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못(하가못)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연화못(하가못)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연화못(하가못)

연화못(하가못)

14.8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가로

연꽃이 많은 연못이라는 뜻으로 지어진 연화못은 제주 유명한 명소인 더럭분교 인근에 있다. 넓이가 3,780여 평으로 봉천수에 의한 연못으로는 제주도에서 가장 넓으며 마을 안에 위치하고 있어 농업용수로 이용할 뿐만 아니라 연꽃, 수련, 소리쟁이, 쇠무릎 등과 각종 수생 식물을 비롯하여 어류 등 다양한 종이 서식하고 있다.

애월튀김간

애월튀김간

14.8Km    2024-08-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118

제주에서도 떡볶이 맛집으로 통하는 이곳은 현지인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일부러 찾아올 만큼 인기가 많은 곳이다. 메뉴는 떡볶이와 다양한 종류의 튀김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혼자 오는 손님들은 위한 1인 한정 메뉴를 제공한다. 떡볶이와 김밥은 물론, 김말이와 새우, 고구마, 깻잎으로 구성된 튀김까지 알차게 채운 한상 세트메뉴다. 대표 메뉴인 떡볶이는 매콤 달콤한 맛으로 어린 시절에 먹던 추억의 맛을 떠올리게 한다. 김밥은 계란말이 김밥으로, 떡볶이와 함께 먹으면 탁월한 조화를 이룬다. 갓 튀겨낸 튀김들도 재료 본연의 맛과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운다.

그린마일커피 애월점

그린마일커피 애월점

14.8Km    2024-07-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로 137-1

그린마일커피 애월점은 애월 한담해변으로 가는 마을길에 있다. 사이폰커피를 하는 집으로 로스터리 카페이기도 하며 원두 납품과 홈카페용 원두도 판매한다. 시즌 디저트로 미니호박마차, 천도복숭아갈레트 등과 사이폰 커피로 스페셜티 원두를 때마다 선정하여 제공한다. 카페 운영을 하고자 하는 사장님을 대상으로 원두 납품, 커스텀 블랜딩 상담도 하는 진정한 커피 전문 카페이다. 주변 여행지로 고내포구, 고내봉 등이 있다.

애월리순메밀막국수

애월리순메밀막국수

14.9Km    2025-06-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11

제주 애월리순메밀막국수는 애월항 근처에 위치해 있는 자가제면 메밀 막국수 전문점이다. 이곳은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순수 메밀로 만든 막국수를 제공하는 곳으로, 건강하고 담백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순 메밀로 직접 뽑은 면은 일반 면보다 쫄깃함은 덜하지만, 구수한 메밀 고유의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글루텐이 첨가되지 않아 소화가 잘되고 자극적이지 않아 남녀노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넓은 홀과 테이블 배치 덕분에 단체 손님도 여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식당 앞에는 넉넉한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을 이용한 방문도 매우 편리하다. 인근에는 애월환해장성, 한담해안산책로, 곽지해수욕장 등 함께 둘러보기 좋은 관광지가 위치해 있어 식사 후 제주 자연을 즐기기에도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모들한상

모들한상

14.9Km    2025-06-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가로 180

모들한상은 제주 애월읍 하가리에 위치한 감성 맛집으로, 연화지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늘 함께하는 행복한 한상’을 모토로, 제주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퓨전 양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곳의 인기 메뉴인 ‘모들돈가스’는 설탕을 넣지 않고 만든 특제 소스로 맛을 내 깔끔한 맛을 자랑하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다. 또한 제주산 고사리와 보말을 넣은 오일 파스타는 제주 향토 식재료의 조화를 잘 보여주며, 새우살, 소라살, 병아리콩, 가지 등이 듬뿍 들어간 건강한 카레 역시 색다른 매력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모든 메뉴는 자극적이지 않고 정갈한 맛으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형제섬

형제섬

14.9Km    2024-11-1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형제섬은 산방산 바로 앞에서 내려다보이는 무인도로, 사계리 포구에서 남쪽으로 1.5km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크고 작은 섬이 마치 형제처럼 마주하며 떠 있다. 낮고 넓은 섬을 본섬, 높은 섬은 옷섬이라 부른다. 본섬에는 작은 모래사장이 있으며 옷섬에 있는 주상절리 층은 일품이다. 바다에 잠겨있다가 썰물 때면 모습을 드러내는 새끼 섬과 암초들이 있어서 보는 방향에 따라 섬의 개수가 3~8개로 그 모양도 계속 변하는 느낌을 준다. 이 때문에 일출과 일몰 시 최고의 사진촬영장소가 된다. 이곳은 낚시 포인트로도 유명한데 형제섬의 수중 아치는 다이버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해송, 연산호, 군락과 함께 자리돔, 줄도화돔 떼들의 유영이 만들어 내는 비경을 즐길 수 있다. 본섬은 입도도 가능하여 형제섬을 좀 더 샅샅이 즐겨보고 싶은 관광객들은 사계항에서 지역 선박을 이용하여 호핑투어가 가능하다.

