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돌개(제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외돌개(제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외돌개(제주)

19.9Km    2023-10-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흥동

외돌개는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바위섬이다. 20m 높이로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어 외돌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약 150만 년 전 화산이 폭발할 때 분출된 용암지대에 파도가 침식하며 형성된 돌기둥이며 꼭대기에는 몇 그루의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해안 절경을 연출하는 명승지로 제주 올레길 7코스의 시작점이다. 장군석이라고도 불리는데,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원나라와 전투할 당시 이 바위를 장군처럼 꾸며 적군을 물리쳤다는 전설이 있다. 할망바위로도 불린다. 한라산 밑에 어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는데,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않는 할아버지를 기다리던 할머니가 바다를 향해 하르방을 외치며 통곡하다 바위가 됐다고 한다. 외돌개로 가는 왼쪽 길목에 소머리바위라고 하는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 위에는 넓은 잔디밭이 펼쳐지고 주변에는 천연적인 낚시 포인트로서 휴식과 레저를 겸한 유원지가 되고 있다. 외돌개 뒤에 보이는 범섬에 석양이 어릴 때의 경관은 더없이 장엄하다. 서귀포 체류 시 아침이나 저녁에 삼매봉과 같이 산책코스로 좋다. 인근 문섬 및 범섬 천연보호구역은 천연기념물(2000. 7. 18)로 지정되었다.

[제주올레 7코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 월평 올레

19.9Km    2025-01-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80-4

제주 올레는 제주도를 걸어서 여행하는 장거리도보 여행길이다. 7코스는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를 출발하여 법환포구를 경유해 월평까지 이어진 해안 올레다. 빼어난 절경으로 아름다운 외돌개와 올레꾼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자연생태길인 ‘수봉로’를 만날 수 있다. 수봉로는 세 번째 코스 개척 시기였던 때, 올레지기 김수봉 님이 염소가 다니던 길에 직접 삽과 곡괭이만으로 계단과 길을 만들어서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한 길이다. 또한 그동안 너무 험해 갈 수 없었던 '두머니물-서건도' 해안 구간을 제주올레에서 일일이 손으로 돌을 고르는 작업 끝에 새로운 바닷길로 만들어 이어, '일강정 바당 올레'로 명명한 길도 있다. (출처 : 제주 올레)

영천동 해바라기 축제

영천동 해바라기 축제

19.9Km    2024-06-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064-760-4651

나비박사로 불리는 세계적인 곤충학자 석주명(1908~1950) 이 발자취의 영향으로 ‘나비 마을'이라 불리는 영천동은 한라산 중턱 아래 자연 그대로 피어있는 있는 야생화, 마을 거주지로 이어지는 아늑한 올레, 과수원을 감싼 돌담길, 제주어를 정감있게 사용하는 마을분들까지 때묻지 않은 아름다운 제주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다. 2024년 영천동 해바라기 축제는 7월 12일~ 7월 14일, 오전 10시 – 밤 9시까지 서귀포시 토평동 2981(헬스케어타운) 일원에서 3일간 펼쳐진다.

황우지해안열두굴

19.9Km    2024-10-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로 93

제주도 내에는 일제 강점기 말에 이르러 일본군이 만든 군사 시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삼매봉 남서쪽 해안가에는 ‘황우지굴’, ‘열두굴’ 등으로 불리는 황우지 해안 열두굴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미군의 공격을 대비해 어뢰정을 숨기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동굴이다. 각각 15m 안팎의 거리를 두고 직선으로 나란히 뚫려 있으며, 높이가 약 3m, 폭이 약 3m~4.5m, 깊이는 약 10m~30m이다. 열두 동굴 중 열 번째 굴과 열한 번째 동굴은 서로 내부에서 연결되어 독특한 h자 형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인공굴은 일본 식민지 지배의 과거사와 강제 노역의 현장을 고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다.

