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Km 2024-07-25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기업도시9길 176
솔라고(SOL-LAGO)는 스페인어로 태양을 뜻하는 ‘솔(SOL)’과 호수를 의미하는 '라고 (LAGO)’의 합성어로, 호수 위로 떠오르는 태양과 그 아래 자리한 골프장을 표현했다. 158만㎡ 용지에 총 36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홀이 제각각 독립된 개성을 지니고 있다. 골프장 코스 본연의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플레이어의 전략과 도전 욕구,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15.5Km 2024-10-24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망일산로 831-134
망일산 망일사는 서산이 서해의 바닷가에 위치한 갯마을임을 깨닫게 해주는 사찰이다. 그만큼 망일사는 서쪽 바닷가에 외따로 위치한 한적한 사찰임에도 불구하고 서해에서 해를 바라볼 수 있어 또다른 시각적인 즐거움을 준다. 날씨도 스산한 12월 한 겨울의 해 질 녘에 찾아간 망일사는 서해바다에 뉘엿뉘엿 잠기듯 지는 해를 듬뿍 받아 부처님의 불신(佛身) 마냥 금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며, 서쪽을 향해 있어서 겨울의 추위가 뼛속까지 시리게 만들고 손을 연신 호호 불면서 부처님이 계신 절집을 바라보게 만든다. 대웅전을 비롯한 절집들은 서해의 기운을 담뿍 받기 위해 서쪽을 향해 서 있으며, 그곳에 칠해진 단청의 빛깔은 원래의 색 대신 노을빛을 받은 색다른 색으로 바뀌어 무한한 부처님의 공력을 느끼게 만든다. 대신 아침의 망일사는 서쪽 절집이어서인지 해가 늦게 뜨고 그래서 서늘한 푸른빛과 추위를 많이 느끼게 한다. 절의 오랜 역사를 말해주듯이 경내 앞마당에는 수령 700년의 괴목이 서 있다. 사찰의 역사를 말없이 대변하고 있는 나무는 모진 서해바다의 모든 것을 오랜 세월 지켜보면서 망일사를 망일사답게 해준다. 사람은 가도 나무는 남아서 이곳 사람들의 믿음과 사랑을 여전히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나 이들 나무들은 대웅전 앞에 서 있는 뒤틀리며 용트림하는 오래된 고목을 통해 사찰이 겪었을 긴 세월에 걸친 영욕의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다. 망일사에서 서해의 해를 바라보고 싶다면 대웅전 마당 앞 나무에 기대어 서거나 혹은 이 절집에서 그나마 오랜 역사를 지닌 망로정에 올라 내려다보길 권한다. 그러면 거짓말처럼 서해바다가 그대로 내 눈앞에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좀 더 오래 사찰에 머물러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면 붉은 노을빛이 서해바다를 물들이는 것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는 절집, 서쪽 바닷가에서 해를 바라보이는 산에서 해를 바라볼 수 있는 사찰이 바로 망일산 망일사이다.
15.5Km 2024-05-21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안면대로 571-12
041-673-8470~3
서초휴양소는 사계절 다채로운 자연 속에서 팜스테이를 지향하는 리조트 형태의 숙박시설로 2006년 5월 개원했다. 충남 태안군과 자매결연 관계인 서울 서초구가 한 폐교 부지를 매입해 47개 객실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휴양소를 건립했다. 사전예약 필수이며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예약이 열린다. 1일과 2일에는 서초구민만, 3일 자정 12시부터는 타 지역민도 예약할 수 있다. 예약하지 않은 방문객은 숙박할 수 없으며 전화예약도 받고 있으니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객실은 콘도형으로 4인실과 8인실 중 선택할 수 있으며 4인실은 온돌형이고 8인실은 온돌형과 침대가 같이 있다. 식당, 사우나, 노래방, 강당 등의 시설과 바비큐장, 체육시설, 휴게실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저렴한 이용요금에 있다.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7~8월 성수기와 주말을 제외하면 10만 원이 넘지 않는 가격에 숙박을 이용할 수 있다. 서초구민에 한해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비수기 주말 기준 4인용 객실을 1박 예약할 경우, 일반 이용객은 8만 원, 서초구민은 5만 원에 숙박이 가능하다. 이밖에 경로 우대자 동반 가족, 장애인, 서초구 다자녀가정 등은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15.6Km 2025-05-14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법산길 350-60
맘빌리지 카라반 캠핑장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있다. 태안군청을 기점으로 군청 10길, 서해로, 법산길을 차례로 지나는 데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가량이다. 이곳은 농촌과 어촌 사이에 자리한 덕분에 논밭의 고즈넉함과 바다의 장대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바다에서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해외 유명 카라반으로 이름 높은 에어스트림, 아르고시, 실버스트릭 등 모두 12대의 카라반을 마련했다. 카라반 객실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TV, 냉장고, 취사도구, 조리도구, 화장실, 샤워장이 있다. 외부에는 철제 어닝 아래 전용 데크와 바비큐 시설을 설치해 궂은 날씨에도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 주변에 만리포해수욕장, 어은돌항, 파도리 해변 등이 있다. 주변 어느 곳을 가더라도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음식점이 즐비하다.
