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Km 2024-08-05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가도 가도 끝이 없고 모래바람만 휘몰아치는 황막한 사막, 광활하게 펼쳐진 해변 위에서 만나는 사막은 때론 상상과 환상의 꿈을 꾸는 무대가 되기도 한다. 그런 사막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곳이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마을에 있다. 마을 앞에 이르면 허름한 이정표가 신두리 해수욕장의 방향을 가리킨다.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따라가면 국사봉 넘어가는 두웅개재가 있고 수목 골을 지나 해변 쪽으로 빠지면 멀리 신기루 같은 풍경이 소나무 숲 위로 떠오른다. 고운 모래로 된 넓은 백사장에 물이 맑고 깨끗하다. 수온이 높고 경사도도 완만하여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적합하다. 해수욕장의 길이는 3㎞, 폭은 200m 정도이며 고운 모래(규사)로 되어있다. 해수욕장 오른편으로는 동양 최고의 해안사 구인 신두리 사구가 있는데 빙하기 이후부터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북서계절풍을 직접 받는 지역으로, 강한 바람에 모래가 파랑에 의해 해안가로 운반되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모래언덕을 이룬 퇴적지형의 전형이다. 내륙과 해안을 이어주는 완충 역할과 해일로부터 보호 기능을 하고 있다.
9.3Km 2025-04-28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빙하기 이후 1만 5천 년 전부터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북서 계절풍을 직접 받는 지역으로, 강한 바람에 모래가 바람에 의해 해안가로 운반되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모래언덕을 이룬 퇴적지형의 전형이다. 전 사구, 사구 초지, 사구습지, 사구 임지 등 사구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모든 자연여건이 나타나는 전형적인 사구지대로서, 내륙과 해안을 이어주는 완충 역할과 해일로부터 보호 기능을 하고 있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국내 최대의 모래언덕(해안사구) 이자, 슬로시티로 지정된 태안의 가장 독특한 생태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9.3Km 2025-03-14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어름들2길 66
중리 어촌 체험마을은 세계 5대 청정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에 있는 마을로 농어업이 조화롭게 이루어지고 있는 마을이다. 중리 북쪽은 망미산을 비롯한 구릉성 산지이며, 마을 안쪽 주변으로는 대규모 간척지가 발달돼있어 바다낚시뿐만 아니라 민물낚시와 산책로로도 각광받고 있다. 중리의 해안가는 육지의 침강이나 해수면의 상승으로, 육지의 일부가 바다가 되고 바다의 일부가 육지가 되어 복잡하고 아름다운 절경으로 이루어진 리아스식 해안이다. 중리 어촌 체험마을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기에 풍부한 수산 자원을 바탕으로 마을주민들은 주로 바지락 양식, 굴 양식, 감태 채취나 주꾸미, 붕장어, 우럭, 낙지잡이 등으로 생활을 하고 있다. 또한 중리 어촌 체험마을은 수도권에서 2시간 내외의 어촌 마을 중 아름답고 뛰어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풍부한 수산물 채취 체험이 가능한 마을이다. 이처럼 중리 어촌체험마을은 체험마을로서의 그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아 전국의 체험마을 106개 마을이 경쟁하는 2014년 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9.4Km 2024-11-26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해변길 135
041-675-1617
마로니에펜션은 전 객실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서해안의 어느 바다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드넓은 백사장이 마로니에 전 객실 창밖에 펼쳐져 있다. 전 객실 TV, 냉장고, 에어컨, 싱크대, 주방시설, 식기류 일체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각 객실에 준비되어 있다. 밤바다를 배경으로 조명아래 즐기는 맛있는 바베큐파티는 일상을 벗어난 또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물이빠지고 난 후에 드러나는 해변에서 신나는 갯벌체험을 즐길수 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신나는 특별한 체험이다.
