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Km 2025-05-23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
강화산성 서문 건너편에 있는 연무당은 고종 7년(1870년) 강화유수부의 군사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세워진 조련장이다. 그러나 이곳에서 1876년 보초와 대포를 앞세운 일본군에 의해 강압적인 강화도조약이 체결됐다. 강화도조약은 조선이 외국과 맺은 최초의 근대 조약이었으나 일본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불평등조약으로 우리나라는 부산, 인천, 원산을 일본에 개항하고 치외법권을 인정하게 되었다. 당시 치욕적인 역사의 현장을 보존하여 민족의 자주 의식을 고취하자는 의미에서 기적비를 세우고 보존하고 있다.
16.6Km 2024-02-05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사지로 32
강화섬 약쑥한우는 인천 강화군 선원면에 있다. 강화섬 약쑥한우는 강화섬 한우영농조합법인 회원들이 직접 키운 한우를 도축해서 판매한다. 이곳은 한우를 출하하기 전 4개월 동안 매일 발효 약쑥을 먹여 일반 소고기보다 불포화 지방산이 높고 육질이 부드럽다. 이곳은 정육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어 손님이 직접 먹고 싶은 부위를 구매해 먹을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약쑥스페셜이다. 그 외에는 특수부위 한우 등 여러 가지 메뉴가 있다. 이 외에 설렁탕, 갈비탕, 도가니탕 등 식사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16.7Km 2024-12-17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창후로 308
032-933-5950
장미횟집은 인천 강화군에서 1982년 문을 연 자연산 회, 복어 전문점이다. 3대를 걸쳐 운영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만큼 단골들도 많이 찾는다. 자연산으로 제공되는 음식은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히 좋다. 살아있는 활어로 조리하기 때문에 방문 전 전화 문의가 필요하다. 대표 요리는 신선한 생선들로 준비한 모둠회와 살아있는 복어로 요리하는 활복탕이다.
16.7Km 2025-08-20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신문길 25
매헌1935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신문길 25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이 식당은 1935년에 건축된 한옥을 개조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화꽃이 피어나는 정원을 품고 있다. 주요 관광지인 조양방직, 소창체험관, 동광직물과 인접해 있다. 매헌1935는 정갈한 한식 메뉴를 1인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대표 메뉴로는 한우 육회 비빔밥,한우 육전, 소불고기 반상, 명란 순두부 젓국, 버섯 비빔밥 등이 있다. 강화 섬쌀과 강화도 새우젓 등 지역 특산물을 사용한다. 또한 계절에 따라 한정 메뉴를 선보이기도 한다. 내부 공간은 옛 한옥의 정취를 살려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일부 공간은 통창으로 되어 있어 정원 경관을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만차 시에는 인근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16.7Km 2023-10-06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창후로 311
강화군 최서북단에 위치한 창후항 연안 어장은 한강과 서해가 만나는 곳이기 때문에 영양염류와 어족 자원이 풍부하여 수산물의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주변에 황복 마을이 있을 만큼 1년 내내 황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있어서 전국적으로 황복 요리를 찾는 미식가들이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창후항수산물직판장은 창후항선착장 바로 옆에 13개의 점포로 이뤄져 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어선의 이름을 상호로 쓰는 횟집들과 제철 수산물 그리고 마른 새우를 비롯한 건어물도 많다. 어민들이 직접 조업한 신선한 생선과 바로 앞 바닷바람으로 말린 건어물을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니 가벼운 발걸음으로 방문해도 좋겠다. 이전에는 인근의 창후항 선착장과 해상여객터미널의 이용으로 유동인구가 꽤 있었지만, 현재는 교동대교의 개통으로 선착장과 해상여객터미널은 이용하지 않는다.
