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Km 2025-05-27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구름포길 116
구름포해수욕장은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담한 해변이다. 붐비지 않아 한적한 바다를 즐기기에 제격인 곳이다. 해안선을 따라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고, 주변의 바위 지형은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수심이 완만하고 물결이 잔잔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도 적합하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캠핑이 가능한 공간과 소박한 숙박시설이 있어 자연 속에서 하룻밤을 보내기에도 좋다. 인근에는 천리포수목원, 만리포해수욕장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연계 여행이 가능하다. 작은 해변이기 때문에 바닷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며, 조용한 힐링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해변이다.
3.3Km 2024-07-17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구름포길 117
구름포 해수욕장 카라반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했다. 태안군청을 기점으로 서해로, 송의로, 구름포길을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이곳은 구름포해변에 자리한 덕분에 해수욕과 캠핑을 겸하려는 캠퍼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카라반, 일반캠핑장 시설을 마련했다. 16개 동의 글램핑 객실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취사 도구, 조리 도구, 아이스박스, 테이블 의자 등을 갖췄다. 카라반은 10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내부는 침대, 냉난방기, TV, 냉장고, 화장실, 샤워장 등을 구비했다. 일반야영장은 파쇄석으로 이뤄진 12면을 운영 중이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3m 세로 4m이다. 전기와 화로대 사용이 가능하며,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출입을 허용한다.
3.3Km 2024-07-23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구름포길 117
글램핑클럽레스피아 in 태안(구, 구름포오토캠핑장)은 태안에 위치한 글램핑 겸 오토캠핑장으로, 바로 앞에 구름포 해수욕장이 있어서 인기가 많다. 편리한 카라반과 글램핑은 물론 오토캠핑도 가능하며, 바다낚시와 해루질, 패들보트 등 해양놀거리가 풍부하다. 서해안으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낙조를 조망할 수 있고, 바비큐와 불멍을 즐기면서 감성 캠핑을 하기 좋아, 친구끼리 연인끼리 방문하는 팀이 많다.
4.0Km 2024-08-05
충청남도 태안군 백리포길 39-4
서해안의 절경 중 바닷물이 맑고 모래가 제일 으뜸이다. 해변은 짧은 편으로, 인근 만리포와 천리포와 연결되어 있어 이곳을 백리포해수욕장으로 부른다. 만리포처럼 드넓음은 없고, 그렇다고 천리포와 같은 쓸쓸함도 없는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는 해수욕장이 바로 백리포이다. 해변 양쪽에 절벽이 있는데 괌이나 사이판에서 본 유명한 절벽보다 더 아름답다. 훼손되지 않은 자연경관과 깨끗한 바다, 그리고 고운 모래가 일품인 이곳은 조용한 곳을 찾는 이들을 위한 은밀한 요새같이 숲과 숲 사이에 펼쳐져 있다. 병풍처럼 펼쳐진 주변의 소나무 숲이 아름답다. 인적이 드문 바닷가 해변에는 껍질이 예쁜 꽃 조개가 심심치 않을 정도로 많고, 물에 빠진 바위에는 홍합이 제법 많다. 원하는 만큼 주워 끓여 먹는 맛이 일품이다.
4.2Km 2024-08-21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동해길 301-41
매화둠벙마을 캠핑장은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 있다. 태안군청을 기점으로 약 15km 거리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서해로, 원이로, 동해길을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30분가량이다. 이곳은 농촌 체험마을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시설 9동을 마련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5m 세로 6m다. 개별 화로대, 공동취사장, 전기,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관리소에서는 텐트, 화로대, 난방기구, 식기를 빌려 준다. 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운영하며, 예약은 전화와 온라인 실시간으로만 받는다. 매점은 없지만, 자동차로 10여 분 거리에 슈퍼와 편의점이 있어 물품 구매에 어려움은 없다. 캠핑장 주변에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두웅습지 등 관광지와 꽃게탕과 꽃게장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 등이 있다.
