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Km 2025-05-02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로 369
국보966옛날두부 식당은 강화 초지대교로 이어지는 대로변 대곶면사무소 입구 사거리 인근에 있다. 오래된 듯한 외관에 식당 안으로 들어서면 홀에는 입식 테이블이 놓여 있고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여러 개의 방이 있다. 1966년에 문을 연 이곳은 연도 수에서 앞자리 ‘1’을 떼고 국보966이라는 상호로 시작했다고 한다. 시골에서 먹는 집밥 같은 느낌으로 제대로 옛날 고소한 손두부 맛을 즐길 수 있다. 메뉴는 두부 요리가 대부분으로 순두부, 콩비지, 청국장, 두부전골, 두부보쌈, 생두부, 두부부침 등이 있다.
18.1Km 2025-01-02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서로174번길 44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생선구이 전문 식당이다. 2층 단독 건물에 넓은 주차장을 갖췄으며 주변 자연경관도 좋다. 모듬생선구이에 된장뚝배기와 솥밥을 내는 한상차림 정식이 인기 메뉴이다. 식사 테이블마다 밥솥을 따로 준비해 미리 준비해둔 밥이 아닌 테이블마다 새로 지은 밥을 내놓아서 따끈한 밥에 생선구이를 먹을 수 있다.
18.1Km 2025-07-23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길 40
강화문학관은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있는 문학관이다. 이곳은 강화 출신의 수필가 故 조경희 선생의 유지에 의해 건립되었다. 조경희 선생이 강화군에 기증한 소장품 8,000여 점이 보관되어 있다. 강화문학관은 1층의 전시실과 2층의 조경희 수필 문학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 전시실에는 한국 문학사에 이름을 남긴 이규보, 정철, 정제두 등 강화도와 관련이 있는 옛 문인들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2층 수필 문학관에는 조경희 선생의 육필원고와 생전에 사용하던 책상, 안경 등과 미술품 40여 점의 유품을 전시하고 있다. 강화문학관은 다양한 문학 교실과 문학 강좌를 개설·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예 창작 교육의 장으로 지역 문학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8.1Km 2025-10-23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길27번길 10
강화성당은 고요한 (Charies Jone Corfe) 초대주교가 1900년에 축성한 건물로 성베드로와 바우로 성당으로 명명되었다. 당시 건축공사는 궁궐 도편수가 주도하였고 이후 몇 차례 보수가 있었으나 처음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성당터는 세상을 구원하는 방주로서의 의미를 분명히 하기 위해 배의 형상을 따랐다. 성당 건물은 장방형(넓이 4칸, 길이 10칸) 중층구조로 전체적인 건축양식은 한국전통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배치와 내부구조는 서양식 바실리카 건축양식을 응용하여 조화의 아름다움과 토착정신을 드러나게 하였다. 성공회 강화성당은 1981년 경기도 지방유형문화유산으로 처음 지정된 이래 강화군이 인천광역시로 편입되면서 인천지방유형 문화유산으로 변경되었다가 2001년 1월에 국가사적으로 변경 지정되었다.
18.1Km 2023-08-09
강화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강화읍내 주요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는 코스로 초반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탐색해야 한다. 오읍 약수터에서 약수 한 모금을 마시며 잠시 휴식을 갖고 연미정까지 산책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걷는다. 코스 중간에 식사할 수 있는 곳은 연미정이고 갑곶성에서는 조용히 둘러보길 권한다.
