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Km 2025-07-11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450
불갑사 관광지는 유서 깊은 불교문화의 역사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한 불갑사 지구의 관광명소이며, 관광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19.4Km 2023-08-09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450
백제불교의 최초 도래지, 영광! 유서 깊은 불교문화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영광으로 떠나보자.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백수 해안도로와 숲쟁이 숲은 덤이다.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이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19.4Km 2024-02-22
전라남도 영광군 대하길 35
영광맛집 호타루는 이름에서도 자부심이 느껴질 정도로 돈가스와 초밥을 전문으로 하는 일식집이다. 영광 종합 버스터미널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 사는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매장 내부는 테이블 10개 정도로 작은 편이지만 배달과 포장도 가능하다. 돈가스와 초밥 전문점인 만큼 종류도 다양하다. 모둠 돈가스와 치즈돈가스, 왕새우 등심 가스 등이 있으며 가장 인기가 좋은 메뉴는 노란 치즈가 아낌없이 들어간 치즈돈가스다.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고기의 조합이 일품이다. 또한, 카레와 초밥, 스시롤 메뉴도 인기가 좋으며, 특히 새우튀김 아보카도 스시롤은 새우튀김과 아보카도의 고소함과 맛살, 계란말이의 달콤함, 날치알의 짠맛이 조화롭다.
19.5Km 2024-09-27
전라남도 영광군 낙월면 하낙월리
낙월도는 상하낙월도, 대각씨도, 소각씨도, 임병도 등을 거느리고 있는 낙월도 권역은 낙월면의 행정 중심지로서 큰갈마골, 작은갈마골, 하낙월 등 해수욕장과 복바위, 농바위, 할미바위, 벼락바위 등 기암괴석이 장관이다. 하낙월도는 낙월도 가운데 아래에 있는 섬이어서 하낙월도라고 부른다. 조선 초기에는 진월도(珍月島)라 불렸으나, 「해동지도(海東地圖)」와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등 고지도에는 낙월도(落月島)로 기록되어 있다. 낙월은 ‘진다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진다리는 진흙이 많은 곳을 의미한다. 이후 진들, 진덜, 진달, 진달이로 되면서, ‘진’자는 달이 진다는 개념으로 전이되어 떨어질 ‘낙(落)’자와 달 ‘월(月)’로 표기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는 섬의 모양이 달이 떨어지는 것과 같아 낙월이라 하였다고도 전한다. 진월도(珍月島) 역시 ‘달이진다’는 의미가 한자화된 것이다. 묵선이라는 수석의 명산지로 수석의 3요소라 할 수 있는 형태, 석질, 색상 등을 완벽히 갖추어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염산면 향화도에서 하낙월도까지는 하루 3차례 여객선이 운항하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19.5Km 2025-03-16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백암리 223-2
백수해안공원은 잔디밭으로 조성된 해안산책 공원이다. 해안 따라 조성된 둘레길이 있으며, 노을 전망대가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다. 잠시 차를 세우고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이다. 백수해안공원의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거북바위와 모자바위도 만나볼 수 있다. 백수해안공원 및 해안도로에 있는 촛대바위, 거북바위, 모자바위는 전설에 따르면 어부가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않자 그의 부인이 아이를 등에 업고 촛대를 들고나가 바닷가에서 남편이 돌아오길 기다리다 돌이 됐다고 한다. 바다에서 익사한 남편은 거북이가 돼 촛불을 보고 바닷가로 돌아와 돌이 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19.6Km 2025-06-10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청운로 879
무안의 바다를 바라보는 뷰도 좋고 내부도 넓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대형 카페이다. 감각적인 실내 인테리어가 바다 풍경과 어우러져 시원스러운 공간감이 돋보인다. 심플한 정사각의 건물 외관과 르네상스풍의 고전적인 분수가 무안의 바다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야외 공간은 마치 유럽에 와 있는 듯한 이국적인 정원과 수국이 심어져 있다. 1층은 앤틱한 가구와 조명이 초록의 식물들과 어우러진 고전풍의 분위기라면 2층은 화이트 모던한 깔끔한 캐주얼한 실내 공간으로 통창을 통해 무안 바다가 훅 밀려들어오는 느낌이다. 무안 879는 곳곳이 포토존으로 예쁜 사진도 찍고 바다를 보면서 음료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무안의 핫한 공간이다. 야외에는 바다를 향해 삼각지붕의 프라이빗한 공간이 나란히 설치되어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바다를 즐길 수 있게 공간을 배치하고 꾸민 카페의 감각이 놀랍다.
