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예술인촌길 66-12
인제내설악미술관은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공립미술관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들을 소개하고,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임으로써 문화 예술의 발자취를 쌓아 가고 있으며 지역 작가들을 발굴하여 인제군의 문화 예술 르네상스를 꽃피우고자 한다. 또한 내설악예술인촌 마을입구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축되었으며 지역예술 진흥과 육성을 위하여 내설악예술인촌에 거주하는 유명작가들 및 인제군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작품활동 지원과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전문미술관 교육을 추진하여 소외된 지역 어린이들에게는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꿈과 희망이 되도록 하며, 인제군민들에게는 예술과 함께 공유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 장르의 성인아카데미 강좌를 진행한다.
2025-04-08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62길 7 (녹번동)
서울기록원은 서울특별시 시정 기록과 서울 시민의 기억과 기록을 수집하여 전문적으로 보존·관리하고 기록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아카이브다. 서울의 중요한 기록을 모으고 관리하는 데 전념하여 서울의 과거와 오늘이 미래에 생생하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역사적인 기록물들이 영구히 보존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훼손된 문서의 복원작업에도 헌신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기록이 단순히 남겨지는 것이 아니라, 살아 숨 쉬는 역사로서 그 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서울기록원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록을 통한 새로운 발견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2023-01-25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684
사회 문제 해결을 고민하고 활동하는 사회 혁신가들이 캠퍼스와 같은 공간에 모여 소통과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조성한 국내 최초 사회혁신 플랫폼이다. 2015년 개원한 서울혁신파크는 1,000명의 시민 혁신가를 모집하였으며 2021년 현재 250여 혁신 그룹, 1,300여 명의 혁신가가 상주하여 활동하고 있다.
공유동(서울시 지원조직 및 다목적 공간), 극장동(시민 대상의 대중문화 공동 작업장), 맛동(서울시 식생활 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식문화), 목공동(전문 장비와 전문가가 상주하는 목공 작업장), 미래청(서울시 지원조직 및 혁신가 입주공간), 상상청(혁신가 입주 및 다목적 실험공간), 서울기록원(시정, 시민 기록을 수집, 기록의 가치를 공유하는 공간), 서울시50플러스서부캠퍼스(50+세대의 인생 재설계 지원공간), 야외공간(다채로운 혁신 활동이 움트고 자라나는 공간), 연결공(시민과 혁신가의 만남 공간), 연수동(혁신가들의 실험과 휴식이 있는 소셜 커뮤니티 호스텔), 예술동(예술실험공간), 재생동(버려진 자원의 재사용을 모색하는 활동 공간), 제작동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며 일상을 유쾌하게 만드는 사람들의 공간), 참여동(서울시 지원조직 및 시민 편의공간), 청년청(청년들이 다양한 실험과 시도를 통해 경험을 축적하는공간), 홍보관(서울혁신파크 홍보 및 안내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철 3호선 불광역 2번 출구 서울특별시 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 있다.
2024-12-19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100
서울 용산구에 있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 고(故)서성환 회장이 수집한 미술품들을 전시하였던 박물관을 2009년 아모레퍼시픽미술관 (APMA, Amorepacific Museum of Art)로 명칭을 변경하여 전시 운영 중인 미술관이다. ‘일상 속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열린 공간’을 지향하고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런 목적에 따라 한국 고미술과 국내외 현대미술을 수집·연구·전시하며, 관련 연구자 및 학회, 젊은 작가를 지원한다. 지하 1층 전시실에서는 고미술과 현대미술, 한국미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기획전시가 열린다. 지상 1~3층까지 이어진 대형 공간 ‘아트리움’ 1층에는 미술관 로비와 뮤지엄숍, 전시공간인 ‘APMA 캐비닛’, 세계의 전시도록 라이브러리(apLAP)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용산의 대표적 건축 명소인 하얀색 백자를 모티브로 건축된 아모레퍼시픽 본사 신사옥 1층에 미술관이 있다.
