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문화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전아쿠아리움

대전아쿠아리움

2024-08-20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산공원로 469 (대사동)

대전아쿠아리움은 전쟁에 대비해 지하 방공호로 활용됐던 대전 도심의 천연동굴을 변화시킨 수족관이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인 담수어 아쿠아리움이다. 다른 나라의 다양한 담수어류를 국가별로 만나볼 수 있고, 테마별로 재미있게 꾸며진 어류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세계적인 멸종 위기 동물을 보존 전시해 생태계 교육까지 함께 이루어지는 박물관. 어류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보기 힘든 희귀동물들을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만지고 먹이도 줄 수 있는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다만, 대전아쿠아리움 특성상 생물 컨디션에 따라 체험이나 프로그램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다이버의 수중 시간부터 터치풀, 비단잉어 먹이 체험, 닥터피쉬 체험관, 악어쇼 관람관, 체험 동물원 먹이주기 체험, 조류 체험장, 인어공주 관람까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비오케이아트센터

비오케이아트센터

2024-08-20

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원3로 12

비오케이아트센터는 세종시 반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보다 행복한 삶의 공간을 만들자’는 경영 이념을 담아 2019년 개관하였다. 센터에는 각종 공연이 열리는 공연장, 여러 전시가 이루어지는 갤러리, 전통과 현대, 예술성과 실용성 등을 고려한 문화예술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아카데미, 책을 권하는 서점이자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꾸메문고, 디자인 문구부터 인형에 이르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꾸메샵,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소피아갤러리

소피아갤러리

2025-03-16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남2길 50-5

세종과 대전, 공주를 아우르는 지리적 특성과 함께 자연의 한복판에 자리 잡은 소피아갤러리는 문화 예술을 통해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며, 여유와 기쁨을 주고자 한다. 자연과 더불어 예술을 향유하며, 정신적 가치를 추구하는 고품격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예술 작품과 작가들을 소개하고 전시할 뿐만 아니라 음악과 시 등을 통해 문화가 일상의 삶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소피아갤러리는 전시실, 카페,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전시실은 총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갤러리에서는 자연 속에서 미술작품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카페와 레스토랑에서는 식사와 차를 통해 여유, 휴식, 그리고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

모나밸리

모나밸리

2025-03-17

충청남도 아산시 순천향로 624

모나밸리는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1만여 평의 초대형 단지 안에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며 맛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전시, 공연, 휴식’을 테마로 물과 빛 그리고 소리가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미식의 공간 레스토랑 The Red, 수변 무대와 워터가든을 자랑하는 베이커리 카페 The Green, 고품격 다목적공간과 다양한 전시가 열리는 아트 갤러리 The Purple로 이루어졌다.

울릉천국 아트센터(울릉천국)

울릉천국 아트센터(울릉천국)

2024-12-10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평리2길 207-16

울릉천국 아트센터는 지난 2016년 가수 이장희가 제공한 울릉천국 일부 부지에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힘을 합쳐 세운 아트센터이다. 2018년 정식 개관하였으며, 이장희 트리오, 우리나라 가장 동쪽 클래식 음악회, 가장 동쪽 영화제 등 공연 및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층에는 소전시장, 3층에는 카페가 있으며, 야외공연장, 연못 등이 있는 잔디 정원은 연중 상시 개방한다.

몽양여운형기념관

몽양여운형기념관

2025-03-18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몽양길 66

몽양기념관은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친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 몽양 여운형 선생의 삶과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2011년 11월 27일 개관했다. 함양 여씨가 양평에 입향한 1715년 지어진 생가는 몽양 선생이 1886년 출생해서 부친 탈상을 끝낸 뒤 서울로 이사 간 1908년까지 사신 곳이다. 6·25 전쟁 중에 소실되었다가 2001년 양평 군민들의 노력으로 생가터가 정비되고 이듬해 기념비가 건립되었다. 2008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된 것을 계기로 서거 64주년인 2011년 생가가 복원되었다. 생가 복원과 함께 건립된 기념관은 서거 당시 입고 계시던 혈의, 장례식에 사용된 만장, 서울 계동 집에 있던 책상, 2008년 추서된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등의 유품과 자료를 전시하여 선생의 삶과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몽양교육자료관은 몽양기념관의 부속시설로 2023년 5월 25일 개관했으며 몽양선생의 사상과 활동을 현대에 전파하는 창구로서 몽양의 자료들을 쉽게 편하게 보고 검색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몽양의 자료와 서적이 있는 도서자료실과 70석 규모의 강당, 30석 규모의 교육실 등이 있다.

기흥성뮤지엄

기흥성뮤지엄

2024-06-17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267

강하예술공원 근처에 있는 기흥성뮤지엄은 설립자 기흥성 선생께서 50년간 제작한 1,000점의 모형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국내 유일의 모형 전문 박물관이다. 기흥성 선생은 건축모형의 거장으로 현대건축과 산업모형 등 모형 건축물 제작과 박물관, 전시관 등 전시기획 전문가이다. 지하 1층과 2층 2개 층에 건축, 토목, 자동차, 공장시설, 항공, 선박 등 다양한 모형을 전시하고 있다. 지하 1층의 제1전시장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한국 전통 고건축 모형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기흥성 선생께서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철저한 고증을 거쳐 사실에 입각해 축소 재현하였다. 2층의 제2전시장은 기흥성 선생께서 직접 참여한 건설, 건축, 도시개발 등 60년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근현대 건축 모형물과 백안관, 브루즈 할리파 등 해외의 유명 건축모형물을 전시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1층의 카페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뮤지엄 뒤편 야외 수변 공원에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산책로, 조형물, 전망데크 등이 마련되어 있다.

단원조각공원

단원조각공원

2025-01-09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호로 131

단원조각공원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있다. 조각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조각들이 공원 산책로를 따라 전시되어 있다. 전시된 조각들은 국내 최고 작가의 작품이나 단원미술대전의 수상 작품들로, 산책하며 조각 작품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공원 근처에는 안산식물원, 성호기념관이 있어 여유롭게 걸으며 둘러보기 좋다.

송파책박물관

2025-03-05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37길 77 (가락동)

송파책박물관은 전국 최초 공립 책 박물관이다. 대한민국 독서문화를 이끄는 곳으로 책의 힘을 발견하실 수 있다. 책과 독서문화와 관련한 학술연구와 도서전시, 강연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책 전문 박물관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물관 1층 중앙부에 계단식으로 구성된 어울림홀은 누구나 편하게 독서를 할 수 있고, 각종 행사나 강연 등이 이루어지는 다목적 공간이다. 북키움은 어린이 체험전시실로, 세계명작 동화를 즐거운 상상과 다양한 감각으로 새롭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외에도 전시와 연계하여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공간과 휴식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2층은 책과 독서를 소재로 한 상설 및 기획전시실을 비롯하여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자유롭게 읽고,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라이브러리,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만들고 책과 관련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창작 공간인 북 스튜디오 등을 구성되어 있다.

화성시 향토박물관

2025-04-17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행정동로 96

화성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담은 박물관이다. 1층 어린이 문화실은 각종 체험이 가능하다.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을 운영한다. 생활문화실과 역사문화실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던 화성 사람들의 역사와 생활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어촌과 농촌이 공존하던 화성지역 기안동 줄다리기 행사에 사용되는 줄다리기 줄이 중앙에 위치한다. 조선시대 물을 끓여 응축된 소금을 만들던 자염 방식을 살펴볼 수 있다. 역사문화실에 들어가면 화성에 자리 잡은 다양한 문화재와 화성의 교육 등 역사를 두루 다룬 공간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