19.7Km 2025-06-11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수호리
함평천 수변공원은 함평읍에 자리하고 있으며 바로 옆의 엑스포 공원과 연결되어 있어 엑스포 공원에 주차하고 주차장을 지나면 수변공원과 사방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곳은 물가에 조성된 공원으로 다른 곳보다 수양버들이 많이 있는 곳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수목들이 있어 사계절 다른 모습으로 여행객들을 부르는 곳이다. 봄에는 파릇한 새싹들과 함께 노란 유채꽃이 가득한 들녘을 바라볼 수 있다. 근처 산책길에는 매화도 꽃을 피워서 함께 어울린 모습이 장관이다. 여름엔 파란 하늘과 함께 수많은 목수국이 자태를 뽐내고 있어 그 아름다움은 이루 말할 수조차 없다. 하늘, 구름, 나무들이 목수국과 어울려 환상적으로 장면을 연출하고 있어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는 멋진 장소이다. 수변공원은 걷기 좋게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수국뿐 아니라 다양한 야생화들도 만나볼 수 있다. 가을엔 주변이 핑크로 물들며 핑크 뮬리와 팜파스가 멋지게 어울려 지나치는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아 열심히 셔터를 누르는 많은 사람을 보게 된다. 또한 수변공원 댑싸리도 가득 피어올라 또 다른 가을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겨울에는 비어있는 공간들을 철새들이 날아와 채워주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싶다면 이곳 수변공원을 찾아 행복한 여행을 해보면 좋을 것이다.
19.7Km 2025-08-28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 향교리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전남 향교재단이 소유하고 있으며 차지하는 면적은 18,274㎡으로 수령은 대체로 350년 정도로 추정된다. 향교와 초등학교 옆에 있는 옛날의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팽나무 10그루, 느티나무 15그루, 개서어나무 52그루, 푸조나무·곰솔·회화나무·개잎갈나무가 각각 1그루씩 자라고 있다. 이곳에 줄나무가 만들어진 유래로는 지형적인 결함을 보충하기 위한 풍수설로 풀이되고 있다. 명륜당 남쪽에 있는 수산봉(水山峰)이 화산이므로 화기를 품어 그 재앙이 예상되었다. 이것을 막고자 유림의 대표인 이양휴(李楊休)등 몇 사람이 향교리에서 나무를 캐어 이곳에 옮겨 심었다고 한다. 이 숲은 바닷바람을 막는 방풍림으로서 기능이 컸다.
19.7Km 2024-09-11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 내양리
지도읍 태천리에서 뱃길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섬으로 섬의 모양이 밤처럼 생겼다 해서 율도라고 하며, 설화에 의하면 원래 이 마을을 유평이라 했는데 섬주민 한 사람이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되려면 마을 이름을 바꾸라는 꿈을 꾸고 나서 꿈속에서 보았던 밤이 먼저 생각나 율도라 바꾸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최근 비파나무와 동백꽃을 식재하면서 비파섬으로도 불린다. 율도는 치과의사 이지형 씨가 소유하고 개발한 섬으로, 휴양형 생태수목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다양한 온대와 열대 수종들이 자라고, 사슴, 염소, 토끼 등이 방사되어 자유롭게 살고 있으며 통발을 이용한 고기 잡기 갯벌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섬 정상에는 화이트하우스 숙소 2동과 식당이 있어 숙식도 가능하다. 섬까지는 여객선이 운항하지 않고 증도의 버지 선착장이나 지도 송도 선착장에서 낚싯배를 이용해 섬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무단 입도는 금지되어 있다. 간조 때면 지도 태천리까지 갯벌을 걸어서 왕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