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Km 2025-04-30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진산2길 187-33
태안에는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많은데, 그중 진산리어촌계는 맛조개가 잘 잡히는 유료 어장이다. 진산리어촌계 갯벌체험장은 진산리어촌계와 행복마트 두 군데로 나뉜다. 입구가 각각 나뉘지만 같은 갯벌체험장이다. 체험전에는 물때 시간만 잘 확인하고 간편 복장으로 방문하면 필요한 장비들은 모두 대여가 가능하다. 주민분들이 맛조개 잡는 방법을 설명해 주시기도 하고, 간단한 팁을 알려 주신다. 발이 빠지는 갯벌이 아니라 아이들도 부담 없이 멀리까지 걸어 나가서 체험할 수 있고, 조개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이름 모를 물고기, 고동, 소라게 등 해양생물들을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입구 쪽에 간단히 발과 장화를 씻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또 해가 지는 시간이라면 이곳에서 일몰 또한 놓쳐서는 안 될 코스이다. 노을 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힐링하고,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16.0Km 2024-12-24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진산2길 144
041-675-5276
우리집펜션은 저수지가 바로 앞에 있어 민물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야외수영장이 완비되어 있어 신나는 물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펜션인근의 진산바닷가(차량 2분거리)에서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은 물론, 누구나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일곱개의 예쁜 객실에는 편안히 머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야외에는 바베큐장이 준비되어있어 맛있는 바베큐파티도 즐길 수 있다.
16.2Km 2025-01-14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운산나루터길 37-16
복잡한 도심을 빠져나와 한적한 시골길로 접어들어 산자락을 돌아가면 기묘하게 휘어진 소나무가 절경으로 눈에 들어온다. 금방 도로 위로 쓰러질 듯하지만 소나무의 절개를 뽐내기라도 하듯이 굳건히 서있는 소나무가 마을의 상처럼 보인다. 언덕을 넘어 마을에 들어서면 비닐하우스가 분주한 농촌임을 짐작게 하며 멀리서 전해오는 바다 내음이 항구가 멀지 않음을 느끼게 한다. 이 마을의 특산품인 호박의 여유로운 모습에서 이 마을이 전형적인 한적한 충청도 농촌임을 알려준다.
16.2Km 2023-12-04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234-5
민병갈식물도서관은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 1층에 자리한 식물전문도서관으로, 설립자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2021년 6월 21일 개관했다. 사립수목원 최초의 도서관으로 151.7㎡ 공간에 식물전문도서 1만 400여 권, 열람도서 3,200여 권, 설립자의 식물관리일지를 포함한 귀중도서 3,400여 권 등 1만 7,000여 권을 소장하고 있다. 보유 서적은 대부분 설립자 민병갈이 수집한 것으로, 개인이 서고에 보관하던 도서를 중심으로 서가를 구성했다. 해외 식물 관련 자료가 풍부하고, 우리말로 처음 출판된 식물도감 같은 진귀한 자료에 나무를 사랑한 민병갈 설립자의 식물관리일지 등을 볼 수 있어 특별한 책 여행이 된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16.2Km 2025-03-18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277-6
천리포해수욕장은 태안반도의 유명한 해수욕장인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북쪽으로 2km 거리에 위치한다. 천리포에서 다시 2km 북쪽으로 올라가면 백리포해수욕장이 있는데, 이처럼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 일대 해안에는 해수욕장이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수심은 1~2m, 백사장 길이는 약 1km이고 수온은 22도의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한편 저녁 일몰의 천리포 해변 바다 풍경은 매우 아름다워 여름이 아닌 계절에도 많은 이들이 찾는다. (출처 : 태안군 문화관광)
16.3Km 2024-12-19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법산길 160-20
태안별빛오토캠핑장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해 있다. 파쇄석과 데크로 이뤄진 일반캠핑장 61면을 갖췄으며 파쇄석 사이트는 가로 10m 세로 8m, 데크는 가로 6m 세로 4m다. 또한 글램핑과 흡사하지만, 내외부가 모두 목재로 이뤄진 캠핑 하우스가 있다. 내부는 2층 침대를 비롯해 미니 냉장고, 선풍기가 있고, 외부 데크에는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했다. 무선인터넷은 불가능하지만 전기와 화로대는 이용이 가능하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며, 카라반 이용요금은 별도로 문의가 필요하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만리포해수욕장, 천리포항, 모항항이 있고 바닷가 부근이라 해산물을 파는 음식점도 많다.