섯알오름

섯알오름

14.9Km    2024-10-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618

섯알오름은 송 오름의 세 알 오름 중 서쪽에 있는 것이다.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란봉, 알오름, 난봉으로도 불린다. 섯알오름의 총면적은 약 29,094㎡이며, 둘레 704m, 높이 21m이다. 섯알오름 꼭대기에는 일제 강점기에 설치한 고사포 진지가 있고, 그 남쪽 기슭에는 제주 4·3 사건의 아픔을 간직한 학살터가 있다. 섯알오름 서쪽에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군이 이용했던 알뜨르비행장 터와 벙커(bunker)가 있다. 일반인과 관광객이 역사 교육을 목적으로 자주 찾는 곳 중 하나이다.

단소

단소

14.9Km    2025-01-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로 139-4

단소는 애월초등학교 근처에 있다. 단소는 ‘단정하고 소박하게’의 줄임말로 단품메뉴 없이 흑돼지두루치기를 주요 반찬으로 한 10첩 가정식백반을 선보인다. 모든 반찬의 식재료는 국내산이며 반찬은 계절에 따라 조금씩 바뀐다. 음식 모두 당일 요리를 원칙으로 하고, 어린이 동반, 반려견 동반 모두 가능하다. 하루 50인분만 판매하기 때문에 영업시간보다 빨리 영업이 마감되기도 한다. 주변 여행지로 한담해안산책로, 고내방파제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송악산둘레길

14.9Km    2024-12-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송악산둘레길은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있는 송악산(높이 104m 오름)을 둘러싼 순환구조의 둘레길이다. 가파도(해발고도가 가장 낮은 섬)와 형제섬, 쾌청한 날에는 마라도(국토 최남단)까지 훤히 보이는 이곳은 세계적으로 유래가 적은 이중 분화구가 존재하는 장소로, 화산학적 가치가 높은 산이다. 송악산둘레길은 총 길이 2.8km로 송악산 분화구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면서 걷는 코스이다. 완만한 길이 연속되어 험하지 않고 바다 냄새를 느끼며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과 반려동물이 동반하여 산책하기 좋다. 송악산둘레길 입구에는 마라도로 가는 배 선착장이 있다. 총 3개의 전망대 중 제1전망대는 산방산과 한라산이 잘 보이고, 제2전망대에서는 마라도를 잘 보인다. 제3전망대는 멋진 소나무 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3전망대부터 도착점까지는 너덜길(데크없는 흙길)이다. 편도로 걸었을 경우 약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데, 올레 10코스 구간에 포함된 송악산둘레길은 올레 탐방객 이외에 일반 관광객은 둘레길 중간쯤에서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송악산 정상은 1코스 입구로 올라가 2코스 출구로 내려와야 하는 일방통행이다. 송악산 정산부 식생복원 및 오름 보전관리를 위해 3코스는 휴식년제(2023년 6월 1일~2027년 7월 31일까지)구 간이다. 송악산은 4계절 내내 계절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제주 대정읍 여행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다만 추천 방문 시기는 그늘진 곳이 드물기 때문에 한여름을 피해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 생수 등을 준비해서 봄이나 늦여름 내지는 초가을에 방문하여 선선한 날씨에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즐기길 바란다. 또한 산방산 배경의 말 방목지가 존재하여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막힘이 없어 제주의 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고, 주상절리에 부딪히는 파도 소리 감상도 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송악산 둘레길은 일제강점기 역사를 들여다볼수 있는 장소로 다크투어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올라갈 때 해안가에 일본군이 만들어 놓은 군사시절인 크고 작은 진지동굴이 60여개가 있다. 태평양전쟁 말기 제주도를 저항기지로 삼으려했기 때문이다. 송악산둘레길 탐방을 마친 후에는 바로 근처인 제주 올레길 10코스에 포함된 사계해안도로에 들러보길 바란다. 사계해안을 이루고 있는 화순층이라는 지층이 볼거리인데, 언뜻 보기에는 모래로 이루어진 화석 같은데 마린 포트홀이라 불리는 바위에 구멍들이 뚫려 있어서 특이한 형태로 핫플레이스로 점점 더 탐방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알뜨르비행장 및 일본군 비행기 격납고

알뜨르비행장 및 일본군 비행기 격납고

15.0Km    2025-04-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송악산, 단산, 모슬봉, 산방산 아래쪽 뜰이라는 뜻을 가진 알뜨르비행장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일본이 중일전쟁의 전초기지로 삼은 곳이며 정뜨르비행장과 함께 대표적인 일제의 군사시설이다. 행장, 관제탑, 대공포진지, 격납고 등이 보전되어 있으며, 비행장, 관제탑, 대공포진지, 격납고 등을 견학할 수 있다. 알뜨르비행장은 중일전쟁, 남경 폭격을 준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당시 일본군 전투기를 은폐하고 정비하기 위한 시설물로 약 10년간 모슬포 지역의 주민들을 강제 동원하여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일본군의 극단적 전술인 가미카제를 위한 조종 훈련도 이곳에서 시행했다고 한다. 넓은 들판 가운데 곳곳에 20개의 격납고가 있으며 19개가 원형의 모습대로 보존되어 있다. 격납고가 있는 섯알오름은 제주 4.3사건의 학살터이기도 한 가슴 아픈 장소이다. 일제가 만든 폭탄 창고에서 폭발로 인한 커다란 웅덩이가 생겼는데 해방 후 그곳에서 예비 검속으로 수감됐던 일반인들을 학살했다고 한다. 이곳에 섯알오름 4.3 희생자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드넓은 벌판에서 일어났던 전쟁과 우리나라의 비극적인 현대사 유적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재는 국방부 소유 군용지지만 농지로 임차되어 농작물이 경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