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제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음사(제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관음사(제주)

관음사(제주)

17.8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록북로 660

한라산 650m 기슭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는 제주의 30여 사찰을 관장하는 제주불교의 중심이다. 그 힘의 근원은 제주의 불교역사에서 찾을 수 있다. 제주의 여러 신화, 전설, 민담을 통해 괴남절(제주 방언으로 관음사), 개남절, 동괴남절, 은중절이라고 전해지며 고려 성종 때 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등람>에 관음사의 기록이 남아있고, 조선시대에도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이 유교를 숭상하여 1702년 이형상 목사에 의해 제주 지역 사찰이 전부 훼철되고 관음사도 사라지게 되었다. 200년의 명맥불교를 유지하다가 1908년 안봉려관 스님에 의해 중창되었다. 스님은 지역의 반대에 부딪히면서도 해월굴에서 3년간 관음기도를 드리며 법당과 요사를 완공했다. 뒤이어 통영 영화사 등지에서 불상과 탱화를 모셔 와 사찰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절의 외형을 갖추는 불사가 일단락되자, 제주 중심지인 중앙로에 시내 포교당인 대각사를 세워 제주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적극적인 포교활동을 펼쳤다. 이에 따라 오랜 시간 맥이 끊겼던 제주의 불교가 관음사를 중심으로 살아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1939년 불이나 대웅전 등이 모두 불타 없어졌고, 이어 1948년 제주 4·3사건 당시 관음사의 위치가 전략적 요충지였기 때문에 토벌대와 입산 무장대가 관음사를 중심으로 서로 첨예하게 대치하는 과정에서 모든 전각이 소실되었다. 한라산이 입산 금지가 풀리면서 지난 1969년부터 대웅전을 시작으로 선방, 영산전, 해월각, 사천왕문, 일주문, 종각 등을 다시 지어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됐다. 관음사에서는 템플스테이 체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원 직무연수교육, 달빛 동동(걷기 치유 명상), 토요 명상여행, 행복 명상&힐링, 만다라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우영우 일행이 제주행을 떠난 이유는 황지사라는 이름의 사찰에 엮인 사건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 사찰, 예뻐도 너무 예뻐 많은 시청자가 촬영지를 궁금해했는데 이곳의 실제 이름은 ‘관음사’이다. ‘관음사’는 제주의 30여 사찰을 관장하는 제주 불교의 중심이 되는 사찰이다. 연등이 걸려 있는 하늘부터 마음을 정화하는 사찰, 해월궁 등 볼거리가 많은 장소이다.

틸다하우스

틸다하우스

17.8Km    2025-01-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중산간서로 3367-1
010-7628-0037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틸다하우스는 돌담을 두르고 주홍빛 지붕을 얹은 예쁜 건물들이 모여 있는 유럽풍의 펜션이다. 객실은 총 6개로 커넥팅룸과 독채도 있어 숙박인원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장난감과 책이 비치된 실내 키즈룸과 모래놀이터, 잔디마당도 있어 아이와 여행하기에도 좋다. 매일 아침 조식 뷔페가 제공되고, 사전 예약 시 야외 바비큐장 이용이 가능하다. 인근에 우주항공박물관, 오설록뮤지움, 유리의 성 등이 있다.

금갈치

17.8Km    2024-01-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고마로19길 2

금갈치는 동문시장과 제주공항 가까이에 위치해 있고 갈치·전복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갈치조림과 구이는 신선하게 제공하기 위해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되어 시간이 15분 정도 소요된다. 갈치 살과 가시를 먹기 좋게 손질해 주어 먹기 편하다. 세트 메뉴가 있어 갈치와 전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신설오름

17.8Km    2025-01-1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고마로17길 2

제주 몸국은 돼지고기 삶은 물에 모자반과 미역을 넣어 삶아내고 기호에 따라서 돼지 내장이나 선지를 곁들인 후 메밀가루를 풀어 농도를 조절한 향토 음식이다. 신설오름은 제주에서 유명한 몸국 전문점이며, 공항 근처에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맛집이다. 몸국 외에도 제주 특산 메뉴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신설오름의 몸국은 진한 국물에 감자탕과 같이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야들야들한 식감의 돔베고기도 이 집의 인기 메뉴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 도민의 단골집이기도 하다.