16.3Km 2024-12-03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부석사길 243
서해안 도비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이 사찰은 677년(신라 문무왕 17)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1,500년 가까운 고찰이다. 그 뒤 무학대사가 중건하였고, 1984년에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극락전, 요사채, 신검당, 안양루 등이 있으며 불상은 아미타불을 주불로 하여 관세음보살, 대세지 보살, 지장보살 등 8좌의 불상이 안치되어 있다. 그리고 사찰 주변의 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사찰의 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찰이 있는 도비산은 정상의 해발고도가 352.8m로 높지는 않지만 서해안에 홀로 우뚝 솟아 주변이 잘 내려다보이는데, 특히 서해 낙조가 장관이다. 그리고 서산 아라메길 도비마루길의 경유지이기도 하여 이와 연계하여 관광하는 것도 좋다. 주변에는 그 외에 간월호, 천수만(철새도래지) 및 서산버드랜드 등이 있다.
16.4Km 2025-03-19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041-672-9982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제8회 천리포수목원 목련 축제- 소복소복 목련산책'이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20일가지 24일간 개최된다.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는 국내 유일의 목련축제로,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서해안 천예의 자연환경과 풍성한 봄꽃의 향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올해로 제 8회를 맞은 천리포수목원의 목련축제의 주제는 '소복소복 목련산책'으로, 긴 겨울이 끝나고 따듯한 봄을 맞이한 탐방객들이 천리포수목원에서 경쾌한 산책을 즐기라는 의미를 담았다. 공식 포스터에서는 천리포수목원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노란 목련 '맥신 메릴'의 가지 위로 산책하는 탐방객의 이미지가 눈을 사로잡는다. 목련축제 기간 목련 정원을 비롯한 천리포수목원 비공개 구역을 가드너와 함께 탐방하는 유료 해설 프로그램도 사전 예약자에 한해 진행한다.
16.4Km 2024-09-27
충청남도 태안군 천리포1길 187
041-672-9982
천리포수목원에서 계절의 정취를 담은 '2024 천리포수목원 가을축제'가 개최된다.
축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그 중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은 북페어 '2024 천리포수목원 책바슴'을 개최한다.
수목원에서 열리는 북페어는 국내 최초로, 이 기간 정세랑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대감을 높인다. ‘바슴’은 충남 사투리로 ‘추수’를 뜻하며, ‘책바슴’은 가을걷이 시기에 곡식도 수확하고 좋은 책도 수확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북페어에는 전국 각지의 1인 출판사, 제작자, 작가 등 50여팀이 참가해 평소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독특한 책과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소설 <보건교사 안은영>, <시선으로부터> 등으로 국내외 대형 팬덤을 보유한 정세랑 작가는 19일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할 수 있도록’이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개최한다. 48만 구독자를 보유한 탐조 유튜버 ‘새덕후’, 생태 사진 작가이자 ‘버섯덕후’인 박상영 작가도 수목원을 찾아 관객과 만난다. 20일에는 2024 초등학생 추천도서 <독도 바닷속으로 와 볼래?>의 안미란 동화 작가가 북토크를 진행한다.
문화 공연 및 야외 영화 상영회도 준비됐다. 20일 음악
16.4Km 2024-08-09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041-672-9982
천리포수목원에서 여행의 설렘을 담아 '천리포행 무궁화호'를 주제로 제6회 무궁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수목원전문가 교육생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 했다.축제 프로그램 중 '천리폭폭 무궁화체험열차'는 수목원을 찾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이다. 천리포수목원 입구정원에서 무궁화 OX퀴즈, 퍼즐을 이용한 무궁화 종류 알기, 모루꽃으로 만드는 무궁화 공예 체험, 나만의 무궁화 심어보기 등 풍부한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무궁무궁마켓' 플리마켓을 통해 다양한 수공예품과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선보이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공기를 불어 넣어 줄 인디뮤지션의 공연이 펼쳐진다. 무궁화동산에서는 만개한 무궁화와 함께 이색적인 여름 풍경이 담긴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고, 사전 예약을 통해 해설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전년도와 달리 비공개지역인 무궁화동산과 무궁화품종보전원이 전면 무료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