16.7Km 2024-12-02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남문로 52
강화군청 남쪽에 자리한 강화문화원은 1947년 개관한 한국 최초의 문화원으로, 강화도 향토 문화를 연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강화와 인연이 있는 작가들의 전시를 선보이고 강화 예술인들의 교류하는 장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문화원이 운영하는 강화문화학교는 요일별로 서예와 캘리그라피, 가야금, 클래식 기타 등 다양한 문화 강좌를 열어 강화군민들의 문화센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6.7Km 2025-03-26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청하동길 24
강화 나들길은 해안을 따라 1.3km마다 자리한 돈대와 강화산성 사이를 잇는 길, 그리고 고려왕릉을 에둘러 도는 길 등을 이어 만든 탐방로를 가리킨다. 또한 산과 들판, 바다와 같은 자연과 문화재를 함께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심도역사 문화길은 고려시대의 임시수도로서 도서지역의 특성을 잘 간직하고 있는 강화산성, 고려궁지 , 용흥궁, 강화성공회한옥성당과 아늑한 대산마을 벌판을 보며 연미정으로 가는 길은 옛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고향 같은 길이다.
16.7Km 2025-05-27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청하동길 24
강화나들길은 해안을 따라 1.3km마다 자리한 돈대와 강화산성, 고려왕릉을 돌며 강화도를 찬찬히 들여다보는 도보 여행길이다. 탐방로를 천천히 걸으며 강화도의 역사, 생태, 생활, 문화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길로 구성되며 총 20개 코스가 있다. 강화는 섬 전체가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유적지가 많은 곳이다. ‘강화 나들길 제3코스’ 고려왕릉 가는 길은 온수공영주차장부터 가릉까지 16.2㎞를 잇는 구간으로 고려왕릉을 살펴볼 수 있는 코스이다. 전등사 동문에서 출발하여 전등사 경내를 돌고 삼랑성 북문을 거쳐 온수성공회를 돌아 길정 저수지로 향한다. 고려 최고의 문장가 이규보의 묘를 지나 고려왕릉을 돌아보는 코스이다. 강화나들길 도보여권도 준비되어 있으니, 코스를 완주한 후 도장받는 재미도 쏠쏠하다.
16.7Km 2025-03-26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청하동길 24
강화 나들길은 해안을 따라 1.3km마다 자리한 돈대와 강화산성 사이를 잇는 길, 그리고 고려왕릉을 에둘러 도는 길 등을 이어 만든 탐방로를 가리킨다. 또한 산과 들판, 바다와 같은 자연과 문화재를 함께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해가 지는 마을길은 가릉부터 망양돈대까지 11.5㎞를 잇는 구간이다. 외포리 새우젓시장 및 망양돈대의 석양을 즐길 수 있어 연인들이 즐겨 찾는 코스다. 가릉을 출발하여 능내리 및 하일리를 통과하는 평범한 농촌의 길이지만 나만의 느낌을 찾아내는 것도 도보여행의 묘미, 건평나루를 들어서면 부둣가의 풍경과 갈매기들의 향연과 석양의 노을, 만조시 물살의 소용돌이도 나름의 볼거리다. 외포의 새우젓시장과 망양돈대의 석양은 꼭 볼 것을 권한다.
16.7Km 2024-10-22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청하동길 24
강화나들길은 해안을 따라 1.3km마다 자리한 돈대와 강화산성, 고려왕릉을 돌며 강화도를 찬찬히 들여다보는 도보 여행길이다. 탐방로를 천천히 걸으며 강화도의 역사, 생태, 생활, 문화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길로 구성되며 총 20개 코스가 있다. 강화는 섬 전체가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유적지가 많은 곳이다. [강화 나들길 제5코스] 고비고개길은 강화버스터미널에서 외포여객터미널까지 20.2㎞를 잇는 구간으로 6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옛사람들이 강화장터를 가기 위해 이용했던 길을 복원한 제5코스는 높지 않은 산길을 수 시간 동안 거닐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강화를 동서로 연결하던 옛길로 고천리에서 나무꾼과 장사꾼들이 등짐을 지고 고비고개를 넘어 강화장터로 가던 길과 2개의 저수지를 도는 풍경, 내가시장에서 만나는 소박한 시골장 풍경 등을 볼 수 있으며 덕산산림욕장의 상쾌한 숲길과 외포어시장의 볼거리는 도보여행의 진수를 느끼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