슬로보트

슬로보트

20.0Km    2025-01-1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2길 46-16

애월읍에 위치한 슬로 보트는 감귤창고의 형상을 한 아틀리에로 제주의 북쪽 바다 경관과 어울리도록 건축한 멋스러운 카페이다. 천장고가 높은 복층 구조로 되어있는 슬로 보트의 내부는 우드 특유의 따뜻함과 유니크한 인테리어로 꾸며놓아 전체적으로 세련된 분위기다.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제주를 주제로 찍은 사진들과 고양이 사진도 볼 수 있다. 제주에서 전시와 책, 커피를 한곳에서 즐기며 한적하고 조용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서귀포예술의전당

20.0Km    2025-04-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270 (서홍동)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 시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와 공연활동의 지원을 위하여 2014년 6월 개관하여 운영되고 있다. 서귀포시 서홍동 삼매봉원공원 일대부지에 오름 분화구를 모티브로 움푹 파인 디자인과 한라산을 배경으로 제주바람 속에 피어난 문화와 예술의 오름이란 테마로 디자인되었다. 서귀포 예술의 전당은 국비와 지방비로 건축된 서귀포시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이자 서귀포 유일의 종합문예회관으로 대극장, 소극장, 전시실, 세미나실, 강의실, 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옆에는 국내 최초의 시립 미술관인 기당미술관이 있어서 함께 방문할 만하다. 가장 제주스러운 작품을 만나는 소박한 미술관으로 미술관 주변 공터나 서귀포예술의전당 뒤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춘옥 원조 고등어쌈밥

이춘옥 원조 고등어쌈밥

20.0Km    2025-01-0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일주서로 7213

이춘옥 원조 고등어 쌈밥은 잘 익은 묵은지와 고등어를 맛깔나게 조리하는 묵은지 찜 전문점이다. 올레 17코스 해안 도로변에 있어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 테라스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탁 트인 바다의 시원한 풍경을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다. TV 방송에도 여러 번 방영되었으며 대표 메뉴는 윤기가 흐르는 고등어를 푹 익은 묵은지에 돌돌 말아먹는 고등어 쌈밥이다. 그와 함께 테이블을 가득 채울 만큼 커다란 통갈치구이도 인기 만점이다.

아리랑밀면

아리랑밀면

20.0Km    2024-02-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로 29

아리랑밀면은 제주 서홍동 걸매생태공원 옆에 있다. 제주에서 유일하게 한우 양지 고명을 사용하는 밀면집이다. 메인메뉴는 한우 밀 냉면으로 생면을 사용하여 매끄러운 식감과 양념이 잘 어우러진 맛을 낸다. 곁들이는 음식으로 흑돼지 수육도 인기 메뉴이다. 근처 여행지로 걸매생태공원, 서귀포 칠십리시공원, 기당미술관 등이 있다.

세계조가비박물관

20.0Km    2024-10-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284

서양화 화가 명연숙 관장이 41여 년간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8,800여 종 개체 수 억 만점 이상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오방색 조가비와 산호 그리고 동을 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새로운 형식의 세계조가비박물관이다. 바닷속 아름다운 조가비 세계를 예술 작가들이 연출하였는데, 부관장(권오균 금속조형작가)의 작품인 동을 소재로 하여 만든 받침대 위에 올려진 조가비와 산호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서홍정원

서홍정원

20.0Km    2024-07-0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솜반천로55번길 12-8

서홍정원은 45년된구옥을 개조한 주택형 카페이다. 나카무라출신의 파티시에가 계절디저트와 케이크를 수제로 만들며, 100% 동물성 생크림을 사용한다. 야외 테이블에는 사계절 푸른 나무가 있고, 실내는 빛이 잘 드는 창과 다양하고 빈티지한 테이블이 있다. 비밀의 정원 같은 테라스에 앉아 숲을 감상할 수 있다. 서홍정원의 시그니처 메뉴로는 아몬드비엔나와 카푸치노번이 있고, 브런치 인기메뉴로는 제주흑돼지 미트볼&적채 샐러드, 프렌치토스트, 노르망디샌드위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