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Km 2024-12-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1길 108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안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중국 상해에서 출발해 서해로 귀국하다가 표착한 곳이다. 김대건 신부는 한국인 최초로 상해에서 사제품을 받았는데, 라파엘 호를 타고 귀국하던 중 큰 폭풍우를 만나 표류하다가 용수리 해안으로 오게 됐다고 한다. 이후 경기도 용인에서 사목 활동을 하다가 순교하였는데, 이 선교 열정과 순교 정신을 기리기 위해 용수리 포구를 성지로 선포하고 기념 성당과 기념관, 라파엘 호를 복원해 전시하고 있다. 올레길 12코스와 13코스의 연결지점인 용수 포구에 있어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한 번쯤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14.0Km 2024-12-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제연로 45
064-738-3120
100명도 수용 가능한 많은 좌석을 보유한 음식점이다. 대표메뉴는 갈치조림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14.0Km 2025-04-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42 (색달동)
중문단지 내에 있어서 중문에 숙박한다면 접근성이 좋은 카트레이싱 시설로 상큼한 감귤모양의 헬맷을 쓰고 달리며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체험장이다. 2023년 5월부로 얼라이브카트에서 감귤카트로 브랜드를 변경하여 새롭게 단장했다. 새롭게 단장된 시설과 안전함,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린다. 직접 카트를 몰아보면 속도감에 놀라 가속페달을 감히 밟지는 못한다. 감귤카트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런닝맨 체험관과 같은 건물에 있어서 아이들 체험 위치로는 아주 좋다. 카트는 최신형과 오래된 것들이 함께 섞여 있고, 트랙이 넓지는 않아서 여러 번 돌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 단체 누구나 체험 가능한 안전한 레저스포츠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사고를 대비해 매우 엄격하게 규율을 지키도록 주의 사항들을 안내하고 있다. 카트가 낮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바지착용은 필수이고, 개인 소지품은 모두 입구에 있는 보관함에 놓고 카트를 타야 한다. 감귤카트 포토존에서 귀여운 주황색 감귤헬맷을 쓰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감귤카트 코스는 카트뿐만 아니라 주위의 둘레길을 걸으며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다이노 전망대에 올라 감귤카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차량 주행시 코스 서킷 내에서의 사진 촬영은 절대 금지하며, 태풍, 강풍, 장마 등 기상악화로 현장 운영이 불가할 수 있으므로 미리 문의하고 방문하면 된다.
14.0Km 2025-04-0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110번길 15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제주 초콜릿랜드는 초콜릿을 테마로 다양한 재미를 선보인다. 전 세계 다양한 형태의 초콜릿 작품들과 세계 최초 초콜릿 그림, 각국을 구분하여 전시해 놓은 세계 초콜릿 전시장, 어린이를 위한 포토존, 초콜릿 만들기 체험장, 전망대가 있다. 초콜릿 만들기 체험은 재료와 도구가 준비되어 있어 손쉽게 만들며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직접 만든 초콜릿을 포장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도 좋다. 이 밖에 마카롱 만들기, 초코크러스트 피자 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연인과 가족, 아이들과 함께 달콤한 시간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중문관광단지 내의 다른 전시관들과 같이 둘러보기 좋다.
14.0Km 2025-05-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감낭오름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북동쪽에 있는 측화산이다. 사면은 완만하고 북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다. 화구쪽 사면은 풀밭을 이루고 그 외 사면은 삼나무 등이 있다. 감낭오름과 원물오름은 마치 샴쌍둥이처럼 등성이가 맞붙어 있어서, 소나무가 울창한 감낭오름으로 등산한 후에 원물오름으로 이동해 하산하는 코스가 유명하다. 소와 말이 노니는 잔디 탐방로를 지나 30분가량 올라가다 보면 정상에 도달한다. 쾌청한 날이면 감낭오름 정상에서 한라산과 산방산의 풍광과 더불어 국토의 끝자락에 있는 가파도까지 조망할 수 있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녹차밭과 녹차 디저트로 유명한 오설록이 있고, 카멜리아힐도 근거리에 있어 둘러보기 좋다.
14.0Km 2024-09-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제연로 51
064-738-0074
서귀포시 색달동에 위치한 그린사이드는 중문관광단지 입구에 자리 잡고 있어 교통이 편리한 실속 있는 동시에 800평에 넓은 정원에 야자수와 돌담, 유채꽃이 잘 어우러진 곳이다. 객실은 15평형과 30평형 두 가지로, 15평형은 투룸 형식의 2~4인실이고 30평형은 온실과 양실이 함께 있는 3룸 형식의 6~8인실이다. 객실 테라스에서는 한라산, 형제섬, 마라도, 가파도, 중문관광단지, 중문골프장 등을 조망할 수 있다. 펜션과 함께 감귤농원도 운영되고 있다. 주변에 관광지로는 천제연폭포, 주상절리 등이 있다.
14.0Km 2024-10-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포구에 사철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 난대식물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에 절부암이란 바위가 있다. 1981년 8월 26일 제주도 기념물로 지정된 이 바위는 고씨 부인의 절개를 기리고 있는 바위이다. 조선 후기 이 마을의 어부 강사철이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거센 풍랑으로 변을 당하였다. 그의 처 고씨는 며칠 동안 남편을 찾아 헤매다가 끝내 남편을 찾지 못하자 남편의 뒤를 따르는 것이 도리라 생각하여 소복을 입고 이곳 나무에 목매어 자살하고 말았다. 그러자 홀연히 남편의 시체가 이 바위 밑에 떠올랐으므로 사람들은 감탄하였다 한다. 이를 신통히 여긴 당시 판관 신재우는 고씨가 자결한 바위에 절부암이라는 글귀를 새겨 후대에 기리게 하였다. 또한 관에서는 이들 부부를 합장한 후 그 넋을 위로하고자 이 마을 주민들로 하여금 매년 3월 15일에 제사를 지내도록 하였다.
14.0Km 2025-05-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용수항은 한경면 용수리에 위치한 소규모 어항으로, 용수리포구 또는 용수포구로 불리기도 한다. 용수항의 옛 이름은 쇠머리 코지 자락에 있는 포구라 하여 ‘우두포’라고 했다. 용수항 앞바다에서는 제주도에서 가장 큰 무인도인 차귀도의 푸른 실루엣이 보인다. 포구의 양쪽으로는 마을을 지켜주는 방사탑이 우뚝 서 있는데, 해의 부리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매주제가라고 불리는 탑이다. 한국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천주교 신부가 중국 상하이에서 사제 서품을 받은 뒤 귀국하다 풍랑을 만나 표류한 곳이 바로 용수항이다. 이후로 천주교 제주교구는 이곳을 성지로 선포하고, 2006년 포구 앞에 김대건 신부 표착기념관을 세웠으며, 2008년에는 기념관 옆으로 기념 성당을 조성하였다. 인근 관광 명소로는 절부암, 차귀도, 협재해수욕장 등이 있다.
14.1Km 2025-05-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54-17
중문 해수욕장에 위치한 복합 어뮤즈먼트 공간 더 클리프는 선셋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오션뷰를 지닌 장소로 이색적인 공간에서 다양하고 맛있는 식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중문 해변과 선셋을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제주 뷰를 배경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파티와 문화공연,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있다. 하우스와 테크노에 흠뻑 젖을 수 있는 디제이 파티도 즐길 수 있다. 평일 오후부터 마감까지, 주말 오후부터 마감까지 디제잉공연을 하고 있다. 안전상의 이유로 저녁 7시 이후로는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며, 카페 메뉴 주문은 불가능하다. 외부로 나가면 발리베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제한시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