18.1Km 2025-08-25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창후로 320
창후리선착장은 강화도의 서북단 교동도와 마주 보고 있는 별립산 하단에 위치한 작은 선착장이다. 이곳은 칠면초 군락지로 유명한데 해변에 자란 잡초들이 칠면조와 같이 색이 변한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해변 들판에 펼쳐진 잡초들은 계절마다 색을 달리해 바다와 대비되는 화려한 풍광을 자아낸다. 선착장 주변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바다를 따라 산책하거나 낚시를 즐기기에 좋다. 창후리선착장은 강화도의 매력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18.1Km 2025-07-09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순환로 279-20
영종도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캠핑장 옆으로 민물 낚시터와 바다 낚시터가 있어 가족과 함께 캠핑과 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유명하다. 캠핑 사이트는 크기에 따라 특과 일반으로 구분되며, 낚시터 인근과 안쪽으로 다양하게 분포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고 어린이 놀이터도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기본 식료품과 간단한 캠핑 용품, 낚시 용품을 판매하는 매점을 운영하며 낚시터가 있는 캠핑장답게 별도로 회를 떠주는 장소도 있다. 영종대교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영종역사관, 영종진공원, 영종관광어시장 등과도 멀지 않다.
18.1Km 2025-11-06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서로 279 (남북동)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근처의 오성산 등산로 입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인천공항 전망대가 위치하고있다. 2층으로 건립된 전망대는 1층은 내부에서, 2층은 외부에서 비행기가 다니는 활주로 뿐 아니라 제 1, 2 여객터미널, 탑승동까지 볼 수 있다. 1층에서는 항공기 이〮착륙을 실내 의자에 앉아서 조망할 수 있다. 대륙별 비행시간과 공항 조감도 등이 함께 비치되어 있다. 2층은 확트인 야외 공간에서 항공기들이 활주로를 타고 이〮착륙하는 모습을 좀 더 생생하게 볼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다. 인천공항과 인천공항전망대도 군사 시설이므로 사진 촬영 시 사전에 허락을 받아야 가능하다.
18.2Km 2025-04-30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김포대로 2857-39
월곶면민 만세운동 유적비는 김포시 월곶면에서 전개된 3·1운동을 기리기 위해 세운 기념비로 통진 휴게소에 있다. 통진 휴게소는 당시 만세 시위가 시작되었던 군하리 장터이며 기념비 기단의 높이는 0.66m, 비의 높이는 1.2m이다. 1984년 12월 29일에 제막하였으며, 2005년 5월 국가보훈처에서 현충 시설로 지정하였다. 전국에서 세 번째, 경기도에서는 두 번째 규모인 김포의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2일~29일, 8일 동안 검단면, 양촌면, 고촌면, 하성면, 월곶면 등에서 전개됐으며, 집회 횟수 총 15회, 참여 인원은 약 1만 5,000명에 가까웠다. 특히, 월곶면 지역의 독립 만세운동은 김포 출신의 이살눔(본명 이경덕·1886∼1948)에 의해 1919년 3월 22일을 시작으로 만세 시위가 전개되었으며, 3월 29일 조강리와 갈산리 일대로 이어졌다. 3월 23일에는 양촌면 오라니 장터에서도 동시다발적인 만세 운동이 전개되었고 오라니 장터 만세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양촌대곶면민 만세운동유적비가 세워졌다. 월곶면 일대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의 주동자와 적극 가담자들은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고 순국했다. 월곶면민 만세운동 유적비에는 그날의 함성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니, 김포 여행 중에 이 기념비를 만나게 된다면 시간을 두고 눈여겨보면 좋을 듯하다.
18.2Km 2025-10-23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서로274번길 13 (을왕동)
을왕리 짱구네는 인천 을왕동 을왕리해수욕장 내 을왕리 공용주차장 인근에 있다. 이곳은 단독 건물로 되어 있으며 전용 주차장이 있다. 내부는 4인석 입식 테이블로 마련되어 있으며 테이블 간격이 넓어 회식, 단체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낙지 전문점으로, 통통한 산낙지가 들어간 빨간거와 하얀거 메뉴가 대표적이다. 낙지의 신선함과 푸짐한 양이 특징이며, 매운맛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입맛을 가진 손님들에게 적합하다. 주변에 선녀바위해수욕장, 을왕리해수욕장, 리조트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즐길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