올리브영 제주일도이동점

17.9Km    2024-06-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고마로 81 (일도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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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오름

가마오름

17.9Km    2025-04-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제주시 한경면 수룽이마을 뒷산으로 마을 남동쪽 약 500m 지점에 있는 오름이다. 수룡동 마을안길로 들어가면 쉽게 오를 수 있다. 오름산모양이 가마솥을 엎어 놓은 모양과 같이 생겼다 하여 가마오름이라 부르고 있으나, 학자들의 어원적 해석에 의하면 가마는 감에서 나온 것이고, 감은 북방어로 신 또는 신성하고 거룩하다는 뜻으로 해석하고 있다. 즉, 가마오름은 신령스러운 산이라는 뜻으로 풀이하고 있다. 주봉인 남쪽 봉우리를 중심으로 북쪽으로 뻗은 등성마루에는 언덕 같은 봉우리가 솟아 있고, 완만한 동사면은 북동쪽으로 말굽형 화구를 이루며 얕고 넓게 벌어져 있으며 붉은 송이로 이루어져 있다. 해송과 잡목이 어우러져 숲을 이루고 있으며, 풀밭에는 술패렝이꽃이 여기저기 보인다. 이 오름에는 일제 강점기 때 일본군이 주둔했던 곳으로, 지금도 인공적으로 파인 수직굴이 여러 개 산재해 있다.

제주유리박물관

제주유리박물관

17.9Km    2025-11-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산간서로 1403

제주유리박물관은 한국의 유일한 유리 전문 박물관으로 넓은 공간에 전시된 유리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08년 3월 1일 제주도에 개관했으며 유리 전시실, 가마 작업실, 브로잉실, 유리 가공실, 강의실,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유리로 만들어진 작품이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져 투명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정월을 돌아보는 동안 자연과 예술 작품이 주는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유리블로잉 및 캔들 만들기 등 직접 유리 공예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관람 중 마음에 드는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념품 숍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이나 친구, 지인과 함께 방문해 특별한 유리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색 박물관이다.

은희네해장국

17.9Km    2025-07-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고마로13길 8
064-726-5622

은희네해장국은 제주 제주시에 위치한 유명한 해장국 전문점이다. 신선한 재료와 깊은 맛이 특징인 이곳의 해장국은 속을 확 풀어주는 맛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고기와 얼큰한 국물이 어우러져 감칠맛이 뛰어나며, 함께 제공되는 밑반찬들도 정갈하고 맛있다. 제주 여행 중 해장국을 찾는다면 꼭 방문해볼 가치가 있는 곳이다.

장모식탁

장모식탁

17.9Km    2025-06-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신로 51 (이도이동)

장모식탁은 제주시 이도이동, 한마음병원 앞에 자리한 돌솥밥 전문점으로, 정성 가득한 집밥 스타일의 한상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따뜻하고 고소한 돌솥밥을 중심으로, 주문 시 원하는 찌개 종류를 선택할 수 있어 입맛에 맞는 조합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장모정식은 전복돌솥밥과 함께 찌개, 간장게장, 전복장, 제육볶음, 그리고 다양하고 정갈한 밑반찬이 차려져 나오는 구성으로, 한 끼 식사로 든든함과 만족감을 모두 느낄 수 있다.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가성비 좋은 한식을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며, 제주공항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여행을 시작하거나 마무리하는 길에 들르기에도 좋다. 아침 시간부터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든든한 아침 식사 장소로도 적합하다.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17.9Km    2025-03-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임항로 98 (건입동)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은 일제강점기 시절 동양척식회사가 운영하던 큰 규모의 주정공장이 있었던 곳으로, 바로 앞에 항구가 있어 생산된 주정을 바로 내보낼 수 있었다. 태평양전쟁 때에는 제주도 전역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이용해 주정을 생산하였다. 이 곳에서 생산한 알코올은 일본군의 연료로 사용되었고, 해방 이후에도 4.3 당시 주정공장이 보유한 창고들이 민간인 수용소로 이용되었다. 그 당시 행방불명된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역사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