9.4Km 2024-11-06
충청남도 태안군 이원면 원이로 2771-226
041-675-0045
블루라군은 영화의 제목이지만, 말 그대로 펜션 앞바다에 사는 산호 때문에 지은 이름이기도 하다. 모든 객실에서 바다가 보이도록 설계된 여덟 동의 목조주택이 바닷가 절벽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다. 또한 해넘이도 볼 수 있다. 넓은 데크에서 바비큐나 식사도 할 수 있으며 따로 바비큐장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 모두 나무로 지어졌으며 데크에도 베지 않은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또한 내부 마감재는 바이오 황토를 썼다. 만대바다의 맑은 공기 그대로의 쾌적한 실내를 만날 수 있다. 황토 찜질방도 만들어 황토의 은근한 향을 느낄 수 있다.
9.5Km 2025-05-07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호리
구도범머리길은 서산아라메길 중 하나로 서산시 팔봉면의 서해안과 팔봉산을 따라 조성된 트레킹 코스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이자 생태자원의 보고인 가로림만의 풍광을 직접 보고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곳으로 구도포구의 갯벌과 민물과 바닷물이 겹쳐 둠벙을 이룬 옻샘을 볼 수 있다. 이 길을 따라 팔봉산 감자 축제 및 팔봉 갯벌 체험장에서 갯벌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구도범머리길은 A와 B 두 코스로 나뉘어 있다. A코스는 팔봉산 주차장에서 원점회귀 기준으로 주벅전망대까지 돌아보는 총길이 24㎞에 8시간 30분가량이 소요되며, B코스는 구도항에서 원점회귀 기준으로 총길이 14.5㎞에 4시간가량이 소요된다. 등산 난이도는 A가 좀 더 높은 편이다. 구도범머리길은 국도 32호선에서 지방도 634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가 가깝다. 주변에는 구도항, 팔봉산 등의 관광지가 있다.
9.6Km 2024-08-06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1227-14번지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에 위치한 캠핑코리아 카라반 오토캠핑장은 문을 열면 자연속의 잔디정원이 펼쳐져있는 자연속의 힐링공간이다. 신두리해수욕장에 카라반이라는 이색적이지만 아늑한 휴식공간이다. 국내 6인용 카라반 중 가장 넓은 실내와 편이성을 자랑한다.
9.7Km 2024-11-01
충청남도 태안군 이원면 원이로 2771-152
각 객실에서 햇빛이 반짝이는 바다, 등대섬, 아기자기한 겟바위, 소나무숲등 자연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해와 바다의 금빛 만남이 꿈처럼 펼쳐질 때, 여러분의 꿈을 돌아보고 가로림만의 색다른 일출에서 새로운 꿈과 용기를 충전한다. 색다른 서해에서의 휴식과 추억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9.7Km 2024-04-09
충청남도 태안군 이원면 원이로 2771-138
041-675-0123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낭만의 서해에서 동해의 시원함, 가슴 후련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환상의 산토리니 펜션이다. 전 객실 오션뷰로 아름다운 실내 인테리어와 다양한 부대서비스로 쾌적한 시간을 보낼수 있다. 해안로 중간중간 포토존과 약수터가 있다.
10.6Km 2025-03-12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
041-660-2601
웅도는 행정자치부, 한국관광공사, 도서문화연구원 등에서 뽑은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으로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 선정된 바가 있다. 해안선 길이 5㎞의 드넓고 오염되지 않은 신선한 갯벌이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물이 빠지는 간조시에는 바닥이 드러나 육지가 되는 장관이 펼쳐지고, 사람들은 걸어서 또는 자동차를 이용해 웅도에 갈 수 있다. 전형적인 어촌마을로, 아직도 훈훈하고 넉넉한 인심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웅도는 섬의 모양이 웅크리고 있는 곰과 같이 생겼다 해서 ‘웅도’ 또는 ‘곰섬’이라 불리고 있다. 가로림만 내해의 정중앙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대산읍의 7개 도서 중 유일한 유인도서이다. 웅도마을은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육지와 연결된 마을이 되기도, 섬마을이 되기도 하여 시간에 따라 다양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어 생태자원도 풍부하다. 웅도의 특산물로는 낙지, 바지락, 굴, 김 등이 있는데 6월 말에서 7월 초에 잡히는 낙지는 연하고 맛이 좋으며 바지락은 쌀뜨물 같이 희고 맛이 시원하며 해장국 감으로 으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