매점을 운영하며 낚시터가 있는 캠핑장답게 별도로 회를 떠주는 장소도 있다. 영종대교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영종역사관, 영종진공원, 영종관광어시장 등과도 멀지 않다.
18.1Km 2024-11-13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서로 279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근처의 오성산 등산로 입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인천공항 전망대가 위치하고있다. 2층으로 건립된 전망대는 1층은 내부에서, 2층은 외부에서 비행기가 다니는 활주로 뿐 아니라 제 1, 2 여객터미널, 탑승동까지 볼 수 있다. 1층에서는 항공기 이〮착륙을 실내 의자에 앉아서 조망할 수 있다. 대륙별 비행시간과 공항 조감도 등이 함께 비치되어 있다. 2층은 확트인 야외 공간에서 항공기들이 활주로를 타고 이〮착륙하는 모습을 좀 더 생생하게 볼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다. 인천공항과 인천공항전망대도 군사 시설이므로 사진 촬영 시 사전에 허락을 받아야 가능하다.
18.2Km 2025-03-26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창후리
창후리선착장은 강화도의 서북단 교동도와 마주 보고 있는 별립산 하단에 위치한 작은 선착장이다. 이곳은 칠면초 군락지로 유명한데 해변에 자란 잡초들이 칠면조와 같이 색이 변한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해변 들판에 펼쳐진 잡초들은 계절마다 색을 달리해 바다와 대비되는 화려한 풍광을 자아낸다. 선착장 주변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바다를 따라 산책하거나 낚시를 즐기기에 좋다. 창후리선착장은 강화도의 매력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18.2Km 2025-04-30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김포대로 2857-39
월곶면민 만세운동 유적비는 김포시 월곶면에서 전개된 3·1운동을 기리기 위해 세운 기념비로 통진 휴게소에 있다. 통진 휴게소는 당시 만세 시위가 시작되었던 군하리 장터이며 기념비 기단의 높이는 0.66m, 비의 높이는 1.2m이다. 1984년 12월 29일에 제막하였으며, 2005년 5월 국가보훈처에서 현충 시설로 지정하였다. 전국에서 세 번째, 경기도에서는 두 번째 규모인 김포의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2일~29일, 8일 동안 검단면, 양촌면, 고촌면, 하성면, 월곶면 등에서 전개됐으며, 집회 횟수 총 15회, 참여 인원은 약 1만 5,000명에 가까웠다. 특히, 월곶면 지역의 독립 만세운동은 김포 출신의 이살눔(본명 이경덕·1886∼1948)에 의해 1919년 3월 22일을 시작으로 만세 시위가 전개되었으며, 3월 29일 조강리와 갈산리 일대로 이어졌다. 3월 23일에는 양촌면 오라니 장터에서도 동시다발적인 만세 운동이 전개되었고 오라니 장터 만세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양촌대곶면민 만세운동유적비가 세워졌다. 월곶면 일대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의 주동자와 적극 가담자들은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고 순국했다. 월곶면민 만세운동 유적비에는 그날의 함성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니, 김포 여행 중에 이 기념비를 만나게 된다면 시간을 두고 눈여겨보면 좋을 듯하다.
18.2Km 2024-02-27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서로274번길 13
을왕리 짱구네는 인천 을왕동 을왕리해수욕장 내 을왕리 공용주차장 인근에 있다. 이곳은 단독 건물로 되어 있으며 전용 주차장이 있다. 내부는 4인석 입식 테이블로 마련되어 있으며 테이블 간격이 넓어 회식, 단체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빨간거’, ‘하얀거’로 ‘빨간거’는 얼큰한 맛의 낙지전골이고 ‘하얀거’는 안 매운맛의 낙지전골이다. 낙지전골은 처음엔 낙지 없이 나와 전골을 끓이다가 중간에 낙지를 넣어준다. 전골에는 부추, 애호박, 양파, 마늘, 팽이버섯, 양배추 등이 들어간다. 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이다. 주변에 선녀바위해수욕장, 을왕리해수욕장, 리조트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즐길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8.2Km 2024-06-17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향교길 58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인 강화향교는 지방의 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한 교육기관이다. 고려 1127년(인종 5) 현재 내가면 고천리에 창건되었다. 1232년(고종 19) 강화읍 갑곶리로 옮겼다가 1259년(고종 46) 서도면 볼음도로 옮겼다. 1624년(인조 2) 당시 강화유수였던 심열이 송악산 기슭으로 또다시 향교를 옮겼다. 1629년(인조 7) 명륜당을 세워 학교로 승격시켜 학궁이라 칭했다. 1673년(현종 14) 유수 민시중이 남산 근처로 옮겼다가 1731년(인조 9) 유수 유척기가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였다. 강화향교의 건축물은 대성전, 동무와 서무, 내삼문, 명륜당, 동재와 서재, 외삼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성전은 5성과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돼 있어 봄, 가을에 제사를 거행한다. 명륜당은 향교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던 강당이다. 국가로부터 토지·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제사와 교육의 기능을 담당하였으나 현재는 교육 기능은 사라지고 배향 기능만 남아있다.
18.2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강화 전적지는 갑곶돈대, 고려궁지,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으로 5개소이며 강화도는 지리적 특성상 고려부터 조선시대까지 외세의 침입에 대항하는 첫 번째 관문으로서 수많은 전투가 일어났던 전적지이다. 몽고와의 항쟁을 비롯하여 조선 인조 때 병자호란 및 정묘호란을 피했던 곳으로, 개화기에는 병인양요, 신미양요를 겪었으며, 일본과 강화도조약을 맺은 곳이기도 하다. 현재는 서울 방위를 위한 중요한 국방 요지이며, 1977년 복원 및 보수작업을 마무리하여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18.2Km 2025-03-13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북문길 42
고려가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고종 19년(1232)에 강화도로 수도를 옮기고 1234년에 세운 궁궐과 관아건물이다. 정궁 이외에도 행궁·이궁·가궐을 비롯하여 많은 궁궐이 있었다. 정문은 승평문이었고 양쪽에 삼층루의 문이 두 개가 있었으며 동쪽에 광화문이 있었다. 39년 동안 사용되었고 1270년 강화조약이 맺어져 다시 수도를 옮기면서 허물어졌다. 조선시대에도 전쟁이 일어나면 강화도를 피난지로 정했다. 조선 인조 9년에 옛 고려 궁터에 행궁을 지었으나 병자호란 때 청군에게 함락되었다. 그 후 다시 강화유수부의 건물을 지었으나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에 의해 거의 불타 없어져 지금은 동헌과 이방청만이 남아있다. 이곳은 끊임없는 외세의 침략에 저항한 우리 민족의 자주정신과 국난 극복의 역사적 교훈을 안겨주는 곳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18.2Km 2024-06-17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북문길 42
강화 유수부 동헌은 오늘날의 군청과 같은 관아 건물이다. 조선 후기 강화에는 개성, 수원, 광주와 함께 특별행정구역인 유수부를 설치하고 종2품 당상관인 유수를 파견하였는데, 유수가 집무를 보던 중심 건물이 강화 유수부 동헌이다. 조선 인조 16년(1638)에 유수 김신국이 개수하였고, 영조 45년(1769)에 유수 황경원이 현문관이라 이름하였다. 여러 차례에 걸친 개조로 원형은 남아있지 않다. 앞면 8칸, 옆면 3칸의 규모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 집이다. 당시 명필이며 학자였던 백하 윤순(1680∼1741)이 쓴 명위헌과 이관당의 현판이 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