2025-01-17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대동문길 47-6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에 있는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김옥길(1990년 작고) 여사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기념관이다. 김옥길 여사의 동생인 연세대 명예교수 김동길 박사가 건축가 김인로 씨에게 의뢰해 김옥길 여사의 생가 자리에 1999년 4월 건립됐다. 대지면적 371.9㎡, 건축면적 62.64㎡, 연면적 212.69㎡ 규모의 2층 건물이며 현재 1층엔 이화상점·카페를 운영 중이다. 1998년 한국건축문화대상을 받은 건축물로 이화여대 및 연세대 주변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2025-01-16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807 (신사동)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중심에 위치한 K현대미술관은 6개 층 전시장 4,959㎡ 규모의 사립 미술관이다. 현대미술의 실험적이고, 다학문적인 플랫폼이며 현대 사회의 대화의 장이 될 수 있는 역할을 수행 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도전적 시도를 존중하며 실험적 전시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모든 연령층에게 예술에 대한 친숙함을 주기 위해 장벽 없는 환경에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예술과 가까워지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워크숍을 제공하고 있다.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계곡로 18
영월음향역사박물관은 폐교를 활용한 130평방미터 공간에 1920년대부터 사랑을 받아온 진공관 라디오를 비롯해 195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판되기 시작한 트랜지스터라디오 등 국내외 라디오의 변천사를 엿볼 수 있는 각종 라디오들이 전시되어 있다. 라디오 250여점과 축음기, 녹음기, 사진기 등 다채로운 소장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영월군 김삿갓면에서는 박물관 고을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박물관들이 위치해 있다. ‘양씨판화미술관’, ‘영월동굴생태관’, ‘영월음향역사박물관’, ‘조선민화박물관’, ‘호안다구박물관’ 등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요소를 선물하는 곳들이다. 김삿갓마을에 들려 마을의 정감 있는 풍경을 감상하고, 이와 함께 다양한 박물관에 찾아가면 더욱 의미 있는 여행이 된다. (출처 : 강원도청)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 52
목공예 갤러리는 인제군에서 활동 중인 목공예가 18명이 함께 모여 만든 곳이다. 갤러리 겸 목공예 전시 판매장을 개관하여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행사에서 목공예 체험 및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개인 작업과 공동작업을 병행하며 초청 강의를 가지고, 작품에 대해 토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목공예의 대중화와 그 우수성을 알리고자 만들어진 이곳은 현재는 인제 군민을 위한 곳으로 탈바꿈하였다. 각종 공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면서 목공예 작가들뿐만 아니라 인제군 이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갤러리에서는 단계별 목공예 상감기법이 설명되어 있어 제작 과정을 신기하게 살펴볼 수 있다. 인제 목기 아카데미 운영교실에서는 매주 어르신 목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2023-08-04
서울특별시 성북구 길음로7길 20
서울성북 미디어문화마루는 서울시와 성북구가 기초편익시설이 부족한 서울 동북권 지역에 지역주민을 위한 도서관, 공연장, 수영장 등 문화복합시설을 제공하고, 미디어의 중요성이 대두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미디어 교육 및 창업 지원이 가능한 미디어 거점 공간으로 설립한 복합문화시설이다.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연면적 9,484㎡ 규모로 지하 1층에는 생활체육시설(물빛수영장)이 지상 1층부터 3층까지는 공공도서관(글빛도서관)과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지상 4층에는 320여 객석 규모의 공연장(꿈빛극장)이 있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 1번 출구 도보 5분 거리다.
2025-04-04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신천동)
롯데뮤지엄은 서울 송파구에 있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건물인 롯데월드타워 7층에 2018년 1월 개관한 1,322㎡ 규모의 미술관이다. 롯데뮤지엄오브아트(Lotte Museum of Art)의 줄임말로 LOMA라는 약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사각형의 반듯한 공간이 아니라 전시실과 전시실을 잇는 유선형 구조로 이뤄졌다. 전시실 안으로 들어선 후 공간을 잇는 선의 형태로 이어져 있어서 산책하듯 관람하면 좋다. 기존 3m인 층높이를 5m로 높여 답답하지 않다. 설계는 경복궁 동쪽의 트윈트리타워, 안중근기념관 등을 설계한 유명 건축가가 조병수 씨가 설계했다. 전시와 더불어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