4.2Km 2025-03-28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동해길 301-41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이 잘 보전된 농촌마을이다. 습지식물인 매화마름, 금개구리, 늦반딧불이 등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보호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마을로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환경을 자랑한다. 넓은 간척지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쌀을 생산하기 때문에 매화둠벙마을의 쌀은 밥맛이 특히 좋기로 유명하다. 마을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마을 내 둠벙이 104개 있으며 전국 최대 수준이다. 이 중 사람이 접근 가능한 둠벙은 약 50개이다. 마을에서는 이들 둠벙을 관찰하는 둠벙생태학습 체험을 할 수 있고 별도로 조성한 둠벙체험장에서 둠벙푸기(물고기잡기) 체험을 진행한다. 둠벙체험장에 체험을 위해 미리 풀어놓는 물고기는 실제 둠벙에서 마을 주민이 직접 잡아온 자연산 물고기다. 장뇌삼 화분 만들기 체험은 또 다른 대표 체험이다. 마을에는 약 3만 평의 장뇌삼 재배지(산)가 있는데 여기에서 7~10년 된 장뇌삼 한 뿌리를 화분에 심어 가져가는 체험이다. 매년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데 관상용으로 좋다. 마을에서 재배하는 장뇌삼을 활용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도 크다. 사구로 유명한 신두리 해안까지 차로 약 20분 소요된다.
4.5Km 2025-03-31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옥파로 199-7
이종일 선생의 생가터는 태안보훈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종일 선생은 1919년 3.1운동 당시 민족 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애국지사이다. 선생의 생가는 1979년 3월 1일 원북면 반계리에서 태안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이었던 박춘석에 의해 발견됐고 1986년에 복원되었다. 나무로 지은 초가집과 복원할 때 지은 사당, 낮은 돌담이 있다. 이종일선생생가지 내 주요 시설로는 초가집, 사당, 옥파이종일기념관, 체험관이 있으며 체험관에서는 태극기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선생은 1858년 11월 6일 태안군 원북면 반계리 89번지에서 태어났다. 일찍부터 총명한 재질과 뛰어난 학구력으로 한학에 전념했고 16세에 문과에 급제하였다. 1882년 수신사 박영효와 함께 사절단의 일원으로 일본을 다녀와 그곳의 개화된 문물을 접한 후, 개화의 의지가 불붙었다. 그 뒤 정2품 중추원 의관이 되었으나 쇠퇴기의 국운을 통탄하며 취임 10여개월 만에 관직을 내려놓고 구국운동에 뛰어들었다. 기울어가는 나라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 민중 계몽과 인재 양성이 중요함을 느끼고 신문 발행과 교육 사업에 모든 정열을 쏟았다. 1919년 2월 3·1운동의 계획을 듣고 그 자리에서 민족 대표로서 독립선언서에 서명할 것을 수락하고, 직접 독립선언서 원고를 인쇄하여 국내외에 배포하였다. 대한협회, 자강회, 조선국문연구회 등 구국 단체를 조직하여 정신 개조를 주장하고 근면과 노력을 강조하였으며, 한글 맞춤법 연구에 이바지하다가 1925년 사망하였다.
5.0Km 2025-05-23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234-5
민병갈식물도서관은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 1층에 자리한 식물전문도서관으로, 2021년 6월 21일 개관했다. 사립수목원 최초의 도서관으로 식물전문도서 1만 400여 권, 열람도서 3,200여 권, 설립자의 식물관리일지를 포함한 귀중도서 3,400여 권 등 1만 7,000여 권을 소장하고 있다. 보유 서적은 대부분 설립자 민병갈이 수집한 것으로, 개인이 서고에 보관하던 도서를 중심으로 서가를 구성했다. 해외 식물 관련 자료가 풍부하고, 우리말로 처음 출판된 식물도감 같은 진귀한 자료에 나무를 사랑한 민병갈 설립자의 식물관리일지 등을 볼 수 있어 특별한 책 여행이 된다. 도서관과 함께 수목원을 함께 둘러보기도 좋다.
5.0Km 2025-05-27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277-6
천리포해수욕장은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한적하고 아름다운 해변이다. 고운 백사장과 맑고 깨끗한 바닷물이 특징이며, 수심이 완만해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해변을 따라 펼쳐진 소나무 숲은 그늘을 제공해 여름철에도 쾌적한 휴식을 가능하게 한다. 인근에는 천리포수목원이 있어 자연 속 힐링 여행지로 인기를 끌며, 꽃지해수욕장, 만리포 등과 함께 태안 해변 관광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여름철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해수욕을 즐기러 방문하여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주변에는 숙박시설과 식당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준다.다양한 관광지와의 접근성도 좋아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여행지로 적합한 휴양지이다
5.2Km 2025-05-29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천리포항은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아담하고 조용한 어항이다. 1972년 지방 어항으로 지정되었다. 물이 깨끗해 바다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으며, 항구 주변에 연해로 나가는 낚시 어선 업체가 많고 선착장 주변에서도 낚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정겨운 분위기와 함께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워 시간에 맞춰 방문해 가만히 바라보는 것도 좋다. 또한 천리포수목원이 가까이에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지로도 적합하다. 조용한 바다 풍경과 따뜻한 사람들의 인심이 어우러진 천리포항은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