15.6Km 2024-08-05
충청남도 태안군 백리포길 39-4
서해안의 절경 중 바닷물이 맑고 모래가 제일 으뜸이다. 해변은 짧은 편으로, 인근 만리포와 천리포와 연결되어 있어 이곳을 백리포해수욕장으로 부른다. 만리포처럼 드넓음은 없고, 그렇다고 천리포와 같은 쓸쓸함도 없는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는 해수욕장이 바로 백리포이다. 해변 양쪽에 절벽이 있는데 괌이나 사이판에서 본 유명한 절벽보다 더 아름답다. 훼손되지 않은 자연경관과 깨끗한 바다, 그리고 고운 모래가 일품인 이곳은 조용한 곳을 찾는 이들을 위한 은밀한 요새같이 숲과 숲 사이에 펼쳐져 있다. 병풍처럼 펼쳐진 주변의 소나무 숲이 아름답다. 인적이 드문 바닷가 해변에는 껍질이 예쁜 꽃 조개가 심심치 않을 정도로 많고, 물에 빠진 바위에는 홍합이 제법 많다. 원하는 만큼 주워 끓여 먹는 맛이 일품이다.
15.7Km 2025-03-18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구름포길 116
구름포해수욕장은 길이가 짧고 아담하며 모래사장이 넓은 곳이다. 만리포에서 북쪽으로 직진하여 천리포수목원을 지나 천리포, 백리포를 지나면 구름포해수욕장이 나온다. 물이 맑으며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의 휴양지로 적합하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한 편이며, 야영장이 조성되어 있고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15.7Km 2024-07-17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구름포길 117
구름포 해수욕장 카라반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했다. 태안군청을 기점으로 서해로, 송의로, 구름포길을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이곳은 구름포해변에 자리한 덕분에 해수욕과 캠핑을 겸하려는 캠퍼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카라반, 일반캠핑장 시설을 마련했다. 16개 동의 글램핑 객실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취사 도구, 조리 도구, 아이스박스, 테이블 의자 등을 갖췄다. 카라반은 10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내부는 침대, 냉난방기, TV, 냉장고, 화장실, 샤워장 등을 구비했다. 일반야영장은 파쇄석으로 이뤄진 12면을 운영 중이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3m 세로 4m이다. 전기와 화로대 사용이 가능하며,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출입을 허용한다.
15.7Km 2024-07-23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구름포길 117
글램핑클럽레스피아 in 태안(구, 구름포오토캠핑장)은 태안에 위치한 글램핑 겸 오토캠핑장으로, 바로 앞에 구름포 해수욕장이 있어서 인기가 많다. 편리한 카라반과 글램핑은 물론 오토캠핑도 가능하며, 바다낚시와 해루질, 패들보트 등 해양놀거리가 풍부하다. 서해안으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낙조를 조망할 수 있고, 바비큐와 불멍을 즐기면서 감성 캠핑을 하기 좋아, 친구끼리 연인끼리 방문하는 팀이 많다.
15.7Km 2024-01-26
충청남도 태안군 서해로 364-16
수노은 카페는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이다. 이국적인 느낌의 외관과 독특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카페 내부의 테이블이 하중에 취약하고 위험요소가 많아 키즈케어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밀크블렌딩으로 더욱 고소하고 진한 수노은만의 플랫화이트인 수노은라떼와 태안의 노을 빛깔을 담은 은은한 꽃향을 지닌 레몬 베이스의 티, 노을이다. 우유 푸딩 위에 딸기 콩포트를 올린 딸기 판나코타와 꽃차를 사용하여 레몬즙과 블렌딩해 만든 플로럴 레몬 젤리도 인기가 많다.
15.7Km 2025-01-21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법산길 274-7
노을 지는 갯마을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의 중부지역에 위치한 법산 2리 마을로 옛 이름은 고좌 마을이다. 마을 주민들은 농업에도 많이 종사하고 있지만 마을을 감싸고 있는 소근만 해협이 천혜의 갯벌로 이루어져 있고 밀물과 썰물의 영향에 따라 각종 수산물들의 산란지가 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어 농어업 복합 마을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